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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09:53

예언님! 예언님!

조회 수 342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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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님

지난 주에 님께서 이 게시판에 화잇의 글을 인용하며 올리신 글들도 읽었습니다.

참으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마음은 순수하신 분 같으신데 —

이토록 하나님의 사랑을, 십자가를 오해하고 계시다니-

부디 저의 부족한 글을 자세히 읽어주십시오.

 

다음의 글은, 님께서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적 사랑임을 증명하시기 위하여

인용하신 화잇의 글입니다.

 

그분께서는 “너희가 회개하지 않고 너희 죄에서 떠나지 않는 데 너희의 허물을

내가 용서하겠느냐”라는 말씀으로

그 비난을 죄인에게 분명히 되돌려 버리신다.

하나님의 품성은 내가 당신 앞에 제시한 말씀을 통하여 충분히 옹호된다.

 

주님께서는 죄인이 회개하고, 그의 죄를 버림으로

품성의 완성을 위하여 애쓰는 그의 노력과 하나님이 협력하실 수 있게 될 때

그를 받으실 것이다.(5증언 631)

 

주님은 십자가에서 세상 죄를 지고, 모든 죄인을 조건 없이

무조건적 사랑으로 구원하시기 위하여 피 흘리셨습니다.

그러나 님이 인용하신 위의 화잇의 글에서는

“죄인이 회개해야만 주님이 회개한 죄인을 받을 것이다”라고 화잇이 기록했습니다.

 

위의 화잇의 글은 다음의 성경 말씀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히10:14 저가 (십자가에서)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회개하지도 않았을 때에)에 그 아들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이제 화잇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깨닫고 난 후에 님께서 인용하신 위의 글에 나타난 그의 오류들을 수정한 글로 하나님의 사랑이 무조건적 사랑임을 증명하겠습니다.(저의 “구원에 회개라는 조건은 없다”라는 책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사실 성경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가르친다. 회개하지 않는 원수는 미워하라던가 회개한 원수만 사랑하라는 뜻은 결코 아니다. 또 성경은 죄가 많은 곳에 은혜를 더하시는 하나님을 가르친다. 이런 가장 기본적인 가르침만 확실히 이해해도 하나님의 품성은 무조건적 사랑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런 품성의 하나님의 구원에 회개라는 조건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합리적이지 않다고 느낄 수 있다.

화잇은 회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유대인들은 먼저 회개하지 않으면 그리스도께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회개는 저희 죄의 사유를 받게 하는 준비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죄인이 예수께로 나아가려면 반드시 그가 회개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인가? 회개가 죄인과 구주 사이의 한 장애물이 되어야 할 것인가? (정로의 계단 26)

 

혹시 님의 생각과 유대인의 생각이 유사하다고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화잇의 다음 글을 보십시요

성경은 죄인이“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마 11:28)는 그리스도의 초청에 응하려면 먼저 회개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지 아니한다. 진정한 회개를 하게하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께로부터 나오는 은덕이다. (정로의 계단 26)

위의 글들에서 화잇은 회개가 죄인이 십자가로 나아와 용서와 구원을 받는 조건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우선 화잇의 견해를 편이 상 ‘무조건적 구원론’으로 부르기로 하자. 과연 화잇이 이 무조건적 구원론을 통하여 ‘회개 무용론’을 주장하고 있을까? 또는 ‘싸구려 은혜’나 만민 구원론을 주장하고 있을까? 그것은 확실히 아니다. 그의 글들을 전체적으로 보면 절대로 그렇지 않다. 그러나 위의 글에 더 확실히 나타나 있는 것은 ‘구원에 회개라는 조건은 없다’이다. 다시 말하면 ‘조건적 구원론’을 부인하며 ‘무조건적 구원론’을 주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구원에 회개라는 조건이 없다’라고 말하는 이 ‘무조건적 구원론’이 ‘회개 무용론’아나 ‘싸구려 은혜’와 동일하게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더 이상 좌나 우로 치우쳐 사단의 비판정신에 사로잡혀 있지 말고 이제 구원과 회개의 올바른 관계를 밝혀야 하지 않겠는가!. 본 저자는 구원과 회개의 올바른 관계를 설명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상황을 비유로 들어본다.

