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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난투장이 된 sf korea에 Rilke님이 쓴 글입니다

한번쯤은 읽어볼만 해서 퍼 왔습니다

이렇게 난투장이 되어도 난 화잇이 선지자라고 믿습니다

내가 믿는데 누가 보태 준 것 없으니까요

그러나 여기 아무개처럼 그리 믿지는 않습니다

참고하십시오

 

엘렌 화잇의 표절에 대한 대총회 연구

Rilke

 

실험실이나 공장에서 화학실험 또는 제품을 생산하다 보며는 작거나 큰 사고는 주로 두가지 경우에 의해서다.

 

첫째는 패쇄된 또는 밀폐된 공간에서 생기는 압력에 의해서다. 거의 모든 물질은 열을 가하거나 반응이 일어날 때 팽창을 하게 되는데, 이때에 압력이 생기게 된다. 이 압력이 적당히 빠져 나가지 않고, 용기가 그 압력을 견디지 못할 때 폭발하게 된다.

 

둘째는 화학반응이 일어났을 때 원하는 지점에서 반응을 멈춰야 하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그 지점을 놓쳐을 때, 그 화학반응이 엄청난 속도로 계속 증가하여 멈출수가 없는 상태에 도달해서 제품이 굳어져서 제품뿐만 아니라 공장기계까지 망가지는 경우이다.

 

이 둘의 공통점은 시기를 놓치는데 있다. 중요한것은 반응의 시작은 수직선 (일차식)으로 일어나는데, 어느 순간을 지나면 지수곡선 (급상승)을 이룬다는것이다. 그래서 만사에 때가 있다는 말은 세상이치뿐만 아니라 물질세계에도 그대로 적용이 된다.

 

엘렌화잇의 선지성과 표절문제의 가장 큰 문제는 어쩌면 교회 (교단)가 많은 비판에 직면했을 때, 이에 적절히 대응하는 시기 또는 방법을 놓쳤었던데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역사가 이를 잘 설명하고 있으니. 수많은 사람들이 엘렌화잇의 서적으로 하나님을 더 잘 알고 이해할수 있었다고 하지만, 동전에는 양면이 있듯이, 또 다른 많은 부류의 사람들은 교회를 떠났거나 너무 이해없이 믿어서 본인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무리를 일으키는 경우가 생겼다.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교단차원에서 엘렌화잇의 선지성과 표절의혹에 대해서 진지하게 연구하고 대화한 것들이 있어서 여기에 소개하려고 한다. 이러한 연구와 대화가 꽤 오래전에 교단차원에서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일반 평신도 심지어 목회자들에 까지도 전달이 되지 않은 안타까움이 있다 (성인이 된 다음에 교회에서 25년 이상을 보냈고, 나름 열심히 교회생활을 해서 지도자의 길을 걸어온 나 자신도 이러한 내용에 거의 문외한이니 일반 성도들이야 오죽하랴 싶다).

 

대총회 차원의 대표적인 두가지 연구를 여기에 소개하려고 한다. 첫째는 1919년에 있었던 대총회 성경 대회이다. 재림교회에서 가장 오래 대총회장을 역임했던 다니엘스 대총회장이 있었을때 열렸던 대회이다. 두번째는 1980에 있었던 “시대의 소망 프로젝트”이다. PUC의 Fred Veltman 교수에 의해서 대총회의 지도아래 거의 10년에 걸쳐서 연구가 이루어졌고 1990년에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The Desire of Ages project

 

1980년 초 남가주 합회 소속의 월터 리아 목사 (Walter Rea )가 엘렌화잇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이 다른사람들의 책을 인용했다는 증거를 책으로 모아서 내었다 (The White Lies). 그 전에 알고 있던 “각시대의 대쟁투” 뿐만 아니라 엘렌화잇의 거의 모든책들에 이러한 인용이 아무론 인용부호없이 (표절?) 이루어 졌다는 것이다.

