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4) 미래의 종교
하나님의 계명 예수의 증거
재림교회의 주장에 의하면
남은 백성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있으며
예수의 증거를 가졌다 합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계명이라는 것이 4째 계명 하나인 것처럼 말합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십계명이라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4째 계명이 돌비에서 특별한 빛을 낸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면서 9가지를 지키고 한 가지 거르면 10개 모두 안 지킨 자로 판결합니다
물론 성경이 그리 말했습니다
그런데요 그 말의 뜻은 그런 게 아닙니다
어떻게 잘 지킨 다른 9개까지 안 지킨 게 됩니까?
그게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그 말의 원 뜻은 너희들이 하나님의 법을 바라보는 방법이 틀렸다 라는 말입니다
너희들 마음에 드는 것만 골라서 믿고 행하던 습성 버리라 하는 말씀입니다
그런데도 10개 중 하나만 특별히 강조하는 것은 무슨 배짱일까요?
그렇게 옹졸하게 편을 만들라고 하나님이 말씀을 주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모든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날 선 검과 같다 할 적에 왜 우리는 십계명 또는
4째 계명만 연상을 합니까?
그렇게 편협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면 기분 째지게 좋습니까?
저는 안식일은 하나님의 인 일요일은 짐승의 표 하는 그런 이분법
정말 싫어합니다
제7일을 안식일로 지키는 것도 하나님께
제1일을 주의 날로 지키는 것도 하나님께 입니다
물론 우리가 볼 때 제1일보다는 제7일이 좋아 보이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제7일보다는 제1일이 좋아 보인다 이 말입니다
그 결과는 하나님이 알아서 하시는 겁니다
우리가 죽일 놈이니 살릴 놈이니 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겁니다
저는 인간의 구원에 대하여 인간이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를 싫어합니다.
우리가 진리라는 포장으로 만든 교리에 의해서 하나님이 판결하시는 것
절대로 아닙니다
천부당만부당한 이야기 그만합시다
우리가 율법의 지계표를 지키는 자들이다 하는 말도 나는 싫어합니다.
일요일 휴업령이니 마귀의 자식이니 하는 소리 자체를 싫어합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믿는 사람이 일요일에 예배드린다고
너 죽을 놈 안하신다는 말을 내가 지금 하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편협 되게 남을 평가하는 사람을 더 싫어하실 것이라 하는 게
내 생각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 중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세상은 주5일제를 향하고 있고 그 주 5일제로 인해서
사람들은 놀이 문화에 빠져 있는데
일요일 휴업령을 발하려면 미국과 천주교회 힘으로도 불가능하다는 사실도
알아야 하겠습니다
토요일 쉬고 일요일에는 꼭 교회 나와야 한다 한다거나
토요일에는 일 하고 일요일에는 교회 안 나오면 매매도 안 한다
즉 상거래 자체를 끊겠다 해야 한다는 겁니다
동해안 어느 항구에서 조직 안에 안 들어온 어선이 잡은 고기를
경매를 거절하도록 해서 난리가 났습니다
어민들은 경매가 거절되면 고기가 다 썩어서 못 쓰게 되는 겁니다
그런 경우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믿고 있고
일부 어떤 이는 그런 직분을 가진 대통령이 트럼프다 하고 반긴다니
이건 미친 것인지 노망 난 것인지 아님 부러 그러는 것인지
이해 난망이올시다.
얼마나 정신 줄을 놓고 살면 이 정도로 성경을 풀이할까요?
요즘 교회가 주5일제도 때문에 걱정이 많답니다
천주교회는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이나 일요일 미사에 나오면
출석인원으로 취급한답니다
앞으로 우리도 그런 결정 안 할 것이라 믿으시는지요?
그런데 말이죠
세계에는 날짜와 관계없이 자기 종교를 가진 게 매우 많습니다
불교는 4월 초파일과 월초에 절에 갑니다
이슬람은 하루 세 번씩 메카를 향해 기도합니다
중국은 종교 자체를 싫어합니다
인도는 종교 짬뽕 국가입니다
그 많은 교인들을 주5일제에서 구원하고
주1일에 교회로 인도하는 게 쉬운 일이라 생각하십니까?
로마 천주교회와 미국이 힘을 합치면 그게 가능하다고 여기십니까?
아무리 성경을 삐딱하게 해석한다고 해도 이건 아닙니다
이럴 때 하는 말씀돌 하나님은 그의 예언을 이루시려 하실 것이다 입니다
하나님의 예언입니까? 아니면 인간의 해석입니까?
좀 구별하면서 예수 믿읍시다
재림교회가 개신교회의 친구들을 내 친구라고 말하려면
이런 이상한 교리에서 조금 양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개신교인들을 친구라고 진정으로 여긴다면
이런 이율배반적인 독선적 교리를 수정해야 합니다
아니면
우리는 저들을 친구라고 불러서는 안 되는 겁니다
일요일 휴업령이 내리면 저들이 원수가 된다는 그런 이상한 논리를 펴는 이상
우리는 저들의 친구가 지금도 미래도 될 수 없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린다고 했습니다
진정한 친구는 무아로 남을 돕는 신앙입니다
어떤 때는 친구였다가 어떤 때는 원수가 되는 그런 말은 좀 이상합니다
이럴 때 또 이러지요
원수는 내 형제니라.....
완전히 무대책입니다
그 사랑또한 무한합니다.
영원한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인간의 사고와 개념과 순종은 지극히 제한적입니다.
감히 그 전지전능 무한 영원하신 하나님께 충성해봐야 얼마나 하겠습니까?
단지 하나님 사랑받았으니 주신사랑으로 조금 나누며 하나님께 감사 찬양 영광돌리고 싶은 마음인것이지요.
그 작은 마음을 기뻐하신다니 황송할따름이지요.
안식일이나 일요일주일이나 그날에 주인이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할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