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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척 하는 작은 예수들이 기독교를 망친다

 

한국 이단 연구소에 의하면 한국에도 재림 예수가 약 50명 있다고 한다

그런데 미국에는 얼마나 있을까?

인구수가 틀리니 우리보다는 많을 것 같다

수십 년 전 통계를 보니 텍사스 사막에만도 수백 명 있다고들 했다

그 재림 예수가 한결같이 하는 말이 종말론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가짜신은 내가 알기에 박태선이 제법 높은 위를 차지할 것 같다

그리고 문선명

이단연구소에서 나열한 것 보니 이만희는 박태선의 고손자 뻘 밖에 안 되는 존재였다

한국재림교회 출신도 이름도 성결하게 짓고 나선 이들도 두어 명 보이더라

그러고 보니 예수나 성령 되는 것 보기보다 쉬운 것 같았다

 

예수님의 언어로 말세론 펴서 종말 장사한 사람이 어디 한 둘이겠냐 마는

그들 따라 다니다가 신세 조진 사람이 어디 한 둘이던가?

종교 하나 잘 못 선택해서 아이들 앞길 다 망치고

세상에서 버림받듯이 살아가는 분들 많다

경남 산청군은 일년에 한 번씩 동의보감촌에서 세계한약엑스포를 개최한다

종종 구경 가는데 거기에서 파는 9번 구운 죽염을 사가지고 온다

선천적으로 잇몸이 안 좋아서 치약 사용을 못하니 죽염으로 칫솔질을 하기 때문이다

한 해는 거기를 못 갔는데 그 샀던 집에 연락을 해서 사기도 했다

 

어느 날 우리 교회 집사님이 죽염을 사고 싶다고 해서 전번을 가르쳐 줬더니

다음 안식일에 교회에 와서 날 보고 이런다

장로님 그 분 죽염 파는 분 있잖아요 그분 옛날 나랑 같은 교회 다니던 분이던데요

사연인즉슨 그분들 노아 방주 찾아 떠난 박명호파라고 한다

좋은 직장 그만 두고 석국 놀음에 속아 산 속에 들어가서 소금 구워 팔고 있단다.

물론 그들은 그게 제일 맞는 교리요 하늘에서 내려온 예수인 석국선생을 따라 간 거지만

우리가 보기에는 절대로 그게 아니란 것이다

그놈의 종말론이 사람 여럿 못 쓰게 만든 것이다

 

요즘 신천지 전도방법이 많은 분들에게 희자되곤 한다

우리는 될 수 있는 한 복잡한 교리는 가르치지 않고 물속에 밀어 넣는데

저들은 한 주에 나흘씩 6개월을 가르쳐야 교인 명부에 올린다니 놀랍다

내가 어릴 때 침례도 1년을 안식일 지켜야 물속에 넣어 주셨다

나 역시 그랬으니 지금까지 붙어 있는 거지

나도 요즘처럼 초간단 스피드로 물속에 들어갔다 나왔다면

아마 지금쯤 밖에서 뺑뺑이 돌며 살고 있을 거다

 

다시 원 이야기로 돌아가서

종말론은 정말 재미있다

이 더러운 세상 빨리 벗어나는 길을 가르치는데

가슴 뛰는 횐희가 넘치는데 그게 인기 없으면 안 된다

그런데 그런 것은 약발을 빨리 받고 빨리 꺼지기 때문에

오래 가지를 않는다

 

예수께서 주의 임함이 언제냐고 묻는 제자들에게 참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는데

오늘 우리는 그것을 예수님의 때를 내 때라고 해석하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초대교회의 바울부터 그 뒤 세대 속사도시대 교부시대를 위시해서

자기네들 시대가 종말 아니라고 가르친 사람 있었겠는가?

종말이 아니라고 가르치면 누가 목숨을 내 놓고 믿겠는가?

카타콤의 순교자들은 그들 시대에 주님 오실 것을 믿었고

그래서 3대를 이어오면서 동굴 생활을 해도 주여 어서 오소서 하고 기록해 놨다

1대도 어서 오소서 2대도 어서 오소서였고 3대도 역시 같은 구호였다

그런 구호가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어서오소서가 그들의 구호가 됐다

 

시대가 흘러가고 년대가 바뀌고 인간은 죽고 나고 죽고나고를 계속한다

그 모든 계속의 세월 가운데 어서오소서가 아닌 게으런 종처럼 늦게 오소서라고

가르치는 목사나 장로나 가장이나 어미가 있던가?

우린 이 어서오소서를 내 시대로 한정하기 바쁜 게으런 종일 뿐이다

백년대계는 귀찮고 백년대계는 너무 힘들고 그래서 내 시대에 끝을 내자 하는 식이다

그런데 그 오신다는 약속은 우리의 시계가 아니고 주님의 시계라는 것을

우리는 잊고 산다

이건 내가 기다려보고 연구해보고 짓는 결론이다

그래서 종말론은 나쁘게 말해서 필요악일 수도 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을 다른 각도로 생각해 보면

오늘 우리가 말하는 유성우의 날이든지 지진의 예언들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개연성을 가진 예언이 아니든가?