 

백년전 (1889)에 교단 목사이고 대총회 위원까지 지냈던 캔라이트목사가 엘렌화잇의 저작에 대해서 이러한 주장을 했었다. 캔라이트 목사는 주로 “사도행적”에대해서 집중적으로 썼었다.

 

이에 대해서 1980년 대총회에서는 PUC 대학의 Fred Veltman교수에게 “시대의 소망 (Desire of Ages)” 에 대해서 과연 “표절 (?)” 이 있는가에 대해서 7년간의 시간에 걸쳐서 조사를 하게 하였다. 이 프로젝트가 일명 “The Life of Christ project or The Desire of Ages project” 이다. 이 조사는 기간이 연장되어서 8년간 (5년의 풀타임)에 걸쳐서 이루어 졌다. 원래는 시대의 소망 전체를 조사하려 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전체 87장중 15장만 선택해서 조사를 했다.

 

실제 조사는 시대의 소망 15장 (DA) 그리고 시대의 소망 원본(pre-DA, 시대의 소망의 바탕이 되었던 증언, 일기, 편지, 설교등의 문서)을 하였다. 조사결과는 대총회 문서부에 다 나와 있다.

 

1. google 에서 “general conference archives” 로 서치를 하던가

 

2. http://docs.adventistarchives.org/

 

3. Ministry (October 1990 (data), December 1990 (conclusions)) 에 Fred Veltman 교수가 발표

 

 

조사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자료.

 

1. 시대의 소망의 원본 (손으로 작성한)이 있는가?

시대의 소망과 똑 같은 원본은 없다. 시대의 소망에 나오는 문장이 있는 일기나 문서가 있다 (15장 모두를 포함하지는 않는다.

 

2. 원본과 시대의 소망은 비슷한가?

비슷하다고 할 수가 없다.

 

3. 빌려쓰기 (표절?)가 있었는가? 있었다면 얼마나 있었는가?

다른책들을 의존한 것이 있다. 확실히 빌려쓴 것은 “31%” 정도 된다.

 

4. 누구의 책이 가장 많이 빌려썼나?

William Hanna (The Life of Christ): 가장 많이 빌려씀. 15장 모두에 한나의 책을 인용

Daniel March (Night Scenes of the Bible and Walks and Homes of Jesus): 두번째로 많이 인용

 

5. 다른 책들은?

21권의 책을 인용했고 20명의 저자를 인용

 

6. 시대의 소망과 원본의 빌려쓰기 (Literary borrowing) 는 비슷한가?

비서 (Marian Davis) 가 시대의 소망을 만들었다. 엘렌화잇이 써놓은 편지, 증언, 설교등에서 모아서 책으로 만들었다. 시대의 소망의 원본 (엘렌화잇이 직접 써놓은글)도 똑같이 빌려쓰기가 이루어졌다.

 

원본이 약간더 많은 빌려쓰기가 이루어 졌다. 엘렌화잇이 직접 다른책에서 빌려쓰기를 했다. 엘렌화잇이 글을 쓸때는 한가지 주제에 대해서 한번에 한권의 책을 인용했다. 똑 같은 주제도 다른 용도로 쓸때는 다른 소스를 사용했다.

 

시대의 소망에서 한 장에 여러 개의 소스가 함께 있는 것은 메리안 데비스 (비서)가 엘렌화잇의 여러글들을 모아서 합쳐놓은 경우다.

 

결론

 

1. 엘렌화잇은 시대의 소망을 쓰는데 다른 소스 (책들을)를 베껴썼다

베낀책들에 대해서는 인용부호 또는 책이나 저자 에 대해서 드러내지 않았다. 엘렌화잇은 의식적으로 그리고 의도적으로 (consciously and intentionally) 다른책들을 베꼈다. 베낀 내용들은 실수나 기억력 (photographic memory)에 의존하지 않았다. 엘렌화잇이 다른이들의 책을 베낀 내용은 그녀의 일기와 문서에 나와있다. 31% 베낀것은 매우 보수적인 숫자 (진보적이라면 숫자가 훨씬 올라감.)이다.

