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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ipations of panentheistic understandings of God have occurred in both philosophical and theological writings throughout history (Hartshorne and Reese 1953; J. Cooper, 2006). However, a rich diversity of panentheistic understandings has developed in the past two centuries primarily in Christian traditions responding to scientific thought (Clayton and Peacocke 2004a).

만유내재신론적 신관에 대한 예감이나 예측은 역사 전반에 걸쳐 철학  신학 저술 속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볼 수 있었다 
(Hartshorne and Reese 1953; J. Cooper, 2006). 그러나 특히 [새로운] 과학적 사고에 대응하는 기독교 전통 안에서 지난 2세기 동안 
다양한 여러 가지 형태의 만유내재신론적 설들이 전개되어왔다(Clayton and Peacocke 2004a)

Although panentheism generally emphasizes God’s presence in the world without losing the distinct identity of either God or 
the world, specific forms of panentheism, drawing from different sources, explain the nature of the relationship of God to 
the world in a variety of ways and come to different conclusions about the nature of the significance of the world for the identity 
of God. 

 

만유내재신론은 신과 세계가 각각의 뚜렷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신이 세상에 내재하는, 그러한 신의 현존을 강조한다. 그러면 만유내재신론은 신과 세계 그 각각의 상호관계를 어떻게 설명하는가. [사실 전통적 신관도 같은 얘기를 하고 있지 않은가?] 이에 대한 대답은 다분히 복잡한데, 이는 만유내재신론이 여러 다양한 출처를 이용하며 신과 세계의 관계를 설명하려 하기 때문이고, 따라서 그 결론 또한 다양할 수밖에 없다. 신이 누구인가 하는 신의 정체성을 말하려면 세계는 신에게 무엇인가 하는 말을 해야 하는데 만유내재신론은 그러면 이를 어떤 방식으로 설명하는가.

 

Panentheists have responded to two primary criticisms: (1) the panentheistic God is a limited God, and (2) panentheism cannot be distinguished from other forms of theism such as classical theism or pantheism.

만유내재신론이 당면하는 비판은 주로 두 가지이다:

(1) 만유내재신론이 말하는 신은 제한성을 지닌 신이다. (2) 만유내재신론이 말하는 신관은 다른 전통적 신관이나 (예를 들어 고전적 유신론) 잘 알려진 범신론과 상당히 유사해서 그 차이점을 찾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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