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72 추천 수 1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인류학자 나부랭이 한 사람이 아프리카 어디선가 해골을 하나 줏어서

거기에 수십만년의 세월을 끌어다 붙이고 유인원의 이름 하나를 맹글어서 진화의 

탑을 쌓아 놓으면 그 탑을 허무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이 그 탑을 세우는데

들어간 것 보다 훨 많이 들어간다

 

다니엘서가 깔아 놓은 이천삼백주야 때문에 선지자 한분을 끼고 이리저리 발전된

한 교회의 금자탑에 감히 삼천포 낚시꾼 노인네 한사람이 궁시랑 궁시랑 온갖 글을 써 올리다가

그 동네에서 "재림교회를 능욕하는 글" 로 찍혀서 삭제당하는 순간을 나는 보았다

 

예수님은 성경에 미리 보여준 예언들을 아무도 제데로 알고 기다리지 못했으나 그 계시를

미리 보여준 이유는 그 일이 이룰 때에 아하! 하고 "너희 믿음을 더하게 하려고" 했다는 자세한

설명을 요한을 통해 해 놓으셨다

 

그 금자탑의 시간표대로 일어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그 일.

믿음이라고 하는 간단한 구원의 공식 하고는 다소 거리가 있는 그 계시의 실현성.

나는 굳이 이곳에서 맞다 아니다 하고 싶지 않지만 성경은 역사에 관심이 있거나

예언에 더 관심이 있는 책이 아니라 인류의 구원이 그 핵심적 방향이라고 하는 점에서

우리는 너무 지나치게 예언에 목을 메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다 졸고 있던 열처녀들을 깨우실 분이 그분이 아니신가?

신랑이 오는 시간을 몰라도 좋은데 그들이 기름이라고 하는 기다림의 조건만

확실하다면....

 

한가지 두려운 염려가 있다면 그 예언의 도표와 시간표대로 모든일이 다 일어난다면

그 테두리 밖에 있는 소중한 영혼들의 영원한 목숨은 어찌 될 것인지?

 

성경을 읽는 자세와 구원에 관한 우리의 신앙적 방향이 굳이 exclusive 하지 말고

inclusive 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영감님 힘내세요!

 

 

 

 

  • ?
    박희관 2020.05.08 01:26
    장로님 노고에 감동을 받아 저도 여기에 글을 올리고 있읍니다.
    옛날에 재미 있었는데 ㅎㅎ다시 한번 불을 지펴 봤야지요.
    바람 불면 확 꺼지는 성냥불이 아닌 휘발유를 부어 버리지요 ㅋㅋ
    글쟁이도 오고 싸움쟁이도 오고. 딴다라도 오고. 모두 오시요 한판 벌려 봅시다 얼쑤 ㅎ
  • ?
    박희관 2020.05.08 01:35
    쪽지 보시 와요~
  • profile
    fallbaram. 2020.05.08 04:15
    Paul님
    여기서나 저기서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동분으로 서주하시는 모습이
    짠 합니다
    테네시의 신선한 산속의 공기도 여기에 끌어다 놓고
    개짖는 소리?도 들리게 하고
    부칭개도 부치고
    무한 감솨

    김장노님!
    부러진 손가락은 좀 어떤지요?
    세상에 그런 고생도 하시면서 또 그 연세에
    살아 있다는 생존의 메아리를 그 어느 누구보다
    더 잘 전달할 존재가 여기엔 없어 보이는데
    또 교회가 더 성숙하기를 바라는 교회사랑도
    필적할 존재가 없어 보이는데

    후욱!
    불어버린다고 꺼질 불은 더더욱 아닌데
  • ?
    박희관 2020.05.08 14:25
    제가 보기에 장로 님은 반골 기질이 있는 분이시라 어느 조직에 있었도 못 볼것을 보면 참지 않을 실 겁니다.
    조직은 그 조직 들을 유지 하려면 이런 양반들을 쳐 내야 하고요.
    정치는 야당이 있지만
    종교는 야당 질 하다가는 사단의 자식 소리 듣습니다.
    생각들이 다 내맘 같지 않고 같은 교회에 몸담고 있다 한들 색깔이 다르니 참 !묘한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 ?
    김균 2020.05.08 08:23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픈 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은 그리움이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하거나 서러워하지 말라

    절망의 나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반드시 찾아오리라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 법

    모든 것은 한순간 사라지지만

    가버린 것은 마음에 소중하리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며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고야 말리니

     

  • ?
    박희관 2020.05.08 14:33
    힘든 고생.눈물 기쁨.
    성취 해던 모든 경험 들이
    먼 훗날
    지나간 아름다움 기억 으로 남으리.

