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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교회의 조사심판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는 문제들-2-

 

심판은 있는가?

물론 있다

히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누가 심판을 받는가?

이 땅에 살았던 모든 사람들이다

 

그러면 언제 심판을 받는가?

하나님께서는 그 날을 정하신다

그러나 그 날이 언제인지 우리는 모른다

세 천사의 기별에서는 그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다고 했다

전에는 가까이 있지 않았는데

이젠 주님 오실 날이 가까웠기에 그 심판의 날이 가까웠다고 가르친다

왜냐하면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우니 심판도 가깝다는 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심판은 조사하는 게 아니라 언도하시겠다는 말이다

내가 너희들 심판해서 결판을 내겠다 하시는 말이다

그런데 오늘 우리들은 심판 하실 날이 가까워서 조사심판을 시작할 거라고 지레 짐작한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거창한 단어를 사용한다

심판 날을 작정하셨다고 하니까

우릴 위한 특별한 날을 작정한 줄 오해하고 있다

천하를 심판하는데 왜 우리를 위한 특별한 심판이 또 필요할까?

우리가 천하란 말인가?

아니 재림교인을 심판하는 것이 천하를 심판한다고 여기는가?

이건 완전히 오리발 수준이다

 

우리는 세상의 구경거리이다

그래서 구경꾼들은 구경거리를 너무 잘 안다

하나님도 아시고 천사들도 알고 우주가 다 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를 옷 입어 의의 반열에 들어 갈 것도 알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구원과 거리가 있음을 잘 알게 된다

즉 죽음의 순간이 지나면 그의 행적으로 인해 모든 것이 끝난다

“사람이 죽자마자 모든 운명이 하나님만 아시도록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연옥설이 왜 시작되었는지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다

사람은 죽자마자 그 죽은 이유를 하나님 천사 우주가 다 알게 되어있다

그래서 우리는 연옥설을 믿지 않는다

 

하나님만 아신다 우리의 미래를

우리가 지옥의 자식이 되건 천국의 자녀가 되건

그건 전적으로 하나님께 매인바 된 것이다

하나님만 아시는 것을 오늘 우리는 잣대질 한다

조사심판을 거쳐서 심판이 완수된다고들 떠든다

성경 어디에도 조사심판을 한다는 구절 없다

있다면 내 놓아 보라 변별해 줄테니까

 

책을 펴 놓고 심판한단다

바로 다니엘서 7장 10절이다

그런데 그 상징을 실제로 읽는 분들이 문제라고 본다.

다니엘 시대 책이란 양피지 아니면 파피루스였다

그 글을 읽는 사람들은 이 두 가지를 연상한다

그러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종이나 CD를 연상할 것이다

종이 없는 전자종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절대로 파피루스를 연상하지 않는다

시조사가 발행한 책들을 연상할 것이다

 

책은 하나님의 기억하심을 상징한다

천사들이 책을 펴고 이야기하고 예수께서 그 책에 따라 판결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억 속에는 기록한 책처럼 모든 것이 숨김이 없다는 말이다

생명책이란 영생을 약속한 하나님의 기록이다

이 하나님의 기록이 어디에 있는지 우리는 모른다

그것을 우리는 생명책이라 부를 뿐이다

아니면 아니라고 답해 보라 또 한참 후에 다른 소리 하지 말고

 

죄책이란 영원한 벌을 상징하는 죄의 기록을 아신다는 표현이다

우리의 죄와 의를 천사가 정말로 기록한다면

우리의 운명은 하나님 손에 있는 게 아니고 천사의 손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이해하기 쉽게 상징을 보여주신다

그리고 비유도 하신다

 

조사심판이라고 말하는 성경절 하나 소개한다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벧전 4:17)

 

우리는 하나님의 집을 재림교회라고 생각한다

그런 무리한 해석이 어디 있는가?

이런 사상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상이다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 (겔 9:6)한다는 말씀은

책임질 사람들부터 심판하시겠다는 말씀이지

재림교인들만 조사하는 특별한 자리를 만든다는 말씀이 아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한다니까

재림교인부터 심판한다는 말로 오해하고 있다

내 말이 틀렸다면 증명해 보라

 

메튜 헨리의 벧전 4:17의 주석이다

“하나님의 가족에 그의 훌륭한 종들일지라도

하나님이 그의 심판으로 그들을 징계하고 심판하는 것이

합당하고 필요하게 하는 그런 잘못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심판이 하나님의 집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가족인 그들에게도 이 세상에서 악한 일을 만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당하는 악한 환경은 참을 수 있는 것이며 곧 종식될 것이다

셋째, 아무리 큰 소리로 그럴 듯하게 주장할지라도

하나님의 복음에 불순종하는 사람들이나 단체는 하나님의 교회나 식구의 일원이 아니다.

