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8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올해 2월 28일 미국의 서북부 몬태나주 작은 마을에 특별한 결혼식이 있었다. 결혼식은 조금 다른 분위기와 함께 매우 소박하게 진행되었다. 그날 식을 주례한 사람은 신부의 어머니였고 짧은 주례사에 시를 하나 읽어 주었는데 아래 그날 결혼식 동영상과 함께 덧붙였다.  

 

 주례자는 결혼식에 사용한 나무들에 관해 설명을 덧붙였는데 그것들은 주위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이었고 나무들이 이름과 함께 가진 뜻을 하나씩 모두 설명해 주었는데 새 부부의 앞길에 그 의미들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버드나무는 줄기가 쉽게 끊어지지 않는 강한 생명력을 가졌는데 두 사람의 사랑이 오늘은 강하지만 언제까지 변함없이 지탱할지 모르지만, 그 식물처럼 강하기를 바란다는 당부 끝에 울음을 감추지 못했다. 행복한 결혼식에 신랑도 신부도 왜 모두 흐르는 눈물을 감출수가 없었을까? 

 

 새신랑 로렌 (19살)은 학교를 졸업하고 건축 공사장에서 지게차를 모는 일을 시작하던 저 작년 9월 (2019년 9월) 지게차를 몰고 다리를 건너던 중이었는데 뒤에서 승용차가 일단 멈춤. 신호를 위반하고 추월을 시도하자 자신이 몰던 지게차를 길옆으로 조금 비키려다가 그만 지게차와 함께 높은 곳에서 굴러떨어졌다. 당시 그는 안전벨트를 풀고 지게차에서 뛰어내리려 했지만, 벨트를 풀지 못하고 높은 곳에서 차와 함께 떨어졌는데 당시 그는 자기 몸이 떨어져 나가고 뼈들이 튀어나온 몸을 보고도 정신이 말짱했는데 제일 힘든 것이 숨을 쉴 수가 없었던 것이었다. 구급대원들은 지게차에 갇힌 로렌을 바로 구하지 못하고 15분 동안 특별한 차가 오기를 기다렸다가 지게차를 든 다음 그를 빼내어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튀어나온 갈비뼈들을 넣은 다음 응급조치를 마치고 헬리콥터에 실어 시애틀에서 이와 비슷한 경우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한 원로 의사가 있는 병원으로 데려가 6번의 대형 수술 끝에 몸의 하반신 (배꼽 밑)과 오른팔 (팔꿈치까지)을 절단하고 겨우 생명을 구하게 되었다. 수술을 매번 할 때마다 새신부가 된 사비아는 수술하다 죽어도 좋다는 서명을 해야 했다.

 

 두 사람은 사고가 나기 1년 반전 교제를 해 오다가 큰 사고를 만났지만 두 사람의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하고 1년 뒤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이다. 

 

 

Don’t Hesitate   BY MARY OLIVER

 

If you suddenly and unexpectedly feel joy,
don’t hesitate. Give in to it. There are plenty
of lives and whole towns destroyed or about
to be. We are not wise, and not very often
kind. And much can never be redeemed.
Still, life has some possibility left. Perhaps this
is its way of fighting back, that sometimes
something happens better than all the riches
or power in the world. It could be anything,
but very likely you notice it in the instant
when love begins. Anyway, that’s often the case.
Anyway, whatever it is, don’t be afraid
of its plenty. Joy is not made to be a crumb.

 

Don’t Hesitate BY MARY OLIVER

 If you suddenly and unexpectedly feel joy,

당신에게 갑자기 기대하지 않았던 기쁨이 찾아오면

don’t hesitate. Give in to it. There are plenty

망설이지 말고 마음껏 기뻐하세요. 세상에는 

of lives and whole towns destroyed or about

수많은 생명들, 도시들이 파괴되었고 또 됩니다.

to be. We are not wise, and not very often

우리는 현명하지도 자주 친절하지 않습니다.

kind. And much can never be redeemed.

또 많은 생명이 구원받지 못합니다. 

Still, life has some possibility left. Perhaps this

하지만 삶에는 가능한 것들이 남아있습니다. 아마 이런 것이

is its way of fighting back, that sometimes

삶과 싸우게 해주고, 가끔은

something happens better than all the riches

세상의 부와 권세보다 더 좋은 것이 생기는데

or power in the world. It could be anything,

아무튼 그것을   

but very likely you notice it in the instant

쉽게 당신이 알 수 있게 되는 것은 

when love begins. Anyway, that’s often the case.

사랑이 시작될 때입니다. 대부분 그럴 경우입니다.

Anyway, whatever it is, don’t be afraid

어쨌거나 그 사랑이 너무 커지더라도 두려워 마세요.

of its plenty. Joy is not made to be a crumb.

기쁨은 사소한 사람으로 만들지 않습니다.  

 

 

 

 

