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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12:47

우리 살아남은 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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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살아남은 자도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살전 4:16-18)

 

이번 안식일부터 우리 교회는 가정예배를 하지 않는다

10시에 모여서 설교예배를 드린다

우리 동네도 안전한 줄 알았더니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인해서

코로나19가 시작되었다

 

그래도 교회는 예배에는 별로 지장 없겠다 싶었는지

직원회가 결의를 한 모양이다

나 역시 집에서 예배드리니 별로 좋지 않았다

지난 안식일에는 혼자 교회 간다니까 집사들이 반대를 해서 못 갔다

 

미국 똘마니 같은 이 대한민국이

(이러면 이상한 소리할 사람들 제법 될 것이다

그런데 태극기집회 사진 보니 모두 미국 성조기 한 개씩 들고 있더라)

미국에서 일요일 휴업령 법이 만들어지면 아마 태극기 부대가 제일 먼저 만들자 할 것이다

그런데 대총회종교자유부는 비슷한 이야기만 나와도

청교도 종교자유를 들먹이면서 그것 못 내리게 하는 역할의 방파제 일을 보고 있다

 

예수님 재림하실 날을 기다린다면서

왜들 지구 역사의 클라이막스한 일휴법이 못 내리게 할까?

복음이 안 전해져서?

내가 준비가 안 되어서?

준비 안 되었으면서 이곳에서 삐딱한 소리하는 사람이 불쌍해서?

그 잘 사용하는 민초와 아무개의 홈에 들락거리는 사람들이 꼴불견이라서?

이젠 민초에 들락거리는 사람을 대 놓고 손가락질 하는 이곳은 뭐 위대한 곳이라도 되냐?

거기 답글 댓글 달러 다닌 사람들은 그럼 뭐 위대한 사람인가?

 

그런데 말이다

정말이지 일요일휴업령 내리는 게 좋은 것 아닌가?

빨리 천국 가야한다면서 왜 일요일 휴업령 내릴 기미만 보이면

종교자유 운운하면서 못 내리게 하느냐 말이다

그게 기약이 차는 것이라면 기약이 차는 것을 인위적으로 막는 것도

천륜을 배반한 것 아닐까?

뭐 내 나이 되니 내려도 그만 안 내려도 그만이지만

내리면 좋고 안 내려도 좋은 그런 나이 되면 인생의 욕심 다 버리고 살 나이 되면

예수께서 빨리 오시는 게 젊은 여러분들이 더 재미있는 인생 살기 위해서

이 땅에서 강아지 고생하는 것이 안 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똥밭에 굴러도 이생이 좋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하나님 조금 더 계십시오

왜 벌써 오시려 하시는가요?

아직 우리 아이들 커지도 않았고

부동산 대출 받은 것 갚지도 않아서 제대로 맘껏 살아 본 기억도 없는데

왜 천국으로 데려 가시려 하시나요?

혹시 맘속으로 이러고서 일휴가빨리 내리는 것을 막는 것 아닐까?

 

난 여러분들 마음을 이해를 못한다

 

지금 여러분과 우리는 머지않아 우리 앞에 역사적 현실로 성취될

일요일 휴업령이라는 짐승의 표가 온 세상에 시행될 것과

거짓 안식일 예배를 거절하는 여자의 남은 자손들인 신실한

재림성도들이 마주할 핍박과 박해, 환난을 위한 민방공 훈련을

하고 있다고 보면 정확합니다.“

 

코로나3법과 종교자유

개신교회에 대한 정부의 지나친(?)간섭

이런 일연의 사태가 바로 일요일 휴업령이라는 짐승의 표라는데

나는 선뜻 동의가 되지 않았다

하긴 나보다 예언해석에 능하신 분들이 동의를 하고 재청을 하고

만세 삼창까지 하니 할 말도 없지만

이런 글에 이의를 달거나 반대를 하면

또 예전 이야기 꺼집어 내서 일요일 휴업령 없다했다느니

민초가 어쨌다느니 할 것 안다

 

그러나 한 가지 내가 짚어보고 넘어가야 하는 것은

그 좋은 일요일 휴업령을 왜 그리도 겁을 낼까 하는 것이다

20명 중 하나도 준비된 자가 없다는 교회에서 144000명 저희들 끼리 갈 수 있는데

왜들 못 갈 것 같다는 사람들에게 악담을 퍼부을까?