사도 베드로는 하나님의 집에서 "불순종하는 자들을" 구분해 내고 있다.

넷째, 이 세상에서 당하는 선한 백성들의 고난은

불순종하는 자와 불신앙하는 자들이 당하는 고난과는 구분이 된다. “

 

정말 하나님이 집이 안식교인들이라 생각하신다면

그건 지독한 율법주의자들의 정신나간 생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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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언행 2016.10.15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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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2016.10.15 05:41
    김균님에게는 예수님이 직접 오셔서
    조사심판은 있다라고 말씀하시면
    당신은 예수가 아니다라고 할 분입니다
    안됩니다
    헛수고마십시오
  • ?
    김균 2016.10.15 07:32
    예수께서 미쳤냐?
    조사심판 있다고 말하게?
  • ?
    김균 2016.10.15 07:40
    사람들이 조사한다니까
    하늘도 그런 조사하는 줄 아는
    지극히 인간적인 생각으로
    하늘의 심판을 판단하고 있네요

    다니엘 7장은 환상을 본 것인데
    그것을 글자 그대로 해석하는 분들 보면 대단하다 못해서 측은하다

    책을 보고 언도한다고요?
    주님 오시면 한 방에 언도하고 말아요
    죽은 자는 일어나지도 않아요
    그는 자기가 언도를 받은 것도 몰라요
    그런데 죽은 자에게 언도를 한다고요?
    누가 그래요?
    다니엘이 그러던가요?
    초등학생도 알아듣기 힘든 말을 하니

    내가 자주 묻지요?
    그 책이 파피루스냐고요
    그럼 한 사람의 역사만 해도 한 방가득하겠네?????

    천사들 지구 인구 모두 처단하려면 방마다 뒤적거리면서
    그 사람들의 행적 조사하느라고 야단 하겠네
    완전히 돗대기 시장 같겠네
    아니면 시디 한 장이라고요?
    애궁

    책을 글자 그대로 책으로 해석하는 님같은 분들 덕분에
    이런 해석이 먹혀 드는 겁니다
    환상을 어떤 때는 글자 그대로 환상으로만 해석하다가
    이런 경우에는 글자에 얽매어서 놀고 있는 모습
    참 안스럽습니다

    하늘의 이치를 인간의 무식으로 대체하려는 이 교단의 성경해석
    참으로 가소롭기 짝이 없습니다
    조사심판 그만 접으면 좋으련만
    할매가 언급했으니 끝까지 고수하겠지요???

    참 부끄러운 일이로이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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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언행 2016.10.1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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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경야인 2016.10.15 06:26
    조사라
    왜?
    조사가 필요하죠?
    이땅 법정 심판 하듯 할까요?
    이땅의 심판은 법 조문이 필요하고
    판례가 필요하고
    여러 정황이 필요하며
    그럴지라도 정치적이유 경제적 유무 권력의 유무로
    죄의 유무를 결정 하고
    형량을 결정 해야 되는데
    하나님의 심판이 죄의 유무를 따지나요?
    형벌의 경중을 따지나요?
    무엇을 조사하나요?
    구원은 오직 은혜로 말미암는데
    뭘 조사합니까?
  • ?
    진실언행 2016.10.15 06:53
    법은 옛적이 이미 선포되었고 심판은 예고되었으며 그것을 지나게 하기 위하여 예수께서 오신것입니다. 믿는 자들은 십자가로 말미암아 지나간 죄를 속함을 얻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법을 존숭하고 순종하는 길을 갈수 있는 것이며 그렇게 될때 심판을 무사히 지나게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로 다 끝났다면 사실상 그 이후로는 인류역사 자체가 필요가 없읍니다. 십자가로 다 끝났는데 뭐하러 인류 역사를 존속시킵니까? 중보사업과 조사심판과 집행심판이 남아있기 때문에 인류역사는 계속된 것이며 지금은 조사심판의 시기이니 이것이 끝나면 집행심판이 이어질 것입니다. 조사심판은 각자에게 상벌을 주기 위한 것이며 인침 받을 자를 선별하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조사심판은 모든게 누구 맘대로 제멋대로 결정되는게 아니라 철저히 기준에 따라 이루어짐을 나타내는 증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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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싫다싫어 2016.10.15 06:56
    옳소..
    조사심판이란 단어 자체가
    정말 은혜와 상극이다.
  • ?
    황당무계한구원론 2016.10.15 06:59
    지경님
    그럼 성경에는 왜 예복을 입지 않은 손님을 조사하여
    밖으로 내어 쫒지요?
    왜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지요?
    왜 행위에 따라 심판을 베풀지요?
    왜 우리는 반드시 심판대 앞에 서지요?
    왜 슬기로운 처녀 미련한 처녀중 한 부류만 구원 받나요?
    님은 님 주위의 예수 믿는다고 하는 자들이
    모두 다 구원 받는다고 믿나요?
    아니라면 그 두부류에서 누가, 무엇을 근거로
    어떻게 저들을 분류하여 구원과 멸망을 결정하나요?

