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53 추천 수 2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재림교회 다니엘서 연구학자들 중 이설자

 

 

들어가는 말

손가락 부러진 것이 붙었는데 문제가 생겼다

부러진 곳과 금이 간 곳이 있었는데 의사가 씨티까지 찍고서

금 간 곳을 못 찾는 바람에 손을 사용해서 지금 문제가 생겼다

의사는 이렇게 실금 간 것을 못 찾을 수도 있다고 오리발 낸다

하도 아파서 몇 번을 이야기해도 부어서 그런 것이라더니

어제서야 실금이 갔었단다 문제는 손바닥이 엄청 아프다는데 있다

지금 4째와 5째 손가락이 퉁퉁 부어 있다 시간 깨나 걸리겠다

==============================

 

 

내가 전에도 예언해석에 정답 있는가? 없는가?

누구든지 해석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라고 했다가

여기 몇 사람들에게 집중포화를 맞았다

내가 쓴 글을 이설자니 뭐니 하면서.....

그래서 지랄용천한다고 한 마디 했다가 잘려서 은둔생활을 매우 길게 했었다

갈릴레오가 종교법정을 나서면서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고 했다더니

그 말이 진실인 것은 수 백 년이 지나서야 밝혀졌다

맞아 그래도 지구는 돈다.....

 

 

재림교회의 역사연구학자나 예언연구학자들 가운데 쥑일 놈이 된 사란들 제법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사람이 데스몬드 포드 박사이다

포드는 건드리면 죽는 선악과를 건드린 죄(?)를 지었다

아마 재림 교회도 조사심판 같은 내가 흔히 말하는 개도 안 물어 갈 교리만

안 건드리면 자손만대 만수무강할 할 수 있다는 것을 못 깨달은 것 같다

그가 박사학위를 조사심판과 관련된 것을 정하지 않고

그리스도는 우리의 의라느니 남들 다 하는 간단한 것들 가지고 떠들었다면

지금까지 존경2,3 받으며 살고 있을 것인데

건드리면 안 되는 것을 해도 좋다는 언질까지 받고나니

우쭐한 마음으로 시작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여기까지 적고 나니 부러진 손가락이 아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 긴 문장을 언제 다 쓰지?

간단히 쓰자)

 

 

지난 안식일 우리 교회에서는 목사님도 다니엘서를 설교하시고

(요즘 설교시간에 다니엘서를 매우 쉽게 설교하신다 그리고 교과 공부도

지난 안식일은 단814절이었다)

보충설명을 요구 하길래 나도 간 크게

셰이 박사의 글이 쓰여 있는 6월호 교회지남을 설명했었다

그걸 계기로 집에 있는 다니엘서 서책을 들여다 봤다

참고한 것은 이 상락 목사 그리고 스테파노비치 교수 신 계훈 목사의 다니엘서 주석이다

그 외 책들은 이사할 때 모두 고물상에서 가져갔다

 

 

셰이 박사의 신학적인 의견을 교회지남에서 남대극 박사는 이렇게 표현했다

그의 연구는 때때로 경이로울 정도로 정확성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기함을 동반하고 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셰이 박사는 다니엘서 925, 26절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를

예수 그리스도라고 지칭한다

 

 

스테파노비치 교수는 이렇게 정의했다

장차 한 왕= 어떤 학자들은 이 나기드통치자 앞 절에서 언급되고

이 절의 전반부에 의하면 끊어져 없어질 사람인 메시야. 왕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한다 이 절에 왕과 함께 오는 백성은 한 군대를 이룬다

대안적으로 이 절에 사용된 문학 형태에 근거하여 어떤 사람들은 이 절이 같은 사람을

언급하는 것이라고 제안하였다

그래서 장차 올 한 왕의 백성은 메시야의 백성이 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 상락 목사의 해석을 보자

장차한 왕의 백성이 와서. 왕은 히브리어로 나기드인데 25절에서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라는 구절에

사용된 단어와 동일하다. 한 왕은 로마 황제를, 백성은 로마 군사를 가리킨다.

