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
    전용근 2016.09.24 22:03

    요시프 이바노비치 ( Losif Ivanivich 1845-1902 Romania) 의 왈츠곡인
    이 교향곡은 우리에게 친숙한 곡으로 세계적으로 Anniversary Song 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세르비아계의 루마니아 출신으로 군악대장으로 역임 하면서 동부유럽의 통속적인 민속음악과
    군 행진곡,왈츠와 피아노 곡들을 남겼으며 ,위에곡은 오스트리아의 요한 스트라우스의
    ‘푸른 다뉴브 강’ Blue Danube 의 감동을 받아 작곡하게 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아름답고 애수에찬 A 단조의 왈츠인 이곡은 군악대용으로 1880년에 작곡되어
    그후에 피아노나 성악곡으로 편곡되어 알려지게 되였다.

    우리에게 더욱 익숙하게 된 것은 일제시대의 신세대 가수이였던 가수 윤심덕 은
    이곡을 '사 Death의 찬미’란 가사로 불려져서 보급 되였다.
    전후에 유성기판을 가진 다방에서는 이곡이 인기곡 탑차트로 꼽혔다.

    윤심덕은 1926년 도쿄에서 ‘사의 찬미’를 취입하고 고국으로
    돌아오는 귀국선에서 김우진이라는 남자와 동반자살하는
    정사로 쎈쎄이션을 일으켰다.
    이곡은 유행가의 새로운 사랑의 슬픔을 묘사한 의미에서
    최초의 레코드를 보급하는 인기가요로 대중화 시켰다

    ‘광박한 광야에 달리는 인생아
    너는 무엇을 찾으려 하느냐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인생의 허무함과 망향의 심정을 고히 간직하고
    삶의 무상함을 처량히 그리는 애절한 가사는
    그 암흑의 시대를 원망하고 생을 단념코자한
    가사의 내용이 결국 사실로 이뤄진 사건이다.