    정말 은혜면 소나 개나 아무나
    다 구원 받나요?

    님의 인간적 생각을 말하지 말고
    성경으로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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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균 2016.10.1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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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값싼은혜가아님 2016.10.1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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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균 2016.10.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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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언행 2016.10.1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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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행님께 2016.10.15 09:00
    언행님
    조사심판이 성경 어디에 있는지
    자세히 올려주시고
    또한 조사심판이란
    무엇을 조사하는 것인지를 성경적으로
    가르쳐주시지요
    나는 조사심판이 무슨말인지 배우지를
    못 했습니다
    신실한 많은사람들이 믿는다 하셨는데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거든요
  • ?
    청출어람 2016.10.15 09:51
    * 묵상 주제 : 십자가로 죄 처리가 끝난 것 아닌가? 그런데 무슨 심판이 필요한가?

    어떤 분들은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한 구속을 완성했기 때문에
    십자가 이후 심판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강변한다.
    그러니까 십자가로 인간에 대한 죄 처리가 완료되었는데
    성도에 대한 무슨 놈의 조사심판이 필요하냐는 것이다.

    과연 그러한가?
    먼저, 내가 믿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한 7가지 대속적 입장을 먼저 밝힌다.

    1.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우리 모두의 죄를 담당하셨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벧전 2:24)
    “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롬 4:25)

    2.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인간의 죄의 값을 완전히 치루셨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사53:5)

    3.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은 전적으로 인류 모두를 위한 것이다.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요3:16)

    4.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한 우리 죄의 대속은 "단번에" 이루어졌다.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히 7:27)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히 9:28)

    5.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를 통한 속죄는 완전한 것이다.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벧전 1:18-19)

    6.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한 의(義)는 온전한 것이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후 5:21)

    7.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는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엡 1:7)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골 1:14)

    그렇다면 문제는 무엇인가?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단번에 죽으심으로
    대속을 이루셨음에도 불구하고
    왜, 아직도 여전히 이 죄악의 세상은 계속되고 있는가?
    왜, 구속 사업은 아직도 계속되어지고 있는가?
    왜, 예수님은 승천 직후
    하늘 성소에 제사장의 신분으로 들어 가셔야만 했는가?
    왜, 하늘 성소도 정결케 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가?

    성경은 철저하게 예수님을 통한 구속의 계획을
    모형과 그림자라고 한 지상 성소 제도를 통해 보여 주고 있다.
    성소 봉사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표상하고 예표하는
    뜰에서의 봉사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성소 첫째 칸의 봉사 곧 "매일의 봉사"로 이어지고
    그 다음 1년 1차 반드시 행한 성막 둘째 칸의 지성소 봉사로
    이어져 완성된 후 종결되어지는 것이다.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 일 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히 9:7)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 후에도
    세상의 죄의 역사가 이처럼 오랜 세월동안 계속되고 있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이 불완전하고 잘못되어서가 아니다.
    죄인이 예수님의 대속적 죽음을 믿고 받아 들이면
    그는 즉시 죄 용서를 받고 죄에서 자유롭게 된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지상 성막에서의 [뜰에서의 경험]일 뿐이다.

