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열째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브리서 10:24,25
 
중요한 것에 풍요로워지세요 - 더 아날로그적이 되세요

 

아날로그 영성
성경적 영성은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입니다. 그것은 실제 사람들과 살아 계신 하나님 사이의 인격적이고 실체적인 실천에 기초합니다. 실재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가상이 아니라 아날로그입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그분은 우리와 그분과의 관계를 표현하는 매우 구체적인 아날로그적인 것들을 실천하도록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우리의 일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나 다른 사람을 위해 하는 실제적인 일들은 항상 아날로그적인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또는 안식일 준수를 생각해 보세요.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휴식이나 예배와 같은 몇 가지 구체적인 아날로그적 실천이 필요합니다. 일상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안식일의 거룩함을 반영하는 선택을 하는 것은 결코 가상적인 경험이 아니라 항상 아날로그적인 경험입니다.

 

안식일 아침에 교회에서 실제 사람들과 함께 교제하는 예배 경험도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디지털 예배에 참여할 수는 있지만, 궁극적인 예배 경험은 실제 장소에서 실제 사람들과 함께 아날로그적인 헌신과 참여에서 성취감을 찾습니다. 친절, 은혜, 용서, 연민, 경외심, 경배의 실제적이고 실제적인 행위는 아날로그로 경험할 때에만 의미가 있습니다. 어떤 가상 현실도 아날로그적인 사람의 손길, 키스, 도움의 손길, 진심 어린 포옹의 편안함, 몸으로 느끼는 웃음의 기쁨, 반가운 악수의 견고함을 대체하거나 능가할 수 없습니다. 발을 씻기는 행위나 성찬의 상징을 먹고 마시는 행위는 가상으로 축하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모범을 통해 제정하신 것은 우리가 만지고 맛볼 수 있는 방식으로 육체적으로 기억되는 것입니다.

 

실제적 믿음
성경 전체에서 권장하는 기도와 금식의 실천조차도 시간과 공간의 아날로그적 행위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항상 눈에 보이는 아날로그적 차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모든 종류의 일을 가상으로 할 수 있지만, 하나님과의 관계와 예수님과의 영적 동행의 표현은 결코 가상 현실로 축소될 수 없습니다.

실제의 아날로그적 행위가 가져다주는 모든 축복을 생각해 보세요.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잠 25:11).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손길,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신호를 보내는 부드러운 손길, 손에 쥐고 있는 손글씨 엽서나 편지의 가치, 관대한 용서와 은혜를 베풀어 인간관계가 변화되는 것, 배고픈 이들과 음식을 나누는 것, 여행 중이거나 머물 곳이 없는 이들에게 환대를 경험하도록 하는 것 등이 그것입니다. 이 외에도 많은 축복이 아날로그로 경험되기를 원합니다. 디지털 세상의 성취를 즐기되, 신앙에 있어서는 아날로그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함께 기도합시다.


기도 시간 (30-45분)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하기 - 히브리서 10:24, 25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사랑과 선한 일을 하도록 서로 격려하십시오"

하나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이 되셔서 예수님을 통해 최고의 사랑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우리를 위해 아날로그적인 삶을 사셨음을 감사합니다. 이 디지털 시대에 사랑과 친절의 행동으로 아날로그 세상에 참여해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상기시켜 주소서. 하나님, 우리는 너무 자주 기기와 온라인 세계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우리를 해방시켜 주시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며 주님을 위해 살 수 있게 하소서. 아멘.


"함께 모이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음"

아버지, 코로나19 팬데믹은 이미 수년 전부터 디지털 세계가 우리를 고립으로 이끌었던 고립을 가속화했습니다. 가상 수단을 통한 진정한 연결의 환상은 실제 대면 상호 작용의 중요성과 축복을 결코 대체할 수 없습니다. 이제 팬데믹이 끝났으니 직접적인 인간관계를 우선시하고, 가시적인 행동과 말, 접촉을 통해 친절과 사랑, 배려와 지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멘.

 

다른 기도 제목들의 예,

 

감사와 찬양: 구체적인 축복에 대해 감사하고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해 찬양하세요.

고백: 몇 분간 개인적으로 고해성사를 하고 하나님의 용서에 감사하세요.

인도: 현재의 도전과 결정에 지혜를 주시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우리 교회: 지역 교회와 세계 교회의 필요를 위해 기도하세요(요청 사항은 별지 참조).

지역 요청: 교인, 가족, 이웃의 현재 필요를 위해 기도하세요.

경청하고 응답하세요: 시간을 내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찬양이나 노래로 응답하세요.

 

Song Suggestions

 

SDA Hymnal: Blest Be the Tie that Binds (#350); Let Us Break Bread Together (#403); We Have This Hope (#214)

Other Songs: Bind Us Together, Lord; We Are One in the Spirit; Side by Side

 

 

 

 


  1.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Date2014.12.01 By김원일 Views8566
    read more
  2.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Date2013.04.07 Byadmin Views38618
    read more
  3.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Date2013.04.07 Byadmin Views54372
    read more
  4. 필명에 관한 안내

    Date2010.12.05 Byadmin Views86235
    read more
  5. 도산 안창호 , 말석 XXX.....그리고 접장님께 질문 있읍니다.

