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20.05.10 09:47

그릇 이야기 4

조회 수 108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두개의 빛 이야기


성경에는 두개의 빛이 주어졌다

하나는 그릇으로 또 하나는 짜장면으로 말이다

혼돈과 공허 그리고 흑암이라고 하는 가장 원시적

시절에 "빛이 있으라" 하고 주어진 창세기의 그 빛과 그 빛으로 빚어 낸 첫 아담의 육신은 영적으로 보면

여전히 혼돈과 공허 그리고 흑암이어서 

"빛이 왔으되" 라고 시작하는 요한복음

1장의 그 빛은 먼저 온 그릇과 나중에 온 짜장면의 관계로 왔다


먼저의 것은 "있어라" 하는 말씀으로 된 것이고

두번째의 것은 "왔으되" 라고 하는 성육신 하신 하나님으로 왔다


처음 빛으로는 첫째 아담의 나라의 창조가 완성이되고 두번째의 빛으로는 둘째 아담의 나라 즉 은혜의 왕국이 완성 되었다


처음 것은 육으로 그 다음의 것은 영적인 것으로

왔으므로 밤에 빛을 찾아온 니고데모에게 거듭남의

기별을 준 것은 율법적 행위를 더 발전 시키라는 행위적 거듭남이 아니고 처음 나라 육의 이스라엘에게 준 모든 육적인 그릇 (율법과 성소 및 선지자)

에서 그 그릇에 담기는 두번째의 나라인 은혜의 왕국으로 전환하라는 말이다 


모세로 더불어 먼저 주었던 땅 광야에서

여호수아로 더불어 다시 주는 땅 가나안으로의 

전환을 말하는 것이다


거듭나라는 말을 다르게 표현한다면

육을 죽이고 영으로 살아나는 침례를 받으라는

말이며 요단강을 여호수아와 함께 건났던

그 역사적 현성을 말하는 것이다 


문제는 두번째의 빛으로 온 하나님의 것을

그릇으로 여겨

처음빛으로 온 것들을 섞어서 담아 놓고는 "우리가 진리를 가졌다" 라고 하는 착각을 하는 것이다


율법과 성소 그리고 선지자등등 광야의 것들이 담겨있는

교리를 소유한 교회가 있다면?


흙에서 육으로 (창조 이야기)

다시 육에서 영과 육으로 (십자가 이야기)

또 거기에서 오직 영으로 ( 계시록에 기록한 새하늘과 새알 이야기)