(추) 시 번역이 부족해 수정할 것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을 댓글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508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553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321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178
1592 Joke of the day 4 file 1.5세 2021.08.18 225
» 어느 특별한 결혼식에 읽혀진 시 1 무실 2021.08.11 186
1590 요것이 은혜라고라고라... 1 김원일 2021.07.27 250
1589 기도에 대한 괴이하고도 수긍이 가는 정의 1 김원일 2021.07.25 216
1588 만찬 성찬 그리고 성만찬 김균 2021.07.11 189
1587 나는 오늘도 기이한 기적 속에서 살아간다. file 김균 2021.07.06 186
1586 기쁨과 행복은 같은 것인가요? 무실 2021.06.26 118
1585 O Happy Day file 김균 2021.06.14 160
1584 일월성신의 징조(2) file 김균 2021.05.27 223
1583 일월성신의 징조(1) 1 file 김균 2021.05.24 347
1582 주일과 안식일 못난쟁이 2021.05.18 194
1581 갱년기 1 file 김균 2021.05.17 259
1580 체지방에 대해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 2 김주영 2021.05.02 186
1579 잔인한 4월 2 무실 2021.05.01 165
1578 봄은 봄이구나 2 jacklee 2021.04.28 180
1577 운영자님꼐 2 jacklee 2021.04.28 178
1576 요즘 3 김균 2021.04.28 542
1575 Mother, How Are You Today? 2 김균 2021.04.28 139
1574 세월호 공모전 작품들 1 다알리아 2021.04.19 133
1573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다알리아 2021.04.14 129
1572 우울증아 물러가라! 1 무실 2021.04.10 177
1571 한 대학생이 몰래 붙이고 간 가짜 포스터 1 다알리아 2021.04.08 145
1570 비만은 질병인가? 김주영 2021.03.31 93
1569 전 조교가 보내온 그림 1 김원일 2021.03.29 255
1568 미주에 사시는 분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조심하시기를... 1 김원일 2021.03.19 214
1567 곽건용의 책 이야기-성서의 뜨락을 거닐다 7 Norman C. Habel, The Land Is Mine: Six Biblical Land Ideologies 김원일 2021.03.14 100
1566 곽건용의 책 이야기-성서의 뜨락을 거닐다 6 " The Nathan Narratives" by Gwilym H. Jones 김원일 2021.03.14 62
1565 마스크와 하나님 이해 들꽃 2021.03.13 113
1564 동네에서 스키타기 1 김주영 2021.03.01 137
1563 보고싶은 친구 안대휘를 그리며 6 Rilke 2021.02.22 416
1562 Are Koreans Human? 2 김원일 2021.02.21 155
1561 곽건용의 책 이야기-성서의 뜨락을 거닐다 5 James Barr "The Garden of Eden and the Hope of Immortality"(에덴동산과 영생의 희망) 김원일 2021.02.20 1313
1560 곽건용의 책 이야기-성서의 뜨락을 거닐다 4 God's Phallus: And Other Problems for Men and Monotheism (하나님의 성기: 그리고 남성과 유일신론의 또 다른 문제점들) 김원일 2021.02.20 3039
1559 '성전'이라는 신기루 곽건용 목사 설교 04 김원일 2021.02.20 73
1558 코비드 백신을 (안)맞는 분들에게 김주영 2021.02.20 123
1557 세계의 예언가들 file 김균 2021.02.18 195
1556 영생이로다 2 file 김균 2021.02.17 163
1555 코비드 백신을 맞았더니! 김주영 2021.02.17 102
1554 신본 대 인본이라는 가짜 대립구조 곽건용 목사 설교 03 김원일 2021.02.16 69
1553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읍시다 곽건용 목사 설교 02 김원일 2021.02.16 59
1552 주4일 근무제 2 file 김균 2021.02.06 202
1551 계급이란 무엇인가 김원일 2021.02.06 115
1550 자기에게 절실하게 2 무실 2021.02.03 335
1549 욕쟁이들 2 file 김균 2021.02.02 183
1548 건강한 삶의 알파와 오메가 1 김주영 2021.02.01 87
1547 곽건용의 책 이야기-성서의 뜨락을 거닐다 3 김원일 2021.01.31 113
1546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1 다알리아 2021.01.28 111
1545 실패한 디자인 대참사 1 다알리아 2021.01.28 97
1544 파시즘이란 무엇인가? 김원일 2021.01.27 98
1543 2021년을 이런 해로 만들어 봅시다. 곽건용 목사 설교 01 김원일 2021.01.26 67
1542 겨울 숲은 환하다 1 다알리아 2021.01.25 88
1541 곽건용 목사의 책 이야기-성서의 뜨락을 거닐다 02 <Text and Concept (텍스트와 개념)> 1 김원일 2021.01.23 87
1540 Trump 개색에게 바치는 노래 5 김원일 2021.01.21 209
1539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잘 전염되는 이것 1 김주영 2021.01.20 124
1538 새해풍경 2 무실 2021.01.20 102
1537 곽건용 목사의 책 이야기 01 2 김원일 2021.01.20 121
1536 예수께서 말씀하신 음식물에 관한 권면? 1 예수안에 2021.01.19 100
1535 2021 문턱에서 김원일 2021.01.19 100
1534 안녕하십니까. 한 동안 자리를 비웠던 이 누리 "주인장" 김원일입니다. 김원일 2021.01.19 135
1533 건강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2 김주영 2021.01.17 108
1532 세상 끝 김균 2021.01.14 211
1531 주님 오시기 전에 무슨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file 김균 2021.01.06 120
1530 저녁 종소리-러시아 민요 김균 2021.01.05 92
1529 그러하다 작은아이 2020.12.29 94
1528 Chandelier-박정현 3 김균 2020.12.19 128
1527 남 탓 내 탓 3 김균 2020.11.05 197
1526 다미 선교회 2 제로미 2020.11.05 141
1525 나는 왕실의 아이 무실 2020.10.31 135
1524 미국에 계시는 분들 2 김균 2020.10.25 231
1523 안녕하십니까? 2 fallbaram. 2020.10.25 182
1522 안교공과의 질문과 가능한 대답 들꽃 2020.10.17 65
1521 성경 교사가 필요합니다 들꽃 2020.10.01 88
1520 알듯 모를 듯한 세 천사 기별 2 들꽃 2020.09.19 179
1519 예수님의 이야기 나누기 다 양성 1 들꽃 2020.09.12 134
1518 아침 안개 속에 다가오신 님 김균 2020.09.07 14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