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6.10.03 17:11

lburtra 님께서

조회 수 450 추천 수 0 댓글 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혹시 처음으로 이곳에 원글을 올리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일전에 만났을 때 "한글이 자유롭다면" 하시던 말씀이 기억 납니다.

오늘 이곳에 쓰신 글 짧지만 잘 표현 하신 것 같네요.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가면서 쓰셔도 좋은데...

 

제 주변에는 "영어가 자유롭다면" 하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모처럼 김 주영님께서 카스다 골짜기로 찾아 가서

조목조목 우리가 빠져 나왔던 재림교회의 배경과 역사의 어두운 부분을

잘 말씀하셨습니다.

 

우이독경같아서 아깝지만...

 

그 어두운 부분에 아직도 가려져서 빛을 어둠이라고 하고

박해하지도 않는 박해자들에게 또 다른 박해의 돌 던지고...

 

"묵시가 역사를 구축한다" 는 말씀대로 묵시가

역사를 구축할 때 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억지로 역사를 인위적으로 구축하려고 하다가

묵시 까지 팔아 먹을 수 도 있는 그 함정에...

 

이박사님.

엊그제 까지도  글 쓰는 것이 그리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읽기도 쓰기도 다 어렵다고 하는 생각속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견해의 다양함

시각의 다양함

생각의 다양함

수준의 다양함 그리고

종류의 다양함 앞에서

 

당분간 그 모든 것을 존중하는 의미로

되도록 침묵하며 지내볼 까 합니다. 

 

그 침묵을 깨고 다시 글을 쓴다 해도

나는 여전히 내가 쓰고싶은 글을 쓰게 될 것이고

독자들 역시 저들이 읽고 싶어 하는 글을 읽게 되겠지요.

 

언제나 민초의 그늘 깊숙히 들어 오셔서 오가는 글들에

눈빛 적시고 계시는 님의 모습이 참으로 겸손하다고 느낍니다.

 

가을바람 드림

 


 

 

 

  • ?
    Yerdoc 2016.10.03 18:39
    욥기에 나오는
    인간들의
    "견해의 다양함
    시각의 다양함
    생각의 다양함
    수준의 다양함 그리고
    종류의 다양함 앞에서"

    하나님은 누굴 야단치시고 계실까?

    형님,
    진짜 때리치우고 싶은 생각이 나도,
    기다리시는 예수님 생각에,
    오늘도,
    오직예수!
  • ?
    글쓴이 2016.10.04 06:02

    닥터 조,
    오랫만이죠.

    욥기서에 대해서
    길게 쓴 글이 그냥 허무하게 날라 갔네요.
    다시 쓰기 싫어

  • profile
    yk 2016.10.03 23:22

    [Facebook copy , , , ]testing ~

     

    음악회 : 컬럼버스 선교교회 이웃해 있는 미국인 에베소 교회와 음악회 한장면을 올려봅니다. 장도경 목사님이 환영 인사
    모습인 것같다.

    이미지: 사람 6명 , 실내
    좋아요공감 더 보기

    댓글 달기

  • profile
    yk 2016.10.03 23:23
    Miso Michelle Kim 장로님,에베소교회 뿐만 아니라 백인교회, 흑인교회,히스패닉교회 그리고 우리교회가 한국교회 대표로 참석하여
    "All Nation's~ All God' Children"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Food Bank"를 위한 자선 음악회였습니다!
  • ?
    글쓴이 2016.10.04 06:00
    요즘엔 CCTV 가 사방에 있어서
    무엇이든지 발각이 되고 들키고 있음을 또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종파를 초월하여 함께 해 준 일요일 교우님들 감사하고
    오 주영 못지않게 떠오르는 신성 김 시우님 (줄리아드 출신)이
    격의없이 연주한 "amazing grace" 도 감사하고

    그런데 Miso Michelle Kim 님이 언제 장노님이 되셨남?
  • profile
    yk 2016.10.04 07:53
    Sorry_ The elder is Elder, Richard Nam.

