우리는 언론을 통해서 많은 통계를 접하는데요.
돈 제일 잘 버는 직업 순위,
세계 부자 및 국내 부자 순위,
돈 많이 버는 연예인 및 운동선순 순위 등.
이렇듯 다른 사람에 비해 우위에 서면
더 가치 있는 삶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인생의 등수 매기기는
잘못되었습니다.
돈은 열심히 버는 만큼 훌륭하게 써야 합니다.
마지막에 기억되는 것은 재산이 아니라
그 사람의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등수 매기기가 필요한 상황이 있습니다.
바로 사랑인데 사랑은 씨앗과 같아서
주위에 나눌수록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행복은 사랑에서, 사랑은 희생에서 나옵니다.
사랑에도 등수를 매길 수 있다면
희생의 등수이자 행복의 순위일 것입니다.
받는 만큼 행복하지 않고 주는 만큼 행복한 것이
인생의 진리입니다.
다른 이에게 주는 기버(Giver).
다른 이에게 받는 테이커(Taker).
‘Giver’가 손해인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맘으로 누군가에게 베풀며 산다면
주변에는 좋은 사람과 기회가 모이고
늘 기쁨이 따를 것입니다.
등수를 생각하니 경쟁이 생각나고 경쟁을 생각하니 경기가 생각납니다. 운동을 직접하거나 시청하게 되면 어느새 자신이 속한 팀이 우승하기를 은근히 바랍니다. 찬미가에 선한 싸움 다 싸우고 의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 이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선한 경쟁, 싸움은 아마 누가 사랑을 더 많이 했는지 어느 교회가 더 헌신을 했는지 누가 더 힘든 고난을 견디고 순종을 했는지를 놓고 겨룰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