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20.03.27 12:40

나라 사랑

조회 수 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라 사랑

 

코로나19로 인해 한국 수출이 막히고

나라 경제가 거들 난다고 언론들 즉 기데기들이

연일 대서특필하고 있다

 

저들 이야기 듣고 있노라면

아이쿠 우리 손자들 세대 어떻게 하지? 큰 일 났네 하는 소리가

입으로 나오려한다

 

여기 잘 아는 박 장로도 촛불 들고 변한 게 뭐냐고 묻는데

그리 단도직입적으로 물으면 할 말없다만

세상은 그리 물어가지고는 원래 답이 없는 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라가 거들 나고 있을까?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는 계란 판 재료로 사용하거나

해우소 뒤지도 안 되는 신문이라는 조중동에서 연일 떠들어대는

나라 절망에 대한 가짜 뉴스가 사람들에게 먹혀 들고 있다는데

참으로 웃긴다

 

그런데 말이다

통신사 로이터가 31달 한국 수출이 전년 대비 10% 늘어났다고 전하고 있는데

그런 소식은 절대로 말하지 않는다

조국교수 부인의 재판도 한국 경제나 유투브 이외에는 법정에서 일어난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죽일 놈 하던 그 시늉 그대로 유지한다

검찰이 전해주는 특종에만 고정시킨다

왜 수출이 10%나 늘어났다고 할까?

그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전 세계 봉쇄령으로 물동량이 줄어드는데

우리나라는 화상회의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고 한다

미국 중국 등 나라들이 재택근무를 하니 화상회의를 위한 반도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단다.

 

유대인들의 나라 사랑은 대단하다

저들은 2000년 동안 나라 없는 세월을 보내고 억압받고 설움으로 산 국민들이다

저들이 영남만한 곳에 나라를 만들고 중동 이슬람과 싸울 때

다시는 나라를 잃지 말자 하고 싸웠다

지금도 우리가 이해 못할 정도로 과격한 이유는 나라 없이는

인권도 자유도 시민평화도 없더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케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여자 같은 멸망할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유복하리로다

네 어린 것들을 반석에 메어치는 자는 유복하리로다“(137:1-3 8, 9)

 

나는 시편 가운데 이 137편을 제일 좋아한다

포로로 잡혀 가서 그들을 잡아간 나라, 하나님의 성전을 훼파한 나라에 대한 복수심

그래서 네 어린 것을 반석에 메어치는 자가 복되겠다라는

그런 노래까지 부르는 민족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종종 보니엠의 바벨론 강변에서란 노래를 종종 부른다

 

우리의 애국심은 어디 있는가?

나라 사랑하기나 하나?

아니면 이 나라는 마귀의 나라이니 하늘나라만 줄기차게 동경하고 사는가?

생키비치의 등대지기라는 단편 소설을 읽으면서 난 울었다

지금도 그런 감성을 가졌기에 나는 마음이 젊은 것 같다

 

하늘생각하면서만 살 것이 아니라

이 땅 우리 후손에게 남겨 줄 나라 사랑하는 정신을 가지자

나라 없으면 자유 없다

민주주의 이상을 실현 못하고 북한에게 잡혀 먹히면 미래 없다

21세기는 남북통일이어야지 북남통일이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내가 이러면 또 나타나서

이 세상 나라는 내 나라가 아니다 할 사람도 있겠지만

몸 담고 사는 나라 신앙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

코로나19로 두어 주일 가정예배 하란다고 마귀의 생각이니

거룩한 안식일 모독이니 종교자유에 대한 도전이니

일요일 휴업령 이 곧 내릴 것 같다느니 하는 말로

자유대한민국을 어지럽히지 말자

나라 없으면 아이 벤 자와 늙은이가 더 없이 불쌍해진다

 

우리가 약한 것 같이 내가 욕되게 말하노라

그러나 누가 무슨 일에 담대하면 어리석은 말이나마 나도 담대하리라

저희가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저희가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저희가 아브라함의 씨냐 나도 그러하며“(고후11:21,22)

