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9.01.22 14:08

나의 종말관

조회 수 338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나의 종말관

 

 

요즘 안교시간에 계시록 공부합니다

교인들이 날더러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입니다

에베소 교회에게 편지한 것을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편지한 것을

왜 오늘 우리가 역사적으로 해석해야 하는가?

물론 저는 연대표를 봐라 하면서 가르칩니다.

우리의 작은 신인 백집사를 감동시킨 우라이야 스미스의 연대기를 중심으로

그러다가 랑코 교수의 연대기로 갈아타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면서 내가 꼭 하는 멘트가 있습니다

예언서는 정답이 없습니다 이 사람 해석 다르고 저 사람 해석 다릅니다

그러니 다르다고 해야지 틀리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왜 예언서 해석이 교리화 되어 있는지 나도 헷갈립니다

 

 

며칠 전 어떤 페북 친구로부터 144000명 해석이 도착했습니다

이 분은 매일 계시록 해석만 연구하는 것 같습니다

144000명이 상징이라고 하는 분들 나중에 그 책임을 져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즉 자기는 실제수로 해석한다니 그리 알아라

실제수가 맞으니 나중에 땅을 치고 울일 만들지 말아라 이 말입니다

우리 반원들에게 그 이야기를 했더니 모두들 웃습니다

그 웃음의 의미는 놀고 자빠졌네 하는 투입니다

어떤 이의 통계를 보니 전 세계인구 426명 중 재림교인이 1명이랍니다

어중이떠중이 합쳐서 물에 들어간 분이 1800만명쯤 되나 봅니다

그런데도 꼭 실제수가 되어야 속이 시원한 분들이

좁은 문을 들락거린다고 자부합니다

 

 

내가 앞에서 다르다와 틀리다로 구분 짓는 이유를 모두 아실 겁니다

다르다 하면 다를 수도 있고 같을 수도 있을 수 있다이지만

틀리다 하면 틀리면 이설이다 하고 내동댕이치니 말입니다

그럼 우라이야 스미스를 대동댕이 치고 랑코 교수를 우선시해야 하는

웃지 못 할 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내게는 계시록 해설서가 여러 가지 있습니다

똑똑한 교수 목사 그리고 양코배기 것도 있고

우리 교단이 아닌 신학자들의 것도 있습니다

다 똑 같다면 그 사람들이 자기 이름 내고 해설서 만들 이유가 없겠지요?

앞서 신 계훈목사가 쓴 것을 그대로 적을 것이라면

왜 새로운 책을 내겠습니까?

어딘가가 다르다고 생각하니까 새로이 책을 내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책을 틀리다 이설이다 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그런데도 새로 자기 이름으로 책을 낸 분도 이 상구 박사를 두들기데요

아마 자기 책 중심으로의 해설서를 정본이라 할 겁니다만

내가 보기에는 모두 엉터리들입니다

한 세기가 지나면 또 다른 해설서가 나와서 신학생들의 교재가 될 것이고

그게 정본처럼 교인들 가르칠 겁니다

그런 일들 중에서도 144000 같은 것들 다시 해석할 겁니다

 

 

여자로 더럽힘을 받지 않은 144000

이 여자가 음녀라고 박박 우기는 목사들 보면서

내가 우리 반원들에게 물었습니다

이 여자가 음녀입니까? 아닙니까?

우리 반원들은 눈치가 매우 빠릅니다

장로님 음녀 아닙니다

성경의 예언해석상 여자는 교회입니다

그럼 이 여자는 여러분들이 다리 뻗고 모이는 교회 맞습니다

이 교단이 썩어 문드러져서 음녀처럼 타락했을 때

이 썩은 교단과 함께가 아닌 더럽힘을 당하지 않은 자가

바로 144000입니다

내가 이러면 또 이설이라고 할 겁니다만 이건 이설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해석과 다를 뿐입니다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압니까 이런 해석이 한 세기를 지나서 정본이 될지 말입니다

 

 

2000년 세월 동안 예수 오신다고

자기 당대 오신다고 믿은 수많은 사람들

지금 땅 속에서 썩어 가고 있고

그들도 당대에 오신다고 믿고 살았다는데

그러나 동쪽에서는 구름 한 점 보여 주지 않으셨습니다

 

 

나는 수십 년간 일요일 휴업령 있다고 이야기 한 적 없습니다

그 것 이야기해서 교인들 무슨 덕이 있는지

먹고 살기 바빠서 안식일 시간 마쳐 오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그렇게 참석한 교회에서 곧 모든 것 버려야 하는데

예수 찾아왔던 부자 봐라 재산 때문에 근심하며 간 것 알지? 하고

공갈 비슷하게 하는 짓 나는 안합니다.

