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40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요한복음 8장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간음 중에 잡힌 여인을 예수님께 끌고 왔다가

예수님께서 몸을 굽혀 땅바닥에 쓰신 글을 보고 물러갔습니다.

왜요? 양심의 가책을 받아서 즉, 죄의식을 느꼈기 때문이지요.

 

그럼 그 때에 간음한 여인도 죄의식을 느꼈을까요?

처음에는 운이 나빴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특히 함께 즐겼던 남자가 없는 것을 확인했을 때에는

죄의식 보다는 부조리함에 억울한 심정을 가졌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무언가를 쓰시고

여자여! 하시며 말씀 하실 때에는 깊은 죄의식에 사로잡혔을 것입니다.

그리고 차마 입 밖에 소리 내지는 못했지만

무언으로 용서를 구하거나 처분대로 하옵소서' 했을 것입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

그리고 그 날 그 현장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 때문에 죄의식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끝입니다.

여전히 죄의식 속에서 살아갔는지?

죄의식을 묵살하고 살아갔는지?

아니면 죄의식에서 자유 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간음한 여인은 죄에서, 죄의식에서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고 하신 말씀은

더 이상 죄의식 속에 갇혀 있지 말라는 말씀과 다르지 않습니다.

 

죄를 지었을 때에 잘못을 의식하고

죄책감을 느끼도록 감화하시는 성령님께 감사합니다.

또 회개할 때 용서하시는 하나님께도 감사합니다.

 

하지만 회개하고 용서 구한 죄를 거듭 상기하며

죗짐에 눌려 있는 것은 성령을 슬프게 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약속과 은혜를 불신하는 것입니다.

 

죄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여인에게

예수님께서는 정죄치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 죄의식에 사로잡혀 있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용서하시 것을 내가 용서하지 못하는

무지와 교만에서 벗어나십시오.


그리고 예수님의 은혜를 힘입어 자유롭게 사십시오.

  • ?
    의문 2016.09.06 08:21
    "하지만 회개하고 용서 구한 죄를 거듭 상기하며
    죗짐에 눌려 있는 것은 성령을 슬프게 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약속과 은혜를 불신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이 용서하시 것을 내가 용서하지 못하는
    무지와 교만에서 벗어나십시오.

    그리고 예수님의 은혜를 힘입어 자유롭게 사십시오."


    아멘,

    아멘!
  • ?
    fallbaram 2016.09.06 09:16

    예수님께서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고 하신 말씀은
    더 이상 죄의식 속에 갇혀 있지 말라는 말씀과 다르지 않습니다. 


    오늘 아침

    대고산에서 캐낸 산삼 한뿌리


    심봤다!!!

