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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5) 나의 종교 그리고 너의 종교

 

나는 내 종교를 정말 사랑합니다

왜냐하면 이 종교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매 주일 마지막 날에 교회에서 사랑하는 친구를 만나고

이 땅이 줄 수 없는 평안을 맛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는 안식일을 정말 잘 지킨다고 보느냐 하지만

나는 내 나름대로 안식일을 잘 쉰다고 봅니다

물론 나도 옛날에는 율법적인 안식일을 지킨다고 개고생 했습니다.

이젠 그런 개고생 대신 예수를 발견하는 기쁨만을 누리려고 노력합니다

내가 왜 노력이란 단어를 사용할까요?

율법적 사고에서 벗어나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기쁨과

나의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노력 없이 변하는 건 없습니다

사람들이 이걸 율법적인 견지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지

그리스도 안에서 노력은 꼭 해야합니다

아직 내가 붙잡지 못해서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3:14)갑니다

이건 행함도 아니요 율법서도 아닙니다

오직 위의 부르심으로 좇아가는 것은 자유자에게 주어진 특권입니다

 

나에게는 개신교인의 구도자가 있습니다

절대로 안식일이 옳으니 개종하라 하지 않습니다

그가 깨닫기를 제1일보다 제7일이 낫다고 여길 때에 그가 결정하는 것이지

거기 구원 없어 라고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거기도 구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 누가 구원 없다고 막말할 수 있나요?

안식일이 일요일로 변한 것은 초기 교회를 지난 후 자연스럽게 교회가 선택한 겁니다

즉 로마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 타협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타협하면 모두 쥑일 놈입니까?

우리도 적당히 타협하면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지 않나요?

나는 되는데 너는 안 된다 하는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안식일만 지키면 모든 게 해결된다 라고 여기시는 분들

내가 보기에 무대책입니다

일요일이 맞다 하시는 분들

내가 보기에 무대책입니다

구원은 그런 소리에 있지 않습니다

옳은 것은 성령의 인도로 저절로 해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성령을 믿으신다면서요?

그럼 그분께 맡기는 신앙으로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그분은 가르쳐 주실 겁니다

어느 게 옳냐고 다그치지 마십시오

절로 알게 되어 있습니다

나는 내가 섬기는 교회를 사랑하듯이 여러분들도 그리 하시면

어느 날 새로운 성령의 기별이 가슴을 두들길 겁니다

그 때 응답하십시오.

성령님이 안 두들기시면 그대로 있어도 됩니다

그 길도 하늘가는 길일 것이니까요

나만 옳고 다른 이는 모두 틀렸다 하는 것이

얼마나 겁나게 무서운 신앙의 교만인 줄 빨리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내 양심에 법을 간직해 놓으셨습니다

그건 전적으로 내 양심이지 남을 판단하라고 주신 양심은 절대로 아닙니다

 

아 신앙하기 힘들다

연재를 마칩니다

크기변환_운악산 031.JPG

 

 

 

  • ?
    sk 2018.12.30 23:17
    연속돼는 글을 잘 읽고 도의하는 바가 많음니다. 우리는 안식일의 내용보다 언제가 안식일인가을 더 관심가젓다 생각됩니다 . 사실 한국과 미국은 요일로 따지면 하루가 다른데 같은시간의 안식일은 불가능이다. 아는데로 날자 변경선에 가까운 사모아는 호주와 통상의 불편으로 호주와같은 시간을 사용키로해서 목요일 에서 하루가 건더뛰어 토요일이 전달력의 일요일이다.금요일이 지금까지 지키던 토요일이다. 이들은 무슬림같이 금요일에 안식일 예배드릴가 혹 새달력 안식일 즉 일반교인이 예배드리든 일요일에 안식일 예배드릴가 고민돼었다. 하나님은 안식일도 쉬지않고 우리의 쉼을위해 같은통치를 하시며 우리들에게 쉴것을 4째계명에서 쉬어야될 대상까지 명시했다 . 계명을 어기면 벌주는 계명이 아니고 생명을 주는 삶의 원칙을 이야기 한다고 믿는다 . 그계명 어기면 그계명에 따르는 창조때 주언진 축복을 얻지못할거시다.
  • ?
    김균 2018.12.31 08:20
    5개의 연재에 유일하게 댓글 다셨군요
    반갑습니다
    민초식구들 대화 좀 합시다
    일부변경선 부근의 섬나라는 마음만 먹으면
    평생 안식일 없이 살 수 있습니다
    그걸 이야기하던 대학 시절의 교수님 생각이 나는군요

    저의 문제는
    안식일 일요일에 대한 우리 교단의 태도입니다
    이단 소리 듣기 싫어서 우리는 형제다 하던 입에
    침도 마르기 전에
    니들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단의 백성이다 하는 겁니다
    우리 교단이 가진 교리라니 할 말 없습니다만
    무대책입니다
  • ?
    sk 2018.12.31 22:16
    본인은 안식교인으로 육십년넘게 삶면서 의문이 생길때 답해줄 마땅한 분을 찾지못했는데 게시판글로 숨통이 좀 트였습니다 장로님 글에서 동의하던 안하던 활력을 찼았음니다. 새기 계시록 공과가 두개의 위원회를 통가한 것을 차고가 있다고 인쇄를 미루며 수정책을 다시 공부하게 됐어요 .이분야 전문가 저자는 당신들이 고칠거면 왜 서술을 부탁했야며 반발했으나 다음번에 쓰기로하고 약속받고 교단과 절충했다지요. 내가듣기는 장로님이 지적한 천주교에대한 정통교단 해석과의 충돌임니다.
  • ?
    김균 2018.12.31 23:10
    그런 일이 있었군요
    결국 약속 안 지킬 겁니다
    다음 번이란 것이 없을 겁니다
    그 저자 또 속았습니다
    계시록 해석을 손 대긴 해야겠는데
    그 거대한 고양이 목에 방울 달 사람은
    눈을 씻고 봐도 안 보이거든요
  • ?
    Yerdoc 2019.01.01 23:34
    결국 뛰쳐나가든지
    왕창 무시해 버리든지
    선택이 별로 없네요.
    그래도,
    장로님같은 분이 계시니까 희망을 버릴수 없네요...
  • ?
    박희관 2019.01.04 00:42

    세천사의 기별. 다니엘서 .안식일 예배. 조사심판. 남은 교회 .예언의신 .안식일 교인.

    얼추 30년 가까이 이교회에 인연을 갖고 있었지만 
    이런것들을 모르고 있던  30년전

    과거 하나님 만 알고 있을 때 처럼 이 모든것을 마음에서 놓으니 편합니다.

     

  • ?
    살맛 2019.03.15 01:13
    안식일에 쉬는것 맞습니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내어맡길때 참 쉼이 있지요.
    날짜로 안식일지킨다고 참안식이 있는게 아니지요.
    생업만 손 놓아도 쉬는것이지만
    하나님과의 영통에서 참 쉼이 있지요.
    특히 천연계속에서는 더하지요.
    주예수 그리스도은혜로 쉬는 쉼이 안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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