 

2. 엘렌화잇은 간접적으로나 직접적으로 다른이의 책을 베낀 것을 시인하지 않았고 오히려 부인했다. 이

러한 부인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이에 대해서는 엘렌화잇의 “영감에 대한 이해” 그리고 “선지자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야 하고, 특히 19세기에 바라보는, 특히 재림교인들 입장에서, 영감의 관점을 이해해야 할것이다.

 

3. 시대의 소망은 (예수의 생애와 선교) 엘렌화잇으로부터 왔다기 (original) 보다는 유추된것 (derived) 이라고 본다. 다른이들의 책을 베낀 것은 전체 내용에 비해 미세하다는 것은 맞지 않는다. 엘렌화잇의 시대의 소망 원본은 훨씬더 다른이들의 책에서 유추한 내용이 깊다. 시대의 소망에서 엘렌화잇의 원래글을 (예수의 삶에 대한 글들) 알아낼수가 없었다.

 

4. 엘렌화잇은 최소한 23개의 소스 (다른책들)을 베꼈는데 이들중에는 소설도 있다.

Ingraham’s The Prince of the House of David (잉그라햄의 다윗가의 왕자) 소설을 인용했다. 윌리암 한나의 책이 가장 많이 베껴졌다.

 

5. 메리안 데비스 (비서)가 시대의 소망을 편찬했다.

엘렌화잇은 일기나 각종문서에 예수의 생애에 대해서 글을 썻고 메리안 데비스가 이글을 모아서 시대의 소망을 만들었다.

 

1990년에 1000 페이지가 넘는 결과물이 발표되었다. 그리고 내용을 요약해서 미니스트리지에 2번에 걸쳐서 발표가 되었다. 한국에서도 이러한 내용이 발표되었나 의심해 본다. 5년간 풀타임으로 연구를 했다고 한다. 내용이 방대하다. 서론이 200페이지 (part A: 100 page, part B: 100 page)고 결론이 100 페이지다. 본론은 700페이지가 넘는다. 먼저 모든글을 올린 대총회에 감사를 표한다.

 

미니스트리지에 올린 벨트만교수의 두편의 논문과 프로젝트 서머리를 화일로 첨부했습니다. 밑에 작은 첨부라는 곳을 클릭하며는 첨부화일을 열수 있을것 입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유익할것입니다. 대충 연구한것이 아니라 풀타임으로 5년 그리고 여러사람이 도움을 해서 8년에 걸친 아주 진지한 연구결과 입니다.

 

이런 연구결과를 일반 시골에 있는 교인들에게도 알려주어야 했는데.

박장로님 말대로 수많은 행정가들은 자식들 미국으로 유학보내고 교인들은 말세에 시골생활해야 한다고 산속으로 몬, 그런 목회자들과 행정가들은 정말 다시한번 생각해야합니다.

 

(첨부란이 아주 작아서 신경쓰지 않으면 거의 보이지가 않습니다)

 

 

The bible conference of 1919 (1919년 대총회 성경연구 대회)

 

1974년 도날드 요스트 박사 (Dr. F. Donald Yost)는 대총회에서 두뭉치의 서류를 발견했다. 이 서류들은 1919년 대총회 성경연구 대회의 기록들이었다. 거의 55년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서류들은 과연 무슨 내용을 담고 있었길래 거의 반세기동안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드러낼수가 없었을까?) 못했을까?

 

이서류는 2400 페이지에 달하는데, 직접 손으로 타자를 쳐서 작성된 기록이었다. 이 기록들은 편집되지 않은 원본그래로 였다. 이 기록들이 스펙트럼 (Spectrum) 지에 실렸다. 아래 요약은 스펙트럼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1919년 7월에 대총회 주최 성경연구 대회가 열렸는데, 이 성경연구 모임은 특별히 그간 불거져 나온 엘렌화잇에 대한 비판을 심도있게 다루었다. 이 성경연구회에는 50여명의 대표가 모였는데, 이들은 대학교수들, 대총회 행정가들, 교단 출판사 임원들, 목회자들, 교사들, 그리고 그밖에 관련된 이들이었다. 이중 많은 이들이 수년간 엘렌화잇과 개인적으로 교류가 있었다. 이 모임에 참석한 이들중 몇몇 만 소개한다.