저희가 대한민국 국민이냐 나도 그러하며 저희가 남한 백성이더냐 나도 그러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566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617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370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235
100 파파이스(158회.이명박의 국가 돈 빼먹기.. 등) 1 범어사 2017.09.09 80
99 국정원 7대 사건 재조사 촛불 2017.06.21 80
98 [3분 Talk] '말하는대로', 시국이 거리를 광장으로 만들다 백성 2016.12.06 80
97 제21회 미주 재림 연수회 file 새벽별 2016.12.23 80
96 박인수- 가고파(testings) 백향목 2016.09.24 80
95 [직격인터뷰] 김진명 "사드 한국 배치는 한반도 핵전쟁 도화선" 중국 2016.09.16 80
94 안식일(7) 유대인의 안식일 김균 2020.04.23 79
93 은밀하게 꼼꼼하게 각하의 비밀부대 (그것이 알고 싶다 1094회 20170923 ) 붕붕 2017.09.26 79
92 이게 청문회지! 유시민, 김경진 의원의 정보를 뽑아내는 질의 거문도 2016.12.08 79
91 박근혜 "정권이 역사를 재단해선 안 된다" 1 친일청산 2016.11.16 79
90 생중계- 범 국민행동 / 민중 총궐기 하야하라 2016.11.12 79
89 [36.5도] 민간인 사찰과 '최순실 게이트' 슬픈열대 2016.10.28 79
88 2021년을 이런 해로 만들어 봅시다. 곽건용 목사 설교 01 김원일 2021.01.26 78
87 비유 김균 2020.07.09 78
86 돼지 머리 맞추기 김균 2020.04.14 78
85 우리 살아남은 자도 1 김균 2020.04.09 78
84 미국이 우리민족을 세 번 배신한 역사적 사실 (2) 2 의열 2017.06.25 78
83 미국이 우리민족을 세 번 배신한 역사적 사실 (1) 의열 2017.06.25 78
82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민피해액 35조…정부예산 9% ‘꿀꺽’” 의사 2016.12.12 78
81 눈 뜨서 감을때 까지 멀피 2016.12.01 78
80 박대통령, 대선 앞 개헌 추진 노무현엔 “참 나쁜 대통령” 다카키마사오 2016.10.23 78
79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 아리아 <브라질풍의 바하 5번> Bachianas Brasileiras No.5 ' 빌라 로보스 Heitor Villa-Lobos 전용근 2016.09.10 78
78 아담에게 드리는 노래. 바이블 2020.08.03 77
77 빈민가 천사(한 여인). 범어사 2017.09.23 77
76 유시민이 살면서 가장 분노한 두가지 "이명박과 세월호" 크리스찬 2017.06.10 77
75 시대적인 표적을 분별하자. 광야소리 2017.01.09 77
74 유시민 전 장관 발언 풀영상 (국정교과서 블랙홀에 빠진 대한민국). 박근혜를 탄핵해야 하는 이유 통박 2016.12.05 77
73 서울대학교 학생 시국 선언문 - 주권자의 이름으로, 정권에 퇴진을 명한다- 퇴진을명한다 2016.10.26 77
72 블랙리스트 문예인 2017.06.07 76
71 서문시장 전격방문한 대텅 . 쪽박 2016.12.01 76
70 따끈따끈한 이야기 file 김균 2020.04.29 74
69 ■ [평화의 연찬] 정치와 종교 (김한영 - 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7.05.05 74
68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황교안 총리 대국민 담화 (황교안 국무총리) "올바른 역사관 갖게 역사교과서 국정화 되어야" 시대의징조 2017.01.04 74
67 그릇 이야기 5 fallbaram. 2020.05.10 72
66 "아베에게 10억 엔 돌려주자" 주장 확산 1 국채보상운동 2017.01.09 71