단지 백집사의 모든 말세 예언은 이 일요일 휴업령이 내려야 시작합니다

그러니 백집사를 작은 하나님처럼 믿는 분들에게는

일요일 휴업령이 꼭 내려야 하는 절박함이 있습니다

 

 

시대의 징조는 시대 따라 변해왔습니다

내 어릴 때 징조는 미국 대통령이 누가 되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런 생각 가진 분들 종종 있습니다

반드시 성취된다면 더 좋고 안 된다면 더더욱 좋습니다

이 험한 세상에서 지지고 볶고 더 싸우며 살아야 하니까요....

지난 안식일 오후 우리 구역반원들과 저녁 식사를 하러 가면서

바로 내 어린 시절의 조지 브라운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 사람이 로마 캐톨릭이고 미국 대통령이 될 것이고

그가 대통령이 되면 일요일 휴업령 내릴 것이고

우리는 곧 지구를 떠난다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선거 결과 그가 떨어졌습니다

 

 

2000년을 주시한 예언이 하필이면 지금 이루어져야 하는가요?

내 당대라는 재림의 날이 얼마나 한심한 생각인지

요즘 살아가면서 뼈저리게 느낍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예루살렘이 망하듯이 다시 이루어진다는데

2000년 걸려도 아직 소식조차 없는데

우리는 지금 바로 지금이라고 무지한 백성들 우롱하고 있습니다

수십 세대가 지나고 이젠 그 끝이 지금이라고 소리하면

우리는 늑대소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바로 지금 우리는 내 영원한 운명을 결정지을 일들 하고 있으면서

그 뜻도 이해 못하고 가증한 것 거룩한 곳에 선다고 소리 지릅니다.

 

 

극단적인 종말론은 내 살아있을 때 예수 오신다고 하는

그런 말을 예사로 하는 사람들의 사상일 뿐입니다

예수 오신다고 무리를 모아갔던 코레쉬 같은 사람들이 많을수록

백성들은 카오스의 계절을 만납니다.

 

 

열 발가락 세월이 왜 그리도 긴지

그 열 발가락이 또 쪼개지고 난리 브루스를 치는데도

그 다음의 해석에는 입 다무는 해석들에게 나는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은 열 발가락이 무수히 부서지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극단적인 종말론을 믿는 사람들은

내 시대에 꼭 온다고 하는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내 시대 내 시대

바로 이것이 함정이라는 것을 모릅니다.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신다는 것을 내 시대라고 못 박는 것은

무수리 굿하는 짓이거나

또는 하나님의 시간과 공간을 침범하는 행위인 줄 우리는 알지 못하고

예언을 사사로이 풀면서 떠들고 있습니다.

 

 

내일 종말이 와도 오늘 사과나무 심는 사람은 예수쟁이가 아니라

무신론자입니다

그런데 요사이는 예수쟁이들도 내일이 종말이라면서 사과나무를 심습니다.

그 말은 예수가 절대로 당대에 오시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휴거하지 않을 줄 알면서 휴거한다고 했던 사람이나 비슷합니다

 

 

적어도 내 믿음으로 볼 때

우리의 천년은 하나님의 하루도 아닙니다

우리가 천년을 기다린들 하나님이 한 달로 계산하지 않으신다는 것인데

이 말은 우리의 기다림은 우리의 조급함 이라는 것입니다

 

 

무화과나무는 해마다 잎사귀를 내고 그것 내면서 열매도 줍니다.

작년의 그 나무에서는 올해도 잎사귀 내고 내년도 낼 것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내 마음 문 앞에서 서서 나를 향해 문 두드리십니다.

열면 들어와서 함께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문을 열면 내 마음에는 벌써 천국이 건설되는 것인데

내 마음에서 은혜의 보좌를 가져보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기다려도 헛일일 것입니다

 

 

주님은 내 당대에는 절대로 오시지 않습니다.

내가 정한 당대는 하나님의 시간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직 내 시간표일 뿐입니다

이렇게 내 살기에 바빠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는데

오시기는 왜 오시나요?

누구 좋으라고요?

