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hm
조회 수 271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백근철] 시대의소망 - 유다의 실수

개척교회인 하남풍산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백근철 목사의 말씀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정의를 실천할 수 있는 길을 연구하는 목회자입니다. 재림방송 ...

youtube.com1 year ago

```````````````````````````````````````````````````````

 

  • profile
    hm 2016.10.11 07:20

    (Comm.-1)

     

    편협주의, 배타주의 그리고 정체성.

    조회 수 183 추천 수 0 댓글 5
     

    예상과는 반대로 편협주의(provincialism)와 배타주의(exclusivism)는 기독교의 고유한 정체성에 과도하게 충실한 결과라기보다, 오히려 그것을 잃어버릴 때 생겨나는 현상이다.

    다니엘 밀리오리, <기독교 조직신학 개론>, p.75.

    `````````````````````````````````````````````````````````````````````

    • ?
      아기자기 2016.10.10 04:57
      "신조에 따라 '순수한 역사'에 도달하게 된다는 역사학파들의 이러한 생각, 즉 미적 편견이 없는 역사, 형이상학적 원리나 우주론적 일반화에 조금도 의존하지 않는 역사라는 것은 공상의 산물이다. 그런 것이 진정 가능하다고 믿는 것은 편협성(provinciality) - 어느 한 시대, 어느 한 민족, 어느 한 학파, 관심의 어느 한 경향에 따르는 편협성 – 에 휩싸여 있는 정신, 즉 자기 자신의 무의식적 한계를 깨닫지 못하는 정신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Alfred N. Whitehead, <Adventures of Idea, 관념의 모험>

      지난 세기의 역사학파에서 굳게 믿고 있었던 이른바 '순수한 역사' - 즉 어떠한 미적 편견도 없는, 어떠한 형이상학적 원리에도 의존하지 않는 역사 – 라는 것은 사실 기껏해야 공상의 산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한 것을 진짜로 믿게 되는 원인은 자신의 한계도 깨닫지 못한 채 자신의 추측만으로 '객관적인 사실'이나 '순수한 역사' 같은 것을 믿는 데 있다고 보면서, 화이트헤드는 이러한 정신을 가리켜 '편협 근성 provinciality'에 깊이 빠져 있는 정신이라고 강하게 비판을 하고 있다.

      그래서 바로 이러한 편협 근성이나 당파심은 그 당사자의 정신을 폐쇄적인 것으로 질식시키고 타인에게는 배타적이고 부당한 폭력이 되기도 하는 것이지만, 우리는 현실적으로 자기 시대의 구석구석까지 침투해 있는 일반적인 사상적 형식이나 관념을 마치 공기를 마시듯 호흡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한 노력 없이는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편협 근성으로부터 점차적으로 탈피하면서 더 넓은 전망을 펼쳐나갈 때 우리는 야만 상태로부터 문명으로의 노정으로 서서히 상승하게 된다. 인간이나 자연의 모든 사물에는 고립해서 존재하는 것이 없으며, 모든 것은 상호간에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깊은 형이상학적 통찰이 그 밑바닥에 깔려 있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ibid. 부분 요약-

      추) '오히려 정체성을 잃어버릴 때 생겨나는 현상이다'
      좋은 지적입니다. 이 게시판과 이 시대의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반갑습니다!^^
    • ?
      백근철 23 시간 전

      장로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뵙습니다.
      종종 이 누리에 올리시는 글은 꾸준하게 애독하고 있습니다.
      읽을 때마다 깨달음을 얻는 것에 감사하면서도,
      나는 언제쯤 삶에 대해 장로님같은 통찰을 얻을 수 있을까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요즘 읽는 책들에서 종종 화이트헤드를 만나네요..

      어떤 선생님일까 몹시 궁금합니다.


      종종 글로 뵐께요...장로님께 여쭤보고 싶은 게 참 많은 계절입니다.

    • ?
      김원일 13 시간 전
      앞으로 이 누리의 방향을 꼴 지어 주었으면 하는 종류의 글과 대화.
    • ?
      밉상들 3 시간 전
      접장님의 희망사항일뿐...
      밉상들과 밉상 글들 참 많죠. ㅎㅎ
  • ?
    hm4 2016.10.12 08:29

    삼포 영감님

    조회 수 26 추천 수 0 댓글 2
     

    지나가는 글속에서 요즘도 영감님은 일백씩 아니 일천씩

    개털리며 사신다고 하셨나요?

     

    진실언행이라고 하는 아름다운 사자성어를

    오물통보다 못한 역한 그릇에 담아내는 산적같은 이에게

    개털리고

     

    청지기라고 하는 그리스도인 최고의 직책을

    오직 성경으로만 받아들지 못하고

    성경에 담았다가 또 예신에 담았다가 하는

    이율배반적 신앙을 참신앙이라 우겨대고

    남의 말귀를 한번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듯한

    그분 나그네에게 또 한번 개털리고

     

    그동안 싹뚝싹뚝 잘라주시던 엿장수의 가위소리도

    잠잠한 이 캄캄한 길을 홀로 가고 계신

    영감님의 천로역정은

    시방 옆에서 보기에도 씁쓸합니다.