    전체 공개
    뉴스피드
    Richard Nam
    23시간 ·

    음악회 : 컬럼버스 선교교회 이웃해 있는 미국인 에베소 교회와 음악회 한장면을 올려봅니다. 장도경 목사님이 환영 인사
    모습인 것같다.
  • ?
    바다 2016.10.04 06:20

    와우 갈바람님 인상이 넘 좋으시다 ㅎ
    지난 번 동영상에서는 화면이 좀 흐려서 잘 몰랐는데
    멋지십니다

     

    김주영 장로님 카스다에 계몽하러 가셨네요

    울 목사님이 자주 하는 말

    들을 귀는 들을지어다

     

    여기에도 여러번 했던 소리이긴 해도 같이 올리셨으면 해요 ^^

     

     

  • ?
    fallbaram 2016.10.04 06:50

    바다님
    오랫만이죠.
    서울은 뻔질나게 왕래하면서 미국은 아니 오시나요?

    어제 내 직장 (치괴 기공소) 에 하청을 부탁한 다른 기공소 소장이 찾아 와서
    내게 인사를 건네고는 나더러 십여년전에 같이 골프를 치던 동료였다고 합디다.
    기억력에선 누구에게 잘 뒤지지 않을 내가 사람얼굴 기억은 잘 못합니다.
    기억이 긴가민가 하는 나에게 그가 웃으면서 던진 말이,

    그 당시
    "목사가 내기골프를 하는 것 보고 많이 놀랐다" 고
    "그랬는데 그렇게 함께 놀아준 목사가 정겹고 좋았다" 고

    그분에게 내년에는 다시 내기 골프를 치자고 약속했습니다.

    별로 목사를 하고 싶지 않은 나에게
    도와달라고 해서 도와주던 시절의 내 명함을 다시 걸게되어
    그 동네로 돌아 왔습니다.

    남들은 다 은퇴를 하는 싯점에 다시 시작하는 목회입니다.

    이번에는 독립교회로.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아마도 십년일꺼야!"
    나에게 교회를 도와달라고 부탁한 한 여집사님이 던진 말입니다.

    그게 한편 슬프고 동시에 용기가 되어 다시 시작합니다.
    오늘 새벽에는 요아래 어느분이 올려놓은 데스몬드 포드의 동영상을
    들으면서 아마도 팔십은 족히 넘은 포드가 아직도 분명한 소리를 내고 있음을
    보고는 또 다른 용기를 갖습니다.

    그는 이제 특정한 교회를 향해서 공격하지 않고
    이 세상에 두가지 종류의 신앙이 있는데
    "네가 잘 하지 못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고 가르치는 교회" 와
    "하나님이 다 하셨다는 것을 믿는 교회" 가 있다고 분명하게 갈라 재낍니다.

    민초의 살아있는 여성분 중에 한분이신 바다님의 칭찬에 빠져
    헤엄도 잘 치지 못하는 내가 그냥 개헤엄 한번 쳐보았네요.

    땡큐!

    May God Bless You!

  • ?
    lburtra 2016.10.04 07:29
    falbaram 님, 친절한말씀 감사합니다. Columbus 교회가 훌륭해보입니다. Please keep up the good work and may God bless your ministry.
  • ?
    소리없이... 2016.10.04 08:32

    거기서 음모론이란 제목을 보는 순간

    누군가 나와 반론 좀했으면 했거든요.

    그른데 김주영님 보여서 아~ 계도하러가셨구나 (그리 생각했음)
    계도기간 끝나면 가차없이 지옥행 티켓발부하세요.

    그곳의 여풍도 쬐금 만만해 뵈지 않더라는 ㅎㅎ

     

    폴바람님 지난번 흐리게 나온 모습일지언정 예사롭지는 않더라는...

    민초에서 현재 1위 일것 같으네요. 

     

     

  • ?
    fallbaram 2016.10.04 08:43

    아이고 소리없이님이 띄우면
    내 풍선은 어디로 가나?
    김정은이 별장에나 가서 팡 터지라 할까?

    대학시절엔 얼굴마담으로 살았지요.
    지금은 곧 죽어도
    입담으로 살아갑니다.


    거기선 내 손가락이 짤려서 글도 못올리고...

    우리는 어떤면에서 운동권으로 통하는 기질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소리없이님
    김 주영님
    화이팅!

  • ?
    소리없이... 2016.10.04 08:55

    그시대땐 얼굴마담 먹히죠.
    논리적인 입심 알아주죠.
    아 ~ 유머에 운동활동성까지 겸비 ~

    1년 진짜 너무 길다. 그쵸?
    1년이면 농사 지음 쌀이 수 백 가마

    엽짚 시간 죽이기 너무 하신다. (탄원서 올려드릴까요?)