위험하니 강에 들어가지 말라는 엄마의 당부를 거역하고 어린 딸이 강에 들어가 빠져버렸다. 떠내려가는 딸을 향하여 ‘회개하면 건져 주겠다’는 조건을 내어 거는 엄마는 없다. 엄마는 딸이 불순종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위험한 죽음을 무릅쓰고 강으로 뛰어들어 건져낸다.

엄마의 옆구리에 상처가 났다. 피가 흐르고 있었다.

엄마는 딸을 꼬옥 품에 안았다, “다친 데는 없어?”,

딸은 대답했다. “응 없어”,

엄마는 “정말 다행이야, 큰 일 날 번했구나!”

어린 딸은 감사의 눈물과 함께 회개한다. “엄마, 말 안 들어서 미안해”,

딸은 연이어 엄마에게 묻는다. “엄마는 내가 잘 못 했다고 회개하지도 않았는데 날 살려줘?”

엄마는 눈물을 흘리며 “난 너 없으면 못살아!” “사랑해 내 딸아, 네가 태어나가 전부터, 만약의 경우 네가 물에 빠지면 회개 안 해도 너를 구원하기로 이미 결심하고 있었단다.”

엄마의 이 무조건적 사랑에 감동한 딸은 “엄마가 얼마나 날 사랑하는지 확실히 알았어!

엄마는, “그래, 알아줘서 고마워! 엄마는 네가 아무리 말 안 들어도 사랑해, 엄마 사랑, 절대로 안 변해!”

이런 엄마의 무조건적 구원이 진정한 의미의 구원이요 이 딸의 회개가 진정한 회개이다.

진정한 구원은 무조건적 사랑으로부터 나온다. 그리고 진정한 회개도 무조건적 사랑과 구원에 대한 감사의 반응으로서 나오는 것이다. 모든 것에 조건이 없을 때에 모든 것이 순수하고 아름다워진다. 그러므로 아름다움은 무조건적 사랑이 창조한다.

회개와 구원은 참으로 순수하고 아름다운 관계, 곧 무조건적 관계를 맞고 있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무조건적 관계를 알자 못하면, 다음과 같은 슬픈 상황, 곧 조건적 구원론이 다음과 같이 펼쳐질 것이다.

엄마가 소리쳤다. ‘회개해, 그러면 내가 건져 주께!’라고 떠내려가고 있는 딸에게 소리쳤다. 딸은 죽음의 공포 속에서, “엄마, 잘못했어요, 저 죽기 싫어요, 제발 살려주세요, 앞으론 말 잘 들을게요, 엄마, 제발!“ 딸의 회개를 듣고 엄마가 건져내어 주었다. 그리고는 따끔하게 혼이 나봐야 된다면서 딸의 종아리를 때렸다. 딸은, ”엄마, 약속 할께요, 다시는 안 그럴께요“ 이런 회개가 참 회개일까? 이것은 두려움의 회개, 곧 구원의 조건으로서의 조건적 회개이며 이런 구원은 조건적 사랑에서 나오는 조건적 구원이다. 결코 아름답지 않은 구원이요 회개다. 우리는 이런, 회개가 아닌 회개를 하고 있으면서 회개하고 있다고 있지 않을까?, 그리고 혹시 회개하지 않은 죄가 남아 있을 가봐 두려워하고 있지 않을까? 과연 이런 하나님과 관계가 옳은 관계일까?

성령의 역사와 하나님의 품성의 이해와 오해

정로의 계단에는 다음의 말씀으로, 회개는 구원에 대한 죄인의 감사의 반응임을 재확인 하고 있다.