     

    청지기의 참뜻이

    진실언행의 참뜻이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말" 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어르신 턱밑에까지 와서 저리도

    "대가리" 라고 하면서

    짖어대는 것은 민초의 예의가

    절대 아니지 않습니까?

     

    진정 우리는 젊잖게 자신의 길만을 걸어갈 수 없나요?

    진정 이곳에서 여성분들이 혐오를 느끼지 않을 만큼만

    신사적일 수 없나요?

     

    난 지금 어디에 보낼 글하나 쓰고 있읍니다.

    "지구의 환경을 오염시킨 것은 짐승들의 똥이 아니라고" 하는

     

     

     

    [Study - copy function]

  • ?
    hm4 2016.10.12 08:35
    • hm4 28 분 전

       

    • ?
      hm4 22 분 전

      1) just study - copy image/fbook,
      2) to examine - "mincho HOME comment section, (Not bad to examine what's going on free board comment for Admin.)
      3) after study - will delete if it is improper,

       

      4)  copy - (fb) - Sorry, this computer has no Korean writing function)

      청지기라고 하는 그리스도인 최고의 직책을

      오직 성경으로만 받아들지 못하고

      성경에 담았다가 또 예신에 담았다가 하는

      이율배반적 신앙을 참신앙이라 우겨대고

      남의 말귀를 한번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듯한

      그분 나그네에게 또 한번 개털리고

       

      그동안 싹뚝싹뚝 잘라주시던 엿장수의 가위소리도

      잠잠한 이 캄캄한 길을 홀로 가고 계신

      영감님의 천로역정은

      시방 옆에서 보기에도 씁쓸합니다.

    • ?
      fallbaram 7 분 전
      초등학교 시절에 뵜던 얼굴의 윤곽과 눈매는 여전히 남아 있네요.
      어찌 설악산 단풍은 보이지 않고 대신
      두분이 단풍이 되어 웃고 있나요?
    • ?
      김균 4 분 전
      hm4님
      설악산 사진 올려주세요
      난 기술 없어 못해요
      낼 집에 가면 배울라요
    • ?
      김균 8 분 전
      누군지 몰라도 잘 생겼다
      ㅋㅋ
      가을바람님
      걱정 붙들어 매세요
      날 욕하는 그 씻지도 못한 입으로
      다음 안식일 되면 주님 찬양한다고
      교회에서 존경받을 거라고
      아양 떨고 있겠지요
      가증한 자의 이마에 인을 쳐주까??
      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619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680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466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300
1300 우리는 레위기를 연구하면서 변증하는가? 아니면 비평하는가? 3 file 김균 2017.04.10 291
1299 제안 4 fallbaram. 2016.09.07 291
1298 한국남자 서양남자 그리고 그 남자 3 fallbaram. 2024.05.05 290
1297 신 없이 도덕 하기 8 김원일 2017.02.26 290
1296 이사야와 무당 (끝줄 수정) 7 김원일 2016.11.01 290
1295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조사심판 16 김균 2016.10.14 289
1294 퇴색의 진실 6 fallbaram 2016.10.10 289
1293 지갑속의 배우자 8 김균 2016.09.30 289
1292 단상 김균 2018.07.12 288
1291 민초1 님, 율법주의가 어때서 - 네번째 방 재림교회 구원론 3 file 계명을 2016.09.09 288
1290 주의 기도문 속 "죄"와 "빚": 김균 선배님께 2 김원일 2017.03.09 287
1289 전쟁과 학살 부끄러운 미국역사-미국은 청교도가 세운 나라라고? 그 사람들이 1억명이 넘는 원주민을 학살했다고 한다. 4 눈뜬장님 2016.10.30 287
1288 구천 김균 2018.07.02 286
1287 정말 야비하고 저열한 사람, 이명박 맹비난하는 유시민. 노무현대통령 이명박에게 당한 것 지금도 너무 분하다 그리고 2017.06.26 285
1286 화잇부인이 오늘날 살아계시면 2 김주영 2016.12.17 285
1285 예수 믿음 하는 안식일교인 이라면 율법 지켜야 구원 받는다 6 박성술 2017.09.25 284
1284 (우리를 둘러싼 국내외 주요 이슈 & 촌평)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9월 9일) 1 뉴스촌평 2016.09.10 284
1283 새롭게 본 윤석렬 바이블 2019.09.14 283
1282 정의는 죽었다 17 file 박성술 2017.06.16 283