  • ?
    감사 2016.09.06 09:19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510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557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32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186
1671 여기가 기독교 사이트 맞냐고 묻는 그대에게 5 김원일 2016.09.04 970
1670 “조선일보 반성하고 달라져야” 방상훈 사장이 입을 열었다 글쎄 2016.09.05 100
1669 바울 똥 에서 민초1, 끄집어 내기 20 박성술. 2016.09.05 531
» '자유'님 자유롭게 사십시오 3 대고산 2016.09.06 140
1667 인삼과 산삼의 차이 8 장 도경 2016.09.06 613
1666 살리에리의 양심만 같아도 1 1 장 도경 2016.09.06 146
1665 살리에리의 양심만 같아도 2 1 장 도경 2016.09.06 125
1664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하지 말고 믿으시면 어떨까요? 6 청지기 2016.09.06 223
1663 제 20회 미주 재림연수회 강의 내용 2 새벽별 2016.09.06 204
1662 언행으로 드러나지 않은 .......마음속 죄로 인하여....... 처벌받지는 않는다. 2032(순) 2016.09.07 116
1661 민초 업데이트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5 기술담당자 2016.09.07 239
1660 youtube.com에서 동영상 가져와서 minchosda.com에 붙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8 진주 2016.09.07 309
1659 제안 4 fallbaram. 2016.09.07 268
1658 개 사료 전달식... 2 일갈 2016.09.07 222
1657 youtube 동영상을 파워포인트에 삽입하는 방법 1 백향목 2016.09.07 180
1656 6.25 한국전쟁 당시 대통령(이승만)은 일본에 망명 요청 1 니뽕 2016.09.07 115
1655 KBS이승만정부망명 조작보도 규탄, 변희재 발언 조장 2016.09.08 78
1654 인생의 고난 1 의문 2016.09.08 129
1653 진주님에게 6 fallbaram 2016.09.08 199
1652 정부는 왜 자연요법을 탄압했는가? 백향목 2016.09.08 168
1651 민초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24 기술담당자 2016.09.08 294
1650 감사 2 fallbaram 2016.09.08 216
1649 민초1 님, 율법주의가 어때서 - 네번째 방 재림교회 구원론 3 file 계명을 2016.09.09 264
1648 신학교 출신 이신 삼천포 어르신께 질문 드립니다 7 SULA 2016.09.09 296
1647 [2016년 9월 10일(토)] ■ 평화의 연찬(3:00~4:30). 일본, 일본인, 그들은 누구인가 - 21세기 신(新)『국화와 칼』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09.09 158
1646 민초에 제안합니다 4 김주영 2016.09.09 361
1645 관리자님께 9 김운혁 2016.09.09 266
1644 민초1 님, 도대체 님은 어디서 무엇을 구원 받았다는 것인가? 3 계명을 2016.09.10 171
1643 집창촌의 특징 9 김균 2016.09.10 301
1642 민초1 님, 님의 재림교회에 대한 혐오는 도가 지나치다! - 댓글 옮김 2 계명을 2016.09.10 196
1641 율법속에서도 일곱째 날보다 더 크던 여덟째의 날 1 장 도경 2016.09.10 138
1640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어머니 가르쳐 주신 노래 Songs My Mother Taught Me ' 드보르작 Dvozak 전용근 2016.09.10 92
1639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 아리아 <브라질풍의 바하 5번> Bachianas Brasileiras No.5 ' 빌라 로보스 Heitor Villa-Lobos 전용근 2016.09.10 77
1638 신고식- 새로개편된 민초스타에 주민등록 2 file fm2 2016.09.10 194
1637 그것이 알고싶다_행복한 부부관계의 노란 신호, 섹스리스 그런 거 2016.09.10 331
1636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천국 과연 행복한 나라일까?) - 율법에 알러지 반응이 계신분들 ... 청지기 2016.09.10 182
1635 (우리를 둘러싼 국내외 주요 이슈 & 촌평)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9월 9일) 1 뉴스촌평 2016.09.10 262
1634 “민초의 탈을 쓰고, 정말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1 김균 2016.09.10 236
1633 성령은 또 다른 개체로 존재하시는가? 청지기 2016.09.10 65
1632 <WSJ> "북한, 멀지않아 시카고 공격할 수 있을 것" 4 뷰스뉴스 2016.09.11 97
1631 <NYT> "북한, 미치기는커녕 너무 이성적" 1 뷰스뉴스 2016.09.11 103
1630 나의 때와 너희들의 때 4 장 도경 2016.09.11 189
1629 김운혁님, 제발! 2 김원일 2016.09.11 264
1628 자네 이 마음을 아능가 돌쇠 2016.09.11 165
1627 임시게시판 삭제 공지! 기술담당자 2016.09.11 159
1626 국립대 교수가 SNS에 대통령·더민주 대표 향한 욕설 댓글 5 부경 2016.09.11 129
1625 평양을 불바다로 만들잔다 미친 소리 하고 있네 2 시사인 2016.09.11 143
1624 청지기님도 드디어 쫒겨나다 12 김균 2016.09.11 361
1623 진실 논쟁 4 김균 2016.09.11 264
1622 시험삼아서 1 바다 2016.09.12 149
1621 이 동네에 드나드는 웃기는 사람들 이야기들에서 4 김균 2016.09.12 321
1620 오늘 그리고 오늘 밤 4 장 도경 2016.09.12 218
1619 빌 게이츠가 CEO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왜 눈물을 흘렸을까? 5 계명을 2016.09.12 192
1618 한번은 겪어봐야 될 일입니다. 4 환멸2 2016.09.12 288
1617 댓글 숫자 표시 해주세요. 부탁 2016.09.12 85
1616 지진에도 가만히 있으라, 학생들 분노 1 생 사 2016.09.12 123
1615 로그인이 안되는데? 4 지경야인 2016.09.12 134
1614 민초 스마트 폰과 사이트 점검 안내입니다. 1 기술담당자 2016.09.12 140
1613 고기 이야기 나도 좀 해볼란다 13 박성술 2016.09.13 350
1612 민초 사이트 로그인을 회원 아이디로 하도록 고쳤습니다. 2 기술담당자 2016.09.13 107
1611 거룩한 우상 22 김주영 2016.09.13 442
1610 바울을 울게하는 계명을님의 글, "빌게이츠의 눈물" 6 이박사 2016.09.13 285
1609 이런 사고를 가진 우리 장로님은 어떤 신앙을 하고 계실까?  2 이젠 2016.09.13 190
1608 이박사 님, 민초1 님, 아무래도 제가 잘못 쓴 것 같습니다. 1 계명을 2016.09.14 184
1607 사마리아 인 1 마시아 2016.09.14 97
1606 北, 엘리트급 간첩 ‘선생’ 남한 각계 각층에 침투 4 타타타 2016.09.14 125
1605 민초1님- 제4번 건강법에 대하여 13 김균 2016.09.14 369
1604 민족 반역자 노덕술 - 최고의 악질 친일파 고문경찰 3 비극 2016.09.14 129
1603 민초1 님, 님도 결국 네째 방이네요. 5 계명을 2016.09.14 191
1602 기술담당자님, 질문 있습니다. 2 궁금 2016.09.15 105
1601 만화: 천사와 악마의 슬픈 이야기 , 노래: 모두가 천사라면 2 눈뜬장님 2016.09.15 215
1600 폭풍 공감 깨알 2016.09.15 126
1599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중급 - 46강 근현대사란 무엇인가?_#001 설빔 2016.09.15 44
1598 예수가 지켰단다 13 김균 2016.09.15 293
1597 추석 특별 톡 쇼 : ----- 게스트/김균, 계명을------ 제목/율법의 실체 (2년전 글에서 재구성) 2 계명을 2016.09.15 24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