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57 추천 수 1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인류학자 나부랭이 한 사람이 아프리카 어디선가 해골을 하나 줏어서

거기에 수십만년의 세월을 끌어다 붙이고 유인원의 이름 하나를 맹글어서 진화의 

탑을 쌓아 놓으면 그 탑을 허무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이 그 탑을 세우는데

들어간 것 보다 훨 많이 들어간다

 

다니엘서가 깔아 놓은 이천삼백주야 때문에 선지자 한분을 끼고 이리저리 발전된

한 교회의 금자탑에 감히 삼천포 낚시꾼 노인네 한사람이 궁시랑 궁시랑 온갖 글을 써 올리다가

그 동네에서 "재림교회를 능욕하는 글" 로 찍혀서 삭제당하는 순간을 나는 보았다

 

예수님은 성경에 미리 보여준 예언들을 아무도 제데로 알고 기다리지 못했으나 그 계시를

미리 보여준 이유는 그 일이 이룰 때에 아하! 하고 "너희 믿음을 더하게 하려고" 했다는 자세한

설명을 요한을 통해 해 놓으셨다

 

그 금자탑의 시간표대로 일어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그 일.

믿음이라고 하는 간단한 구원의 공식 하고는 다소 거리가 있는 그 계시의 실현성.

나는 굳이 이곳에서 맞다 아니다 하고 싶지 않지만 성경은 역사에 관심이 있거나

예언에 더 관심이 있는 책이 아니라 인류의 구원이 그 핵심적 방향이라고 하는 점에서

우리는 너무 지나치게 예언에 목을 메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다 졸고 있던 열처녀들을 깨우실 분이 그분이 아니신가?

신랑이 오는 시간을 몰라도 좋은데 그들이 기름이라고 하는 기다림의 조건만

확실하다면....

 

한가지 두려운 염려가 있다면 그 예언의 도표와 시간표대로 모든일이 다 일어난다면

그 테두리 밖에 있는 소중한 영혼들의 영원한 목숨은 어찌 될 것인지?

 

성경을 읽는 자세와 구원에 관한 우리의 신앙적 방향이 굳이 exclusive 하지 말고

inclusive 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영감님 힘내세요!

 

 

 

 

  • ?
    박희관 2020.05.08 01:26
    장로님 노고에 감동을 받아 저도 여기에 글을 올리고 있읍니다.
    옛날에 재미 있었는데 ㅎㅎ다시 한번 불을 지펴 봤야지요.
    바람 불면 확 꺼지는 성냥불이 아닌 휘발유를 부어 버리지요 ㅋㅋ
    글쟁이도 오고 싸움쟁이도 오고. 딴다라도 오고. 모두 오시요 한판 벌려 봅시다 얼쑤 ㅎ
  • ?
    박희관 2020.05.08 01:35
    쪽지 보시 와요~
  • profile
    fallbaram. 2020.05.08 04:15
    Paul님
    여기서나 저기서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동분으로 서주하시는 모습이
    짠 합니다
    테네시의 신선한 산속의 공기도 여기에 끌어다 놓고
    개짖는 소리?도 들리게 하고
    부칭개도 부치고
    무한 감솨

    김장노님!
    부러진 손가락은 좀 어떤지요?
    세상에 그런 고생도 하시면서 또 그 연세에
    살아 있다는 생존의 메아리를 그 어느 누구보다
    더 잘 전달할 존재가 여기엔 없어 보이는데
    또 교회가 더 성숙하기를 바라는 교회사랑도
    필적할 존재가 없어 보이는데

    후욱!
    불어버린다고 꺼질 불은 더더욱 아닌데
  • ?
    박희관 2020.05.08 14:25
    제가 보기에 장로 님은 반골 기질이 있는 분이시라 어느 조직에 있었도 못 볼것을 보면 참지 않을 실 겁니다.
    조직은 그 조직 들을 유지 하려면 이런 양반들을 쳐 내야 하고요.
    정치는 야당이 있지만
    종교는 야당 질 하다가는 사단의 자식 소리 듣습니다.
    생각들이 다 내맘 같지 않고 같은 교회에 몸담고 있다 한들 색깔이 다르니 참 !묘한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 ?
    김균 2020.05.08 08:23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픈 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은 그리움이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하거나 서러워하지 말라

    절망의 나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반드시 찾아오리라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 법

    모든 것은 한순간 사라지지만

    가버린 것은 마음에 소중하리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며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고야 말리니

     

  • ?
    박희관 2020.05.08 14:33
    힘든 고생.눈물 기쁨.
    성취 해던 모든 경험 들이
    먼 훗날
    지나간 아름다움 기억 으로 남으리.

    그런들

    지나간 청춘을

    어디 에서 위안을 찾으리오.