그들이 오는 것은 로마가 유다나라를 침공해 올 것을 가리킨다 문맥의 흐름으로 보아

26절은 8:10-13을 다시 설명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70인역에는 나라들의 그 왕으로 되어 있다.......

셰이는 26절의 이 구절을 재림교회의 주석과는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26절의 한 왕은 다름 아닌 메시야이고 백성은 군대라는 말 대신에 쓰였으므로

그 왕의 백성 곧 유대인들이며 그 유대인들이 장차 성읍과 성소를 파괴시킬 것이라는

예언으로 보았다

 

 

다음 신 계훈 목사의 설명이다

그러면 언제 예루살렘 성전이, “한 왕(로마 황제)의 백성(로마의 군사)”에 의하여

홍수에 엄몰함 같이 깡그리 파멸 당하는 종말을 맞았는가?

(그리고 서기 69년의 베스파샨 장군에 의한 예루살렘 멸망을 전한다)

끝까지 계속될 싸움... 일차적으로 로마 제국이고 이차적으로 교황로마...라고 단정 짓는다

신목사의 해설이 오늘 까지 우리가 배우고 가르쳤던 재림교회의 중추적 해석이다

 

 

열거한 내용들을 보니 남 대극 박사는 셰이의 의견에 동조하는 것 같다

미국 어느 분이 보내 준 콜린스 박사의 다니엘서를 보니 다니엘서 8-9장을

바벨론 유수 시대로 한정 지었다

우리처럼 주전 457년이 2300주야의 시작이란 개념이 없다

2300주야는 간단하게 두어 줄로 해석하고 말았다

 

 

다니엘서 925-26절의 한 왕이 꼭 로마여야 하는가?

아니면 셰이 박사의 의견처럼 예수 그리스도여야 하는가?

또 전통적인 해석이 아닌 셰이 박사는 이설자로 몰려야 하는가?

아니면 그런 해석이 있을 수 있다라고 관대하게 봐줘야 하는가?

그러면 그 관대함이란 사람과 인종과 학자적 평판을 적용해서

어떤 이는 이설자가 되고 어떤 이는 존경 받는 자가 되는가?

 

 

성경이 한 성령이라고 기록했길래 성령은 하나라고 했다고

늦은비 이른 비 성령 구분 안 했다고 이설자로 찍는 사람

장 절 구별도 없는 원어를 장절 구별했다고 레위기 11장에 목숨 건 사람

그런데 같은 레위기 11장이라도 후반부는 왜 폐했는데?

 

 

그런데 문제는 다른 데 있다

다니엘서 926, 27절이

전통적인 해석에 의하면 로마가 되는데

이번 해석은 그리스도가 된다

즉 두 해석이 극과 극이라는데 관점이 다르다

셰이 박사가 옳으면 전통적인 해석을 바꿔야 하고

셰이 박사가 틀리면 포드박사처럼 내쳐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 게 싫어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해석한 분들도 대단하다

 

 

사단이 되느냐 하나님이 되느냐 하는 해석을 우리는 간단히 떠들고 있는데

아무도 이 해석에 이단이니 이설이니 마귀니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만큼 우리의 해석이 어떤 한 지점에 가면 아직 정답없다

 

 

다음 글에서는 단11장의 남방왕과 북방왕에 대한 견해를 제시할 것이다

예언 해석으로 이설자 만든다면 남북방왕을 묘사한 해설에서

재림교회의 전통적 해석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 가려내서 출교라도 시켜봐라

자신 없지?

데스몬드 포드만 억울해요 억울해

 

 

 

 

  • ?
    들꽃 2020.06.20 19:28

    같은 질문이 있엇는데 Andre Reis 글이 내게는 새롭게 다가았습니다. Miller,초기 sda 창시자들이 kjv의 잘못된 변역본으로 여ㅕㄴ구해서 지금까지 혼돈된다고 주장합니다. 단 9;25 의 the messiah,the prince 는 an anointed prince의 오역이라 주장합니다. 즉 정관사 the 그가 아니고 부정관사 an한이다. 메시아 그 왕이아니고 한 기름부은 왕이 현대 대분의 성경이 바로잡은 것이 옳답니다. 단 9;25 하단을 kjv는 7주와 62주를 묶어 합69주에 그리스도의 공생애가 시작되는 상단의 기름부은 왕을 메시아로 변역했기떄문이라 주장합니다. 현대 성경은 7주; (semi colon) 완전히 끝나고 다시 62주동안 성전 건축과 회복이 있을 것이다 (미래형) 26절은 62주후 기름부은 자가끊여 없다고  성경 본문은 말합니다 즉 7주후 기름부은 자가 일어나고 62주후에 기름부은 자가 없어지는데 어떻게 성전을 더렵핌니까