우리가 “갈바리”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의 어린양을 바라 볼 때에 구속의 오묘한 이치가 우리의 마음을 깨우치기 시작하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회개로 이끄신다.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위하여 죽으심으로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을 나타내셨나니 죄인이 이 사랑을 주목할 때에 이 사랑이 심정을 부드럽게 하고 마음에 감명을 주고 심령에 통회하는 생각을 일으킨다. (정로의 계단 28)

물론 죄인에게 성령의 역사가 있고 또 죄인이 그 성령의 역사를 자유의지를 선택하여 받아드렸을 경우에 ‘통회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그러나 성령의 역사를 받아드리지 않고 거부하면 통회하기 보다는, “아 앞으로 얼마든지 죄를 지어도 벌주지도 않구나, 잘 됐다. 계속 죄를 짓자!”라는 생각,곧 무조건적 사랑이 주는 자유의지를 왜곡하는 사단이 주는 생각을 선택하게 된다.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의 품성은 성령의 역사가 없으면 이런 식으로 곡해(오해)되게 되어 있다. 이런 곡해를 가장 처음 시작한 장본인이 루스벨이다. 바로 이 품성의 곡해의 시작이 ‘죄의 시작’이 된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믿음과 행함이라는 책에서는

Then don’t let us ever say that we can repent of ourselves, and then Christ will pardon. No, indeed. It is the favor of God that pardons. It is the favor of God that leads us by His power to repentance. (FW 73)

올바른 번역 - 이제 우리가 스스로 회개하면 예수께서 용서하실 것이라고 말하지 말자. 진정 그렇다. 용서해 주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분의 능력으로 우리를 회개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믿음과 행함 73)

다음의 말씀을 보아도 죄인이 먼저 회개하면 구원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죄인이 계속 하나님을 배반하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먼저 죄인을 구원 하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품성은 무조건적 사랑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성령이 함께 하지 않아 잘못 오해하면 ‘싸구려 은혜’처럼 들린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먼저 나서셨다. 그대가 그분을 배반하고 있는 동안에도 그분은 그대를 찾으러 나가셨다.(실물교훈 189)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잃은 양의 비유를 통해 가르치고자 하시는 것은 구원은 우리가 하나님을 찾아감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심으로써 얻는 것이라는 점이다. “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고 다 곁길로 나갔다”(롬 3:11, 12)고 하셨다.(실물교훈 189)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가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로 회개하도록 하기 위하여 그가 당신의 사랑을 우리에게 나타내신다.(실물교훈 189)

어린 딸이 회개도 하지 않고 아직도 강물에 떠내려가고 있는 동안에도 엄마가 무조건적 사랑으로 먼저 강물에 뛰어드는 것보다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더 크신 무조건적 사랑임을 알아야 한다. 이 말씀을 읽고 감동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의 품성에 감동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이 조건적 사랑이라고 오해하고 있던 사람들은 혼란을 느끼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의 품성에 혼란 없이 감동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의 역사하심을 받아야만 가능하다. 성령의 역사하심이 없이는 하나님의 품성을 조건적으로 오해한 죄인이 무조건적으로 깨닫고 감동을 받는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

