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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7 21:26

영생이로다

조회 수 314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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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이로다

 

성경의 복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이 땅에서 오래 사는 것도

부자로 사는 것도

좋은 직장 좋은 차 좋은 집 가지는 것도 아닙니다

만약 그런 것 즉 상아침대에서 호의호식하는 게 이 땅의 복이라면

예수님은 자기의 공생애를 그렇게 시작하지 않으셨을 겁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사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라고 하신 이사야서를 낭독하지 않았을 겁니다

용비어천가처럼 일마다 천복이다 하셨을 겁니다

하늘의 복을 히브리 백성들은 이 땅의 부요로 답했습니다

가난한 자 병든 자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거다

저들은 그리심산으로 향한 발걸음을 에발산으로 갔다 그리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복에 겨의 죽는 생애

미래에 대한 환상

그래서 저들은 욥의 부요함에 이르지 못한 자신을 보면서 미칠 지경이었을 겁니다

 

욥은 부자가 맞습니다.

대강 계산해보니 그러네요 한 번 같이 계산 해 볼까요?

지나가는 설에 의하면 에미레이트 부자가 한국의 스튜디스에게

낙타 10마리 줄 테니 두 번째 부인이 되어 달라 했다는데요

아랍권에서 낙타고기를 사먹으려면 1인분에 10만 원 이상을 내야한답니다.

소말리아의 낙타는 싼 편이지만 상품성 좋은 낙타 1마리는 보통 1000~3000만원이상이며

아랍권 현지에서 양고기나 닭고기랑 다르게 서민적인 고기는 아닙니다만

이집트 낙타 시장에 가면 새끼 한 마리에 30만원짜리도 있답니다

한국은 메르스 사태로 낙타를 경원시했습니다

그럼 한 마리에 얼마의 가격표를 붙여 볼까요? 500만원? 좋습니다

그 소생은 남자가 일곱이요 여자가 셋이며

그 소유물은 양이 칠천이요 약대가 삼천이요 소가 오백 겨리요

암나귀가 오백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1:2-3)

 

7000마리(요즘 한 마리에 30만원 정도)=21

낙타 3000마리(500만원 정도)=150

소가 1000마리(마리 당 800만원)=80

암나귀 500마리니 숫나귀도 있어야 하고(마리 당 약200만원) 10

합계261억이네요 부자긴 부자였습니다

 

그러니 유대인들은 전설적인 이 인물을 축복받은 부의 상징으로 존경했습니다

우스라는 땅이 얼마나 넓은지는 모르지만 이런 짐승을 먹이려면

어마어마한 목축지가 있어야 할 것인데요......그래서 저는 욥의 이야기를 전설이라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모두가 이런 부자를 꿈꾸면 어찌 되겠습니까?

결국은 집안에는 종을 두어야 하고 밖으로는 약자를 겁박하고 이웃나라를 침범하고

유대인들만의 나라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하늘의 이치인 영생은 이 땅에서 잘 살아야 얻는 것으로 둔갑하고

그게 오늘 한국 기독교의 근간을 이루는 축복신앙 기복신앙 즉 물질만능주의로 흐르는 겁니다

배금사상이 주를 이룬 교회 그게 하늘의 이치가 맞을까요?

교회에서도 가진 자는 언변이 늘어나고 지위가 견고해지는

희한한 세상이 되어 가는 겁니다

하긴 이 명박 장로는 그 직을 얻기 위해서 2년간 주차요원을 했는데

내가 아는 개신교 집사님은 고등학교 때 복음을 받고

평생을 주차요원해도 집사를 못 면했습니다만

낙타 10마리로 둘째 부인을 얻으려는 욕망을 우리는 얼마나 누르며 참고 살아갑니까?

 

요즘 한창 유행되는 대면예배

하나님은 대면예배를 중요하게 생각하시어서

코로나 19로 당하는 고통 따위는 염두에도 없으실 거라는 환상

그런 환상 속에 교회가 사회와 격리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대면 예배를 금하는 것은 헌법 위반이라나요? 살다가 별 꼬라지 다 봅니다

하나님이 언제 니들 교회에서만 보자 하셨나요?

