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70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나님께서 악을 만드는가?  나의 대답은...? !

한 대학 교수가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물었다.
"하나님이 존재하는 모든 것을 창조 하였는가?"
한 학생이 용감히 대답하였다.
"예, 그렇습니다!"

교수가 다시 물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 하셨는가?"
학생이 대답했다.
"그렇습니다, 교수님."

교수가 말했다.
"만약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 하셨다면
악(evil, 惡)도 존재 하므로 하나님은 악도 창조 하셨네.
그리고 우리의 성과(work)가 우리가 누군지를 규정 짓는다는 원리에 근거 한다면, 
하나님은 악(惡)이다."
학생은 이 말에 조용해졌다.
교수는 스스로에게 대단히 만족해 하며
학생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미신 임을 다시 한 번 증명 했다며 으쓱해 했다.

다른 학생이 손을 들고 말했다.
"교수님, 질문을 해도 되겠습니까?"
"물론이지"
교수가 말했다.

학생이 일어서서 물었다.
"교수님, 추위가 존재합니까?"
"무슨 질문이 그런가?
당연히 추위가 존재하지.
자넨 추운 적 없는가? "
교수가 말했다.
학생들은 젊은이의 질문에 킬킬거렸다.

젊은이가 말했다.
"사실은, 교수님, 추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리학 법칙에 의하면,
우리가 추위 라고 간주하는 것은 실상은 열의 부재입니다.
누구나, 그리고 무엇이든 에너지를 전달 할 때 연구가능한 것 입니다.
절대 0도 (섭씨 -2730도)는 열의 완전한 부재입니다.
그 온도에서는 모든 것이 반응 할 수 없거나 쓸모없어 집니다.
추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단어는 열이 없을 때 우리가 어떻게 느끼는지를 묘사하기 위해 인간이 창조한 것 입니다."

학생은 계속했다.
"교수님, 어두움이 존재합니까?"
교수가 대답했다.
"물론 존재하지."

학생이 대답했다.
"다시 한 번 교수님이 틀렸습니다.
어두움 역시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두움은, 사실상, 빛의 부재입니다.
우리는 빛을 연구 할 수 있지만 어두움은 그렇지 못합니다.
사실, 뉴튼의 프리즘을 이용하여 흰 불빛을 여러 색으로 나누고
각 빛깔의 다양한 파장을 연구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두움을 측정할 수는 없습니다.
간단한 한줄기 빛으로도 어두움을 깨고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어떤 장소가 얼마나 어두운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빛의 양을 측정합니다.
이것이 옳지 않습니까?
어두움은 빛의 부재를 묘사하기 위해 인간이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마침내 젊은이는 교수에게 물었다.
"교수님, 악(惡)이 존재합니까?"
이제 교수는 확신하지 못한 채 대답했다.
"물론이지. 이미 말한 대로야.
우리는 매일 보지 않는가.
매일 일상에서 보는 인간의 잔인함에 존재하며
세상 곳곳의 각종 범죄와 폭력에도 존재하네.
이러한 현상들을 악(惡)
이외에 무엇이라 하겠는가"

이에 학생이 대답했다.
"교수님, 악(惡)은 존재하지 않거나
적어도 스스로 존재하진 않습니다.
악은 단순히 하나님의 부재 입니다.
마치 어두움과 추위와 같이 하나님의 부재를 묘사하기 위해
인간이 만들어낸 단어일 뿐 입니다.

하나님은 악(惡)을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빛, 열과 같은 믿음, 사랑과 악은 다릅니다.
악은 인간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이 없을 때 벌어지는 결과입니다.
이것은 마치 열이 없을 때 추위가 오고 빛이 없을 때
어두움이 오는 것과 같습니다."

교수는 주저 앉았다.
이 젊은이의 이름은 앨버트 아인 슈타인이다. 