전혀 감동을 받지 않는 사람들은 위의 화잇의 글을 읽고는 이상하게 여기며 ‘싸구려 은혜’라고 오해하며 혼란스러워 할 것이다, 그러나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품성에 감동을 받는 사람들은 놀라운 회개와 순종이라는 선물을 받아 마침내 순종과 회개가 구원의 조건이라고 가르치는 조건적 구원론의 바벨론으로부터 나올 것이다. 마침내 그들 자신들이 하나님의 품성을 조건적이라고 오랫동안 오해하고 있었던 죄를 기쁨으로 회개할 수 있도록 해주신 성령이 베푸신 은혜에 감사할 것이다. 그렇다. 은혜로 주시는 구원에는 어떤 조건도 없다. 얼마나 감동적인가? 은혜에 조건이 있다면 감동도 없고 그것은 더 이상 은혜가 아니기 때문이다. 화잇은 감동적인 하나님의 품성을 더 확실히, 더 큰 기쁨으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죄인에게 베풀어지기 전에 먼저 회개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가르쳤다. 그들의 관점에서 볼 때 회개는 사람이 하늘의 은총을 얻는 하나의 행위이다. 바리새인들이 놀라서 “이 사람이 죄인(아직도 회개하지 않은)을 영접”한다고 부르짖으며 불평한 것도 이러한 조건적 사랑의 관념에서 나온 것이다. 그들의 의견에 따른다면 그리스도께서는 회개한 사람 외에는 아무도 당신에게 가까이 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예언님, 화잇은 적어도 44년 동안, 그가 60세가 넘도록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깨닫지 못하여 님이 인용하신 글과 같은 조건적, 율법주의적인 글을 너무 많이 썼기 때문에, 그리고 님과 같이 화잇에게는 오류가 있을 수 없다고 믿기 때문에 대 다수의 재림교인들이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을 오해하여 구원의 확신이 없지 않습니까? 그 결과 기쁨이 없는 신앙에 시달리고 있는 라오디게아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조사심판도 화잇이 삼위일체의 진리도 거부하면서 이런 오류를 범하고 있었던 1888년 이전의 상태에서 잘 못 깨달은 가르침입니다, 이런 오류가 지금 재림교단의 근간이라고 지도자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조사심판이야말로 가장 심각한 화잇의 오류임을 깨달으시고 율법주의의 바벨론으로부터 자유 하시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와 무조건적 사랑에 대하여 의견을 같이 하시는 분들이 함께 글을 쓰는 까페를 방문하시면 예언님께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주소는 http://cafe.daum.net/sinnara1000 입니다.

 

  • ?
    윤군 2016.10.13 20:55
    감사합니다.
    이 박사님.

    더불어 박사님께서
    성경에 무수히 언급되고 있는
    심판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실 줄로 믿고 기다립니다.
  • ?
    김균 2016.10.13 21:10
    같은 성경절이라도
    글쓴이의 기분 따라서
    어떤 것은 심판으로 어떤 것은 조사심판으로
    그러다가 같은 구절로 둘 다 사용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완전히 코미디 수준입니다
    그러니 반 상순 장로가 조사심판을 가지고 있으면 이단 중의 이단이라 하지요
    그래도 끝까지 고수할 겁니다
    화잇이 존속하는 한 말입니다
  • ?
    leesangkoo 2016.10.15 08:57
    윤군님
    님의 진실성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심판의 복음적 이해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 ?
    눈뜬장님 2016.10.14 01:31
    leesangkoo님, 민초1님도 그렇고
    구원에 대한 일면만을 가지고 주장하십니다.
    전에 제가 드렸던 질문의 답을 모르신다면
    leesangkoo님도 역시 혼란속에 빠져있는 겁니다.

    구원에 대한 확실하고 입체적인 이해를 해야
    오해를 않게되고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지 않게 됩니다.
    leesangkoo님이 주장하는 구원은 무엇인가요?
    구원에 대한 확신을 주장하시는데
    무슨 구원에 대한 확신입니까?

    회개의 의미도 올바로 알아야 혼돈을 않게 됩니다.
    인간적인 이해수준의 회개의 의미와
    성경이 말하는 회개의 의미는 다릅니다.
    그 차이를 확실히 알고 적용하면 빗나가진 않을 겁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에 관해서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에는 많은 말씀들이 조건적입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어찌하여 조건적인 말씀들을 많이 하셨을까요?
    하나님이 표리부동하고 이율배반적인 분일까요?
    종합적이고 합리적으로 이해를 잘 하셔야 합니다.
  • ?
    눈뜬장님 2016.10.14 02:03
    leesangkoo님께서 인용하신 히 10:14 절의 뜻은 주장하신 것처럼 그런뜻이 아닙니다.
    "히10:14 저가 (십자가에서)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위 성경절에 대한 설명은 그 다음절에 설명하고 있습니다.
    히 10:15 그것에 관하여 성령께서도 우리에게 증거자가 되셨으니, 이는 그후에 그가 미리 말씀하시기를
    히 10:16 그 날들 이후로 내가 그들과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주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법들을 그들의 마음들 속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그 법들을 기록하리라. (한글킹제임스)

    히 10:14절이 말씀이 적용되는 상황은 10:16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생각속에 기록됨으로
    생각으로도 하나님의 법을 지키게 될때에 그렇게 된다는 뜻으로 조건적인 상황입니다.
  • ?
    눈뜬장님 2016.10.14 02:27
    leesangkoo님께서 말씀하신 예화는 상황에 따라서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습니다.
    절대적인 기준으로 적용하신 거라면 성경과 맞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무조건적 관계를 알자 못하면, 다음과 같은 슬픈 상황, 곧 조건적 구원론이 다음과 같이 펼쳐질 것이다.