    운동권 ㅎ
    예, 그런 쪽으론 분명 뭔가가 통할것입니다. ㅋ~
    좋은방향으로의 선구자적인 것 좋은것이지요.

    근데 저 거기가서 반론 안했어요.
    뭔가 착각을...(ㅠ) 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67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744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61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369
1457 미국에 이런 시민 있나요? 광장 2016.11.13 128
1456 파편화 정보 / 동물적 사회 (16) 곰솔 2017.01.20 128
1455 레위기 11장의 서곡 - 나답과 아비후 이야기 (20) 곰솔 2017.01.25 128
1454 땅 짚고 헤엄치기 1 하주민 2017.08.19 128
1453 부산 지명 소개 시사인 2017.09.12 128
1452 옴진리교와 일본사회에 대한 기묘한 이야기 노란리봉 2017.09.29 128
1451 도올 김용옥 "박근혜는 최순실 아바타, 무당춤 춘 것" 지혜자 2016.10.29 129
1450 돌발영상 최순실 사건 박근혜 노무현 대통령 탄핵 국회 표결 당시 웃는 모습 3 하늘 2016.12.08 129
1449 JTBC가 태블릿PC를 훔친 걸로.. 네티즌에게 2번 전화한 이완영 왜?? 1 조작당 2016.12.18 129
1448 장시호, "최순실, 대통령 취임 후 청와대 서류 검토하느라 하루 2시간 쪽잠에 링거까지 맞아" 자매 2017.03.05 129
1447 유시민 노회찬이 '이명박 자서전' 낱낱이 까드림.. 이것도 자랑이라고 썼나? 거짓부렁 잔치 기리스도인 2017.06.06 129
1446 자신을 아는 사람이 있습니까? 1 하주민 2017.08.26 129
1445 믿음 이란게 뭐냐 ? 박성술 2017.09.26 129
1444 정중지와 부지대해 김균 2020.03.25 129
1443 <WSJ> "북한, 멀지않아 시카고 공격할 수 있을 것" 4 뷰스뉴스 2016.09.11 130
1442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촬영한 2016년도 북한을 가다 - 변화하는 평양 궁금 2016.09.18 130
1441 反 트럼프 데모는 안하시는가? 2 거시기 2016.12.01 130
1440 KBS 방송불가 - 박정희가 전 일본총리 기시 노부스케에게 보낸 친서 공개. 일본인 2016.12.11 130
1439 의를 알지 못하면서 심판을 말하지 말고... 광야소리 2016.12.11 130
1438 전두환 자택 앞으로 간 기독인들 "참회하라" 촛불교회, 5.18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 기도회 대구 2017.05.19 130
1437 오래된 가방과 부채의식 공평한 삶 2017.06.13 130
1436 여우사냥하는 나라 김균 2020.07.15 130
1435 [직격인터뷰] 김진명 "사드 한국 배치는 한반도 핵전쟁 도화선" 중국 2016.09.16 131
1434 [중앙시평] 북한 수재민 구호, 인권 문제로 바라보자 1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10.10 131
1433 김영란법 교계도 조심해야 한다 1 부합 2016.10.19 131
1432 거세지는 국민 분노…'최순실 게이트' 규탄 서울 대규모 촛불집회 촟불 2016.10.29 131
1431 공주 유치원 라벨 2016.12.28 131
1430 우라질놈의 사드 김원일 2017.05.07 131
14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5월 10일) 새날새아침 2017.05.10 131
1428 팩트체크 후에도 되풀이된 대선후보의 거짓말 팩트 2017.05.12 131
1427 동성애자 폴 G. 페인만을 뉴욕주 대법원(New York Court of Appeals) 판사로 공식 임명........아멘!!! 2 무지개 2017.06.26 131
1426 Tom & Jerry 만평 2017.08.14 131
1425 도마도 죽었다 김균 2020.08.28 131
1424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어머니 가르쳐 주신 노래 Songs My Mother Taught Me ' 드보르작 Dvozak 전용근 2016.09.10 132