 

AG Daniells (president of the General Conference)

 

GB Thompson (field secretary of the General Conference)

 

FM Wilcox (editor of the Review and Herald)

 

ME Kern (formerly president of the Foreign Mission Seminary – now Columbia Union College)

 

WW Prescott (formerly editor of the Review and Herald and then a field secretary of the GC)

 

HC Lacey (religion teacher at the Foreign Mission Seminary)

 

WE Howell (editor of the Christian Educator)

 

WG Wirth (a religion teacher at PUC and later at the College of Medical Evangelists)

 

MC Wilcox (book editor of Pacific Press)

 

AO Tait (editor of the Signs of the Times)

 

CM Sorenson (history teacher at Emmanuel Missionary College, now Andrews University)

 

CS Longacre (secretary of the Religious Liberty Association)

 

WH Wakeham (Bible teacher at Emmanuel Missionary College)

 

JN Anderson (Bible teacher at the Washington Foreign Mission Seminary)

 

CL Taylor (head of the Bible department, Canadian Junior College)

 

LL Caviness (associate editor of the Review and Herald)

 

TM French (head of school of theology at Emmanual Missionary College)

 

AG Daniells 대총회장은 서두에서 엘렌화잇의 선지성의 증거로 제기되는 이야기들을 하면서, 자신은 개인적으로 이러한 증거를 신뢰하지 않고 엘렌화잇의 글의 진정성, 글의 능력, 그리고 성경에 의해서만 바른 판단을 할수 있을것이라고 말을 했다 (떠돌던 증거들:“무거운 성경 (40 파운드?) 을 오래 들고 있었던 일, 숨을 안쉬고 오래 있었던 일들).

 

성경연구 대회는 비교적 자유스럽고 진지한, 그리고 아주 솔직한 상태로 되었다고 적혀 있다. 주로 문답으로 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주로 데니엘스 대총회장이 사회 또는 대답을 하였고, 각 대학의 교수들 또는 출판사의 편집위원들이 질문을 하였다. 질문들의 주는 일반 신자들 또는 신학교 학생들이 하는 엘렌화잇에 대한 질무들이었다. 많은 질의 응답중 여기에 몇을 소개한다.

 

테일러: 엘렌화잇의 성서해석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까? 이 증언들이 믿을만 합니까? 많은 증언 (주:the Testimonies: 9권으로 된 증언을 말함)에는 내용들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어디에서 가져왔는지) 표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니엘스: 저는 증언들이 믿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힘든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테일러: 교수 (교사)들이 성경을 설명하고 증언으로 그 설명을 보조해야 합니까?

 

다니엘스: 성경은 다른 보조 없이도 (증언의 설명이 없이도) 이해를 할수 있습니다. 예언의 신이 성경을 해석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저희 교단은 설명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교리고 잘못된 관점입니다. 오직 예언의 신을 통해서만 성경을 이해할수 있다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That is false, it is error. 그것은 틀렸고 잘못되었습니다).

 

예언의 신을 가지지 못한 나라에 있는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은 그렇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카빈네스: 초기 신자들은 성경에서 진리를 깨우쳤습니까? 아니면 예언의 신을 통해서 진리를 이해했습니까?

 

다니엘스: 그들은 성경을 통해서 진리를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예언의 신이 초기 신자들에게 가르침과 교리를 주었다고 믿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엘렌화잇은 안식일교리를 이 무리에게 가져오지 않았고 오히려 반대를 했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성경을 공부하지 않고 증언을 찾아서 그것에 맞게 성경을 이해하는데 이는 매우 게으른 처사이고 그렇게 하며는 안됩니다.