 

 

주님 오신다고, 당대 오시게 할 것이라고 소리 지르던 초대교회

바울 편지 서를 보면 썩어빠진 초대교회였는데

그것 보면서 인간은 모두 똑 같다 하는 것 배웠습니다

시험이 오면 뭉친다고 시험을 자초하기 위해

우리는 스스로에게 최면을 자주 겁니다.

666이 우릴 죽일 거라고 말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나의 종말관은

내 생애 살아있을 때 잘하자 하는 것뿐입니다

죽으면 썩을 몸 위해서 그만큼 노력했으면

이젠 정신 차리고 하나님 일을 할 준비도 해야 합니다

우리는 매일 우리 일 하면서

안식일 하루 드렸다고 남은 백성이라 자화자찬 하는 것은

정말 창피한 일 아닌가요?

 

 

언제 오시든지는 나하고 무관합니다

내가 인간답게 살아간다면 주님은 나를 아신다고 하실 것이고

교인들에게 겁주면서도 나는 나를 위해서만 살아간다면

그것은 아니라고 하실 것입니다

 

 

주님은 오십니다

어제도 오셨고 오늘도 오시며 내일도 오실 겁니다

그분과 동행하면 언제나 천국일 겁니다

그 날과 그 시는 모르지만 내 맘 속에 오신 분은 내가 압니다

그런 생각으로 가나안을 건설하려 합니다

80년 살아보니까 날짜 잡는 일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하는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게 내가 믿고 살아가는 종말관입니다

 

 

 [크기변환]DSC_0705.JPG

 

 

 

 

 

 

 

 

 

 

 

 

 

 

 

 

 

 

 

 

 

 

 

 

 

 

 

 

 

 

 

 

 

 

 

 

 

 

 

 

 

 

 

 

 

 

 

 

 

 

 

 

 

 

 

 

 