    엄마가 소리쳤다. ‘회개해, 그러면 내가 건져 주께!’라고 떠내려가고 있는 딸에게 소리쳤다. 딸은 죽음의 공포 속에서, “엄마, 잘못했어요, 저 죽기 싫어요, 제발 살려주세요, 앞으론 말 잘 들을게요, 엄마, 제발!“ 딸의 회개를 듣고 엄마가 건져내어 주었다. 그리고는 따끔하게 혼이 나봐야 된다면서 딸의 종아리를 때렸다. 딸은, ”엄마, 약속 할께요, 다시는 안 그럴께요“ 이런 회개가 참 회개일까? 이것은 두려움의 회개, 곧 구원의 조건으로서의 조건적 회개이며 이런 구원은 조건적 사랑에서 나오는 조건적 구원이다. 결코 아름답지 않은 구원이요 회개다. 우리는 이런, 회개가 아닌 회개를 하고 있으면서 회개하고 있다고 있지 않을까?, 그리고 혹시 회개하지 않은 죄가 남아 있을 가봐 두려워하고 있지 않을까? 과연 이런 하나님과 관계가 옳은 관계일까? /---

    우리가 죄에 대해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있지 못할때에는 따끔한 벌이 필요합니다.
    사사시대의 상황들을 살펴보면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잊고 이방사람들을 따라 타락했을때
    하나님께서는 이방인의 손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붙여 혹독한 시련을 맛보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정신을 차리면 보듬어 주셨지요.

    죄의 속성이란 그런 것입니다. 무조건적으로 사랑만 베풀면
    오히려 인간은 더 방자해지며 방탕해지기 쉽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을 한없이 주시고 싶어도 그 주시는 복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더 타락하게 되므로 복을 주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잠 22:15 에는"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고 하셨습니다.
    위에서 leesangkoo님이 든 예화가 무조건적인 사랑의 방법에 위배된다면
    왜, 잠언에는 위와같이 채찍으로 때리라고 했을까요?
    세상 사람들도 "사랑의 매" 라는 표현을 씁니다. 가끔 적용을 잘못해서 무리가 생기긴 하지만
    항상 무조건적으로 잘해주는게 무조건적인 사랑이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 ?
    눈뜬장님 2016.10.14 02:38
    " 이제 우리가 스스로 회개하면 예수께서 용서하실 것이라고 말하지 말자. 진정 그렇다. 용서해 주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분의 능력으로 우리를 회개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믿음과 행함 73)

    "이제 우리가 스스로 회개하면 예수께서 용서하실 것이라고 말하지 말자"
    =>위와 같이 말하는 것은 인간적인 의미의 회개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회개란 단지, 잘못을 뉘우치는 그런 것이 아니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통하지 않고서는 인간은 진정한 회개를 할 수 조차 없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잘못을 뉘우치고 고백하는 정도의 차원이 아니라,
    완전히 180도 방향을 바꿔서 길을 돌이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회개도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이지요. 성령의 역사인 것입니다.
  • ?
    박성술 2016.10.14 02:43

    원글이 도통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회개 가 무거운 짐지고 예수께 가는것 아닌가요 ?
    그리고 예수께 가는것이 바로 율법이지 방종은 아니잖아요
    무거운 짐이란게 뭐지요  ?

