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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3 17:11

lburtra 님께서

조회 수 436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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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처음으로 이곳에 원글을 올리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일전에 만났을 때 "한글이 자유롭다면" 하시던 말씀이 기억 납니다.

오늘 이곳에 쓰신 글 짧지만 잘 표현 하신 것 같네요.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가면서 쓰셔도 좋은데...

 

제 주변에는 "영어가 자유롭다면" 하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모처럼 김 주영님께서 카스다 골짜기로 찾아 가서

조목조목 우리가 빠져 나왔던 재림교회의 배경과 역사의 어두운 부분을

잘 말씀하셨습니다.

 

우이독경같아서 아깝지만...

 

그 어두운 부분에 아직도 가려져서 빛을 어둠이라고 하고

박해하지도 않는 박해자들에게 또 다른 박해의 돌 던지고...

 

"묵시가 역사를 구축한다" 는 말씀대로 묵시가

역사를 구축할 때 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억지로 역사를 인위적으로 구축하려고 하다가

묵시 까지 팔아 먹을 수 도 있는 그 함정에...

 

이박사님.

엊그제 까지도  글 쓰는 것이 그리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읽기도 쓰기도 다 어렵다고 하는 생각속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견해의 다양함

시각의 다양함

생각의 다양함

수준의 다양함 그리고

종류의 다양함 앞에서

 

당분간 그 모든 것을 존중하는 의미로

되도록 침묵하며 지내볼 까 합니다. 

 

그 침묵을 깨고 다시 글을 쓴다 해도

나는 여전히 내가 쓰고싶은 글을 쓰게 될 것이고

독자들 역시 저들이 읽고 싶어 하는 글을 읽게 되겠지요.

 

언제나 민초의 그늘 깊숙히 들어 오셔서 오가는 글들에

눈빛 적시고 계시는 님의 모습이 참으로 겸손하다고 느낍니다.

 

가을바람 드림

 


 

 

 

  • ?
    Yerdoc 2016.10.03 18:39
    욥기에 나오는
    인간들의
    "견해의 다양함
    시각의 다양함
    생각의 다양함
    수준의 다양함 그리고
    종류의 다양함 앞에서"

    하나님은 누굴 야단치시고 계실까?

    형님,
    진짜 때리치우고 싶은 생각이 나도,
    기다리시는 예수님 생각에,
    오늘도,
    오직예수!
  • ?
    글쓴이 2016.10.04 06:02

    닥터 조,
    오랫만이죠.

    욥기서에 대해서
    길게 쓴 글이 그냥 허무하게 날라 갔네요.
    다시 쓰기 싫어

  • profile
    yk 2016.10.03 23:22

    [Facebook copy , , , ]testing ~

     

    음악회 : 컬럼버스 선교교회 이웃해 있는 미국인 에베소 교회와 음악회 한장면을 올려봅니다. 장도경 목사님이 환영 인사
    모습인 것같다.

    이미지: 사람 6명 ,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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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yk 2016.10.03 23:23
    Miso Michelle Kim 장로님,에베소교회 뿐만 아니라 백인교회, 흑인교회,히스패닉교회 그리고 우리교회가 한국교회 대표로 참석하여
    "All Nation's~ All God' Children"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Food Bank"를 위한 자선 음악회였습니다!
  • ?
    글쓴이 2016.10.04 06:00
    요즘엔 CCTV 가 사방에 있어서
    무엇이든지 발각이 되고 들키고 있음을 또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종파를 초월하여 함께 해 준 일요일 교우님들 감사하고
    오 주영 못지않게 떠오르는 신성 김 시우님 (줄리아드 출신)이
    격의없이 연주한 "amazing grace" 도 감사하고

    그런데 Miso Michelle Kim 님이 언제 장노님이 되셨남?
  • profile
    yk 2016.10.04 07:53
    Sorry_ The elder is Elder, Richard Nam.

    전체 공개
    뉴스피드
    Richard Nam
    23시간 ·

    음악회 : 컬럼버스 선교교회 이웃해 있는 미국인 에베소 교회와 음악회 한장면을 올려봅니다. 장도경 목사님이 환영 인사
    모습인 것같다.
  • ?
    바다 2016.10.04 06:20

    와우 갈바람님 인상이 넘 좋으시다 ㅎ
    지난 번 동영상에서는 화면이 좀 흐려서 잘 몰랐는데
    멋지십니다

     

    김주영 장로님 카스다에 계몽하러 가셨네요

    울 목사님이 자주 하는 말

    들을 귀는 들을지어다

     

    여기에도 여러번 했던 소리이긴 해도 같이 올리셨으면 해요 ^^

     

     

  • ?
    fallbaram 2016.10.04 06:50

    바다님
    오랫만이죠.
    서울은 뻔질나게 왕래하면서 미국은 아니 오시나요?