 

프레스콧: 역사적인 질문에 있어서 예언의신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다니엘스: 화잇자매는 역사에 대해서 그리고 신학에 대해서 권위를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역사적인 내용에 있어서 그녀의 글들을 언제나 수정할 자세가 되어 있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예를 들며는, “바울의 삶 (the life of Paul)”이라는 소책자 입니다.

 

(주: 1889년에 캔라이트 목사의 의해서 제기된 문제중 주를 이루는 것이 “사도행적”과 “바울의 삶에 대한 이야기” 이였습니다. 많은 역사적 사실이 맞지를 않고 다른 책에서 내용을 가져왔는데 그 사실을 책에 기록하지 않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책에 대해서는 저희가 영감을 주장하지 않고, 한편으로 치워버렸는데 그 주된 이유는 다른 책을 인용했는데, 이에 대해서 바른 설명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각시대의 대쟁투 (The great controversy)”역시 다른 책을 인용한것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을 하지 않아서 재판 (revision, 1911)을 낼때는 많은 부분을 수정했습니다

 

(주: 이 성경연구 대회에 참석한 프레스콧이 각시대의 대쟁투 재판을 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프레스콧에 의하면 화잇여사가 거의 전권을 자기에게 위임해서 많은 부분을 고쳤다고 한다. 많은 부분을 수정했는데, 특히 역사적인면과 다른서적을 인용한것에 대해서, 이에 대해서 엘렌화잇의 서적에 나와있는 역사적인 부분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에 대한 많은 대화가 이어졌다.

 

대총회 엘렌화잇 유산위원회 총무였던 올슨 (Robert Olson)에 의하면 “각시대의 대쟁투”는 50% 이상이 다른 서적에서 인용되었다고 한다. Adventist Review, Feb. 23, 1984, Ellen G. White’s use of historical sources in the Great Controversy).

 

다니엘스: 건강기별이 직접계시된 (verbally inspired) 증언이라고 믿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화잇자매와 직접 대화를 했었습니다. 한 선교사가 스칸디나비아로 선교를 갔는데, 그곳에는 싱싱한 야채도 없고 거의 생선과 고기만 있었습니다. 화잇의 건강기별을 문자 그래로 받아들인 이 선교사는 몇 달후에 보았을 때 거의 먹지를 못해서 (고기와 생선말고는 거의 없어서) 얼굴에 핏기가 없었습니다. 제가 왜 그러냐고 했더니, 화잇여사의 건강기별대로 살다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제가 이야기를 화잇자매에게 했더니 화잇자매가 말하기를, “왜 사람들이 상식을 사용할줄 모르는군요? 장소와 필요에 따라서 자기가 알아서 처신해야 하는 것을 모른단 말입니까?”

 

제가 엘렌화잇과 함께 텍사스에 갔을 때 맛있는 사냥고기를 요리해서 같이 먹었습니다.

 

(주: 실제로 화잇의 건강기별 책을 읽어보며는 그렇게 따르지 않으면 안되게 글이 쓰여 있다. 기별대로 하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못 갈 것 처럼 쓰여 있는데, 그 누가 이를 어길것인가?

 

결론적으로 엘렌화잇은 역사와 건강기별에 대해서 양극단을 오가는 느낌이다. 때로는 계시를 받은 것 처럼 쓰고 때로는 상식을 따라서, 그리고 역사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아니라고 말을 하고. 이 성경연구 대회에서도 많은 학자들이 이 두 갈래에 대해서 혼돈을 하고 많은 질문을 했다. 역사에 대해서 쓰여진 각시대의 대쟁투가 수정이 가능하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인용부호없이 인용을 하고, 그러면서 인용을 했냐고 물을때는 인용을 하지 않았다고 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학자들이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다. 분명히 인용한 것은 맞는데, 인용하지 않았고 메시지가 중요하지 과정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고. 다니엘스 대총회장이야 화잇여사와 함께 사냥고기도 먹고 자유롭게 대화도 해서 엘렌화잇의 저서에 대해서 비교적 조화로운 견해를 가졌지만, 다부분의 재림교인들은 화잇여사를 오직 책과 증언으로만 대하기 때문에, 그 저서가 미치는 영향은 실로 엄청나다고 할수 있다. ).

