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교회 다니엘서 연구학자들 중 이설자

by 김균 posted Jun 18, 202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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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교회 다니엘서 연구학자들 중 이설자

 

 

들어가는 말

손가락 부러진 것이 붙었는데 문제가 생겼다

부러진 곳과 금이 간 곳이 있었는데 의사가 씨티까지 찍고서

금 간 곳을 못 찾는 바람에 손을 사용해서 지금 문제가 생겼다

의사는 이렇게 실금 간 것을 못 찾을 수도 있다고 오리발 낸다

하도 아파서 몇 번을 이야기해도 부어서 그런 것이라더니

어제서야 실금이 갔었단다 문제는 손바닥이 엄청 아프다는데 있다

지금 4째와 5째 손가락이 퉁퉁 부어 있다 시간 깨나 걸리겠다

==============================

 

 

내가 전에도 예언해석에 정답 있는가? 없는가?

누구든지 해석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라고 했다가

여기 몇 사람들에게 집중포화를 맞았다

내가 쓴 글을 이설자니 뭐니 하면서.....

그래서 지랄용천한다고 한 마디 했다가 잘려서 은둔생활을 매우 길게 했었다

갈릴레오가 종교법정을 나서면서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고 했다더니

그 말이 진실인 것은 수 백 년이 지나서야 밝혀졌다

맞아 그래도 지구는 돈다.....

 

 

재림교회의 역사연구학자나 예언연구학자들 가운데 쥑일 놈이 된 사란들 제법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사람이 데스몬드 포드 박사이다

포드는 건드리면 죽는 선악과를 건드린 죄(?)를 지었다

아마 재림 교회도 조사심판 같은 내가 흔히 말하는 개도 안 물어 갈 교리만

안 건드리면 자손만대 만수무강할 할 수 있다는 것을 못 깨달은 것 같다

그가 박사학위를 조사심판과 관련된 것을 정하지 않고

그리스도는 우리의 의라느니 남들 다 하는 간단한 것들 가지고 떠들었다면

지금까지 존경2,3 받으며 살고 있을 것인데

건드리면 안 되는 것을 해도 좋다는 언질까지 받고나니

우쭐한 마음으로 시작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여기까지 적고 나니 부러진 손가락이 아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 긴 문장을 언제 다 쓰지?

간단히 쓰자)

 

 

지난 안식일 우리 교회에서는 목사님도 다니엘서를 설교하시고

(요즘 설교시간에 다니엘서를 매우 쉽게 설교하신다 그리고 교과 공부도

지난 안식일은 단814절이었다)

보충설명을 요구 하길래 나도 간 크게

셰이 박사의 글이 쓰여 있는 6월호 교회지남을 설명했었다

그걸 계기로 집에 있는 다니엘서 서책을 들여다 봤다

참고한 것은 이 상락 목사 그리고 스테파노비치 교수 신 계훈 목사의 다니엘서 주석이다

그 외 책들은 이사할 때 모두 고물상에서 가져갔다

 

 

셰이 박사의 신학적인 의견을 교회지남에서 남대극 박사는 이렇게 표현했다

그의 연구는 때때로 경이로울 정도로 정확성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기함을 동반하고 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셰이 박사는 다니엘서 925, 26절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를

예수 그리스도라고 지칭한다

 

 

스테파노비치 교수는 이렇게 정의했다

장차 한 왕= 어떤 학자들은 이 나기드통치자 앞 절에서 언급되고

이 절의 전반부에 의하면 끊어져 없어질 사람인 메시야. 왕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한다 이 절에 왕과 함께 오는 백성은 한 군대를 이룬다

대안적으로 이 절에 사용된 문학 형태에 근거하여 어떤 사람들은 이 절이 같은 사람을

언급하는 것이라고 제안하였다

그래서 장차 올 한 왕의 백성은 메시야의 백성이 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 상락 목사의 해석을 보자

장차한 왕의 백성이 와서. 왕은 히브리어로 나기드인데 25절에서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라는 구절에

사용된 단어와 동일하다. 한 왕은 로마 황제를, 백성은 로마 군사를 가리킨다.

그들이 오는 것은 로마가 유다나라를 침공해 올 것을 가리킨다 문맥의 흐름으로 보아

26절은 8:10-13을 다시 설명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70인역에는 나라들의 그 왕으로 되어 있다.......

셰이는 26절의 이 구절을 재림교회의 주석과는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26절의 한 왕은 다름 아닌 메시야이고 백성은 군대라는 말 대신에 쓰였으므로

그 왕의 백성 곧 유대인들이며 그 유대인들이 장차 성읍과 성소를 파괴시킬 것이라는

예언으로 보았다

 

 

다음 신 계훈 목사의 설명이다

그러면 언제 예루살렘 성전이, “한 왕(로마 황제)의 백성(로마의 군사)”에 의하여

홍수에 엄몰함 같이 깡그리 파멸 당하는 종말을 맞았는가?

(그리고 서기 69년의 베스파샨 장군에 의한 예루살렘 멸망을 전한다)

끝까지 계속될 싸움... 일차적으로 로마 제국이고 이차적으로 교황로마...라고 단정 짓는다

신목사의 해설이 오늘 까지 우리가 배우고 가르쳤던 재림교회의 중추적 해석이다

 

 

열거한 내용들을 보니 남 대극 박사는 셰이의 의견에 동조하는 것 같다

미국 어느 분이 보내 준 콜린스 박사의 다니엘서를 보니 다니엘서 8-9장을

바벨론 유수 시대로 한정 지었다

우리처럼 주전 457년이 2300주야의 시작이란 개념이 없다

2300주야는 간단하게 두어 줄로 해석하고 말았다

 

 

다니엘서 925-26절의 한 왕이 꼭 로마여야 하는가?

아니면 셰이 박사의 의견처럼 예수 그리스도여야 하는가?

또 전통적인 해석이 아닌 셰이 박사는 이설자로 몰려야 하는가?

아니면 그런 해석이 있을 수 있다라고 관대하게 봐줘야 하는가?

그러면 그 관대함이란 사람과 인종과 학자적 평판을 적용해서

어떤 이는 이설자가 되고 어떤 이는 존경 받는 자가 되는가?

 

 

성경이 한 성령이라고 기록했길래 성령은 하나라고 했다고

늦은비 이른 비 성령 구분 안 했다고 이설자로 찍는 사람

장 절 구별도 없는 원어를 장절 구별했다고 레위기 11장에 목숨 건 사람

그런데 같은 레위기 11장이라도 후반부는 왜 폐했는데?

 

 

그런데 문제는 다른 데 있다

다니엘서 926, 27절이

전통적인 해석에 의하면 로마가 되는데

이번 해석은 그리스도가 된다

즉 두 해석이 극과 극이라는데 관점이 다르다

셰이 박사가 옳으면 전통적인 해석을 바꿔야 하고

셰이 박사가 틀리면 포드박사처럼 내쳐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 게 싫어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해석한 분들도 대단하다

 

 

사단이 되느냐 하나님이 되느냐 하는 해석을 우리는 간단히 떠들고 있는데

아무도 이 해석에 이단이니 이설이니 마귀니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만큼 우리의 해석이 어떤 한 지점에 가면 아직 정답없다

 

 

다음 글에서는 단11장의 남방왕과 북방왕에 대한 견해를 제시할 것이다

예언 해석으로 이설자 만든다면 남북방왕을 묘사한 해설에서

재림교회의 전통적 해석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 가려내서 출교라도 시켜봐라

자신 없지?

데스몬드 포드만 억울해요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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