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열째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브리서 10:24,25
 
중요한 것에 풍요로워지세요 - 더 아날로그적이 되세요

 

아날로그 영성
성경적 영성은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입니다. 그것은 실제 사람들과 살아 계신 하나님 사이의 인격적이고 실체적인 실천에 기초합니다. 실재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가상이 아니라 아날로그입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그분은 우리와 그분과의 관계를 표현하는 매우 구체적인 아날로그적인 것들을 실천하도록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우리의 일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나 다른 사람을 위해 하는 실제적인 일들은 항상 아날로그적인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또는 안식일 준수를 생각해 보세요.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휴식이나 예배와 같은 몇 가지 구체적인 아날로그적 실천이 필요합니다. 일상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안식일의 거룩함을 반영하는 선택을 하는 것은 결코 가상적인 경험이 아니라 항상 아날로그적인 경험입니다.

 

안식일 아침에 교회에서 실제 사람들과 함께 교제하는 예배 경험도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디지털 예배에 참여할 수는 있지만, 궁극적인 예배 경험은 실제 장소에서 실제 사람들과 함께 아날로그적인 헌신과 참여에서 성취감을 찾습니다. 친절, 은혜, 용서, 연민, 경외심, 경배의 실제적이고 실제적인 행위는 아날로그로 경험할 때에만 의미가 있습니다. 어떤 가상 현실도 아날로그적인 사람의 손길, 키스, 도움의 손길, 진심 어린 포옹의 편안함, 몸으로 느끼는 웃음의 기쁨, 반가운 악수의 견고함을 대체하거나 능가할 수 없습니다. 발을 씻기는 행위나 성찬의 상징을 먹고 마시는 행위는 가상으로 축하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모범을 통해 제정하신 것은 우리가 만지고 맛볼 수 있는 방식으로 육체적으로 기억되는 것입니다.

 

실제적 믿음
성경 전체에서 권장하는 기도와 금식의 실천조차도 시간과 공간의 아날로그적 행위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항상 눈에 보이는 아날로그적 차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모든 종류의 일을 가상으로 할 수 있지만, 하나님과의 관계와 예수님과의 영적 동행의 표현은 결코 가상 현실로 축소될 수 없습니다.

실제의 아날로그적 행위가 가져다주는 모든 축복을 생각해 보세요.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잠 25:11).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손길,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신호를 보내는 부드러운 손길, 손에 쥐고 있는 손글씨 엽서나 편지의 가치, 관대한 용서와 은혜를 베풀어 인간관계가 변화되는 것, 배고픈 이들과 음식을 나누는 것, 여행 중이거나 머물 곳이 없는 이들에게 환대를 경험하도록 하는 것 등이 그것입니다. 이 외에도 많은 축복이 아날로그로 경험되기를 원합니다. 디지털 세상의 성취를 즐기되, 신앙에 있어서는 아날로그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함께 기도합시다.


기도 시간 (30-45분)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하기 - 히브리서 10:24, 25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사랑과 선한 일을 하도록 서로 격려하십시오"

하나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이 되셔서 예수님을 통해 최고의 사랑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우리를 위해 아날로그적인 삶을 사셨음을 감사합니다. 이 디지털 시대에 사랑과 친절의 행동으로 아날로그 세상에 참여해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상기시켜 주소서. 하나님, 우리는 너무 자주 기기와 온라인 세계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우리를 해방시켜 주시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며 주님을 위해 살 수 있게 하소서. 아멘.


"함께 모이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음"

아버지, 코로나19 팬데믹은 이미 수년 전부터 디지털 세계가 우리를 고립으로 이끌었던 고립을 가속화했습니다. 가상 수단을 통한 진정한 연결의 환상은 실제 대면 상호 작용의 중요성과 축복을 결코 대체할 수 없습니다. 이제 팬데믹이 끝났으니 직접적인 인간관계를 우선시하고, 가시적인 행동과 말, 접촉을 통해 친절과 사랑, 배려와 지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멘.

 

다른 기도 제목들의 예,

 

감사와 찬양: 구체적인 축복에 대해 감사하고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해 찬양하세요.

고백: 몇 분간 개인적으로 고해성사를 하고 하나님의 용서에 감사하세요.

인도: 현재의 도전과 결정에 지혜를 주시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우리 교회: 지역 교회와 세계 교회의 필요를 위해 기도하세요(요청 사항은 별지 참조).

