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6.09.27 21:27

주례사

조회 수 328 추천 수 0 댓글 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주 례 사

 

오늘 이 자리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참석하셔서

젊은이 두 사람의 결혼장소를 빛내 주신 내빈 여러분들께

신랑신부와 가족을 대신해서 먼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요즘은 시간이 돈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여간해서 이런 곳에 투자를 하지 않고 축의금을 온라인으로 보내는 분들도 많지만

이렇게 오셔서 축하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여기 이 두 사람은 어쩌다 만난 것이 아니라

옛날부터 점지함을 받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주례를 설적마다 상대는 새로운 사람들이지만

한결 같은 생각은 먼 옛적의 점지된 두 사람이 오늘에 만나서

새로운 가정을 꾸민다 이것이 인간 세상의 큰 일 중의 큰일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 이 젊은이들은 많이 배워서 아는 체 하는 것 있을지라도

옛날에는 결혼하지 않으면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댕기를 꼬고 다녔거든요

그래서 인생사는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이제 이들은 서로가 부딪히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익히면서 인생을 살아갈 겁니다

곧 부모가 되고 그 부모 노릇하느라고

그리고 나이가 더 들면 인생살이 힘들어 할 겁니다

그럴 때마다 여기에 축하를 오신 분들이 건강한 가족,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이 되어 주고 버팀목이 되어 줘야 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교회를 다니지 않아도 성경을 읽고

절에 가지 않아도 불경을 읽는 시대입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아직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니라”

이게 무슨 말인지 교회 다니는 분들에게 물어봐도 잘 아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레위는 우리나라로 말하자면 단군성왕과 같은

아브라함이라는 유대족속의 시조의 증손자로서

태어나기 전에 증조부 허리에 있었다는 말인데 이걸 이렇게 설명 드립니다

 

사람들은 건강을 제일로 생각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먼저 생각하는 보약의 효험은 스테미너가 왕성해 지는 것이라 여깁니다

그러나 사실은 아무리 스테미너가 왕성해도 허리가 부실하면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사람은 서서 다니고 서서 일하는 직립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직립인간은 허리가 부실하면 사람 구실을 못합니다

옛날 우리 시대에 군대에서 야구방망이로 상관에게 맞아서

허리가 부실해진 친구들 많습니다 비만 오면 쑤시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태어나기 전부터 그 아비의 허리에 있었다고 합니다

즉 허리라는 말은 생존이요 종족보존이요 가족부양의 원천이란 말입니다

여기 신랑도 할아버지 허리에 있다가 아버지를 통해서 태어났다는 말입니다

이야기 전개가 재미있나요?

 

그래서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서는 보약도 먹고 운동도 하고 그러는데

그런다고 다들 건강해 지는 것도 아닙니다

옛날 사람들은 먼 길을 떠나려면 허리부터 동여맸습니다

전쟁터에 나가든지 무슨 큰일을 하려면 허리부터 동여맸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만원짜리 혁대에서부터 수백만원짜리 혁대를 맵니다

왜 혁대를 맬까요? 하의가 벗겨지는 것을 막으려고 그런다는데

그렇다면 만원짜리나 그냥 헝겊으로도 맬 수 있지 않나요 꼭 비싼 것을 매야하나요?

루이비똥이니 뭐니 하는 것 매야 하나요? 웃음 나지 않아요?

그런데 무슨 일을 하려면 허리를 동여매듯이 신랑도 허리를 동여 매야 신부를 먹여 살립니다

평생을 동여매고 살아야 합니다

그 허리띠를 쉽게 다른 집에서 풀면 문제 생깁니다 내 말 살아가면서 귀담아 넣어야 합니다

그래야 집안이 조용하고 화목해지고 존경받는 남편이 되는 겁니다

물론 신부도 그래야 할 겁니다

허리띠는 집안에서만 풀어놓는 습관을 들여야 만사가 튼튼해지는 겁니다

그래서 허리가 튼튼해진다는 말은 허리에 있었다는 말은

부모의 권위를 이어 받는다 하는 말과 같습니다

부모는 자식이 자기를 닮았다 하면 기분 좋다고들 하지요

 

