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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고
요한복음의 저자는 먼저 준 기별 아니 먼저 만든 빛에 대하여도
이렇게 말한다
 
모세와 율법이 먼저 준 기별이며 어두움에 속한 자들이라고,
예수를 만나기 전의 니고데모가 어두움이라고,
먼저 나온 술이 어두움의 술이라고,
여자가 물을 길던 야곱의 우물이 어두움의 우물이라고,
여자가 살았던 먼저 온 다섯 남자가 어두움의 남편들이라고,
38년간 불치의 환자가 누워있던 웅덩이의 다섯 행각이 어두움이라고,
광야에서 날마다 주워 먹었던 떡을 가리키는 다섯개의 떡이 어두움이라고,
옛언약이 어두움이라고,
표상이 어두움이라고,
그리스도에 앞서서 먼저 온 율법이라고 하는 먼저 온 기별은
은혜라고 하는 나중 온 진리앞에서 어두움이라고
 
그리고 
빛은 어두움 다음에 오는 것이며
빛이 오면 어두움은 반드시 사라진다고!
 
또 창세기의 그 빛도 요한이 말하는 그리스도 즉 참빛이 
왔을때는 다시 그 빛은 어두움이라고!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라고 하는 마지막 빛 앞에서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했던 그
어두움이 누구를 말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 뜻도 잘 모르면서
"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고 하는 혼돈과 착각속에서 
어두움과 빛이 섞여버린 아니 밤과 낮이 구분되지 않는 
앵커리지같은 하루를 살면 안된다
 
흙에서 나온 모든 것은 어두움이다
그러나 하늘에서 내려 온 오직 그것만이 빛이다
성경은 흙에서 나온 첫찌 아담과 하늘에서 내려온
예수 이야기만 한다
그중 하나는 먼저오는 어두움이고 다른 하나는 마지막으로 오는
빛이다
 
흑암과 공허 그리고 혼돈속에서 나온 첫째아담의 모든 것들이
하늘에서 내려 온 둘째 아담앞에서 어두움이고
어두움의 자식들이다
 
표상은 어두움이고 실상은 빛이다
표상속에 살았던 유대인들이 빛을 알지 못했고 빛을
싫어 했으며 그 결과로 빛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먼저 온 제사는 가인의 제사이다
먼저 달린 열매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이다
먼저 준 언약은 돌비에 새긴 계명이다
 
먼저 태어난 아들 이스마엘이 나중 태어난 아들 이삭을
핍박하듯이 먼저 온 것들은 나중 오는 것들을 핍박한다
먼저 태어난 아들 그리고 먼저 올린 가인의 제사가
나중 태어난 아들 그리고 나중에 드리는 아벨의 제사를
핍박한다
 
먼저 선택된 백성 이스라엘이
모세와 모세의 성전과 다윗왕의 나라가
나중 선택된 이방인들의 나라 즉 그리스도의 나라를
핍박하여 세우는 과정이 십자가의 과정이다
 
요한복음은
먼저 온 빛이 나중에 오는 빛 앞에서 어두움이 된다고
선언한다
 
모세의 것들이 여호수아의 것들 앞에서 어두움이 된다고
열번을 반복하면서 설명한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모세의 율법은
"안식일의 주인되시는 여호수아의 안식에 들어가라"는
밝은 빛 앞에서 어두움이 되었다
 
그래서 먼저 온 기별인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기별을 받은 바리새인들이 "내 아버지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는 새로운 안식일의 기별을 이해하지 못했다
 
지켜서 들어가는 안식의 장소는 모세의 광야이고
믿어서 들어가는 안식의 장소는 여호수아의 가나안이다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그렇다 
율법은 어두움이 무엇이며 또 무엇인지를 알라하는 선생이며
동시에 빛으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다
 
다만 이 철저하게 아니 완벽하게 설명하는 성경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변화산에서 잠시 일어난 혼돈처럼 모세와 엘리야와 예수의 
초막 셋을 짓고 살아가자고 하는 베드로의 억지춘향적 발상일 뿐이다
 
몽학선생도 모시고 그리스도도 모시는 일은
가증한 일이 될 것이다
 
나는 
재림교인들이 그토록 좋아하는 구절
"십자가에서 사랑 (은혜)과 공의 (심판)가 입맞추었다"는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도 못한다
나는 아마도 영원히 그럴 것이다
 
공의는 광야의 기별이며 율법의 기능이다
그러나 십자가는 충만한 은혜요 완전한 선물이며
지켜서 얻는 것이 아니며 믿어서 얻는 것이다
 
 
  • ?
    들꽃 2024.05.19 14:16
    행간이 너무나 넓어서 이해하기가 쉽지않지만 그리스도만의 해결 방법으로 생각합니다 대충 맞습니까 요새 고정 고부에서 저자가 나름대로 주제를 찾아 우리의 기본교리를 확인 하려는 의도로 대쟁투에서 골라 성경으로 증명하려는 <증명 성경 연구> 방법으로 성구의 나열로 이어지는 듯 합니다 특히 구약의 성소 제도와 기능이 하늘 성소의 그림자라고 한다 그림자는 실체를 입체적으로 보일 수 없다 그러내도 지상의 기림자 성소제도로 꺼꾸려 하늘 성성의 기능을 100% 옳게 설명하는 듯한 신학자를 믿기어렸습니다 걸론이 틀렸스면 거짓 선지자지 글을 옹호하며서 히부리서는 그리스도가 승천에 하느님 바른쪽에 앉았다고 서술 되었는데 갑자기 무슨 이유로 하느님의 임재 공간인 지성소로 들어가서 회개하지 않은 죄를 찼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 profile
    fallbaram. 2024.05.20 05:28
    들꽃님
    군대시절 내가 근무하던 보안대에서는 첩보를 한줄이던지 다섯장이던지 모든 내용을
    딱 한문장으로 쓰야하는 관례가 있었읍니다
    거기서 나는 접속사에 접속사를 사용하며 그렇게 긴 내용을 한문장으로 압축하는 연습을
    엄청 했었네요

    그 버릇이 남아서 행간이 언제나 길어지고 있다는 것!
    회개하고 또 회개합니다
    고쳐보았지만 그리 큰 변화는 없어 보입니다
    용서하십시오

    사도요한은 하늘에 성소가 있었다고 말한 후에
    그의 기별 끝에선 하늘에 성소를 보지 못하였으며 그 성소는
    어린양이었다고 진술합니다

    모세에게 먼저 준 어두움의 기별인 광야의 성소를 다시 하늘에
    지어서라도 기어이 조사심판을 강행하려는 의도를 나는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공감하면서...
  • ?
    들꽃 2024.05.20 15:15
    교회는 오래 다였지만 소위 신학을 공부 못 해서 배우려 노력합니다 글 쓴자와 산광없이 이애는 다시 읽는 독자의 목인 것을 압니다 고맙습니다 계속 글을 오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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