 

다니엘스: 성경에도 축자영감 (verbal inspiration) 가 사상영감 (thought inspiration)이 있습니다. 축자영감은 단어 하나 하나를 하나님이 가르쳐서 기록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예언의 신을 이렇게 축자영감식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옳은 방법이 아닙니다. 그리고 예언의 신 또는 엘렌화잇 무오설이 있는데, 이것도 옳지 않습니다. 엘렌화잇도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입니다. 화잇자매는 자신의 글이 최종적이라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특히 역사적인 사건을 다루는 측면에서). (엘렌화잇을 이해하는데, 그의 글들을 바르게 보는데는 이 두가지 (증언은 축자영감이 아니고엘렌화잇은 무오하지 않다) 가 가장 중요하다고 다니엘스와 프레스콧은 말하고 있다.)

 

컨: 만약에 우리가 역사적인 자료에서 예언의 신을 신뢰할수 없다면 (수정 가능하다면), 건강기별에 대해서도 유동성이 있다면, 그리고 영감에 대해서도 애매하다면 과연 우리가 예언의 신을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과연 영감을 받았다는 것은 (inspiration)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다니엘스 대총회장과 프레스콧은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 하면서 엘렌화잇의 증언에는 능력이 있고 이를 통해서 화잇에 대한 신뢰는 여러가지 어려움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거의 100년전에 대총회에서 이러한 성경 대회가 열렸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자세한 내용을 다 소개를 못했지만, 성경대회의 분위기는 모든 것을 열어놓고 자유롭게 토의를 한듯 하다. 100년이 지난 지금 내 자신이 의문시 되는 많은 질문들이 이미 이 대회에서 자유롭게 다루어 졌고, 모두들 자기가 이해하는 선에서 허심탄회하게 대답을 했다. 중요한것은 이들 모두가 교회의 지도자들이었고 그들의 열린사고가 교회의 미래를 밝게 했다는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교단의 모든 이들이 이들처럼 열려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왜 55년 동안 이런 귀한 문서가 봉해져 있었던가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이 없다. 하지만, 대회가 끝나면서 1920년에 다시 한번 이와 같은 모임을 가지려고 했는데, 그러한 대회는 열리지 않았다는 것은 문서가 방치되어서 아무도 몰랐다기 보다는 의도적으로 공개를 하지 않은것에 더 무게를 두게 된다.

 

만약 이때에 이러한 문서가 개방되었고, 더 활발히 토론이 공론화 되었다면, 어쩌면 월터리 목사의 (1980년 The White Lies) 더 큰 폭탄이 터지지 않았을 테고, 어쩌면 1980년대의 데스몬드 포드의 일이 있을때도 그렇게 많은 목회자들이 교회를 떠나지도 않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1974년도에 이 문서가 개방되고, 그리고 1980년대 월터 리의 “화잇 라이”가 온 다음에 대총회에서 다시 한번 큰 결심을 하고 “The Life of Christ Project” 를 시작했다.

 

내가 알기로는 1919년 성경 대회와 1990년 시대의 소망 프로젝트가 대총회 차원에서 한 가장 큰 엘렌화잇 프로젝트가 아닌가 싶다. 1919년 성경대회 문서는 55년간 세상에 나오지를 못했고, 1990년 프로젝트는 목회지에 조용히 실렸고 (그 많은 돈과 시간을 들였는데).

 

2014년 교단 안팎의 학자들이 낸 “Ellen White, American prophet”. 아주 의미있는 출판이다. 많은 이들이 읽고 화잇에 대한 바른 이해를 했으면 한다.

 

폐쇄된 공간에 압력이 가해지면 언젠가는 폭발한다. 조금씩 압력을 풀어내어야 한다.

