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6017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오래전부터 가끔 관리의 어려움을 피력하며 누리꾼들의 협조를 간청해 왔다.

2. 특히 지난 몇 주 동안 왜 삭제에 대한 나의 자세가 바뀌었는지 구체적으로 밝혔다. 궁금하신 분은 그동안 올린 글을 찾아 참조하시기 바란다.

3. 이 누리를 다시 생각한다고 한 말 뻥 아니었다.

4. 제일 큰 문제는 시간이다. 거칠고 사나운 글, 삶에 별로 도움이 안 되는 글, 일일이 대꾸하고 달래가며 아우를 시간이 없다.

5. 그래서 이제 이곳은 나의 개인 블로그처럼 운영한다.

6. 두 분의 관리자께서도 동의해주셨다. 

7.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묻지 마 삭제의 범위가 전격적으로 확대되었다는 것 말고는.

8. 내 맘에 안 드는 글은 그냥 삭제한다. 

9. 삭제 기준은 순전히 그날 커피 맛에 달려 있다.

10. 아이피 차단도 경고 없이 단행한다.

11. 지금까지 있어온 패턴으로 보아 내릴 수밖에 없는 결론은, 이 누리를 아끼는 분들조차 (그분들의 추측에 의하면) 이 누리를 파괴하려 한다는 누리꾼들의 글에 말려들어가 닭 쌈, mud wreslting을 하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12. 닭 쌈이 되었든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가 되었든, 그 싸움, 그 소리를 의연하게 초월하지 못하고 같이 뒹굴면서 이 누리를 이 누리 되게 한 것, 누구의 책임도 아니다. 그저 우리의 역량이 부족했을 뿐이다. 역량 부족했던 우리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 책임은 역량이 있는 사람이나 공동체에게만 물을 수 있는 것이므로.

13. 개인 블로그처럼 운영하려는 너는 그러면 그런 역량이 있느냐고 묻고 싶을 것이다. Good question이다. 물론 없다. 여기 식으로 말해서, Are you kidding me? 이다. 내가 누구라고 그런 역량이 있겠는가. 

14. 그래서 말인데, 나의 개인 블로그 식, 커피맛-기준 삭제 및 차단에 아낌없는 격려와 비판 기대한다. 단, 격려는 아무리 해도 내겐 부족하겠지만 (ㅋㅋ) 비판은 삭제 당하지 않을 범위 안에서 논리 정연하게 하시기 바란다. 

15. 커피 맛에 의한 삭제 기준: 찬물에서 모락모락 김 나는 소리, 옆구리 터진 김밥 짜장면에 비벼 짬뽕에 말아먹는 소리, 숭늉 마시면서 막걸리 용트림하는 소리, 이런 소리들이 삭제, 차단 대상이다. 

16. 구체적으로 어떤 글이 이에 해당하는가. 나도 모른다. 말했 듯, 그날 커피 맛이 결정한다.

17. 그런데 이런 건 있다. 중일 때 엄마 졸라서 돈 타내어 샀던 단행본 스포츠 백과사전에서 본 내용인데, 축구 선수가 서로 어깨를 들이대며 적당히 미는 것이 허용된다는 얘기다. 어깨로 미는 두 선수의 그림도 있었다. 여기서도 그 정도는 허용된다. 내가 잘 참지 못하는 건, 수시로 상대 선수의 정강이를 까거나 다리 거는 행위, 불필요하게 깊은 태클, 뭐 그런 것들이다. 

18. 축구 못지않게 아이스학키를 좋아하는데(시간, 돈 모두 없어서 아들 녀석 데리고 오래전 딱 한 번밖에 구경하러 못 갔다), 70년 대에 MVP였던 선수 하나는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팬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았다. 당뇨를 극복하면서 경기에 충실히 임했고, 무엇보다 그 거친 경기에서 늘 난폭하지 않은 fair play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아멘이고 짝짝짝이다.

19. 아줌마들--아, 축구나 학키 등 남성 경기에 전혀 관심 없는 미장원 수다파 아줌마들, 제발 이 누리의 담론을 석권해주기 바라 마지않는다. 이 누리의 수채화를 오색 찬란한 물감으로 흩뿌려주시기 바란다. 

20. 기술 담당자님에 의하면 앞으로 2년 정도 후에는 이 누리도 용량이 다 차서 돈 내고 업그레이드해야 할 것이라 한다. 나는 돈 없어 그리 못 하니 결국 지금까지 올라온 글들을 모두 삭제하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2년까지 기다릴 것 없이 앞당겨 그렇게 할지도 모르니 저장하고 싶은 글은 지금 서둘러 저장하시기 바란다. 물론 대청소하기 전에 충분한 시간을 드리겠지만. 