65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읍시다 곽건용 목사 설교 02 김원일 2021.02.16 70
64 그의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무실 2020.07.25 70
63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청와대, 법조계 압력·종교인 사찰 추진” 유린 2016.12.14 70
62 촘스키 '한국 국민이 투쟁해서 민주주의 되찾아야' 친일청산 2016.12.02 70
61 "낡은 정치, 부패 정치하는 정부는 볼 것없이 무등한 정부가 될 수 밖에 없다... 옛날엔 왕이 똑똑해야 나라가 편했습니다. 지금은 주권자(국민)가 똑똑해야 나라가 편하지 않겠습니까 " 참예언 2016.12.24 70
60 노영보 변호사의 "석궁 맞아보셨습니까?" (20120131) 성경 2017.05.16 69
59 [표지이야기] ‘이해할 수 없는 인사’ 비선 의혹 키운다 (정치 2014.12.16ㅣ주간경향 1105호) 12년전 2016.12.11 69
58 사울 : 다윗 = 김기춘 : 세월호 유가족 . '대통령 7시간' 보도에 김기춘 "응징, 추적, 처단" 나쁜권력자 2016.12.02 69
57 교회 소 그룹 성공과 실패의 원인? 들꽃 2020.09.05 68
56 예루살렘 무실 2020.06.16 68
55 남자들은 왜 TV/스포츠 보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는가? 배달부 2017.09.27 68
54 명진 스님 ③ 깨달음에 대하여.........."목탁으로 독재자 머리통 내리쳐야" 에르미 2017.06.23 68
53 명진스님(2)ㅡ"소머리 대신 스님 머리 삶을까요?" 에르미 2017.06.19 68
52 2017년 5월 31일 (수) 뉴스룸 다시보기 잘한다 2017.06.05 68
51 그림자를 판 사나이-4 단편 2017.06.18 67
50 [JTBC 뉴스룸] 신년특집토론 '2017 한국 어디로 가나' 새로움 2017.01.04 67
49 애국자와 아닌자들 애국자 2016.10.07 67
48 성령은 또 다른 개체로 존재하시는가? 청지기 2016.09.10 67
» 나라 사랑 김균 2020.03.27 66
46 포도원과 교회 여우 2017.09.03 66
45 [소셜라이브 스페셜] 유승민 이재명 전원책 유시민 X 강지영 아나운서 새로움 2017.01.04 66
44 개헌보다 선거제도 개혁이 우선이다. 친일청산 2016.09.19 66
43 곽건용의 책 이야기-성서의 뜨락을 거닐다 6 " The Nathan Narratives" by Gwilym H. Jones 김원일 2021.03.14 65
42 이재명 "국민 총구, 탄핵 거부세력에게 옮겨갈 것" 방향 2016.12.01 65
41 죽고 사는 문제- 흑사병-페스트 김균 2020.03.27 64
40 개헌론자들에 대해 유시민 작가의 일침 한국 2017.05.07 64
39 현대미술의 정치혁명 (21) 곰솔 2017.01.25 64
38 돌발영상 최순실 사건 박근혜 노무현 대통령 탄핵 국회 표결 당시 웃는 모습 12년전 2016.12.11 64
37 열폭(열등감 폭발) = 냉소주의와 소비주의 (7) 곰솔 2017.01.11 63
36 KBS 양대노조 총파업 "부끄럽고 참담... 박근혜 부역자 뿌리 뽑겠다" KBS 2016.12.08 63
35 똥통과 물통 김균 2020.04.13 62
34 정중지와 부지대해 김균 2020.03.25 62
33 침례 요한이 되고 싶은 분들 김균 2020.04.15 61
32 우리나라에 온 말세의 역사 김균 2020.03.26 61
31 명진스님(1) 에르미 2017.06.19 61
30 이제부터 시작 로망 2017.05.14 61
29 조선일보가 바로 '적폐'다 적폐 2017.05.08 61
28 사드 논란, ‘선무당’이 너무 많다 [정치토크 돌직구 44회] sad 2017.01.04 61
27 목구멍을 넓혀라 김균 2020.06.24 60
26 세월호 참사 당시 지시사항 미담자료 모아 제출하라 빛과 어둠 2016.10.04 60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