    겷국 천국 가서 회개 하자 는 내용 인데 , 정신 사납습니다

  • ?
    진실언행 2016.10.14 06:20
    무조건적 사랑? 이게 일면 맞는 말이지만 이것을 악용하려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으니 이는 사람이 회개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을 하고싶은 자들이다. 하나님께서는 죄인을 사랑하시고 십자가를 통하여 조건없이 용서하셨지만 그렇다고 그 이후로도 무조건적인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라고 하셨다. 용서는 무조건적이었지만 구원에는 회개가 필요하다. 십자가상의 강도처럼 금방 죽을 자의 처지와 우리는 다르다.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을지라도 십자가상의 강도와 같은 수준으로 머물고자 하는 자들은 버림을 받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열매맺지 아니하는 포도나무 가지는 잘리워 불사름을 당할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 ?
    방법 2016.10.14 06:46

    사람모으는 방법도 박사답군요.
    길거리에 사람들 많던데 노방전도로 사람들 낚아오십시요
    이상구라는 네임밸류가 먹혀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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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 평창 올림픽 NBC 망언 이후 우연히 눈에 띄는 글 소나무 2018.02.11 366
1503 성경과 예언의 신 2 file 김균 2016.12.01 366
1502 간음한 목사도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에서 벗어났기에 어쨌든 구원은 받는가? 30 한빛 2016.09.17 366
1501 모조품이 더 힘을 쓰는 나라와 교회 1 file 김균 2016.11.21 365
1500 민스다에 가을남자 셋이 모이면 15 file fm2 2016.09.19 364
1499 민초에 제안합니다 4 김주영 2016.09.09 363
1498 내가 민초 때문에 못 살아 2 김균 2019.04.17 361
1497 그사람 6 file fmla 2018.02.23 361
1496 청지기님도 드디어 쫒겨나다 12 김균 2016.09.11 361
1495 이런 기독교인도 있다 2 들꽃 2021.08.20 360
1494 십일조 내면 못가는 나라 안식일 지키면 못가는 나라 하나님의 나라 2 fallbaram. 2017.10.01 360
1493 재림교회 목사들 돈잔치.... 돈잔치 2017.01.09 360
1492 사탄의 일 김주영 2018.09.17 359
1491 레위기 11장의 정결한 짐승의 요리 김균 2017.04.11 359
1490 조선일보 “최태민과 내연 관계로 동거” 왜 삭제했나 3 시사인 2016.11.04 359
1489 미투(Me Too) 참여 2편 우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8 버디 2018.03.16 358
1488 목적이 사라진 민초 5 만세만세만만세 2017.10.17 358
1487 피 가름 3 file 김균 2017.04.12 358
1486 트럼프가 한국을 보고 했다는 욕을 찾아보세요 18 김균 2017.06.19 357
1485 홍수 전과 후 신의 변덕을 어떤 목사는 이렇게 풀었다. 11 김원일 2017.02.19 357
1484 생활의 염려 3 file 김균 2017.04.06 356
1483 부정한 고기, 레위기 11장, 엘렌 화잇, SDA 4 김주영 2017.03.27 356
1482 그리고 오늘 라시에라대학교회 담임목사(여자!)는 설교를 끝내면서 이렇게 말했다. 8 김원일 2016.10.15 356
1481 소는 누가 키우나? 7 김균 2016.09.22 356
1480 조사심판 172년 - 무엇이 문제인가 13 김주영 2016.10.22 355
1479 욕쟁이 영감 3 file 김균 2018.08.08 354
1478 히브리 사상 4 file 김균 2018.07.29 354
1477 President to hear Miranda rights before questioning miranda 2016.11.14 354
1476 나 혼자 서 있는 게 아니구먼 1 김균 2018.01.22 353
1475 "GMO의 저주"…美 농무성 과학자의 양심고백 12 마음파동 2017.10.12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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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3 변화와 열매 없는 오직 은혜, 오직 믿음의 거짓 복음 꿰뚫어 보기(3) 박O하, 강O국, 손O문, 홍O선, 개혁교회, 현대진리연합운동 강O천??? 17 file 말석 2016.09.27 352
1472 오늘은 안식일 3 김균 2016.12.09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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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4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회 장로 벤 카슨 박사! 트럼프 대통령 인수위 부위원장!!!***. 카스다에서 다니엘처럼 2016.11.16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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