1281 레위기 11장? 무슨 레위기 11장?? 2 김주영 2017.04.09 283
1280 윤동주 - ' 십자가' 6 전용근 2016.10.15 283
1279 먹어도 탈 안 먹어도 탈 file 김균 2017.09.24 282
1278 나는 부끄러워서 도 햇불질 못하겠다 12 박성술 2016.12.11 282
1277 기도에 대한 괴이하고도 수긍이 가는 정의 1 김원일 2021.07.25 281
1276 안식일은 십자가의 그림자인가? 1 김균 2020.05.15 281
1275 핵소 고지의 기적 - 데스몬드 도스 이야기 3 truly 2017.03.03 281
1274 우리는 남의 부끄러운 이야기를 예사로이한다 4 김균 2016.12.10 281
1273 부전자전 fallbaram. 2024.03.14 280
1272 기독교에서 진보와 보수의 결정적 구분은 '성서해석' 김균 2018.08.04 280
1271 욥기에서 건진 불온한 생각 3 file 김주영 2016.12.31 280
1270 풋풋한 그런 세월도 나에게 있었다 4 file 박성술 2016.12.15 280
1269 민초1님의 "SDA 핵심교리 꿰뚫어보기"에 대한 무지와 곡해를 꿰뚫어 본다(1) 하나님도 율법주의자이신가? 6 한빛 2016.09.21 280
1268 은퇴에 대해 무실 2018.12.25 279
1267 고 김선억 목사님 장례 일정 1 1.5세 2017.05.28 279
1266 김원일 님, 신과 도덕의 문제에 대해 한 말씀 4 Humanism 2017.04.20 279
1265 내가 기옇고 삼천포 어르신 을 한번 매 달아 올립니다 9 file 박성술 2017.01.12 279
1264 나? 유재춘이란 유재춘 2016.10.31 279
1263 갱년기 1 file 김균 2021.05.17 278
1262 이상구박사님께서 보시면 도움이 되는 글 3 예언 2016.10.25 278
1261 소는 누가 키우나 누리꾼 아이피를 차단하며 1 김원일 2016.09.21 277
1260 교회성장연구소, 한국 교회 SWOT 분석 자료 공개... 한국 재림교회의 ‘강점’ ‘약점’ ‘기회’ ‘위협’ 요소는? 용서 2016.09.17 277
1259 추석 특별 톡 쇼 : ----- 게스트/김균, 계명을------ 제목/율법의 실체 (2년전 글에서 재구성) 2 계명을 2016.09.15 277
1258 안식일(2) 생활의 종교 file 김균 2018.12.28 275
1257 인사 4 fallbaram 2016.12.30 275
1256 관리자님께 9 김운혁 2016.09.09 275
1255 그리움 3 fallbaram. 2024.03.10 274
1254 아! 여기 숨어 있었군요 fallbaram. 2024.03.07 274
1253 박근혜의 미소..그리고 그 미소에 "전 박근혜 대통령은 훌륭했다!"라 화답하는 재림교 목사..(카스다) 1 악어의눈물 2017.03.18 274
1252 남녀 구별 참 어렵습니다 김균 2017.01.12 274
1251 오늘이 10월 22일이니까 특별히 마지막으로 6 김주영 2016.10.22 274
1250 김운혁님, 제발! 2 김원일 2016.09.11 274
1249 요것이 은혜라고라고라... 1 김원일 2021.07.27 273
1248 고추 먹고 맴맴 새우 먹고 맴맴 6 file 김균 2017.09.28 273
1247 빌어먹을 대한민국 외교부 3 김원일 2017.03.31 273
1246 우리에게 성령은 무엇인가? 2 file 김주영 2017.01.07 273
1245 그 중에 간음 이야기로 질문한 이유(민초1님) 12 한빛 2016.09.19 273
1244 개 짖는 소리 4 file 김균 2017.09.21 272
1243 이 남자가 화장실을 못 간 이유.....에라이! 몹쓸 박가야! 5 황금동사거리 2016.12.12 272
1242 연습 13 file 김균 2016.10.13 272
1241 <지진>은 하나님께서 일으키십니다 12 재림의 징조...지진 2016.09.24 272
1240 자작 올무에 걸린 줄도 모르고 9 김균 2016.10.01 272
1239 성소수자에게 직접 듣는다: 초청합니다. 7월 8일. 김원일 2018.06.29 271
» [백근철] 시대의소망 - 유다의 실수 3 hm 2016.10.11 271
1237 일월성신의 징조(2) file 김균 2021.05.27 270
1236 내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 2 소나무 2018.01.08 270
1235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종말 3 징조 2017.01.26 270
1234 예배중 걸려온 전화 8 산울림 2016.09.23 270
1233 삶과 죽음 1 김균 2018.10.29 269
1232 조사심판과 진화론 6 fallbaram 2017.09.24 269
1231 다시 불을 지르며-동성애 2 file 김균 2017.05.13 269
1230 이분법에 능한 사람들이 오히려 상대를 이분법으로 논한다 1 file 김균 2017.04.26 269
1229 혼자 살기도 힘든 세상에서 남 걱정 많이도 했네 2 김균 2017.02.22 269
1228 황당한 Kasda 2 들꽃 2023.11.19 268
1227 전 조교가 보내온 그림 1 김원일 2021.03.29 268
1226 세상은 김정은의 것도 트럼프의 것도 아닌, 이 북한 소녀의 것이다. 2 김원일 2017.08.13 26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