    남은 건

    백발 과
    기력 없는 육신 인걸.
  • ?
    제로미 2020.05.11 08:01
    김장로님, 응원합니다~~
  • ?
    김균 2020.05.11 15:14
    사람은 늙어서 죽는 게 아니고
    늙어서 어딜 다치든지 아니면
    아프든지하면 기력이 쇠하나 봅니다
    손가락이 부러지니 의욕도 없고
    그래서 남의 유투브나 퍼 나르나 봅니다
    옆지기가 올 여름 내내 고생하슈 하네요
    기분 같으면 부러진 놈 도끼로 찍어버리고 싶다니깐요
    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47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526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292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154
1512 달수님 4 김균 2020.08.22 174
1511 축하 합니다 북미지회 새 총무부장 2 들꽃 2020.08.18 181
1510 말세의 징조인가요 2 들꽃 2020.08.09 162
1509 아무리 생각해도 들꽃 2020.08.09 88
1508 아담에게 드리는 노래. 바이블 2020.08.03 53
1507 켈로그와 이 상구(1) 3 김균 2020.08.02 323
1506 패배주의는 우리의 적입니다 좋은나라에 사는 것에 감사합시다 김균 2020.08.02 73
1505 나는 속죄를 위해서 밤을 새면서 기도해 본 일이 없다 3 김균 2020.07.30 98
1504 Fallbaram 님의 슬픈 소식 듣고 1 들꽃 2020.07.29 199
1503 아! 기독교 1 김균 2020.07.29 105
1502 그의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무실 2020.07.25 46
1501 장강의 눈물-거대 중국의 민낯 김균 2020.07.23 69
1500 여우사냥하는 나라 김균 2020.07.15 110
1499 고로나19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 김균 2020.07.12 106
1498 손가락 후문 file 김균 2020.07.09 97
1497 비유 김균 2020.07.09 64
1496 장기적출의 나라 김균 2020.07.09 90
1495 순종할 수 있다고??? 1 fallbaram. 2020.07.07 166
1494 유투브 닥터 김 (김주영 박사) 건강 TV 개설 1 무실 2020.07.04 133
1493 늙고 병들고 고집만 남은 양 3 김균 2020.06.25 141
1492 교리가 진리라는 포장을 거치면 1 김균 2020.06.24 106
1491 오만불손 김균 2020.06.24 83
1490 목구멍을 넓혀라 김균 2020.06.24 49
1489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 세상은 다시 오지 않는다 김균 2020.06.23 54
1488 카스다에서 어느 목사에게 쓴 글 1 김균 2020.06.22 357
1487 별똥별이라도 되고 싶다 김균 2020.06.22 48
1486 유대인의 안식일도 하나님의 인일까? 1 김균 2020.06.21 75
1485 코이 1 김균 2020.06.20 65
1484 선한 능력으로 1 무실 2020.06.19 461
1483 재림교회 다니엘서 연구학자들 중 이설자 2 김균 2020.06.18 143
1482 예루살렘 무실 2020.06.16 56
1481 찔레의 법 2 fallbaram. 2020.06.09 97
1480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볼 수 밖에 없는 1 fallbaram. 2020.06.02 118
1479 항거가 없는 세상 fallbaram. 2020.06.01 82
1478 George Floyd를 위한 사회주의 기독교인들의 기도 김원일 2020.06.01 115
1477 요즘 한참 시끄러운 정의연대의 장부이야기입니다 1 김균 2020.05.28 130
1476 바깥에 비는 억수같이 내리고 fallbaram. 2020.05.19 119
1475 COVID-19에 관한 음모론적 글 금지합니다. 김원일 2020.05.19 3166
1474 안식일은 십자가의 그림자인가? 1 김균 2020.05.15 183
1473 그릇 이야기-8 2 fallbaram. 2020.05.14 136
1472 그릇 이야기 7 fallbaram. 2020.05.12 90
1471 그릇 이야기-6 fallbaram. 2020.05.11 73
1470 그릇 이야기 5 fallbaram. 2020.05.10 54
1469 그릇 이야기 4 1 fallbaram. 2020.05.10 82
1468 그릇 아야기 3 fallbaram. 2020.05.10 88
1467 그릇 이야기 2 fallbaram. 2020.05.10 68
1466 Too Much Heaven 3 박희관 2020.05.08 137
1465 그릇 이야기-1 2 fallbaram. 2020.05.08 136
» 민초를 온통 도배하고 있는 김균 장노님의 수고는? 8 fallbaram. 2020.05.07 257
1463 아들 2 박희관 2020.05.07 135
1462 $5 4 file 박희관 2020.05.03 115
1461 정통 기독교 7 김균 2020.05.01 270
1460 일요일 휴업령에 대한 꿀 팁 하나 4 김균 2020.04.30 205
1459 손 들엇 1 김균 2020.04.30 58
1458 간첩과 그 가족들 2 김균 2020.04.29 64
1457 따끈따끈한 이야기 file 김균 2020.04.29 44
1456 우리가 만든 예언도표대로 이루어진다? 5 김균 2020.04.27 113
1455 물에 빠진 새앙 쥐 김균 2020.04.27 30
1454 일요일 휴업령에 대한 나의 소견-1 김균 2020.04.24 87
1453 안식일(7) 유대인의 안식일 김균 2020.04.23 52
1452 선거도 끝나고 2 김균 2020.04.20 81
1451 침례 요한이 되고 싶은 분들 김균 2020.04.15 44
1450 돼지 머리 맞추기 김균 2020.04.14 37
1449 진보와 보수라고 자칭하는 분들께 김균 2020.04.13 51
1448 똥통과 물통 김균 2020.04.13 51
1447 돌팔이 김균 2020.04.11 44
1446 안식일(6)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김균 2020.04.11 57
1445 칵테일파티 효과(Cocktail Party Effect) 1 김균 2020.04.10 64
1444 연습 3 김균 2020.04.09 94
1443 우리 살아남은 자도 1 김균 2020.04.09 49
1442 우리의 기원을 들어주시옵소서 1 들꽃 2020.04.06 84
1441 점쟁이 예수 1 김균 2020.04.03 94
1440 1세기를 버틴 명장과 나 김균 2020.04.01 43
1439 천국은 누가 가는가? 김균 2020.04.01 66
1438 우물 안 개구리 바다를 보다 김균 2020.03.28 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