 

 

                  민초님들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이 올 한해도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
    묵은지 2018.01.13 15:59
    오랜만에 보는 명쾌하고 은혜로운 Quotation,
    감사합니다.
  • ?
    바이블 2018.01.16 08:09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이가 없는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너 하늘이여 위에서부터 의로움을 비 같이 듣게 할찌어다 궁창이여 의를 부어 내릴찌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내고 의도 함께 움돋게 할찌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자로 더불어 다툴찐대 화 있을찐저 진흙이 토기장이를 대하여 너는 무엇을 만드느뇨 할 수 있겠으며 너의 만든 것이 너를 가리켜 그는 손이 없다 할 수 있겠느뇨 아비에게 묻기를 네가 무엇을 났느냐 어미에게 묻기를 네가 무엇을 낳으려고 구로하느냐 하는 자에게 화 있을찐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라 또 내 아들들의 일과 내 손으로 한 일에 대하여 내게 부탁하라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친수로 하늘을 펴고 그 만상을 명하였노라"
    이사야 45:

    신은 빛도 창조 하고 어둠도 창조 하고 추위도 창조하고 더위도 창조합니다.
    아이쉬타인이 상대성이론을 주창했는데 위의 글이 사실이라면 조금 부족함이 있군요,
    빛도 어두움에서는 어두워집니다.
    블렉홀에서는 빛도 어두워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619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680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466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300
1225 김기춘은 왜 그 목사를 간첩으로 몰았나 조작당 2016.12.27 124
1224 김무식 님에게 미루다가 드리는 부탁  김원일 2021.11.28 242
1223 김삼환 목사 "박근혜 대통령, 5,000만 민족 중 가장 큰 상처받아" 1 body 2016.11.14 202
1222 김연아 선수가 2015년 스포츠 영웅이 되지 못했던 이유 1 광야지기 2016.11.19 129
1221 김영란법 교계도 조심해야 한다 1 부합 2016.10.19 115
1220 김운혁 님, 기본 예의 좀 지켜주세요. 2 김원일 2019.05.12 501
1219 김운혁 님,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저 아래의 내 글을 제대로 이해할 때까지 정독하시기 바란다. 5 김원일 2016.10.30 310
1218 김운혁 님께 드리는 정중한 부탁 (몇 번째 "정중한 부탁"인지는 모르겠으나) 김원일 2022.01.18 253
1217 김운혁님, 제발! 2 김원일 2016.09.11 274
1216 김운혁님의 글들을 다른 장소로 옮겼습니다. 1 기술담당자 2024.02.20 243
1215 김원일 님, 신과 도덕의 문제에 대해 한 말씀 1 Humanism 2017.03.04 196
1214 김원일 님, 신과 도덕의 문제에 대해 한 말씀 4 Humanism 2017.04.20 279
1213 김원일님에게 질문 드립니다. 8 ekf수 2016.11.27 356
1212 김일성과 히틀러 생일 사이 2 김주영 2017.04.15 200
1211 김제동이 '민주 공화국 시민들'에게 보내는 편지 2 격려 2016.10.29 143
1210 김종대 의원 "4성장군 인사 등 군 요직인사에도 최순실 개입했다" 군사순통 2016.11.20 138
1209 김종필 "최태민의 애 있다는 말은… 박근혜 절대 하야 안해". "육영수 여사 신화는 꾸며진 것... 남에게 배려없는 사람" 1 백주 2016.11.14 238
1208 김주영 님 모교에 보혜사가... 아, 삼육대학! 김원일 2017.03.01 236
1207 김주영 선배님께. (12) 2 곰솔 2017.01.16 261
1206 김주영님께 드리는 노래 3 김원일 2017.01.02 267
1205 김칫국부터 마시는 구원의 확신은 욕심이니 버려야 한다. 22 눈뜬장님 2016.09.15 237
1204 까만 나라 흰 나라 하주민 2017.06.18 118
1203 깨달은 마음으로 쓰는 글 무실 2017.02.01 110
1202 꼴통 님의 글을 지우려 했다가 안 지운 이유 19 김원일 2016.09.25 346