저는 내년 3월이면 우리 집사람과 결혼한지 50년 금혼식을 할 나이가 됐습니다

참 어려운 시대를 살아왔기 때문에 문제도 많았지만 여기까지 왔습니다

여기 이 신랑 신부도 이렇게 오래도록 사랑을 나누고 자식을 낳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살아야 합니다 물론 살아가다 보면 기분 나쁜 일도 생깁니다

그러나 꼭 기억할 것은 불행한 일은 밤을 넘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몇 날 며칠을 부루퉁해서 말하지 않는 부부들 보면 이해가 안 됩니다

남편이 아이를 통해서 부인에게 이야기하고 부인은 아이를 통해서 의사 전달을 하는 그게

자주 반복되면 부모의 권위도 떨어집니다.

자기 허리에서 나온 자식에게 이런 대접을 스스로 받는 부모가 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부르는 찬미가운데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이 세상은 환난 고통 허다하나 이를 모두 웃음으로 대하면

근심걱정 안개처럼 걷히나니 근심대신 항상 웃고 지내라

웃음은 예쁜 꽃과 같아서 마음을 기쁘게 하나니

맑은 때 또한 흐린 때도 언제나 웃으며 지내라“

 

그래서 웃음은 국제적이라 합니다

한국 사람끼리 있을 때 실실 거리고 웃으면 이상한 사람으로 몰리지만

외국에 가서 말을 못 알아들을 때 웃는 웃음은 만병통치약입니다

이 가정에서 나온 화목한 웃음소리가 온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게 하십시오

 

요즘 신랑신부는 주례사 길게 하는 것 원치 않습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고 마칠께요

 

세상은 만만한 것 아닙니다

그래서 평생을 같이 가는 사람은 숨기는 것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믿음도 가급적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한순간에 뿌리 뽑을 생각은 마시고 서로를 이해하면서 이루시기 바랍니다

살아가면서 더 좋은 세상 만드시기 바랍니다

만들려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부부간의 사랑은 흙 수저 금 수저를 구별하지 않습니다

주례사를 마칩니다

 

2016년 5월 8일

주례자 김균

 

 

사족

 

주례를 하러 가서 서 있는데

신랑이 들어오고

신부가 들어왔어요

가만 보니

이런 주례사가 필요한 분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주례사 덮어버리고

생각 나는대로 간단히 이야기했어요

 

긴 이야기가 필요없는

어떤 일이 일어나도 잘 살아야 하는

그런 신혼부부였어요

 

싸우지 말고 잘 살거래이

인생 짧고

인생 니들 하는 것에 따라 더럽기도 행복하기도 한 거다

 

주례사가 뭔가요?

남은 인생 훈계하는 거 아닌가요?

 

살다가 지겨우면 오늘 기억해라

 

그런데 우리는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인간 되던가요?

아직 안 됐다구요?

어쩜 나랑 꼭 같냐?

그리 예수 믿고 변한다고 욕질까지 하면서도

안 변하는 인생

죽을 때까지 가지고 가는 성향

아 예수 없이 사는 사람 부럽다

이런 고통 안 당해도 되는 것 아냐?

 

이 주례사 사용 안했으니

필요한 분 가져 가십시오

 

 

 

 

 

 

 

 

 

 

 

 

 

 

 

 

 

 

 

 

  • ?
    김종식 2016.09.28 06:07
    장로님,

    주례사 너무 좋습니다.
    저의 손자가 커서 결혼할 나이까지 제가 살아 있다면
    그놈들에게 주고 싶은 주례사입니다.

    저희들은 금년이 결혼 40주년입니다.