대면예배가 구원을 이루는 즉 영생의 티켓이 되는 세상

정말 희한한 논리에 혀를 내 두릅니다

영생이 이런 것에서 나온다면 성경은 거짓말 하는 겁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17:3)

예수를 아는 것이 대면예배와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그들은 영생보다도 더 중요한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돈입니다 배금사상이 우리 하나님을 교회로 불러들이는 분으로 오해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욥이 가진 부요함은 우리 같은 사람들이 꿈꾸는 현실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우리에게 솔로몬의 부요함도 아무 것도 아니라고 가르칩니다

예수의 들꽃 이야기는 이 땅의 부요함이 물거품이라는 것을 말함이지

들꽃보다 못한 솔로몬의 부라는 말이 아닌데도 흔히들 돈 욕심 버려라

솔로몬의 부요도 이 꽃만도 못하느니라 하고 가르칩니다

교인들 완전히 혼동합니다

한 손에는 솔로몬의 영광과 부요를 거머쥐고 다른 편에는 천국행 티켓도 가지고 싶은데

솔로몬의 영광을 가진 자를 존경하면서도 입으로는 들꽃보다 못하다고 말하는 겁니다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84:10)

우리는 이 글을 읽으면서 봐라 다윗이 이런 마음으로 살았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실 이 시는 다윗의 시가 아니라 고라자손이 성전에서 영장으로 맟춘

찬송 시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이 시를 통해서 대면예배를 강조합니다

이 시는 대면예배가 아니라 이 땅보다 하늘을 사모하며 살라는 고라자손의 노래입니다

 

결론을 짓겠습니다

영생은 이 땅에 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희망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그리 살지 않습니다 개똥밭에 뒹굴어도 이생이 좋다고만 합니다

그래서 세상 끝을 아무리 이야기해도 그건 말로만 메아리칠 뿐입니다

우리는 자자손손 이 땅에서 영화를 누릴 준비에만 여념이 없습니다

인도 쪽 히말라야 해발 4000m 고산지역에 사는 티벳족은

보름에 한 번씩 목초지를 따라 이동하는데

나이 먹어 따라 나오지 못하는 아비는 고려장 식으로 남겨 두고 떠납니다

우리만의 리그 우리만의 천국

세상은 너무도 넓고 삶은 고통의 연속인 곳이 많습니다

우리만의 성경해석으로 우리만의 구원에 익숙해지면 대책없습니다

영생의 조건과 영생의 결론은 절대로 우리에게 있지 않습니다

그건 전적으로 하나님께 속한 겁니다

내 성경해석으로 구원이나 영생의 결정되지 않습니다

그런 자들에게 진정한 천국이 존재할까요?

항상 의문부호만 남깁니다

 (포천 백운산에서 본 정경)

[크기변환]037.JPG

 

  • ?
    Rilke 2021.02.22 12:13
    김장로님,

    오랫만입니다.

    장로님의 글과 생각은 항시 많은 인사이트를 줍니다. 오랫동안 교회안에 있으면, 한가지 길로 가기 쉬운데, 이렇게 많은 생각과 사상을 끊임없이 하는것을 보며는, 장로님의 진리에 대한 열망과 교회에 대한 사랑을 존경하지 않을수 없네요.

    우리교회가 많은 어려움과 실수를 해도, 장로님과 같은분들이 있어서 이만큼 유지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국에 있으면서 많은 자료의 한계가 있을텐데도, 이렇게 새로운 시각을 내는것을 보며는 참으로 많은 생각과 기도, 그리고 연구를 하는것이 보입니다.

    제가 최근 몇년동안 유대교의 시각으로 성서를 읽고 연구해 보면서 느끼는것은, 바로 장로님이 지적한 그것이었습니다.

    유대인들도 이사야서에 있는 메시야 사상이 있지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이땅에서의 삶인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현실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것인가를 끊임없이 고심하고, 그래서 옳은 삶에 대한 많은 연구와 실천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와 반해서, 기독교는 끊임없이 이땅의 덧없음과 우리의 삶은 오직 하늘나라에만 고정되어 있어서, 이 땅에서의 삶이 윤리적이지 못함을 보게됩니다. 특히 지도자들의 도덕성결여와 윤리의식 결여는 우리들의 신학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늘 장로님께 많은 것을 배웁니다.

    존경합니다.

    미국서,

    샬롬
  • ?
    나루터 2021.03.04 19:24
    장로님,
    요즘에도 등산 다니시나봐요
    늘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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