  • ?
    김균 2020.06.22 13:11
    공동 번역 성경을 보면 대강 답이 나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539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580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346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208
1672 91516, 진실을알고싶다1 2016.09.15 34
1671 영문, 한글, 일어, 중국어 과정책 내용을 볼 수 있는 곳이 어디 있는 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 2017.08.26 34
1670 화면이 달라졌어요 김종현 2016.09.20 35
1669 갑작스런 개헌 주장의 배경은 뭘까? 개헌 2016.10.24 43
1668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중급 - 46강 근현대사란 무엇인가?_#001 설빔 2016.09.15 44
1667 물에 빠진 새앙 쥐 김균 2020.04.27 44
1666 1월 11일 (수) 뉴스룸 다시보기 korando 2017.01.12 45
1665 1세기를 버틴 명장과 나 김균 2020.04.01 45
1664 [가톨릭 미디어를 말하다3] 제2회-뉴스비평 작은뿔 2016.09.20 46
1663 '사이다' 발언 학생 "퇴진은 시작, 사회구조 바꿔야" 사회구조 2016.12.13 46
1662 日에 굴복한 정부, "부산 소녀상 이전하라" 공문 뷰스 2017.02.23 46
1661 돌팔이 김균 2020.04.11 48
1660 돼지 머리 맞추기 김균 2020.04.14 48
1659 죽고 사는 문제- 흑사병-페스트 김균 2020.03.27 50
1658 유시민 특강 '한국사회의 현실과 국가의 역할' /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 시대정신 2016.12.01 51
1657 양백(兩白), 도(稻), 삼풍(三豊), 토(土), 미(米), 황(黃),백의(白衣)... 해월 황여일의 예언 (해월유록 ) 현민 2017.01.01 51
1656 [단독입수] '좌익효수' 진술조서 보니…선거개입 댓글 735개 바벨론 2017.01.01 51
1655 침례 요한이 되고 싶은 분들 김균 2020.04.15 51
165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2월 02일) 민초 2016.12.04 52
1653 명진스님(1) 에르미 2017.06.19 52
1652 Beautiful Chinese music Instrument Endlesslove 10 different songs 눈뜬장님 2016.10.15 53
1651 KBS 양대노조 총파업 "부끄럽고 참담... 박근혜 부역자 뿌리 뽑겠다" KBS 2016.12.08 53
1650 새정부 대북접촉 첫 승인여부 검토...남북 교류 물꼬 트나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7.05.10 53
1649 감리교단의 동성애 목회자 허용 1 들꽃 2024.05.03 53
1648 <동아일보> "소녀상 이전하고 한일군사협정 맺어야" 뷰스뉴스 2016.09.16 54
1647 "최순실이 박대통령에 이래라저래라 시키는 구조" 1 닭양 2016.10.25 54
1646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살수 2016.10.29 54
1645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개월전 '마지막' 인터뷰 공개 현재 2017.01.09 54
1644 포도원과 교회 여우 2017.09.03 54
1643 우리 살아남은 자도 1 김균 2020.04.09 54
1642 따끈따끈한 이야기 file 김균 2020.04.29 54
1641 사울 : 다윗 = 김기춘 : 세월호 유가족 . '대통령 7시간' 보도에 김기춘 "응징, 추적, 처단" 나쁜권력자 2016.12.02 55