    어제 내 직장 (치괴 기공소) 에 하청을 부탁한 다른 기공소 소장이 찾아 와서
    내게 인사를 건네고는 나더러 십여년전에 같이 골프를 치던 동료였다고 합디다.
    기억력에선 누구에게 잘 뒤지지 않을 내가 사람얼굴 기억은 잘 못합니다.
    기억이 긴가민가 하는 나에게 그가 웃으면서 던진 말이,

    그 당시
    "목사가 내기골프를 하는 것 보고 많이 놀랐다" 고
    "그랬는데 그렇게 함께 놀아준 목사가 정겹고 좋았다" 고

    그분에게 내년에는 다시 내기 골프를 치자고 약속했습니다.

    별로 목사를 하고 싶지 않은 나에게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주던 시절의 내 명함을 다시 걸게되어
    그 동네로 돌아 왔습니다.

    남들은 다 은퇴를 하는 싯점에 다시 시작하는 목회입니다.

    이번에는 독립교회로.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아마도 십년일꺼야!"
    나에게 교회를 도와달라고 부탁한 한 여집사님이 던진 말입니다.

    그게 한편 슬프고 동시에 용기가 되어 다시 시작합니다.
    오늘 새벽에는 요아래 어느분이 올려놓은 데스몬드 포드의 동영상을
    들으면서 아마도 팔십은 족히 넘은 포드가 아직도 분명한 소리를 내고 있음을
    보고는 또 다른 용기를 갖습니다.

    그는 이제 특정한 교회를 향해서 공격하지 않고
    이 세상에 두가지 종류의 신앙이 있는데
    "네가 잘 하지 못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고 가르치는 교회" 와
    "하나님이 다 하셨다는 것을 믿는 교회" 가 있다고 분명하게 갈라 재낍니다.

    민초의 살아있는 여성분 중에 한분이신 바다님의 칭찬에 빠져
    헤엄도 잘 치지 못하는 내가 그냥 개헤엄 한번 쳐보았네요.

    땡큐!

    May God Bless You!

  • ?
    lburtra 2016.10.04 07:29
    falbaram 님, 친절한말씀 감사합니다. Columbus 교회가 훌륭해보입니다. Please keep up the good work and may God bless your ministry.
  • ?
    소리없이... 2016.10.04 08:32

    거기서 음모론이란 제목을 보는 순간

    누군가 나와 반론 좀했으면 했거든요.

    그른데 김주영님 보여서 아~ 계도하러가셨구나 (그리 생각했음)
    계도기간 끝나면 가차없이 지옥행 티켓발부하세요.

    그곳의 여풍도 쬐금 만만해 뵈지 않더라는 ㅎㅎ

     

    폴바람님 지난번 흐리게 나온 모습일지언정 예사롭지는 않더라는...

    민초에서 현재 1위 일것 같으네요. 

     

     

  • ?
    fallbaram 2016.10.04 08:43

    아이고 소리없이님이 띄우면
    내 풍선은 어디로 가나?
    김정은이 별장에나 가서 팡 터지라 할까?

    대학시절엔 얼굴마담으로 살았지요.
    지금은 곧 죽어도
    입담으로 살아갑니다.


    거기선 내 손가락이 짤려서 글도 못올리고...

    우리는 어떤면에서 운동권으로 통하는 기질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소리없이님
    김 주영님
    화이팅!

  • ?
    소리없이... 2016.10.04 08:55

    그시대땐 얼굴마담 먹히죠.
    논리적인 입심 알아주죠.
    아 ~ 유머에 운동활동성까지 겸비 ~

    1년 진짜 너무 길다. 그쵸?
    1년이면 농사 지음 쌀이 수 백 가마

    엽짚 시간 죽이기 너무 하신다. (탄원서 올려드릴까요?)

    운동권 ㅎ
    예, 그런 쪽으론 분명 뭔가가 통할것입니다. ㅋ~
    좋은방향으로의 선구자적인 것 좋은것이지요.

    근데 저 거기가서 반론 안했어요.
    뭔가 착각을...(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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