하긴 요사이는 민초라는데 내가 몇 글자 적지 않으면 글 쓰는 사람도 거의 없는데

하긴 거긴 공용 홈도 아니고 개인 홈인데 그런 식이면

개인적으로 만든 반재림교회적(?)인 홈이 널리고 널렸는데

왜 민초만 파괴의 대상이 되는가 하는 말이다

그 반 교단적인 곳에는 왜들 들어와서 떠들고 나갔더냐 하는 말이다

여기보다 더 험한 sfkorea.com인가하는 곳 보니

요즘 정 무흠 목사가 돌아가시고 안 계시니 대결한 사람도 없어서

저들끼리 재림교회 욕하고 난리버꾸를 치더만 왜 거기는 감히 못 가보느냐 하는 말이다

거기 가면 진짜 마귀가 득시걸거리는데 말이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일요일 휴업령은 화잇 여사가 지구 종말을 예언한 hotpoint

여기서 모든 게 시작되고 6개월 안에 모두 천국 간다

아닌가? 6개월이란 환난도 길다 이 말인가?

돌아가신 정 모 목사가 영남합회 전 교회를 순회하면서 그랬다

우리가 환난을 피해서 모두 유브라데로 모이고 그 강을 건너 시온산에 가면

주님이 그곳에 재림하시고 거기서 우린 하늘로 같이 간다고

진짜 애궁이다

일요일 휴업령 내리면 쌀도 안 팔고 라면도 안 팔고 비행기 티켓도 안 팔 건데

무슨 재주로 이스라엘까지 가냐?

성령의 인도로 가냐?

그래서 나는 목사님들 예언 해석하는 것 잘 믿지 않는다

모두들 중구난방으로 자기 의견이 옳다고하니 정말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하는지

 

일요일 휴업령을 믿는 분들은 그 령이 빨리 내리기를 기도해야 할 것이다

늦은비 성령 달라고 하기 전에 먼저 휴업령이 내려서

죽기 살기로 매달려야 할 것인데 그게 겁이 난다느니 민방공훈련한다느니 하는 소리 들으면

내가 딴 세상에 온 기분이 든다 이 말이다

그 기별이 구원의 단추를 푸는 keypoint라면

그건 무조건 빨리 내리게 해 달라고 기도해아하고

그리고 죽도 밥도 아닌 요즘 세상을 하직할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것 아닌가?

두 사람이 맷돌을 갈다가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한다는데

50%의 구원의 확률을 1/20로 둔갑시키지 말았으면 한다

혼인잔치에 온 사람 가운데 하나만 콕 찍어 옷 안 입었다고 내버렸는데

그럼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를 때 응답하신다는 말씀이 맞는 것 아닌가?

 

일요일 휴업령 내리면 나도 모든 것 버릴 거다

지금 호들갑 안 떨어도 그날 두고 보면 안다

아무개 목사와 장로가 그토록 기다리던 것이 이루어졌는데

내가 미미적거릴 이유가 없을 것이다

그 때는 나도 아무개 목사 장로여 감사합니다 할 것이다

그런데 내 일생에서 감히 그런 날이 생기기나 할까? 정말 모르겠다

지금도 대총회를 위시해서 모두가 일법 못 내리게 할 것이라고 아우성인데

누가 감히 하나님의 남은 자손이 대드는데 그런 법 만들 것인가?

 

이런 이야기 많이도 했다

천재지변이 나거나 돌림병이 나서 세계가 어렵게 되면

그 책임을 재림교인에게 돌려서 핍박한다고

그래서 안식일 지키는 놈들 때문에 이런 병이 오고 전재지변이 난다

그래서 일요일 휴업령을 만들어 공포할 것이다

처처에 천재지변이 온다는 것은 말세의 징조 중 하나이고

온역이 도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일요일을 지키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몇이나 되는가?

미국인도 코로나19로 이처럼 죽어 나가는데 왜 안식교인들 때문이다 하는 소리 안하고

모두들 중국 때문이야 하는 소리만 하는가?

중국은 무신론자들의 천국인데?

우리 좀 솔직해 지자 누가 안식교인들이 이런 예언해석한다고 알아나 주나?

 

주께서 오시면

죽은 자가 먼저 일어나고

우리 살아남은 자도 공중으로 끌어올려 주와 함께라고

이 말로 서로 위로하라하시는 바울의 권면을 익히 알아

서로 위로하는 교인들 되시면 좋겠다

지지고 볶는 것도 이젠 그만하자 나도 지겹다

  • ?
    들꽃 2020.04.09 20:46
    내가 출석하는 교회는 목사가 갑자기 떠남으로 6개월여 목회자 없이 지냈습니다. 젊은 목사를 얼마전 부임 받았습니다.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문제를 전 교인의 투표로 결정하기로해서 6:4 정도로 교회당 문닫기로 결정됐습니다 그 결정을 발표하기도전에 합회의 결정으로 단임목사는 걱정없이 교회닫고 집에서 단임목사의 영상을 보면서 예배드리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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