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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res (1).htm-x 주님 오시기 전에 무슨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사실 이 문제는

인간 세상의 범죄가 시작 되고 부터의 의문사항이며

그리고 희망사항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어떤 교단이든지 성경을 읽는 교단은

재림이라는 화두가 그 먼저였습니다.

 

 

예수님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일월성신에 징조가 있겠다

복음의 세계화

 

 

우리는 일월성신의 징조

즉 해가 어쩌고 달이 어쩌고 별이 어쩌고 할 적에는

모두가 점성가가 됩니다

별을 보고 점을 치는 페르샤 공주

우리 어릴 때 발가벗고 여름 바닷가에서 부르던 노래입니다

그 당시에 수영복이 있었나요? 없었지요

75년 쯤 전 이야기입니다

고래고래 고함을 치듯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당시에는 페르샤가 무슨 말인지 몰랐습니다

공주란 단어가 나오니 어름푸시 나라 이름이구나 했지요

커서 보니 그 나라에는 점성가가 점을 치고 왕이 그 이야기를 들으며

정치를 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다니엘도 바빌로니아와 페르샤의 점쟁이었습니다

단지 그는 별을 보고 점을 치는 다른 점쟁이와 좀 달랐다는 겁니다

예수님이 초림하실 때 베들레헴에 찾아 온 세 사람도

먼 길 걸어서 별을 보고 따라 온 점을 친 점쟁이들입니다

 

 

30년이 더 지나 그 제자들이 물을 때에 그분은 점쟁이에게 물어 봐라 하시지 않고

니들이 점쟁이가 되라 하셨습니다

점쟁이가 별겁니까? 동학교주 최시형처럼은 못되어도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이 다른 사람을 위해 점을 쳐 주면 점쟁입니다

다들 점괘도 못 읽으면서 점은 잘 칩니다

예언서 뒤집어지지 않을 만큼 점을 잘 칩니다

그러다가 헷까닥하면 날짜 정합니다

그 예언서를 이리저리 뒤집기 하면서 자기가 연구한 점을 칩니다

저 사람 보니 관상이 별로야 생긴 것 봐라 범죄형이지?

그래서 우리도 이런 소리 자주하지 않나요?

직업이 점쟁이만 아니지 우리도 간혹 가다가 남의 관상을 보기도 합니다

 

 

해가 빛을 잃겠다

달도 핏빛처럼 되겠다

별은 우리 식으로 하면 태풍 15호로 떨어진 사과밭같이 되겠다

 

 

시시한(?) 이런 것보다 더 한 것은

지진이라고 아시냐요? 그것 갈수록 심해질 거다

그래서 사람들은 지진을 연구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요 지진이 나니까 지구 종말 보다 내가 죽는구나 하고 먼저 느끼더라 이 말입니다

 

 

지진의 계수가 진도 몇이라고 표시한다는데

진도6은 진도5보다 배로 쎈 거라고 합니다

그러면 진도6보다 진도84배나 쎈 겁니다

지진의 진앙지가 어디냐? 또는 표층에서 몇 km냐 쓰나미가 생겼냐? 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과학의 발달로 사람들이 지구를 못 살게 들볶았습니다.

그 결과 지구는 현재 경각간의 목숨 줄을 붙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지금보다 1000 여 년 전에는 지금보다 더 쎈 지진이 많이 있었습니다

백두산은 주후946년경에 폭발을 했다는데 엄청났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몇 년 전 백두산 폭발 영화를 감상한 적이 있는데 폭발을 한다면 대단할 겁니다

 

 

그럼 지진의 결과는 뭐냐?

재림이냐? 아니면 지구 한 부분의 멸망이냐?

내가 오기 전에 이 지구가 마쳐 날 뛸 거다

점성가들이 점을 치기 어려울 정도로 급박하게 돌아갈 거다

그러니 점 칠 생각은 말고 개인의 준비나 잘 하면서 살아라

내가 언제 온들 니들이 알 수 있겠냐?

제발 날들 좀 잡지 말고 말도 안 되는 예언 풀이 좀 그만해라

점쟁이가 점을 칠 수 있는 근거를 내가 없애도

아직 그 점성술 책만 붙들고 있을 거냐? 하고 물으시는 것 아닐까요?

 

 

성경은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책이다 하셨습니다

예수를 증거하는 책이다 이 말입니다

성경이 점쟁이가 사용할 비서(秘書)가 아니란 말입니다

점을 치기 위해서 모셔온 우리들 집의 가보가 아니란 말입니다

 

 

지난 2020년에 지구상에는 진도3 이상의 지진이 21,408회나 일어났습니다

그 중 3이상이 19,865회로 하루 55

5이상이 1,416회로 하루 4

6이상이 118회로 3일에 1

그리고 7이상의 지진은 9회나 일어 났습니다

카리브해의 자마이카, 러시아의 쿠릴열도,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아

알라스카 등에서 진도 7 이상이 일어났고

그 중 최고는 진도 7,8인 알라스카인데 우리나라가 아니라서

일어난 줄도 모르고 지나갔을 겁니다

이웃 나라 일본이나 중국 대만이 아니면 우린 별로 신경 쓰지 않습니다

 

 

이렇게 지진이 심해지니 요즘은 일월성신이나 지진으로 종말론 이야기하던 분들

거의 없어졌습니다

졸지 말고 깨어 있어라 하시는 말씀도 너무 안 자고 기다렸더니 전력이 났는지

이렇게 지구가 요동을 쳐도 불감증이 심해서 이젠 약도 잘 안 먹습니다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다를 게 뭐냐 하던 어떤 사람들처럼

우리도 변해가고 있습니다

참 쓸쓸한 우리의 현주소 같은데 나도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그러려니 하고 살아갑니다

그러다가 새로 배운 게 있는데 재림은 바로 내가 죽는 날을 말한다 하는 겁니다

이 문제는 다음에 쓰겠습니다

내가 다음에 쓴다 하면 안 써지게 되더라구요

내가 후편을 안 쓰거들랑 재촉을 하십시오 요즘은 건망증이 좀 심해서

자주 깜빡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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