    물론 이 뜰에서의 죄인의 경험은 죄 용서에 대해
    충분하고 온전한 것이다.
    그럼에도 그 이후, 성소 첫칸과 둘째 칸의 봉사가
    남아 있다는 사실은 죄인이 예수님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여
    용서 받은 이후 어떻게 살아 가야 할 지에 대한 그리스도인 삶의 과정과
    죄인이 고백하여 성소로 옮겨진 죄들이 처리되어지는
    어떤 과정이 있음을 분명히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십자가를 통해 얻은 칭의(稱義) 이후 성화(聖化)의 과정과
    영화(榮化)의 과정이 있음과 인간의 죄가 어떤 방식을 통해
    긍극적으로 도말되어 영구히 처리되어지는지를
    바로 성소와 지성소 봉사가 명백히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그 모든 과정을 집약하여 보여 주고 있는 히브리서 9장을 보자!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히 9:11-14)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케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중략)...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히 9:22-28)

    십자가 이후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남아 있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속죄가 불완전하거나 모자라서가 아니라,
    십자가의 대속이 우리들에게 영원히 유효하게 하기 위한
    주도면밀한 후속 조치임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즉,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우리를 위한 '단번에' 그리고 온전히
    이루어진 속죄가 [구속의 과정]마저 끝낸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위 성경절을 요약해 보자.

    첫째,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둘째, 하늘 성소에 들어 가셨다. "단번에"

    셋째, 예수님이 하늘 성소에 들어 가신 목적은

    1)성도들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여(성화)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게 하기 위함

    2)죄를 없게 하시어 성소를 정결케 하기 위함

    3)성도를 심판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함.

    4)결국, 성화의 과정을 통해 "죄와 상관 없이"
    예수님을 바라는 자들을 데리려 재림 하시기 위함.

    이 얼마나 일목요연하게 모형과 그림자로 예표된
    성소 제도의 과정들을 잘 설명하고 있는가?
    예수님께서 십자가 이후 우리를 위해 하늘 성소에서 하셔야 할 일이
    남이 있듯이, 십자가를 믿어 의롭다 함을 얻은 우리들도
    칭의 이후 성화의 과정이 영화를 위해 남아 있음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즉, 우리에게는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 (히 12:4)하여야 할
    성화의 과정이 남이 있고, 예수님은 그러한 우리의 죄의 기록들조차
    온전히 도말하여 영구히 없이하시고 우리를 다시는 죄의 영향 조차
    없는 영원한 나라로 "(구원에) 이르게" 할 과정이 남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승천이후의 놀라운 현재적 복음을 담고 있는 히브리서는
    그 결론에 이르러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 (히 12:1)릴 것과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 (히 12:2)라고 권고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하늘 성소를 정결케 하기 위해 도말된 모든 인류의 죄,
    예수님이 친히 담당하여 죽으신 그 모든 죄들은
    아사셀을 위한 염소가 예표한 사단 곧 마귀에게 최종적인 전가를 시킨 후,
    유황불로 소멸하여 없이함으로 죄는 온 우주에서 영구히 처리되는 것이다.
    그것이 십자가로 속죄하신 인간의 죄의 긍극적 결말이요 처리인 것이다.

    결론:
    살펴 본 것처럼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 죄를 위해 온전히
    드려진 완전한, 조금도 손색이 없는 대속적 사건이다.
    그러나 십자가 사건 이후에도 여전히 죄악의 세상이 계속되고 있고,
    죄인이 십자가를 믿어 의롭다 함을 받는 칭의의 경험 이후에도
    아직 죄악의 세상에 머무는 시간이 계속 되고 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십자가 이후 부활 승천하셔서 우리를 위한
    제사장과 대제사장 신분으로 하늘 성소와 지성소에서 봉사하시며
    우리를 위해 대언하시고 중보하사
    구속 받은 죄인들이 세상에 물들지 않고, 다시 구습에 빠지지 않고
    거룩한 성화의 삶을 영위하게 해 주신다.

    그리고 성도들이 고백하고 회개하여 하늘 성소로 옮기워진 모든 죄들을
    영구히 도말하시어 하늘 성소를 정결케 하시므로
    이제는 성화의 과정을 통해 죄와 상관없이 예수님을 사모하는
    자들을 데리려고 두번째 즉 재림하시는 것이다.

    "아멘 주 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
  • ?
    전과 후 2016.10.15 13:40
    전반 7번까지는 하나님 말씀 이므로 ...아멘
    그 이후는 인간의 해석에 지나지 않음.
  • ?
    박성술 2016.10.16 03:26
    청출어랑 님께 한가지만 물어 볼라요.

    예수 십자가 로 죄와 상관 없는 우리가 되었는데
    왜 오늘 우리가 바로 영생하지 않고 너도 죽고 나도죽고 그렇게 죽어야 하나요 ?
    구원되어 죄사함 받았으면 바로 영생 해야지 안 그래요 ?

    산자 와 죽은자 를 심판하려 재림해야 우리가 영생 된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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