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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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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37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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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터 

오솔길에 떨어져 있는 5 달러 .

 

누구 거지 할세 없이도  빠르게 드는 생각   아~ 다니엘  것 구나.

 

요즘 부쩍 

내 터 아래쪽에 자리 잡은  다니엘 터에 있는  

귀신 이나 나올것 같은 낡은 Cabin 에  저녁 쯤에 자주 가는 것을 

본지라 .

 

돈을 돌려주러 그 캐빈 에 갔는데 

문앞에 서니 개들이 짖는 소리가 들린다.

 

요놈들.jpg

 

이게 바로 개판  이구나. ㅎㅎ

반가워서 꼬리를 치고 덮치는데 정신이 없다. 

 

일단은 5불은 문밖에 두고 전화 하라고 전번을 남겨두고 오니 

좀 있다 전화가 와서 5불 고맙다고 해서 

그 개들은 뭐니? 물어 보니  

자기 아버지 친구 농장 에서 데리고 온 15주 짜리 강아지들 이라 한다. ㅎ강아지 치고는 많이 큰데 ㅎ

 

이쁘고 귀여워서 데리고 는 왔는데 

집 에서 키울 상황 안돼서 급한 대로  이 캐빈 에 두고 관리 한다고 한지가 벌써 두달째  라는데  

코로나 때문에 직장도 안되고 자기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게 다고   한다.

 

아이고 이놈아  앞뒤 생각도 없고   

 하기사 

철없는 열 여덟 살이니 이해 한다.

 

참나~ 

그놈 사정이 딱하고 개들도 불쌍 하고  

 

좋다 ~

자네가 준비가 될때 까지 내가 키워 줄께  되냐 하니 

정말 이냐고 반문 하는데 그래 했지요. 

그 애 땡큐소리 가 메아리 칠 정도 듣고 ㅎ

 

 그래서

 

떡 두꺼비 같은 개들 두마리  갑자기 생겨서 ㅎ 마님 한테 구사리 좀 먹고  집에 데려 왔다.

 

 

검정색은 숫놈 코비   다른애는  터프한 숙녀인  코사.

아직 이름이 없다 해서 내가 지었다 . 코로나를 모티브 로 해서 ㅎ   코로나 비극 =코비    코로나 사태= 코사  . 

 

칙칙한 낡은 캐빈 해서 두달 동안 갇여 지내다가 

이리 밖에 있으니

애들 한테 이게 바로 

구원  받아 

천국 이렸다.ㅎ

 

 

  • ?
    김균 2020.05.04 03:42
    요즘 같은 세월이면
    5불 내 주머니에 넣습니다
    전에 70만원 훔쳐간 사람이 내게 돌려주지 않으면
    나도 본전 찾아야합니다
    농담입니다

    두 마리를 맡으셨네요
    복 받을겨
  • ?
    박희관 2020.05.05 02:23
    안녕 하세요^^

    어제 낮부터 여긴 정전 입니다.

    오늘 발전기를 구해서 지금 돌리고 있네요.

    그덕 에 몇 자를 적습니다.~



    굳 뉴스는

    캐빈을 헐고 그 자리에 Tiny House 를 새로 짓는다고

    오늘 같이 온 그애 고모가 전하 더군요.

    그쪽 터가 맹지 라 내 터를 지나가야 하는 땅 인데

    매년 오솔길을 정리 해도 비가 많이 오면 길 가운데 물 도랑이 나는 지라 차가 다니기 가 힘들어서

    주인인 내가 오케이 만 하면

    이번 에는 맹지인 여러 다른 사람들 과 자금을 모아서

    도로를 제대로 만들 거라고 하네요. 맹지 땅 주인들이 얼추 4명 정도 되는 걸로 아는데

    남의 땅을 밟고 가야 하는 맹지 땅을 가진 자의 설움 이지요.

    ㅎ 절대로 맹지땅은 사지 마세요~

    먼저 도로를 만들고 집을 짓는 다고 하니 족히 반년은 걸릴 것 같은데

    그때 까지는 코비.코사 를 키어 주기로 했고요 .

    그중에 한 마리는 나한테 준다 해서 코비로 하자 했읍니다.


    $5 찾아 주고

    내터에 제대로 된 도로 도 생기고 코비도 얻고 횡재 했읍니다. ㅎ
  • ?
    김균 2020.05.05 15:04
    우리 동네 산길을 차를 타고 올라갔어요
    그 산 위에 사람들이 집을 짓고 살데요
    난 재림교인들만 도망가는 줄 알았는데요 ㅋ
    맹지주인을 위해서 길을 내 주셔서 감사해요
    이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니거든요

    내가 아는 집사가 먼길을 찾아왔어요
    미국으로 이민간 형이 와서 옛날에 주고간 땅을 팔았대요
    자기 거라고 20여년을 갈고 닦아놨더니...

    다시 그 시골 교회 책임자 장로와 붙었어요
    지적을 그려보니 길이 자기 땅이더라고 막았다나요?
    시골 인심도 한국은 대단해요
    그 시골 땅 두어평이 뭐라고 길 하고 땅 떼어줄테니 바꾸자해도 안된다 하더라고 하소연 하네요
    인간사 땅땅땅입니다
  • ?
    박희관 2020.05.06 15:07

    이곳은 사돈에 팔촌들이 같이 사는 시골 동네 입니다.
    서로들 다 아는 사이들 이라 그들 가운데 이방인이 내가 지혜룹게 그들 과 더불어 살아 가는 방법 입니다.
    제 터가 요충지 입니다.
    제 땅을 밟고 지나가야 그들 땅을 갈수 있고 해서 처음 이사 왔을때 땅주인 들이 찾아 와서 지나갈수 있게 해달고 해서 오케이 해지요.
    그 덕에 저도 그들 땅을 마음 대로 다닐수 있고요. 길 내주고 영토 확장이 되습니다~

    겨기에 있는 산삼들은 다 내것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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