    Date2016.09.25 By꼴통 Views276
    Read More
  6. 단상

    Date2018.07.12 By김균 Views275
    Read More
  7. 우리는 남의 부끄러운 이야기를 예사로이한다

    Date2016.12.10 By김균 Views275
    Read More
  8. 진실 논쟁

    Date2016.09.11 By김균 Views275
    Read More
  9. 나는 부끄러워서 도 햇불질 못하겠다

    Date2016.12.11 By박성술 Views274
    Read More
  10. 퇴색의 진실

    Date2016.10.10 Byfallbaram Views274
    Read More
  11. 부전자전

    Date2024.03.14 Byfallbaram. Views273
    Read More
  12. 먹는 거 가지고 레위기, 엘렌 어쩌고저쩌고 지지고 볶는 얘기 다음 주부터... 젠장.

    Date2017.04.23 By김원일 Views273
    Read More
  13. (우리를 둘러싼 국내외 주요 이슈 & 촌평)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9월 9일)

    Date2016.09.10 By뉴스촌평 Views273
    Read More
  14. 갱년기

    Date2021.05.17 By김균 Views272
    Read More
  15. 박근혜의 미소..그리고 그 미소에 "전 박근혜 대통령은 훌륭했다!"라 화답하는 재림교 목사..(카스다)

    Date2017.03.18 By악어의눈물 Views272
    Read More
  16. 인사

    Date2016.12.30 Byfallbaram Views272
    Read More
  17. 소는 누가 키우나 누리꾼 아이피를 차단하며

    Date2016.09.21 By김원일 Views272
    Read More
  18. 교회성장연구소, 한국 교회 SWOT 분석 자료 공개... 한국 재림교회의 ‘강점’ ‘약점’ ‘기회’ ‘위협’ 요소는?

    Date2016.09.17 By용서 Views272
    Read More
  19. 핵소 고지의 기적 - 데스몬드 도스 이야기

    Date2017.03.03 Bytruly Views271
    Read More
  20. 여름 편지

    Date2023.06.07 By다알리아 Views270
    Read More
  21. 전쟁과 학살 부끄러운 미국역사-미국은 청교도가 세운 나라라고? 그 사람들이 1억명이 넘는 원주민을 학살했다고 한다.

    Date2016.10.30 By눈뜬장님 Views270
    Read More
  22. 오늘이 10월 22일이니까 특별히 마지막으로

    Date2016.10.22 By김주영 Views270
    Read More
  23. 먼저 준 계명과 나중에 준 계명

    Date2024.04.17 Byfallbaram. Views269
    Read More
  24. 삶과 죽음

    Date2018.10.29 By김균 Views269
    Read More
  25. 다시 불을 지르며-동성애

    Date2017.05.13 By김균 Views269
    Read More
  26. 민초1 님, 율법주의가 어때서 - 네번째 방 재림교회 구원론

    Date2016.09.09 By계명을 Views268
    Read More
  27. "가난한 백성을 너의 중에 남겨 두리니" (스바냐 3:12) = 평화교류협의회가 북한 수해를 말하다 (첨부파일: 아래아한글, MS Word)

    Date2016.11.03 By(사)평화교류협의회[CPC] Views267
    Read More
  28. hm4 님

    Date2016.10.17 By김원일 Views267
    Read More
  29. 그리움

    Date2024.03.10 Byfallbaram. Views266
    Read More
  30. 고추 먹고 맴맴 새우 먹고 맴맴

    Date2017.09.28 By김균 Views266
    Read More
  31. 나는 그림책이 좋더라

    Date2016.10.24 By김주영 Views266
    Read More
  32. 그 중에 간음 이야기로 질문한 이유(민초1님)

    Date2016.09.19 By한빛 Views266
    Read More
  33. 김운혁님, 제발!

    Date2016.09.11 By김원일 Views266
    Read More
  34. 관리자님께

    Date2016.09.09 By김운혁 Views266
    Read More
  35. 전 조교가 보내온 그림

    Date2021.03.29 By김원일 Views264
    Read More
  36. 미국에 계시는 분들

    Date2020.10.25 By김균 Views264
    Read More
  37. 내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

    Date2018.01.08 By소나무 Views264
    Read More
  38. 조사심판과 진화론

    Date2017.09.24 Byfallbaram Views264
    Read More
  39. 10월은 목사님 감사의 달입니다.

    Date2017.10.24 By무실 Views264
    Read More
  40. 이분법에 능한 사람들이 오히려 상대를 이분법으로 논한다

    Date2017.04.26 By김균 Views264
    Read More
  41. 성경 으로 주장 했다면 성경으로 대답 했을것이다.