    몇주전 미국인 부부가 결혼 60주년을 지난 분들을 만나서
    대화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분들의 영향을 받아 저도 이제 은퇴를 하려고 합니다.
    손주들과의 시간들이 더 중요하다는 충고를 들었습니다.

    강건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
    김균 2016.09.28 06:58
    장로님
    축하해요
    그 긴 세월 사시느라고 고생하셨어요(우리 딸 멘트임)
    우물파기는 잘 되고 있나요?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 하시기를 바래요
  • ?
    김종식 2016.09.28 08:51
    장로님,

    남의 주머니의 돈을 꺼내 오기가
    만만하지 않다는 걸 체험하는 중입니다

    다 집어치우고 그냥 장로님 옆동네에 터를 잡아
    장로님께 낚시하는것 전수받으면서 즐길까 하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저 경북에 계시는 성술장로님 옆동네에 자리 잡아
    도자기 굽는 기술을 배워볼까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
    fallbaram 2016.09.28 07:04
    김장노님
    자동차 정비학원 하나 더 해 보시고
    은퇴를 하시지 않고???

    ㅎㅎㅎ
  • ?
    김종식 2016.09.28 08:52
    사람의 마음이 갈대라고 하더니만
    제 마음이 그렇습니다.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있습니다
    아직 몇년이 걸리겠지요....
  • ?
    소리없이... 2016.09.28 06:18

    아들 군대 때문에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었는데...

    저기 위에 상관에게 야구방망이로 맞아서 (ㅠ) 더 깊은 불면을 지르시는군요.

    이상하게 대학 입시는 걱정도 안되는데... 

    군대 어쩌고 하면 왜 이렇게 심장이 쿵쿵대는지...

    오늘밤 잠 다 잤습니다. (ㅠㅠ)

     

  • ?
    김균 2016.09.28 07:00
    저는 아들이 없어서
    군대 이야기는 잼뱅입니다
    저 역시 군대를 안 갔거든요
    부선망독자라서 옛 병역법 44조에 의거 입니다
    친구들 군대이야기가 재미있던데요
    남자는 군대 갔다와야 한다고들 하데요
    전 그런 기분을 몰라요
    남자들 대부분 가는 곳이니 너무 걱정 말아요
  • ?
    소리없이... 2016.09.28 06:26

    모두 자기 입장이 되어 봐야 안다드니

    막상 저도 군 입대를 코앞에 둔

    아들을 두고 보니 저 말만 눈에 확 들어옵니다. ㅠ

    말씀으로 마음을 추스려야겠어요.

  • ?
    fallbaram 2016.09.28 06:31
    군대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기쁘게 보내 주세요.
    나는 왼쪽 청각 완전 불청이어서 군대를 갈 수 없는
    병신인데 하도 가고 싶어서 속이고 갔더랬습니다.
    지금도 제 인생에 두가지 잘한 것이 있다면
    하나는 군대이고
    그 다음은 신학대학입니다.

    아들이 좋은 방향으로 달라지기를 기도합니다.
  • ?
    김균 2016.09.28 07:00

    대단하셔

     

    우리 나이에는 군대=형무소였지요

    형무소 안 가고 제대하면 이상한 눈초리로 보던 시대였어요

  • ?
    fallbaram 2016.09.28 07:13
    손가락 자르고???
    줄창 설사해서 몸무게 미달시키고???

    사실 군대가 좋아서 입대하기도 했지만
    월남전에 가서 총알이 왔다갔다 하는 곳에서
    인생이 무엇인지 맛을 보고 싶었읍니다.

    73년 3월에 입대 했는데
    그만 월남전이 끝이 나고 있었지요.

    월남 파병은 끝이 나고...