    한때는 ‘서쪽 하는 붉은 노울 ‘ 이란 가사로
    교회에서도 불려진 것으로 기억 된다.
    가사는 물론 ‘ 주님이 가신곳 ‘ 등으로 …



    신앙의 압박과 시련에서 하늘를 사모하는 미세를 그리며 살아가는
    크리스챤들의 애향곡 일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619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680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466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300
1225 민족 반역자 노덕술 - 최고의 악질 친일파 고문경찰 3 비극 2016.09.14 138
1224 성탄제 1 눈길 2016.12.23 138
1223 김종대 의원 "4성장군 인사 등 군 요직인사에도 최순실 개입했다" 군사순통 2016.11.20 138
1222 박근혜 5촌 살인사건.....방송에 나온다. 1 황금동사거리 2016.12.16 138
1221 진짜 보수란? 3 보수 2017.01.08 138
1220 박근혜대통령 탄핵은 정당했다. <대통령 탄핵 결정문 전문> 2 파면옳음 2017.03.19 138
1219 각종 방송사들 문재인 홍은동 자택으로 이동시작!!!! 안봐도 비데오 2017.05.09 138
1218 유쾌한 정숙씨 정숙씨 2017.06.06 138
1217 하루를 감사하며 살자 눈장 2017.06.07 138
1216 일요일 휴업령에 대한 나의 소견-1 김균 2020.04.24 138
1215 고로나19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 김균 2020.07.12 138
1214 파시즘이란 무엇인가? 김원일 2021.01.27 138
1213 국가정보원을 해부해버린 남자 미디어 2016.10.09 139
1212 의정부지방검찰청 소속 임은정 검사 1 양심 2016.10.18 139
1211 '독단과 불통'이 문제로다, 오뚜기 2016.10.18 139
1210 율법의 개념(槪念) 하주민 2017.06.30 139
1209 죽음, 그 뒷처리 사후 2017.08.02 139
1208 가을 볕에 1 한잎 두잎 2017.10.18 139
1207 새해풍경 2 무실 2021.01.20 139
1206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항거 2016.10.04 140
1205 (좌탈 - 김사인) 2 박성술 2016.10.14 140
1204 [채널A단독] 박태환 주사, 최순실 연관성 조사 1 호박 2016.12.04 140
1203 국정원, 헌재 '탄핵 동향' 불법사찰 의혹 sbs 2017.03.05 140
1202 우리 시대의 선지자, 불신을 몰아내고 신뢰의 시대를 열다 file 선지자 2017.04.02 140
1201 이 여자가 헬조선을 헬조선이라고 부르는 이유 김원일 2017.05.14 140
1200 선지자 중에는 거짓 선지자가 있다고 합니다. 1 피터 2017.09.28 140
1199 기술담당자님, 질문 있습니다. 2 궁금 2016.09.15 141
1198 서울대 교수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성명을 조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하야촉구 2016.10.25 141
1197 안녕하세요. 1 하이 2016.11.20 141
1196 박 대통령이 "바르게 역사를 배우지 못하면 혼이 비정상이 올 수밖에 없다". [국정화 발표] 황교안 "고등학교 99.9%가 편향적", 황우여 "이제 민생에 전념해야" 2 정체성 2016.11.25 141
1195 장동기(예언) 님께 이 동영상을 바칩니다. 브라질리아 2016.12.01 141
1194 이승만이 남긴 더러운 유산을 처분해야만 한다. 과거청산 2017.03.21 141
1193 처음. 1 처음 2017.03.31 141
1192 선거도 끝나고 2 김균 2020.04.20 141
1191 옥한흠목사별세-평생 제자훈련에 헌신한 옥한흠 목사(동영상) OK 2016.10.21 142
1190 신간 소개=알 수 없는 분-곽건용 김균 2016.10.29 142
1189 [영상] 탄핵 가결 순간…어느 고교의 격한 반응 그래! 2016.12.09 142
1188 밥 한솥 부뚜막 2016.12.17 142
1187 평해황씨(平海黃氏)가문의 정도령(正道靈)이 현재 거처하고 있고 출현하게 되는 곳이 “인천(仁川)의 중구(中區)에 있는OO동(OO洞);이라는 얘기의 내막 ...해월 황여일의 예언.(해월유록에서) 1 현민 2017.01.01 142
1186 제국(요셉, 솔로몬)과 반-제국(다니엘) (19) 곰솔 2017.01.24 142
1185 섣부른 애도 거부한 세월호 유가족 공간 2017.04.16 142
1184 제비뽑기를 해서 내가 2017.04.22 142
1183 (눈장님 보십시요)....TNT·클레이모어·수류탄까지..계엄군, 광주서 '전쟁'을 했나 2 범어사 2017.08.28 142
1182 명쾌한 설명…헌재, 박근혜 파면 선고 순간 태극기 2017.10.01 142
1181 언행으로 드러나지 않은 .......마음속 죄로 인하여....... 처벌받지는 않는다. 2032(순) 2016.09.07 143
1180 이건 또 뭐야? 잘 몰라서 2016.09.21 143
»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다뉴브 강 잔 물결' 이바노비치 1 전용근 2016.09.24 143
1178 없앴다. 동해 2016.10.26 143
1177 김제동이 '민주 공화국 시민들'에게 보내는 편지 2 격려 2016.10.29 143
1176 박근혜가 여자여서 우리 딸들은 두 번 절망해야 하는가. 김원일 2016.11.26 143
1175 둥 ~ 둥 ~ 둥 ~ 둥 ~ 조사심판관 2016.12.31 143
1174 우리는 이제 하나님을 버려야 한다 이런하나님 2017.01.03 143
1173 등교길 하 날자 2017.07.08 143
1172 곽건용의 책 이야기-성서의 뜨락을 거닐다 7 Norman C. Habel, The Land Is Mine: Six Biblical Land Ideologies 김원일 2021.03.14 143
1171 교단 사역역자에 대한 비난 들꽃 2024.04.30 143
1170 서강대 유기풍 총장 사퇴의 변 빨간장미 2016.10.01 144
1169 신학생들 "하나님의 정의는 법 너머에 있다!" 언덕에서 2016.11.13 144
1168 영길이보다 재정이 / 강대상부터 정면으로 돌려놓고 뻔뻔하고 교묘한 황교안을 완전 죽여버린 재정이 1 통쾌 2016.11.14 144
1167 ‘나(自我)’가 있을 확률 vs. 그것이 꺼졌다가 다시 나타날 확률(욥기) 최종오 2016.12.09 144
1166 레위기 8장 (6) 2 곰솔 2017.01.10 144
1165 진화에 관한 로댕의 생각 2 fallbaram. 2017.09.25 144
1164 폭풍 공감 깨알 2016.09.15 145
1163 x Once is more than enough: 박상길 목사의 『시국(時局) 기도회』 산꼭대기로 올라갑시다 (천수답의 일요칼럼) 2 Tous 2016.11.11 145
1162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고통받는 아이들 그리고 그것을 믿지 않겠다는 트럼프 3 무실 2017.03.03 145
1161 서울의소리 이명박 응징취재...이명박집 '발칵 뒤집다.' 적폐청산 2017.05.14 145
1160 도대체 믿음이 무엇이고? 1 하주민 2017.09.08 145
1159 [삼육대학교] 스미스교양대학 ACE+ 성과확산 국제포럼(2018.07.04수)과 한국문학과종교학회 국제학술대회(07.04수-05목) [아래아한글] [MS워드] file 새벽공기 2018.07.03 145
1158 George Floyd를 위한 사회주의 기독교인들의 기도 김원일 2020.06.01 145
1157 주님 오시기 전에 무슨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file 김균 2021.01.06 145
1156 바이든의 외교와 중국: 놈 촘스키 김원일 2021.11.24 145
1155 물대포 물전쟁 2016.10.06 146
1154 유시민이 말하는 박근혜 캡신 2016.10.26 146
1153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김진태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 손석희 '그 바람은 어디서 불어오는가' 2 채린이 2016.11.18 146
1152 sbs.co.kr 그것이 알고 싶댜. 한국시간 오늘밤(토) 11:10 <대통령의 7시간 - [1053회] 대통령의 시크릿>. 본방 사수하라!!! SbS 2016.11.19 146
1151 [1053회 그것이 알고싶다] 대통령의 시크릿 knowing 2016.12.12 14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