    그런들

    지나간 청춘을

    어디 에서 위안을 찾으리오.

    남은 건

    백발 과
    기력 없는 육신 인걸.
  • ?
    제로미 2020.05.11 08:01
    김장로님, 응원합니다~~
  • ?
    김균 2020.05.11 15:14
    사람은 늙어서 죽는 게 아니고
    늙어서 어딜 다치든지 아니면
    아프든지하면 기력이 쇠하나 봅니다
    손가락이 부러지니 의욕도 없고
    그래서 남의 유투브나 퍼 나르나 봅니다
    옆지기가 올 여름 내내 고생하슈 하네요
    기분 같으면 부러진 놈 도끼로 찍어버리고 싶다니깐요
    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552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607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362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224
1373 세상 사람들이 예측하는 2020~2049년까지 미래에 일어날 일들 12 눈뜬장님 2016.10.16 182
1372 재림교회의 조사심판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는 문제들-3-(2009.0902) 입장 곤란하니 또 댓글 안 달거지? 8 김균 2016.10.16 211
1371 돈 쳐X는 목사님들 5 증인 2016.10.16 314
1370 트럼프 "힐러리 미는 언론이 선거 조작"…펜스도 "우려" 마작 2016.10.16 106
1369 강아지 1 동물농장 2016.10.16 110
1368 강아지2 1 동물농장 2016.10.16 135
1367 이번 미국 대선의 중요성 9 눈뜬장님 2016.10.16 210
1366 비겁한 차별의 교회 500원 2016.10.16 170
1365 국가에 대한 자부심, 우리는 결코 가질 수 없는 이유 1 Ariane 2016.10.17 109
1364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자작극을 벌이는 행위는 옛날부터 써먹던 고전적인 수법이었다. 눈뜬장님 2016.10.17 180
1363 관리자님, 게시판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게시판에 붙이려고 하는데 3 블라블라 2016.10.17 190
1362 재림교회의 조사심판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는 문제들-4-(이젠 자신이 없어서들 댓글 안 달지?20090904) 2 김균 2016.10.17 212
1361 이번 대선의 중요성과 일요일 휴업령? 7 꼴통 2016.10.17 308
1360 hm4 님 4 김원일 2016.10.17 266
1359 "박근혜 김정일 4시간 밀담 규명하자" 1 file wlstlf 2016.10.17 113
1358 재림마을에서 가져옴. 법대로 한다면(재림신문 편집장을 응원하며) 사마리안 2016.10.18 311
1357 의정부지방검찰청 소속 임은정 검사 1 양심 2016.10.18 127
1356 '독단과 불통'이 문제로다, 오뚜기 2016.10.18 118
1355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패티김 가을 2016.10.18 110
1354 이런 사람은 <갑자기 죽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2 예언 2016.10.18 323
1353 하늘에는 2 김균 2016.10.18 167
1352 가엾은 너무나 가엾은 노무현 6 시사인 2016.10.18 185
1351 '주사거배'(酒肆擧盃) 1 산울림 2016.10.19 200
1350 좀 .. 기분나뿐 그림 이지만 4 영적 치매 2016.10.19 199
1349 한국 보수우파의 위기와 정체성의 붕괴 153 2016.10.19 93
1348 김영란법 교계도 조심해야 한다 1 부합 2016.10.19 102
1347 [서천석의 내 마음속 몬스터] 말하지 않아도 다 알아달라는 아내에게 nut 2016.10.19 116
1346 정혜신은 왜 '사람 공부'에 매달렸을까 <정혜신의 사람 공부>를 읽고 1 속시원한사람 2016.10.19 226
1345 신혼여행서 신부 ‘생얼’ 보고 이혼 요구한 남성 4 생생 2016.10.20 329
1344 단언컨대-이대근 3 김균 2016.10.20 220
1343 이상구 박사의 기사 1 참고인 2016.10.20 447
1342 내가 믿고픈 '조사심판' 이 어떤 것인가 3 전용근 2016.10.20 235
1341 이 문장 번역좀 해 주세요 2 번역기 2016.10.20 179