    영감님 주례사 잘 읽었습니다.
    여전히 건강하심을 확인하면서...
  • ?
    박성술 2016.09.28 07:41
    70대 재혼 주례 사 는 어떤 내용으로 하는지 궁금 합니다
    더욱이 나이가 어린 사람 이 주례 를 할때요
  • ?
    김균 2016.09.28 08:20
    한개 맹글어 주까?
  • ?
    박성술 2016.09.30 08:36
    어르신
    처음에 동성연애자 결혼 주례사 가 궁금 이었는데....
  • ?
    김균 2016.09.30 20:36
    그것도 한 개 맹글어 주까?
    그게 뭐가 힘들다고
    고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528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56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336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200
1447 1888년이 뭐길래 file 김균 2016.11.29 332
1446 명예훼손죄 그리고 모욕죄 1 김균 2016.09.26 332
1445 인간의 길흉화복에 하나님께서 관여를 할까요? 안 할까요? 2 돈키호테 2017.10.31 331
1444 그것이 알고싶다_행복한 부부관계의 노란 신호, 섹스리스 그런 거 2016.09.10 331
1443 유행가쯤은 듣고 부를 줄 알고 그것에 '울었다' 정도는 해야 율법에서 벗어난 자유인들이 되는 것인가? 46 한빛 2016.09.20 330
1442 자살의 정당화 file 김균 2018.08.07 328
1441 황금 똥을 싸는 집사들 5 무실 2017.03.28 328
» 주례사 15 김균 2016.09.27 328
1439 켈로그와 이 상구(1) 3 김균 2020.08.02 327
1438 그대들이 짐작하는 필명인이 정말 그필명인이라면 21 김원일 2016.09.25 327
1437 미투가 잡는 생사람, 그리고 또 다른 생사람. 김원일 2018.04.21 326
1436 이것도 나라냐? 깡패집단이지 김균 2016.12.14 326
1435 아, 정말 열 받네. 유행가? 골프? 영화? 간음? 하고 싶으면 해. 싫으면 말고. 확 그냥 다 지워버려? 2 김원일 2016.09.21 326
1434 신혼여행서 신부 ‘생얼’ 보고 이혼 요구한 남성 4 생생 2016.10.20 326
1433 누가 저자의 본문을 고쳤나? 3 들꽃 2019.03.17 324
1432 안식일 교회 신앙살이 너무 힘들다 12 박성술 2016.10.15 324
1431 @@@ 2010.11.12 @@@ 그 때 가 그 리 워 서 & & & 6 file 둥근달 2021.12.04 322
1430 무당 도 웃고 자빠 지겠습니다 11 박성술 2016.10.08 322
1429 민초1님에게 23 fallbaram 2016.09.21 321
1428 이 동네에 드나드는 웃기는 사람들 이야기들에서 4 김균 2016.09.12 321
1427 똥개는 짖어도 달리는 민스다 기차. ^^ 잠시 휴업함돠. 김원일 2017.10.02 320
1426 재림교 목사,당신들 뭐야! 2 재림목사뭐하냐? 2017.09.13 320
1425 동고동락 2 file 김균 2018.02.26 319
1424 남의 일에 밥맛 잃어 본것 살면서 처음 이네요 13 박성술 2017.04.10 319
1423 탄핵을 마주한 재림교 목사 정영근과 조계종 명진스님. 2 악어의눈물 2017.03.19 316
1422 최 휘천 목사 " 율법' 8 soeelee 2016.09.22 316
1421 -박근혜 편지-......위원장님께 드립니다(김정일) 3 황금동사거리 2016.12.18 315
1420 영화 <자백> 10만 돌파... '보이지 않는 손'의 방해를 뚫다 슬픈열대 2016.10.28 315
1419 밥하는 동네 아줌마 1 file 김균 2017.07.12 314
1418 "옛 지계표" 들을 어찌할까? 4 file 김주영 2017.03.08 314
1417 꼴통 님의 글을 지우려 했다가 안 지운 이유 19 김원일 2016.09.25 314
1416 우크라이나 대통령 근황 4 무실 2022.02.26 313
1415 돈 쳐X는 목사님들 5 증인 2016.10.16 313
1414 가공의 진실 15 fallbaram 2016.10.11 313