1640 '노무현 탄핵' vs '박근혜 탄핵'...어떤 차이점 있나 하늘 2016.12.08 55
1639 개헌론자들에 대해 유시민 작가의 일침 한국 2017.05.07 55
1638 별똥별이라도 되고 싶다 김균 2020.06.22 55
1637 [표지이야기] ‘이해할 수 없는 인사’ 비선 의혹 키운다 (정치 2014.12.16ㅣ주간경향 1105호) 12년전 2016.12.11 56
1636 "아베에게 10억 엔 돌려주자" 주장 확산 1 국채보상운동 2017.01.09 56
1635 우리나라에 온 말세의 역사 김균 2020.03.26 56
1634 나라 사랑 김균 2020.03.27 56
1633 교단 사역역자에 대한 비난 들꽃 2024.04.30 56
1632 세월호 참사 당시 지시사항 미담자료 모아 제출하라 빛과 어둠 2016.10.04 57
1631 사드 논란, ‘선무당’이 너무 많다 [정치토크 돌직구 44회] sad 2017.01.04 57
1630 이제부터 시작 로망 2017.05.14 57
1629 파파이스(158회.이명박의 국가 돈 빼먹기.. 등) 1 범어사 2017.09.09 57
1628 남자들은 왜 TV/스포츠 보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는가? 배달부 2017.09.27 57
1627 볼지어다 내가 속히 오리라 김균 2020.03.25 57
1626 목구멍을 넓혀라 김균 2020.06.24 57
1625 촘스키 '한국 국민이 투쟁해서 민주주의 되찾아야' 친일청산 2016.12.02 58
1624 똥통과 물통 김균 2020.04.13 58
1623 열폭(열등감 폭발) = 냉소주의와 소비주의 (7) 곰솔 2017.01.11 59
1622 ■ [평화의 연찬] 정치와 종교 (김한영 - 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7.05.05 59
1621 애국자와 아닌자들 애국자 2016.10.07 60
1620 이재명 "국민 총구, 탄핵 거부세력에게 옮겨갈 것" 방향 2016.12.01 60
1619 시대적인 표적을 분별하자. 광야소리 2017.01.09 60
1618 현대미술의 정치혁명 (21) 곰솔 2017.01.25 60
1617 명진 스님 ③ 깨달음에 대하여.........."목탁으로 독재자 머리통 내리쳐야" 에르미 2017.06.23 60
1616 조선일보가 바로 '적폐'다 적폐 2017.05.08 61
1615 정중지와 부지대해 김균 2020.03.25 61
1614 안식일(7) 유대인의 안식일 김균 2020.04.23 61
1613 개헌보다 선거제도 개혁이 우선이다. 친일청산 2016.09.19 62
1612 돌발영상 최순실 사건 박근혜 노무현 대통령 탄핵 국회 표결 당시 웃는 모습 12년전 2016.12.11 62
1611 [소셜라이브 스페셜] 유승민 이재명 전원책 유시민 X 강지영 아나운서 새로움 2017.01.04 62
1610 [JTBC 뉴스룸] 신년특집토론 '2017 한국 어디로 가나' 새로움 2017.01.04 62
1609 명진스님(2)ㅡ"소머리 대신 스님 머리 삶을까요?" 에르미 2017.06.19 62
1608 교회 소 그룹 성공과 실패의 원인? 들꽃 2020.09.05 62
1607 서문시장 전격방문한 대텅 . 쪽박 2016.12.01 63
1606 블랙리스트 문예인 2017.06.07 63
1605 2017년 5월 31일 (수) 뉴스룸 다시보기 잘한다 2017.06.05 63
1604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읍시다 곽건용 목사 설교 02 김원일 2021.02.16 63
1603 예루살렘 무실 2020.06.16 64
1602 성령은 또 다른 개체로 존재하시는가? 청지기 2016.09.10 65
1601 패션이냐 비선이냐? 시사인 2016.10.27 65
1600 그릇 이야기 5 fallbaram. 2020.05.10 65
1599 곽건용의 책 이야기-성서의 뜨락을 거닐다 6 " The Nathan Narratives" by Gwilym H. Jones 김원일 2021.03.14 65
1598 "삼성, 노동자 피 빨아 박근혜-최순실에게 토했다" 프레시 2016.11.05 6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