21. 김운혁 님이나 그 비슷한 누리꾼들께는 그런 유의 담론을 위한 방 따로 마련해드릴 방법을 구상 중이다. 가능할지 모르지만.

22. 박진하 류, 석국인 류, 끄끄끄 류, 삼라만상 류, 환영하지 않는다. 그들이 말하는 내용보다 그들의 태도가 영 밥맛이다. 다른 자세로 들어온다면 물론 환영한다. 들어올 마음 아예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면, 감사할 따름이다.

23. 이 누리를 열 때 했던 말, 모두 아직 유효하다. 그 초심 변하지 않았다. 

24. 생각나는 대로 우선 쓰다 보니 두서가 없었다. 앞으로도 생각나는 대로 두서 없이 이 이야기를 계속 써나갈 것이다. 좀 삐딱하게 튕기는 조로 떠벌였는데, 뭐, 믿고 그런 거니까 이해해주시기를.

25. 선배님들께는 송구스러운 말씀이지만, 나도 이 나이에 접어드니 오늘 하루 뭘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는 질문을 대하는 자신의 모습이 달라진다. 이 누리를 즐기고 싶지, 관리하느라 진 빼고 싶지 않다. 여러분의 따뜻한 협조를 바란다. 내가 좋아하는 필객들에게도 부탁드린다. Rough play 삼가주시기 바란다. 내 시간, 내 건강, 내 보람, 내 삶의 얘기다. 미리 감사드린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16017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1 admin 2013.04.07 45315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62372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93385
1742 온 천하를 제7일 천년 지옥에 던져 넣는 교리=금요일 십자가설. file 김운혁 2026.01.18 10
1741 @ 1965 삼육대학교 사진: file Young 2026.01.13 21
1740 (위생 병원) 간호학교, 제9,10,11,12,회 사진 (1961,2,3,?)5 3 file Young 2026.01.12 27
1739 (1960년대 sda 교회는 , , , 1 Young 2026.01.10 36
1738 (실 리) 라는 단어를 배우다! 자랑스런 한국 ! (마두로 생포, 숨겨진 진실,한국의 기여) 1 Young 2026.01.07 38
1737 @@ 삼육신학대학 - 제 1 회, 제2 회, 졸업사진을 올려주세요 ! @@ 2 Young 2026.01.04 48
1736 Happy New Year, (2026년도 1월 1일) - 한해 365일을 어떻게 살 것 인 가 ? 4 Young 2026.01.01 65
1735 Musk 의 V I S I O N - - - 1000 조 원 의 세계적 자본주, (그리고 성도들의 우주여행은!) 1 Young 2025.12.27 46
1734 {살아서 승천할 성도의 수가 차면 -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십니다] - 21 세기에 오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1 Young 2025.12.23 66
1733 인 생 을 - B, C, D, 3 자 로 , 요약하다니 , , , Young 2025.12.18 77
1732 (옛날을 그리워 하면서) - 2010.11.12, 15 년 전 의 게시글입니다. 5 Young 2025.12.13 203
1731 설교자들의 화잇 여사 글에 대한 인용] 1 들꽃 2025.12.12 128
1730 Meta AI 를 자유 게시판에서 사용할수있는 방법을 가르처 주세요! (운영자님께) 2 Young 2025.12.09 196
1729 동영상 [재림 교회는 - 이런 교회입니다] 1 Young 2025.12.06 95
1728 재림교회 홍보 동영상, 4 Young 2025.12.06 204
1727 화제의 책 들꽃 2025.11.28 169
1726 Dr.Kim 1 Young 2025.11.16 212
1725 (동영상 올리는 순서는 , , , (기술 담당자님께 부탁드립니다.) file Young 2025.11.16 217
1724 본인 글 없어져서 서운하신 분께... 2 막내민초 2025.09.25 315
1723 다니엘 계시록 주석 나왔습니다 5 김균 2025.08.18 826
1722 펑씨 형제 김균 2025.07.26 743
1721 비밀번호-관리자님께 2 김균 2025.07.16 1000
1720 창세전에? 1 fallbaram. 2025.03.02 1294
1719 오해 1 fallbaram. 2025.02.27 2457
1718 바램 5 fallbaram. 2025.02.25 2313
1717 칼치를 함께 먹은 집사의 장노 안수를 생각한다 1 fallbaram. 2025.02.04 2093