1423 2012년 9월 2일, 이명박과 박근혜의 독대, 그 후... 친일청산 2016.11.08 132
1422 배기현 주교, 시국미사 "부끄러운 나라, 용서하소서" 종교인 2016.11.11 132
1421 [문화광장] 정우성 소신 발언 “박근혜 앞으로 나와” 바뀐애 2016.11.21 132
1420 "안민석 의원, '공백의 7시간' 의혹 파헤치러 미군 기지 들어갔다가 퇴거당해"...일본 신문 보도 태평양을건너 2016.12.02 132
1419 기합빠진 국가안보실장 이해불가 2017.05.14 132
1418 여자와 아이까지 죽인 '아버지', 꼭 그래야 했나요? ysw6614 2017.06.24 132
1417 연습 3 김균 2020.04.09 132
1416 유대인의 안식일도 하나님의 인일까? 1 김균 2020.06.21 132
1415 최순실 컴퓨터서 ‘대통령 연설문’ 무더기 발견 1 순실 2016.10.24 133
1414 KBS의 수백 명 기자들이 -- ‘오늘은 종편 뉴스에 무엇이 나올까?’ 긴장하며 기다리고.. 베끼기 서슴지 않아" 어용이 2016.10.28 133
1413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청와대, 법조계 압력·종교인 사찰 추진” 유린 2016.12.14 133
1412 [경향신문] 황교안 법무부 장관 고검장 때 ‘교회 강연’ 파문 건담 2016.12.16 133
1411 "이 정권의 보복 견디기 힘들 것", "이 정권은 종교도 건드린다", "이 정권은 대학도 건드린다", "반대하는 것들은 다 쓸어 버린다, 겁 먹게" 안다 2017.01.12 133
1410 예수께서 말씀하신 음식물에 관한 권면? 1 예수안에 2021.01.19 133
1409 비만은 질병인가? 김주영 2021.03.31 133
1408 패션이냐 비선이냐? 시사인 2016.10.27 134
1407 박 대통령 사실상 직무정지, 이제야 국정 제대로 돌아간다 1 알파걸 2016.11.14 134
1406 영화 [더플랜] -18대 대선 부정선거 개표조작 의혹증거를 영화로 사기공화국 2017.04.16 134
1405 [소셜라이브 하이라이트] 손석희X박근혜 '레전드인터뷰' 기자 2017.04.29 134
1404 31년 하늘로 가신 그 분 덕분에 1 아울러 2017.09.25 134
1403 "박근혜 김정일 4시간 밀담 규명하자" 1 file wlstlf 2016.10.17 135
1402 눈 뜨서 감을때 까지 멀피 2016.12.01 135
1401 KBS 양대노조 총파업 "부끄럽고 참담... 박근혜 부역자 뿌리 뽑겠다" KBS 2016.12.08 135
1400 대기업 체제가 가져온 재앙 (8) 2 곰솔 2017.01.12 135
1399 "탄핵 음모" 서울디지텍고 교장, 교내 사이트에도 우파논리 '도배'. 이기범 기자. 1 어리석은자 2017.02.13 135
1398 삼성-노무현의 홍석현 프로젝트 속지말자 2017.03.19 135
1397 줏어온 글 미래 기별 2017.05.07 135
1396 찔레의 법 2 fallbaram. 2020.06.09 135
1395 장강의 눈물-거대 중국의 민낯 김균 2020.07.23 135
1394 국가에 대한 자부심, 우리는 결코 가질 수 없는 이유 1 Ariane 2016.10.17 136
1393 법원, '대통령 퇴진' 집회 청와대 인근 행진 허용. (종합)"그간 보여준 성숙한 시민의식 등 고려, 평화적 진행 예상 가능" 우리 2016.11.12 136
1392 교인들이여, 무지한 신앙에서 깨어나자 일석 2016.12.01 136
1391 죄를 모르면서 의를 논하지 말라. 광야소리 2016.12.07 136
1390 정말 놀기만 해도 될까 흥부 2016.12.29 136
1389 아름다운 강산 지경야인 2017.01.02 136
1388 미국이 우리 민족을 세 번 배신한 역사적 사실(4) 3 의열 2017.06.26 136
1387 한국전쟁 패배의 역사, 바로 ‘이사람’ 때문입니다-어찌 이런 어이없고 황당한 일이... 눈장 2017.06.26 136
1386 그러하다 작은아이 2020.12.29 136
1385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패티김 가을 2016.10.18 137
1384 朴대통령, '최태민과 상의하라'는 꿈꿨다고 해 시사인 2016.10.29 137
1383 사드해법 솔로몬의 지혜있다 지혜 2017.05.14 13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