1340 금 과 흙 현실 2016.10.20 89
1339 동물 공화국 현실 2016.10.20 136
1338 아 가을인가! 9 fallbaram 2016.10.21 231
1337 옥한흠목사별세-평생 제자훈련에 헌신한 옥한흠 목사(동영상) OK 2016.10.21 124
1336 故 恩步 옥한흠 목사 3주기 추모사 홍정길, 이만열, 손봉호 OK 2016.10.21 89
1335 조사심판 172년 - 무엇이 문제인가 13 김주영 2016.10.22 357
1334 성경 으로 주장 했다면 성경으로 대답 했을것이다. 4 박성술 2016.10.22 264
1333 생각있는 재림교인들이 조사심판의 허구성을 깨닫기를... 3 진리샘 2016.10.22 210
1332 오늘이 10월 22일이니까 특별히 마지막으로 6 김주영 2016.10.22 270
1331 조사심판? 뭣이 중헌디 1 꼴통 2016.10.22 185
1330 재림교회의 조사심판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는 문제들-5-(20090904) 김균 2016.10.23 115
1329 10월 22일만 지나고 나면 생각나는 것들(20081221) 5 김균 2016.10.23 154
1328 계속되는 기도력의 말씀에 안타까운 마음이... 4 고바우중령 2016.10.23 178
1327 저의 길을 가겠습니다 2 김균 2016.10.23 227
1326 당신들의 글을 보면서 십자가의 강도를 생각함 4 fallbaram 2016.10.23 182
1325 박정희의 비서실장이 말하는 박근혜-최태민 관계 비사 태자 2016.10.23 158
1324 글세요 11 어렵습니다 2016.10.23 218
1323 박대통령, 대선 앞 개헌 추진 노무현엔 “참 나쁜 대통령” 다카키마사오 2016.10.23 76
1322 [속보] 박대통령, 돌연 개헌 추진 공식화 “임기내 완수” 2 다카키마사오 2016.10.23 108
1321 흑인들은 우범자 5 file 김주영 2016.10.24 199
1320 [정리뉴스] 덜미잡힌 최순실과 정유라의 ‘가족 사업’ 전모 친일청산 2016.10.24 107
1319 일용 할 양식. 16 박성술 2016.10.24 254
1318 <쉼터>님이 올린 동영상의 내용은 <허위사실>입니다. 2 예언 2016.10.24 114
1317 <육식>하고 싶으면 <금식기도>해서라도 끊으세요 예언 2016.10.24 99
1316 점잖은 동네에서는 도통 반응이 없어서 4 김주영 2016.10.24 332
1315 나는 그림책이 좋더라 9 file 김주영 2016.10.24 266
1314 최순실 컴퓨터서 ‘대통령 연설문’ 무더기 발견 1 순실 2016.10.24 116
1313 안철수 "노무현 '참 나쁜 대통령'이라던 박근혜, 최순실 덮으려는 의도" 분권 2016.10.24 85
1312 갑작스런 개헌 주장의 배경은 뭘까? 개헌 2016.10.24 51
1311 시정연설 내내 불안함 보인 대통령 개헌 2016.10.24 113
1310 종말론에 관한 단상 - 세상의 종말이 아닌 악의 종말 (추) 5 아기자기 2016.10.24 201
1309 "최순실이 박대통령에 이래라저래라 시키는 구조" 1 닭양 2016.10.25 56
1308 서울대 교수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성명을 조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하야촉구 2016.10.25 137
1307 박찬종 “여야 국회의원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절차 착수하라” 탄핵착수 2016.10.25 176
1306 이것을 위하여 소비한 돈은 낭비한 돈보다 더 나쁩니다 2 예언친구 2016.10.25 96
1305 JTBC "최순실 PC 더 충격적 진실, 8시 뉴스룸서 공개" 실체 2016.10.25 147
1304 박는혜는 왜 최태민(최순실) 가족 곁을 떠나지 못하나.... 무당 2016.10.25 172
13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6년 10월 25일 화). 우리를 둘러싼 국내외 주요 이슈 & 촌평 노란풍선 2016.10.25 102
1302 NASA의 화성 탐사, 사실인가? 조작인가? 눈뜬장님 2016.10.25 103
1301 [월드 이슈] 중국·바티칸 수교 급물살… 13억 복음시장 ‘노크’ 2 예언 2016.10.25 165
1300 '박근혜는 이런 사람'...전여옥이 말하는 박근혜 7 친일청산 2016.10.25 224
1299 "나쁜 대통령은 자기 위한 개헌한다" 노무현의 무서운 예언? 유산균 2016.10.25 9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