전환하고 거듭나는

구원의 계단과 이치는 언제나 모든 교회가 잘못 해석하여

내어 놓은 교리위에 다시 비추이는 빛이 되어야 할 것이다


"새술은 새 부대에" 라고 한 말을 소크라테스가 한 말처럼 곱씹어야 할 말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54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587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348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209
1522 민초1님- 제4번 건강법에 대하여 13 김균 2016.09.14 387
1521 이런 소리도 계속하면 교리가 된다 3 file 김균 2017.09.29 386
1520 내 아들이 게이라니... 김원일 2018.07.04 385
1519 슬슬 정리하는 단계입니다 2 file 김균 2018.09.15 384
1518 후안무치 점입가경 2 file 김균 2017.01.21 382
1517 대총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염병할 작태 9 김원일 2016.10.15 382
1516 <노출이 심하거나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은 여자는 <사탄에게 완전히 사로잡힌 것>입니다 17 차도르 2016.10.01 382
1515 욥의 아들들과 종들의 딜레마 – 불량한 하나님과 가출한 하나님 13 아기자기 2016.11.29 379
1514 성경은 완전한가? 1 김균 2022.02.26 377
1513 조사심판이 나에게 의미없는 이유.. 19 무지랭이 2016.12.23 377
1512 아무리 멍청한 목사의 멍청한 설교라도... 1 김원일 2017.10.24 375
1511 옛날 옛적에 10 김균 2016.10.05 375
1510 새치기하는 인간들 7 김균 2016.10.12 374
1509 왜 미주 재림교회 협회의 장로부부 세미나가 필요한가 2 들꽃 2022.02.25 371
1508 율법이신 하나님 7 file 김균 2016.11.26 371
1507 잡초와 화초 소나무 2018.01.14 369
1506 정중히 요청합니다^^ 1 반상순 2017.09.28 369
1505 카스다에서 어느 목사에게 쓴 글 1 김균 2020.06.22 367
1504 평창 올림픽 NBC 망언 이후 우연히 눈에 띄는 글 소나무 2018.02.11 366
1503 성경과 예언의 신 2 file 김균 2016.12.01 366
1502 간음한 목사도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에서 벗어났기에 어쨌든 구원은 받는가? 30 한빛 2016.09.17 366
1501 모조품이 더 힘을 쓰는 나라와 교회 1 file 김균 2016.11.21 365
1500 민스다에 가을남자 셋이 모이면 15 file fm2 2016.09.19 365
1499 민초에 제안합니다 4 김주영 2016.09.09 363
1498 내가 민초 때문에 못 살아 2 김균 2019.04.17 361
1497 그사람 6 file fmla 2018.02.23 361
1496 청지기님도 드디어 쫒겨나다 12 김균 2016.09.11 361
1495 이런 기독교인도 있다 2 들꽃 2021.08.20 360
1494 십일조 내면 못가는 나라 안식일 지키면 못가는 나라 하나님의 나라 2 fallbaram. 2017.10.01 360
1493 재림교회 목사들 돈잔치.... 돈잔치 2017.01.09 360
1492 사탄의 일 김주영 2018.09.17 359
1491 레위기 11장의 정결한 짐승의 요리 김균 2017.04.11 359
1490 조선일보 “최태민과 내연 관계로 동거” 왜 삭제했나 3 시사인 2016.11.04 359
1489 미투(Me Too) 참여 2편 우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8 버디 2018.03.16 358
1488 목적이 사라진 민초 5 만세만세만만세 2017.10.17 358
1487 피 가름 3 file 김균 2017.04.12 358
1486 트럼프가 한국을 보고 했다는 욕을 찾아보세요 18 김균 2017.06.19 357
1485 홍수 전과 후 신의 변덕을 어떤 목사는 이렇게 풀었다. 11 김원일 2017.02.19 357
1484 생활의 염려 3 file 김균 2017.04.06 356
1483 부정한 고기, 레위기 11장, 엘렌 화잇, SDA 4 김주영 2017.03.27 356
1482 그리고 오늘 라시에라대학교회 담임목사(여자!)는 설교를 끝내면서 이렇게 말했다. 8 김원일 2016.10.15 356
1481 소는 누가 키우나? 7 김균 2016.09.22 356
1480 조사심판 172년 - 무엇이 문제인가 13 김주영 2016.10.22 355
1479 욕쟁이 영감 3 file 김균 2018.08.08 354
1478 히브리 사상 4 file 김균 2018.07.29 354
1477 President to hear Miranda rights before questioning miranda 2016.11.14 354
1476 나 혼자 서 있는 게 아니구먼 1 김균 2018.01.22 353
1475 "GMO의 저주"…美 농무성 과학자의 양심고백 12 마음파동 2017.10.12 352
1474 충격적인 사실 2 Humanism 2017.03.14 352
1473 변화와 열매 없는 오직 은혜, 오직 믿음의 거짓 복음 꿰뚫어 보기(3) 박O하, 강O국, 손O문, 홍O선, 개혁교회, 현대진리연합운동 강O천??? 17 file 말석 2016.09.27 352
1472 오늘은 안식일 3 김균 2016.12.09 351
1471 일월성신의 징조(1) 1 file 김균 2021.05.24 350
1470 목회자 없는 교회 2 들꽃 2019.09.25 350
1469 민초에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는 방법 그리고 파워 포인트에 동영상을 올리는 방법 (수정) 5 기술담당자 2016.10.02 350
1468 고기 이야기 나도 좀 해볼란다 13 박성술 2016.09.13 350
1467 Free Self Covid-19 Test Kit(수정) 2 1.5세 2022.01.17 349
1466 “그들이 저급하게 갈 때 우리는 (when they go low, we go)” 종결자 2016.10.15 349
1465 교회는 끊임없이 개혁되어야 한다. 4 민초1 2016.10.03 348
1464 박상길 목사의 언어와 대구 송현여자고등학교 이 여학생의 언어 1 벽과 다리 2016.11.08 347
1463 [부고] 고 육영화 집사님 장례일정 1 1.5세 2017.11.05 344
1462 화잇교도들을 이해해주자. 타고난걸 어찌한단 말인가? 20 입바른소리 2016.11.04 344
1461 어째서 사람들은 거짓 소문을 쉽게 믿고 열심히 퍼나르는 것일까? 3 김주영 2016.12.14 343
1460 박상길 목사님의 『시국(時局) 기도회』 산꼭대기로 올라갑시다 (천수답의 일요칼럼) 9 목사 2016.11.06 342
1459 예언님! 예언님! 10 leesangkoo 2016.10.13 342
1458 나의 종말관 1 file 김균 2019.01.22 341
1457 이것도 나라냐? 깡패집단이지 김균 2016.12.14 341
1456 편협주의, 배타주의 그리고 정체성. 6 백근철 2016.10.09 341
1455 자살의 정당화 file 김균 2018.08.07 340
1454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회 장로 벤 카슨 박사! 트럼프 대통령 인수위 부위원장!!!***. 카스다에서 다니엘처럼 2016.11.16 340
1453 여러분이 바친 십일조를 도적질하는 목회자의 행태 5 보험사기 2016.09.23 340
1452 이 글을 시비걸거나 빈정거리는 것으로 보지 마시고 한번 읽어 봐 주세요. 11 꼬꼬댁 2017.10.18 339
1451 고장난 저울 11 초원 2016.12.16 339
1450 김원일님에게 질문 드립니다. 8 ekf수 2016.11.27 338
1449 자기에게 절실하게 2 무실 2021.02.03 337
1448 찬미가 434장의 3절 1 김균 2019.03.17 33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