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를 온통 도배하고 있는 김균 장노님의 수고는?

by fallbaram. posted May 07, 2020 Replie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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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자 나부랭이 한 사람이 아프리카 어디선가 해골을 하나 줏어서

거기에 수십만년의 세월을 끌어다 붙이고 유인원의 이름 하나를 맹글어서 진화의 

탑을 쌓아 놓으면 그 탑을 허무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이 그 탑을 세우는데

들어간 것 보다 훨 많이 들어간다

 

다니엘서가 깔아 놓은 이천삼백주야 때문에 선지자 한분을 끼고 이리저리 발전된

한 교회의 금자탑에 감히 삼천포 낚시꾼 노인네 한사람이 궁시랑 궁시랑 온갖 글을 써 올리다가

그 동네에서 "재림교회를 능욕하는 글" 로 찍혀서 삭제당하는 순간을 나는 보았다

 

예수님은 성경에 미리 보여준 예언들을 아무도 제데로 알고 기다리지 못했으나 그 계시를

미리 보여준 이유는 그 일이 이룰 때에 아하! 하고 "너희 믿음을 더하게 하려고" 했다는 자세한

설명을 요한을 통해 해 놓으셨다

 

그 금자탑의 시간표대로 일어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그 일.

믿음이라고 하는 간단한 구원의 공식 하고는 다소 거리가 있는 그 계시의 실현성.

나는 굳이 이곳에서 맞다 아니다 하고 싶지 않지만 성경은 역사에 관심이 있거나

예언에 더 관심이 있는 책이 아니라 인류의 구원이 그 핵심적 방향이라고 하는 점에서

우리는 너무 지나치게 예언에 목을 메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다 졸고 있던 열처녀들을 깨우실 분이 그분이 아니신가?

신랑이 오는 시간을 몰라도 좋은데 그들이 기름이라고 하는 기다림의 조건만

확실하다면....

 

한가지 두려운 염려가 있다면 그 예언의 도표와 시간표대로 모든일이 다 일어난다면

그 테두리 밖에 있는 소중한 영혼들의 영원한 목숨은 어찌 될 것인지?

 

성경을 읽는 자세와 구원에 관한 우리의 신앙적 방향이 굳이 exclusive 하지 말고

inclusive 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영감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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