우리 선구자들이 1844년이라는 날을 디데이로 정하고 나니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유성우가 그 시대에 각인이 됐고

그 시대에는 천기를 잘 몰랐다는 맹점도 있었다

30년인지 33년인지의 주기를 가진 유성우가 재림의 징조로 등장한 게 그 말이다

올해는 8, 12월에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다.

“3대 유성우라 불리는 1월 사분의자리 유성우, 8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펼쳐진다“(작년의 아세아경제지에서)

 

즉 유성우를 보거든 즉 일월성신의 징조를 보거든

인자가 임한다는 것을 각성하는 계기로 삼아라 하는

그런 뜻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왜냐하면 예수님 이후로 수십 개의 유성우가 역사적으로 반복되었기 때문이다

일월성신의 징조는 1800년대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밀러의 성소정결설을 믿고 보니 까맣게 잊고 있던 일월성신의 징조인

유성우의 현장이 생각난 것이다

그렇게 끼어 맞추기를 하고 보니 옛날부터 주기적으로 있었다는 사실보다

우리가 정한 날을 따라 징조가 이루어졌다고 판단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결국 날짜는 우리가 정해 놓고 그게 주님의 날짜라고 우기는 일을 하며

하루가 천년 같다고 하면서 천년을 하루로 둔갑시키지는 않는지

스스로를 돌아 볼 생각은 없으신지 묻고 싶다

 

재림을 기다리는 자들의 전매특허는 게으르면 가진 것까지 빼앗긴다는 논리다

게으른 자의 것을 빼앗아 가진 자에게 주라는 말씀은 그럼 무슨 뜻일까?

그걸 정치적으로 해석하면 어떤 뜻이 될까?

부익부빈익빈이라 해석해도 되겠는가?

그래서 나는 예수님도 공산주의자였다고 종종 멘트를 하곤 한다

 

그런데 말이다

우리는 성경을 억지로 풀면 안 된다 하면서

나 역시 내 입맛에 맞게 설명할 때도 종종 있다

그런데 이 말은 틀린 말이다

베드로는 예언의 말씀을 사사로이 풀지 말라고 했지

성경 말씀 전체를 사사로이 풀지 말라고 하신 적이 없는 것 같다

있다면 찾아서 대령해 주시라

예언의 말씀을 사사로이 푼다는 말은 무슨 말일까?

사람들이 함부로 종말론종말론 한다는 말씀 아닐까?

기독교가 종말론만으로 존재해야 하는가? 아니지 않는가?

 

내가 글을 쓰지 않았던 지난 몇 년 동안 수 없이 많은 상상의 날개를 펄치면서

성경을 연구했다 왜 이 말씀이 여기에 있게 된 것일까?

이 말씀의 원래 뜻은 무엇일까?

재림교회의 해석 말고는 할 수 없는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시고자 하는 뜻은 어디 있는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물음표를 묵상으로 답을 구하면서 살았다

새로 산 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전에 가졌던 책을 거의 전부 버렸다

이젠 더 이상 연구도 하지 않고 살리라

지금까지 배웠던 것만으로도 남은 세월 살아가는데 지장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버린 책이 봉고 한 트럭이고 이사를 돕는 교인들에게 원하는 대로 가져가라고

선물했다

그러니 이젠 묵상으로 성경을 연구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난 믿는 구석이 하나 있는데 어려운 성구를 줄기차게 묵상하면

성령께서 그 답을 알게 하시는 경험을 수없이 했기에 책 없이도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지금 내 서가에는 약 30권 밖에 없다 모두 없앴다

그래서 성경은 내게 말씀 하신다

 

종말론 참 대단한 논리다

이 교단도 종말론으로 탄생한 교단이고 나도 그런 것에 심취해서 교회에 안주했었다

그러다가 세월 지나니 식상하기까지 했다

예수의 사랑은 어디로 가고 역사 연구가 주가 되고 천국이라는 욕심만 속에 가득찼었다

그걸 비우기로 작정했다 생사는 주님 손안에 라고 생각하니

종말론이 무척 싱겁게 느껴졌다

종말론 없어도 예수 믿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곳에 까지 왔다

그저 감사하다

 

오늘 우리는 특수부 검사가 인지 사건을 죄인으로 몰고 가기 위해서

결말을 짜 놓고 거기 맞는 법규를 짜깁기해서 기소하듯이

오늘 우리가 성경을 연구하고 있지나 않는지 돌아 볼 필요도 있다고 본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해서 신천지 교리를 들여다보니 딱 그것이었다.

  • ?
    달수 2020.03.23 20:25
    인구수가 틀리니 ---> 인구 수가 다르니. 글이 길어서 읽다가 중간부터는 대충 훑다가 그만 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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