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24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난 과정공부에서 모세가 정탐꾼을 가나안에 보내는

사건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 시기가 이스라엘이 애급에서 나온지 2년이 되는

시간이며 장소는 가데스 바네아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정탐꾼들의 보고에 겁먹은 이스라엘이

회군하면서 다시 요단강을 건너기 까지는 40년 광야생활중에

2년이 빠진 38년이 걸린 시간입니다

 

요한복음 5장에는 

예루살렘의 양문곁에 있는 베데스다라고 하는 못이

있고 거기에 삼십팔년된 병자가 등장합니다

못이 위치한 곳의 상단부에는 기둥 (행각)이 다섯이

있었다고 하면서 4장에 등장하는 다섯 남편과 다시 6장에 등장하는

떡 다섯덩어리와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성경 전체를 구조적으로 이해하다 보면

다섯은 모세의 숫자이고 일곱은 여호수아 즉 예수 그리스도의 숫자라는 

것이 또렷이 나타납니다

 

다섯이라는 숫자 안에서 제대로 된 남자를 만나지 못한

여자의 이야기

다섯이라는 숫자 아래에서 38년을 누워있어도 낫지 못한 질병

다섯이라는 떡으로는 절대로 오천명을 먹일 수 없는 양식이라는

전제는 모세와 함께 광야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재현하는

그림입니다

 

그리고 일곱이라는 숫자의 사람 즉 여호수아로 나타나는 예수의

등장으로 

 

여자(이방여자)는 다시는 물을 길을 필요가 없는 남자를 만나서

물동이를 버리고 숨어서 지내던 자신의 동네로 껑충껑충 뛰어 들어

갑니다

 

병자는 38년간 떠나지 않던 그 율법(광야)의 자리를 들고 

일어나 걸어 갑니다

그날이 바로 안식일이 되는 날입니다

모세는 자리를 들고 걸어가지 말라고 하는데

예수는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합니다

 

먹을것을 기다리던 오천명도

충분히 먹고도 열두광주리에 남는 다시는 배가

고프지 않는 양식을 먹게 됩니다

 

광야의 불순종은 모세와 율법에 대한 불순종입니다

지켜라는 것을 순종하지 못한 불순종입니다

 

그러나 가나안의 불순종은 충만한 은혜와 선물에 대한

불순종입니다

내가 다 했으니 너는 나를 따라만 오너라에 대한 불순종

입니다

 

요한복음 16장 9절에

"죄에 대하여 깨우친다고 함은 세상 사람들이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요" 라고 하는 그 죄 즉 불순종입니다

지키지 말라고 하는데 지키려 하는 불순종입니다

왜 이런 예수(여호수아)를 모세로 지키려 하는지요?

 

삼십팔년된 병자가 누구인가요?


말좀 해 보시오!