    Date2016.10.22 By박성술 Views264
    Read More
  42. 요것이 은혜라고라고라...

    Date2021.07.27 By김원일 Views263
    Read More
  43. 안식일(2) 생활의 종교

    Date2018.12.28 By김균 Views263
    Read More
  44. 기독교에서 진보와 보수의 결정적 구분은 '성서해석'

    Date2018.08.04 By김균 Views263
    Read More
  45. 주4일 근무제

    Date2021.02.06 By김균 Views261
    Read More
  46. 먹어도 탈 안 먹어도 탈

    Date2017.09.24 By김균 Views261
    Read More
  47. 개 짖는 소리

    Date2017.09.21 By김균 Views261
    Read More
  48. 김원일 님, 신과 도덕의 문제에 대해 한 말씀

    Date2017.04.20 ByHumanism Views261
    Read More
  49.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종말

    Date2017.01.26 By징조 Views261
    Read More
  50. 나? 유재춘이란

    Date2016.10.31 By유재춘 Views261
    Read More
  51. [백근철] 시대의소망 - 유다의 실수

    Date2016.10.11 Byhm Views261
    Read More
  52. 김주영 선배님께. (12)

    Date2017.01.16 By곰솔 Views260
    Read More
  53. 미국에도 이런 군인들이 있는지?

    Date2016.11.13 By Views260
    Read More
  54. 오늘의 우주회의

    Date2016.10.08 By김균 Views260
    Read More
  55. <지진>은 하나님께서 일으키십니다

    Date2016.09.24 By재림의 징조...지진 Views260
    Read More
  56. 김주영님께 드리는 노래

    Date2017.01.02 By김원일 Views259
    Read More
  57. (박성술과 가톨릭 신부 두 사람의 사상과 성경 해석을 비교한다) '빨갱이' 말한 신부님, 성당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Date2016.12.10 By술술 Views258
    Read More
  58. 나의 구원 너의 구원

    Date2017.09.28 By김균 Views257
    Read More
  59. 마22장의 비유-이 글은 속초에 계시는 견고한 토대 어느 분에게 드립니다

    Date2017.09.13 By김균 Views257
    Read More
  60. 동중한합회 임시총회는 왜 했는지 궁금합니다.

    Date2017.01.09 By궁금 Views257
    Read More
  61. 이 남자가 화장실을 못 간 이유.....에라이! 몹쓸 박가야!

    Date2016.12.12 By황금동사거리 Views257
    Read More
  62. 슬픈 이야기

    Date2016.09.27 By청지기 Views257
    Read More
  63. 예배중 걸려온 전화

    Date2016.09.23 By산울림 Views257
    Read More
  64. 초청장 ㅡ박성술님

    Date2016.09.21 By김균 Views257
    Read More
  65. 기도에 대한 괴이하고도 수긍이 가는 정의

    Date2021.07.25 By김원일 Views256
    Read More
  66. 어떤 우유를 먹일까?

    Date2017.03.30 By김균 Views256
    Read More
  67. 남녀 구별 참 어렵습니다

    Date2017.01.12 By김균 Views256
    Read More
  68. 풋풋한 그런 세월도 나에게 있었다

    Date2016.12.15 By박성술 Views256
    Read More
  69. 내가 만약 이곳 사이트를 집창촌이라 했다면

    Date2016.09.24 By꼴통 Views256
    Read More
  70. 민초1님의 "SDA 핵심교리 꿰뚫어보기"에 대한 무지와 곡해를 꿰뚫어 본다(1) 하나님도 율법주의자이신가?

    Date2016.09.21 By한빛 Views256
    Read More
  71. 은퇴에 대해

    Date2018.12.25 By무실 Views255
    Read More
  72. 우리는 왜 구약을 읽는가

    Date2017.12.16 By김원일 Views255
    Read More
  73. 추석 특별 톡 쇼 : ----- 게스트/김균, 계명을------ 제목/율법의 실체 (2년전 글에서 재구성)

    Date2016.09.15 By계명을 Views255
    Read More
  74. 제발 ! 먹지 마시오

    Date2018.02.26 By소나무 Views254
    Read More
  75. 미주 뉴스앤조이에 나온 광고를 이용하여 또 한 번 선전. ^^

    Date2017.02.23 By김원일 Views254
    Read More
  76. 혼자 살기도 힘든 세상에서 남 걱정 많이도 했네

    Date2017.02.22 By김균 Views254
    Read More
  77. 이상구박사님께서 보시면 도움이 되는 글

    Date2016.10.25 By예언 Views254
    Read More
  78. 일용 할 양식.

    Date2016.10.24 By박성술 Views254
    Read More
  79. 변화와 열매 없는 오직 은혜, 오직 믿음의 거짓 복음 꿰뚫어 보기 - 내가 바리새주의로 염색된 율법주의자인가? (나의 사상 검증)

    Date2016.09.23 By말석 Views25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