지역 요청: 교인, 가족, 이웃의 현재 필요를 위해 기도하세요.

경청하고 응답하세요: 시간을 내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찬양이나 노래로 응답하세요.

 

Song Suggestions

 

SDA Hymnal: Blest Be the Tie that Binds (#350); Let Us Break Bread Together (#403); We Have This Hope (#214)

Other Songs: Bind Us Together, Lord; We Are One in the Spirit; Side by Sid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538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575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341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207
1672 10세 소녀때 Jackie Evancho의 넬라판타지아, 9세 소녀 Amira Willighagen의 O mio babbino caro 1 눈장 2017.07.27 4715
1671 COVID-19에 관한 음모론적 글 금지합니다. 김원일 2020.05.19 3187
1670 생애의 빛 강병국 목사님이 돌아가셨다네요. 10 안개 2016.11.21 3164
1669 곽건용의 책 이야기-성서의 뜨락을 거닐다 4 God's Phallus: And Other Problems for Men and Monotheism (하나님의 성기: 그리고 남성과 유일신론의 또 다른 문제점들) 김원일 2021.02.20 3050
1668 곽건용의 책 이야기-성서의 뜨락을 거닐다 5 James Barr "The Garden of Eden and the Hope of Immortality"(에덴동산과 영생의 희망) 김원일 2021.02.20 1322
1667 조사심판 4 못난쟁이 2021.11.25 1274
1666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4 file 김균 2018.08.09 1259
1665 내가 왜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으로 남아 있는가? 13 file 김균 2016.11.27 1034
1664 재림마을 어플과 새 찬미가 3 file 김균 2018.02.11 970
1663 여기가 기독교 사이트 맞냐고 묻는 그대에게 5 김원일 2016.09.04 970
1662 최재영목사의 김일성과 안식교 1 지경야인 2018.02.26 964
1661 간단한 HTML소스 배워보기 3 백향목 2016.09.24 875
1660 내가 속한 교단이 이 정도뿐이었다니 한심하다 못해 두심하다 11 김균 2018.10.22 852
1659 김균 장로님 가정 선교 100주년 기념 예배 (1916-2016년) 1 천성교회 2017.02.19 839
1658 박근혜의 4월 전쟁설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ㅡ지금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가의 안위를 위해서 기도할 때입니다. 2 눈뜬장님 2016.11.12 822
1657 계란 후라이 맛있게 만드는 법 2 file 김균 2017.10.18 795
1656 자유 게시판 이니까 1 화잇포로 2016.10.29 795
1655 [ 100℃ 인터뷰 ] “북한 수재민 돕는 건 민족 자존심 문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10.10 795
1654 하나님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서 고소를 한다는 일 2 김균 2017.01.13 794
1653 막장 살아가는 우리들 3 file 김균 2017.04.06 761
1652 스탈린의 명언 <투표는 인민이 하지만 개표는 권력자가 한다. 투표하는 자는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고 개표하는 자가 모든것을 결정한다> 눈뜬장님 2016.11.11 759
1651 엘렌 화잇의 표절에 대한 대총회 연구-Rilke 4 김균 2017.09.29 754
1650 왜 화잇은 레위기 11장을 언급하지 않았을까? 53 file 김균 2017.04.07 738
1649 3월 1일부로 이 누리의 이름을 바꾸려 합니다. 23 김원일 2017.02.02 725
1648 Rilke, 접장님, 그리고 나 (접장님 독사진하나 추가***) 38 file 김주영 2016.09.18 704
1647 재림교회 현직장로 사형확정 3 들꽃 2019.05.16 697
1646 박진하 님의 "이상구..." 글을 삭제한 이유 김원일 2018.10.22 695
1645 박진하 님의 아이피를 차단한다. (댓글, 덧글, 엮인 글 등을 쓰고 싶은 누리꾼은 이 글 내용을 먼저 읽기) 6 김원일 2016.09.27 681