1413 하나님이 되고 싶은가? 21 청지기 2016.10.11 313
1412 여호와의 증인 그들을 존경할 수 밖에 없는 이유 6 참종교인 2017.08.25 312
1411 요즘 한국 정치 스토리는 11 file 김균 2016.12.06 312
1410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 정말로? 7 file 김주영 2016.11.05 312
1409 점잖은 동네에서는 도통 반응이 없어서 4 김주영 2016.10.24 311
1408 누가 나를 정죄할 수 있나? 9 한빛 2016.09.25 311
1407 운동장을 6 바다 2016.09.29 311
1406 youtube.com에서 동영상 가져와서 minchosda.com에 붙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8 진주 2016.09.07 309
1405 내일 있을 한국의 대선을 바라보는 시선들 1 김균 2017.05.08 308
1404 내가 여기 들어 오는 이유 5 진실 2017.03.06 308
1403 홍매화 2 fallbaram. 2024.03.04 307
1402 하나님의 有 조건적인 사랑 ? 6 민초1 2016.10.13 307
1401 "O" 목사 2 fallbaram. 2024.03.15 306
1400 문재인은 듣거라. 5 김원일 2017.06.14 306
1399 문재인, 식물 대통령 되는 건 시간문제 5 로망 2017.05.11 304
1398 오늘 이 누리 6살 생일 11 김원일 2016.11.12 304
1397 이번 대선의 중요성과 일요일 휴업령? 7 꼴통 2016.10.17 303
1396 2018년 7월 7일(토) 제3기 사도행전(The Book of Acts). 제1과 너희가 내 증인이 되리라(You Will Be My Witnesses) (7.01일-7.06금) [아래아한글][MS 워드] file 새벽공기 2018.07.14 302
1395 무단전제금지 김균 2017.05.13 302
1394 먹느냐 마느냐 그게 문제로다(김릿) 2 file 김균 2017.04.11 302
1393 같이않은 견해를 기대하며 10 들꽃 2019.03.15 301
1392 밤을 샜으나 10 들꽃 2019.03.06 301
1391 화잇과 교황, 화잇과 이만희라는 '전제' 아래 쏟아 놓는 모든 논리는 거짓일 뿐! 1 file 비단물결 2017.09.29 301
1390 어느 얼간이 재림교인이 '화잇의 무오설'을 믿으며 화잇을 '신격화'(???)하는지 찾아 오시라! 6 비단물결 2017.09.28 301
1389 집창촌의 특징 9 김균 2016.09.10 301
1388 욥은 도대체 얼마나 의로웠나? 11 file 김주영 2016.11.28 300
1387 가을을 타는 남자 4 김균 2016.10.01 300
1386 글올림 오직성령 2019.05.25 299
1385 특별한 미투-이런 것도 미투에 들어간다니 ... 1 김균 2018.04.17 299
1384 재림마을에서 가져옴. 법대로 한다면(재림신문 편집장을 응원하며) 사마리안 2016.10.18 299
1383 재림교 6대 DNA교리 명암 꿰뜷어 보기, 십계명(구원론) 이슈 15 7 민초1 2016.10.03 299
1382 기도하지 말자. 화내자. 김원일 2018.12.26 298
1381 김 주영님께 드리는 편지 2 fallbaram 2017.01.02 298
1380 민초 설문조사 8 여론 2016.12.03 298
1379 오늘 읽은 어떤 말: 배교는 이렇게 형성된다. 3 김원일 2016.10.10 298
1378 이런 사람은 <갑자기 죽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2 예언 2016.10.18 297
1377 민초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24 기술담당자 2016.09.08 297
1376 하찮은 일에 열중하는 목사 4 아기자기 2016.12.07 296
1375 신학교 출신 이신 삼천포 어르신께 질문 드립니다 7 SULA 2016.09.09 296
1374 산자와 죽은자 2 fallbaram. 2024.02.29 295
1373 친절한 금자씨! 3 file The King 2017.03.01 29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