  • profile
    fallbaram. 2024.06.05 20:25
    지키지 않는 죄보다 믿지 않는죄가 더 크다고 하시는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12834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42263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8513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9675
1720 창세전에? fallbaram. 2025.03.02 102
1719 오해 1 fallbaram. 2025.02.27 121
1718 바램 5 fallbaram. 2025.02.25 182
1717 칼치를 함께 먹은 집사의 장노 안수를 생각한다 1 fallbaram. 2025.02.04 220
1716 기쁜소식 교회 목사의 기도? fallbaram. 2025.02.03 127
1715 나중 온것은 먼저 온 것보다 얼마나 더 좋은것일까? fallbaram. 2025.01.25 287
1714 시펀 23편 일본어 성경 3 무실 2025.01.17 695
1713 목적과 목적지가 바뀌면 6 fallbaram. 2025.01.17 608
1712 합당한 예배 형식 2 들꽃 2025.01.16 281
1711 광야의 만나도 거듭나야 한다고? fallbaram. 2025.01.14 195
1710 행함의 예배에서 믿음의 예배로 거듭나야 2 fallbaram. 2025.01.13 361
1709 거듭나야 할 예배 (남자의 예배에서 여자의 예배로) 1 fallbaram. 2025.01.12 346
1708 니고데모에게 설명한 그날밤의 "거듭남"이란 2 fallbaram. 2025.01.11 263
1707 전에 중국관련 글 하나 썼는데 김균 2025.01.09 239
1706 먼저 온 것은 절대로 "마침"이 아니다 6 fallbaram. 2025.01.06 344
1705 유한한 것과 영원한 것의 차이 fallbaram. 2025.01.06 246
1704 먼저 태어난 자와 나중 태어난 자의 성서적 운명? fallbaram. 2025.01.04 195
1703 사도요한과 사도바울의 간곡한 부탁? 1 fallbaram. 2025.01.04 283
1702 겸손하기 위하여 겸손할 필요가 있을까? 2 fallbaram. 2025.01.03 245
1701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fallbaram. 2024.12.31 161
1700 과정책 겉 표지 2 들꽃 2024.12.28 408
1699 이 땅이 어디라고 감히 2 김균 2024.12.25 285
1698 공정과 상식이 춤 추는 곳 3 김균 2024.12.25 283
1697 민초의 사랑방이 되려나 2 fallbaram. 2024.12.22 302
1696 소갈증 3 김균 2024.12.20 273
1695 우격다짐 7 fallbaram. 2024.12.20 526
1694 우리교회의 선지자 김균 2024.12.19 175
1693 성경 전반에 걸쳐서 이렇게 훌륭한 관점이 흐를수 있다면 알마나 좋을까 2 fallbaram. 2024.12.15 326
1692 김대성 목사 -- 최삼경 목사 70이레 지상 논쟁-2 (수정 추가) 달타냥 2024.12.14 409
1691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의 의미 2 fallbaram. 2024.12.13 362
1690 김대성 목사---최삼경 목사 70이레 해석 지상논쟁 달타냥 2024.12.12 688
1689 예수는 길이요 ( 요 14:6) 1 들꽃 2024.12.05 307
1688 지옥의 자식 2 김균 2024.12.01 378
1687 다촛점 교회 3 fallbaram. 2024.11.29 621
1686 재림의 징조 1 김균 2024.11.28 297
1685 예수님은 왜 사팔이를 낫게하는 이적을 행하지 않으셨을까? 2 fallbaram. 2024.11.27 335
1684 등록이란 두 글자 3 김균 2024.11.22 347
1683 울고싶다는 영감님을 생각하며 fallbaram. 2024.11.21 206
1682 교회에 퍼 질고 앉아 1 김균 2024.11.21 295
1681 막달라 마리아 2 김균 2024.11.18 376
1680 우리 교회는 선지자가 계십니다 2 fallbaram. 2024.11.17 283
1679 이산가족을 만난 것 같은 fallbaram. 2024.11.14 308
1678 설교가 지겨우면 6 김균 2024.11.09 384
1677 다 늙은 몸! 3 fallbaram. 2024.11.07 553
1676 장가를 가더니 6 김균 2024.11.03 720
1675 오래된 기억 2 file 막내민초 2024.09.03 541
1674 지옥 가다가 돌아오다 2 김균 2024.06.23 1502
1673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2 김균 2024.06.23 946
1672 안식일 준수 3 들꽃 2024.06.22 789
1671 성경은 누구를 아들이라고 하는가 (1) fallbaram. 2024.06.19 579
1670 재림교인 되기 5 들꽃 2024.06.19 1262
1669 중세기의 신 이야기 7 김균 2024.06.18 923
1668 성경이 말하는 죄의 변천사 fallbaram. 2024.06.18 760
1667 계시록 13:11-18의 두 뿔의 양같은 짐승은 거짓 선지자인가, 소아시아의 고유 제국 숭배 현실인가, 미국인가 3 들꽃 2024.06.17 1711
1666 성경이 시작하고 성경이 끌고가는  살아있는 안식일의 변천사 1 fallbaram. 2024.06.16 911
1665 문자로 읽고 싶은 것은 문자로 읽고 해석이 필요한 것은 또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고 3 fallbaram. 2024.06.16 819
1664 자유 2 fallbaram. 2024.06.16 699
1663 들을 귀 있는자는 들으라 fallbaram. 2024.06.07 1179
» 삼십팔년된 병자가 누구인가? 1 fallbaram. 2024.06.05 1240
1661 아주 간단한 질문 16 fallbaram. 2024.06.05 1760
1660 왜 오늘은 이리도 쓸쓸한가 7 fallbaram. 2024.06.04 1470
1659 "어깨넘어"로를 넘어야 할 우리 5 fallbaram. 2024.05.27 1296
1658 의학상식 fallbaram. 2024.05.27 1142
1657 오늘은 야외예배를 가는 날 3 fallbaram. 2024.05.17 1275
1656 한국남자 서양남자 그리고 그 남자 3 fallbaram. 2024.05.05 1100
1655 감리교단의 동성애 목회자 허용 2 들꽃 2024.05.03 1243
1654 교단 사역역자에 대한 비난 들꽃 2024.04.30 733
1653 길이란 fallbaram. 2024.04.26 1311
1652 독서의 불편 3 들꽃 2024.04.24 1212
1651 안식일의 완성 fallbaram. 2024.04.24 1087
1650 배려와 권리 사이 2 fallbaram. 2024.04.18 748
1649 먼저 준 계명과 나중에 준 계명 fallbaram. 2024.04.17 1546
1648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 1 fallbaram. 2024.04.07 1171
1647 소문 3 fallbaram. 2024.03.31 1524
1646 일요일 쉼 법안 1 들꽃 2024.03.17 82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5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