1644 처녀 죽다 2 김균 2016.11.16 668
1643 그래 내가 뭐라 합디까? 교리에 목매지 말라고 안 하던가요? 2 file 김균 2018.11.29 657
1642 세월호 잃어버린 대통령의 7시간 그시각 청와대 안에선 최태민 천도제? 2 file 천도제 2016.10.30 653
1641 엘리사의 기도와 오병이어의 기적 9 아기자기 2017.02.16 647
1640 난 뉴스타트 안 한다 6 file 김균 2019.01.01 636
1639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내가 역사를 쓰려고 하는 한, 역사는 나에게 호의적일 것이다."라고 말한 2천만 명을 학살한 위대한 전쟁광 윈스턴 처칠의 진실...히틀러의 육백만 유태인 학살은 마르고 닳도록 우려먹으면서 처칠의 만행은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은 승자세력의 힘이다. 4 눈뜬장님 2016.11.05 633
1638 GMO 식품 7 knl 2017.10.10 628
1637 인삼과 산삼의 차이 8 장 도경 2016.09.06 613
1636 모든 것이 은혜였소 1 file 다알리아 2022.08.17 611
1635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김균 2018.01.25 604
1634 이상구의사는 왜 성경을 안믿으시나요?--김원일이 삭제했음. 1 예언 2018.11.03 588
1633 요즘 내가 왜 이리 됐을까? 1 김균 2022.04.30 585
1632 정규재 주필 “연평해전 DJ 축구 관람” 발언 명백한 거짓말 논란 2017.01.08 580
1631 안내의 말씀 2 안내문 2017.10.18 578
1630 반상순 장로님! 2 비단물결 2017.09.28 570
1629 1980년 재림교단 총회에서 무엇을 조사했을까요. 2 옆집사람 2017.09.29 565
1628 언제나 시작하는 또 다른 말세와 조사심판 1 file 김균 2017.01.23 560
1627 민초를 다시 생각한다 2 김주영 2018.01.20 552
1626 상식 하나=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4 file 김균 2018.07.30 546
1625 요즘 3 김균 2021.04.28 544
1624 minchotheo 9 반상순 2017.02.09 544
1623 요즈음 그리고 오늘 10 file 김균 2017.02.14 541
1622 삼육대학 심포지엄 비판 8 개혁 2017.01.13 537
1621 바울 똥 에서 민초1, 끄집어 내기 20 박성술. 2016.09.05 535
1620 조사심판 그리고 재림 전 심판 2 김균 2019.03.08 533
1619 호남합회 임원교체이유 1 예언 2017.03.07 531
1618 소설가 김진명 "박근혜 대통령, 장관의 대면보고 안 받는 정신병자" 기도 2016.11.17 529
1617 집안이 콤콤한 냄새로 진동을 한다. 24 file soeelee 2016.09.25 525
1616 커피 한 잔을 시켜 놓고 3 file 김균 2016.11.25 524
1615 이박사, 도대체 왜 그런 말을 하는 것일까? 10 김주영 2016.12.23 522
1614 독일 안식교 연합회장들과 한국 안식교 연합회장 1 김원일 2017.10.28 520
1613 제 22회 미주 재림 연수회 (동부) file 새벽별 2017.07.09 520
1612 삶의 고통 18 김균 2016.09.27 520
1611 오늘(미국시간 2월 1일)부터 설명 없이 삭제되는 글들은 대부분 그 이유가 이러합니다. (2.1 성명^^) 18 김원일 2017.02.02 515
1610 밤새 안녕들 하십니까? 7 김주영 2017.12.17 514
1609 "내가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고 영혼이 참 맑다" 영혼이 맑아서 참 좋았겠다 2 김균 2017.02.04 514
1608 동중한합회 임시총회는 왜 했는지 궁금합니다....궁금하세요?? 그게 이렇지요. 1 한심한목사들하구는 2017.01.09 511
1607 화잇 일병 구하기 11 김균 2017.03.26 505
1606 안식교를 떠나거나 아니면 적어도 잠시 좀 멀리 벗어나보고 싶은 그대에게--수정 (조회수 22 이후) 김원일 2017.10.24 503
1605 우리들의 세계 9 file 김주영 2017.01.26 496
1604 선한 능력으로 1 무실 2020.06.19 495
1603 이 목사의 설교 4 김주영 2017.02.04 494
1602 찌 이야기 2 file 김균 2018.06.13 492
1601 화잇 여사의 비서 Fanny Bolton의 양심선언 2 옆집사람 2017.09.29 492
1600 한국인 고문하는 법 1 file 김균 2017.07.04 490
1599 왜 꼭 그렇게 끝냈어야 했나? 2 김주영 2017.12.21 483
1598 김운혁 님, 기본 예의 좀 지켜주세요. 2 김원일 2019.05.12 48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