1201 꽃잎을 가지에 붙인다고 지나간 나의 봄날은 돌아오지 않는다 1 김균 2017.04.14 350
1200 끝이 없는 이야기 (9) 곰솔 2017.01.13 118
1199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1 다알리아 2021.01.28 125
1198 나 혼자 서 있는 게 아니구먼 1 김균 2018.01.22 356
1197 나? 유재춘이란 유재춘 2016.10.31 279
1196 나는 부끄러워서 도 햇불질 못하겠다 12 박성술 2016.12.11 281
1195 나는 그림책이 좋더라 9 file 김주영 2016.10.24 299
1194 나는 대통령 후보 박근혜를 배신했다...그러나 국민을 배신하지는 않았다. 동해 2016.10.28 148
1193 나는 속죄를 위해서 밤을 새면서 기도해 본 일이 없다 3 김균 2020.07.30 233
1192 나는 오늘도 기이한 기적 속에서 살아간다. file 김균 2021.07.06 192
1191 나는 왕실의 아이 무실 2020.10.31 206
1190 나는 이 가문을 살려야 한다. 운명 2017.06.27 146
1189 나는 이곳을 집장촌이라고 한 적도, 그렇게 생각한 적도 없습니다. ^^말석의 지워 버리기 전 글을 읽고 10 여보세요 2016.09.25 408
1188 나는 한번씩 환상을 본다 김균 2022.07.13 133
1187 나도 많이 비겁했다. 1 범어사 2017.09.05 196
1186 나라 망신 2 공주 2016.12.14 171
1185 나라 사랑 김균 2020.03.27 77
1184 나를 부르는 소리에 10 바다 2016.10.04 431
1183 나만의 축복에 만족하는 사람들 file 김균 2018.01.01 304
1182 나에게도 이런 일이 1 산울림 2017.04.01 209
1181 나의 구원 너의 구원 2 file 김균 2017.09.28 262
1180 나의 때와 너희들의 때 4 장 도경 2016.09.11 218
1179 나의 신은 똥구두(악화) 3 Yerdoc 2016.10.12 180
1178 나의 어머니-박제가 무실 2017.05.02 129
1177 나의 종말관 1 file 김균 2019.01.22 387
1176 난 뉴스타트 안 한다 6 file 김균 2019.01.01 667
1175 남 탓 내 탓 3 김균 2020.11.05 227
1174 남녀 구별 참 어렵습니다 김균 2017.01.12 274
1173 남북, 오는 4월 27일 정상회담 개최 합의 - 장소는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의제 추후 협의 녹색세상 2018.03.29 159
1172 남의 일에 밥맛 잃어 본것 살면서 처음 이네요 13 박성술 2017.04.10 328
1171 남자가 힘든 일을 안해도 되는 방법 1 예언 2016.10.15 93
1170 남자들은 왜 TV/스포츠 보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는가? 배달부 2017.09.27 73
1169 남편과 항상 같이 있어도 행복한 법 1 사이 2017.07.31 215
1168 내 삶의 현장에서의 신앙 소나무 2018.02.25 247
1167 내 아들이 게이라니... 김원일 2018.07.04 403
1166 내 영혼이 은총입어 무실 2021.12.16 220
1165 내가 기옇고 삼천포 어르신 을 한번 매 달아 올립니다 9 file 박성술 2017.01.12 279
1164 내가 느끼는 요즈음 2 bittersweet 2016.12.01 191
1163 내가 만약 이곳 사이트를 집창촌이라 했다면 1 꼴통 2016.09.24 260
1162 내가 뭘 잘 못 했습니까? 순실 2016.10.26 155
1161 내가 뭘 잘못했나? 5 file 김균 2016.11.21 444
1160 내가 민초 때문에 못 살아 2 김균 2019.04.17 383
1159 내가 믿고픈 '조사심판' 이 어떤 것인가 3 전용근 2016.10.20 250
1158 내가 변할 줄 알았냐?! 길가메쉬 2016.12.24 108
1157 내가 속한 교단이 이 정도뿐이었다니 한심하다 못해 두심하다 11 김균 2018.10.22 863
1156 내가 아는 가장 진보적인 할머니 선쌍임 여사. 황금동사거리 2016.12.28 148
1155 내가 여기 들어 오는 이유 5 진실 2017.03.06 316
1154 내가 왜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으로 남아 있는가? 13 file 김균 2016.11.27 1046
1153 내가 중재자가 되기는 애시 당초 글렀다 1 file 김균 2018.06.13 420
1152 내가 평생 예수 믿을 때에 나를 알아 본 것은 file 김균 2018.09.15 336
» 내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 2 소나무 2018.01.08 27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