  • ?
    살맛 2019.03.15 00:57
    하나님 만나 사랑받고 살다가 수개월후 성경알씀 읽는 중에 기가막힌 일들을 경험합니다. 성경보기전 영적으로 양심적으로 말씀하시며 사랑의 삶으로 인도하시며 하나님 존재를 알려주셨는데 후에 성경읽다 보니 거기에 동일하게 기록된것 있는것을 발견한 순간 와! 성경이 하나님 말씀이구나라는 것을 확실하게 믿게되었지요. <br>믿을수 밖에 없게 되었지요.<br>말씀속에서 예수님재림, 심판, 마지막시대, 말세 등등 말씀하시면서 삶의 교훈적인적들 말씀하시는데 그 말씀이 저에게 이렇게 이해되었 습니다.<br>' 내가 곧 재림하는것 처럼 생각하고 오늘 선하게 잘살아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510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557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32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186
1445 칵테일파티 효과(Cocktail Party Effect) 1 김균 2020.04.10 75
1444 연습 3 김균 2020.04.09 118
1443 우리 살아남은 자도 1 김균 2020.04.09 53
1442 우리의 기원을 들어주시옵소서 1 들꽃 2020.04.06 105
1441 점쟁이 예수 1 김균 2020.04.03 102
1440 1세기를 버틴 명장과 나 김균 2020.04.01 45
1439 천국은 누가 가는가? 김균 2020.04.01 85
1438 우물 안 개구리 바다를 보다 김균 2020.03.28 90
1437 나라 사랑 김균 2020.03.27 55
1436 죽고 사는 문제- 흑사병-페스트 김균 2020.03.27 49
1435 우리나라에 온 말세의 역사 김균 2020.03.26 54
1434 볼지어다 내가 속히 오리라 김균 2020.03.25 51
1433 정중지와 부지대해 김균 2020.03.25 61
1432 교회 예배 김균 2020.03.22 101
1431 사재기 김균 2020.03.22 74
1430 잘난 척 하는 작은 예수들이 기독교를 망친다 1 김균 2020.03.22 155
1429 좋다! 2 박희관 2020.03.21 125
1428 코로나19로 모임이 저지되니 2 김균 2020.03.20 117
1427 신천지, 재림교회 그리고 144000 김균 2020.03.20 107
1426 2020 필리핀 의료선교 1.5세 2020.02.20 179
1425 최근 민초 사이트 접속 문제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기술담당자 2020.01.28 142
1424 메리크리스마스 2019 1.5세 2019.12.15 161
1423 목회자 없는 교회 2 들꽃 2019.09.25 344
1422 새롭게 본 윤석렬 바이블 2019.09.14 276
1421 영상 설교 1 들꽃 2019.09.01 225
1420 "고난 받는 민중이 예수다" ? 들꽃 2019.08.06 195
1419 목회자 공석인 교회서 봉사하실 분 2 들꽃 2019.07.28 463
1418 글올림 오직성령 2019.05.25 299
1417 재림교회 현직장로 사형확정 3 들꽃 2019.05.16 697
1416 김운혁 님, 기본 예의 좀 지켜주세요. 2 김원일 2019.05.12 482
1415 요즘은 성경 읽기조차 싫다 1 file 김균 2019.04.28 461
1414 들꽃, 나들이 file fmla 2019.04.19 202
1413 에스독구메리봇지-2- 김균 2019.04.17 274
1412 내가 민초 때문에 못 살아 2 김균 2019.04.17 360
1411 이사야 53장의 노래 빌립보 2019.04.12 139
1410 찬미가 434장의 3절 1 김균 2019.03.17 336
1409 누가 저자의 본문을 고쳤나? 3 들꽃 2019.03.17 324
1408 짐승의 수는 666 혹은 616 인가? 들꽃 2019.03.17 173
1407 같이않은 견해를 기대하며 10 들꽃 2019.03.15 301
1406 조사심판 그리고 재림 전 심판 2 김균 2019.03.08 533
1405 밤을 샜으나 10 들꽃 2019.03.06 301
1404 최인훈의 『광장』을 중고등학생들에게 소개하는 것은 불온한 일일까요? 새벽공기 2019.02.10 180
1403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새벽공기 2019.02.06 168
» 나의 종말관 1 file 김균 2019.01.22 338
1401 난 뉴스타트 안 한다 6 file 김균 2019.01.01 636
1400 안식일(5) 나의 종교 그리고 너의 종교 7 file 김균 2018.12.30 475
1399 안식일(4) 미래의 종교 1 file 김균 2018.12.29 224
1398 안식일(3) 율법의 종교 file 김균 2018.12.29 201
1397 안식일(2) 생활의 종교 file 김균 2018.12.28 240
1396 안식일(1) 쉼의 종교 1 file 김균 2018.12.27 287
1395 기도하지 말자. 화내자. 김원일 2018.12.26 298
1394 은퇴에 대해 무실 2018.12.25 249
1393 Merry Christmas 1.5세 2018.12.25 114
1392 에스 독구 메리 봇지 2 file 김균 2018.12.24 248
1391 첫 발자국 박희관 2018.12.14 199
1390 그래 내가 뭐라 합디까? 교리에 목매지 말라고 안 하던가요? 2 file 김균 2018.11.29 657
1389 바울에대한 질문 1 sk 2018.11.28 159
1388 무슨 이야기가 하고 싶었을까? 1 file 김균 2018.11.17 410
1387 SDA/기독교는 바울신학을 지나치게 강조하나 sk 2018.11.05 200
1386 이상구의사는 왜 성경을 안믿으시나요?--김원일이 삭제했음. 1 예언 2018.11.03 588
1385 진정 존경하고픈 두 분 목사님! 2 노루모산 2018.10.30 434
1384 삶과 죽음 1 김균 2018.10.29 257
1383 레위기 11장이 교리가 되어 화잇의 무오성을 짓밟았다. 3 김균 2018.10.25 471
1382 내가 속한 교단이 이 정도뿐이었다니 한심하다 못해 두심하다 11 김균 2018.10.22 852
1381 박진하 님의 "이상구..." 글을 삭제한 이유 김원일 2018.10.22 695
1380 겨자 씨알만한 믿음있는자가 있는가? 바이블 2018.09.23 184
1379 (부고) 고 김태곤 장로님 주안에서 잠드셨솝니다, 장례일정 1.5세 2018.09.22 228
1378 죄 짓는것은 법칙이다. 바이블 2018.09.21 147
1377 사탄의 일 김주영 2018.09.17 358
1376 아름다운 성직자. 에르미 2018.09.16 191
1375 내가 평생 예수 믿을 때에 나를 알아 본 것은 file 김균 2018.09.15 288
1374 슬슬 정리하는 단계입니다 2 file 김균 2018.09.15 384
1373 +색소폰 으로 듣는 타이스 명상곡 1 박희관 2018.08.09 277
1372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4 file 김균 2018.08.09 1259
1371 아무리 여름이 덥지만 3 김균 2018.08.09 2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