1716 기쁜소식 교회 목사의 기도? fallbaram. 2025.02.03 923
1715 나중 온것은 먼저 온 것보다 얼마나 더 좋은것일까? fallbaram. 2025.01.25 1687
1714 시펀 23편 일본어 성경 3 무실 2025.01.17 2347
1713 목적과 목적지가 바뀌면 6 fallbaram. 2025.01.17 2439
1712 합당한 예배 형식 2 들꽃 2025.01.16 2667
1711 광야의 만나도 거듭나야 한다고? fallbaram. 2025.01.14 1002
1710 행함의 예배에서 믿음의 예배로 거듭나야 2 fallbaram. 2025.01.13 2568
1709 거듭나야 할 예배 (남자의 예배에서 여자의 예배로) 1 fallbaram. 2025.01.12 2317
1708 니고데모에게 설명한 그날밤의 "거듭남"이란 2 fallbaram. 2025.01.11 1970
1707 전에 중국관련 글 하나 썼는데 김균 2025.01.09 888
1706 먼저 온 것은 절대로 "마침"이 아니다 6 fallbaram. 2025.01.06 2446
1705 유한한 것과 영원한 것의 차이 fallbaram. 2025.01.06 1109
1704 먼저 태어난 자와 나중 태어난 자의 성서적 운명? fallbaram. 2025.01.04 1099
1703 사도요한과 사도바울의 간곡한 부탁? 1 fallbaram. 2025.01.04 2242
1702 겸손하기 위하여 겸손할 필요가 있을까? 2 fallbaram. 2025.01.03 2184
1701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fallbaram. 2024.12.31 686
1700 과정책 겉 표지 2 들꽃 2024.12.28 2526
1699 이 땅이 어디라고 감히 2 김균 2024.12.25 2425
1698 공정과 상식이 춤 추는 곳 3 김균 2024.12.25 2584
1697 민초의 사랑방이 되려나 2 fallbaram. 2024.12.22 1545
1696 소갈증 3 김균 2024.12.20 1858
1695 우격다짐 7 fallbaram. 2024.12.20 2336
1694 우리교회의 선지자 김균 2024.12.19 1040
1693 성경 전반에 걸쳐서 이렇게 훌륭한 관점이 흐를수 있다면 알마나 좋을까 2 fallbaram. 2024.12.15 2084
1692 김대성 목사 -- 최삼경 목사 70이레 지상 논쟁-2 (수정 추가) 달타냥 2024.12.14 2681
1691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의 의미 2 fallbaram. 2024.12.13 2166
1690 김대성 목사---최삼경 목사 70이레 해석 지상논쟁 달타냥 2024.12.12 1520
1689 예수는 길이요 ( 요 14:6) 1 들꽃 2024.12.05 1688
1688 지옥의 자식 2 김균 2024.12.01 1909
1687 다촛점 교회 3 fallbaram. 2024.11.29 2155
1686 재림의 징조 1 김균 2024.11.28 1641
1685 예수님은 왜 사팔이를 낫게하는 이적을 행하지 않으셨을까? 2 fallbaram. 2024.11.27 1905
1684 등록이란 두 글자 3 김균 2024.11.22 1465
1683 울고싶다는 영감님을 생각하며 fallbaram. 2024.11.21 830
1682 교회에 퍼 질고 앉아 1 김균 2024.11.21 1913
1681 막달라 마리아 2 김균 2024.11.18 3055
1680 우리 교회는 선지자가 계십니다 2 fallbaram. 2024.11.17 1342
1679 이산가족을 만난 것 같은 fallbaram. 2024.11.14 748
1678 설교가 지겨우면 6 김균 2024.11.09 2076
1677 다 늙은 몸! 3 fallbaram. 2024.11.07 3428
1676 장가를 가더니 6 김균 2024.11.03 2007
1675 오래된 기억 2 file 막내민초 2024.09.03 1553
1674 지옥 가다가 돌아오다 2 김균 2024.06.23 2302
1673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2 김균 2024.06.23 2821
1672 안식일 준수 3 들꽃 2024.06.22 1819
1671 성경은 누구를 아들이라고 하는가 (1) fallbaram. 2024.06.19 1184
1670 재림교인 되기 5 들꽃 2024.06.19 2165
1669 중세기의 신 이야기 7 김균 2024.06.18 2154
1668 성경이 말하는 죄의 변천사 fallbaram. 2024.06.18 133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 Next
/ 24

Copyright @ 2010 - 2025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