 

추:

 

교단 (?) 또는 교단 학자들이 조사한것 간단히 정리하면,

 

시대의 소망: 31% 베낌 (보수적인 숫자)

 

사도행적: 역사적 사실 (?) 많이 베낌 (the sketch of the life of Paul 은 더 이상 나오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음), 캔라이트 목사에 의해서 집중 조명됨. 스튜어트 박사에 의해서 (5장 요약 참조)

 

각시대의 대쟁투: 50%이상 역사적 사실 인용 (1911년에 수정판 – 수정판은 많은 부분을 수정함)

 

많은 학자들은 시대를 통하여 여러가지로 제기된 것을 합하면, 건강기별과 다른 대쟁투 총서도 역시 많이 베낀것 (특히 역사적 사실들) 으로 인정한다

  • ?
    눈장 2017.09.30 11:28
    성경은 표절한것 없나요?
    이런 분들 왜 성경 표절한 것에 대해서는 아무 얘기 없는지 몰라,,,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성경의 상당부분이 표절됐다고 하던데...
    그 사람들 말대로라면 성경도 문제있으니 믿지 말아야 되겠죠?
  • ?
    건강한 2017.09.30 11:32
    눈장님 자녀분들이 학교 가서 표절하면 어찌 되나 자녀분들에게 물어 보세요. 상식에서 너무 벗어난 소리하면 곤란하죠.^^
  • ?
    김균 2017.09.30 11:59
    성경이 표절했으니 나도 표절한다
    성경이 난잡한 이야기 했으니 나도 할 수 있다

    이런 말 하고 싶어요?
    대단하이

    성경의 저자들이 표절한 성경 팔아 치부했소?
    글의 맥락도 못 알아듣고 무조건 자기 합리화만 노리는 분들이
    대총회가 조사한 것도 거절하는군요

    그렇지 골함댁 도우려면 이래야 하지
    ㅋㅋ

    그런데 성경이 누구 글을 30%나 표절했나?
    그걸 밝혀주면 나 예수 안 믿을테니 해 보슈
  • ?
    살맛 2019.03.26 23:46
    감사드립니다.
    귀한글 퍼가겠습니다.
    허락해주시는거죠?
    근데 추천한다는게 비추천이 눌러졌네요. 에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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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8 <뉴스브리핑>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1월 9일) 시대 2016.11.08 226
1667 <동아일보> "소녀상 이전하고 한일군사협정 맺어야" 뷰스뉴스 2016.09.16 54
1666 <쉼터>님이 올린 동영상의 내용은 <허위사실>입니다. 2 예언 2016.10.24 98
1665 <육식>하고 싶으면 <금식기도>해서라도 끊으세요 예언 2016.10.24 98
1664 <정치>가 우리의 주의를 빼앗도록 허용되어서는 안되는 이유 4 정치글싫어 2016.10.27 125
1663 <지진>은 하나님께서 일으키십니다 12 재림의 징조...지진 2016.09.24 248
1662 <하나의 편지와 세 개의 축하엽서>중에서-오규원 6 백근철 2017.03.06 175
1661 <허약하거나 아픈 사람>이 <건강>하기 위해 꼭 해야 할 것 1 장동기 2016.11.30 117
1660 " 디한 목사... 하나님께서 그들에게..주실 것을 " 2 soeelee 2016.09.27 226
1659 " 하긴 그래요 .. 흘러가다 2017.05.24 115
1658 "GMO의 저주"…美 농무성 과학자의 양심고백 12 마음파동 2017.10.12 352
1657 "O" 목사 2 fallbaram. 2024.03.15 306
1656 "靑, 대법원장 일상 낱낱이 사찰" 청문회서 폭로 유린 2016.12.14 82
1655 "가난한 백성을 너의 중에 남겨 두리니" (스바냐 3:12) = 평화교류협의회가 북한 수해를 말하다 (첨부파일: 아래아한글, MS Word) 1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11.03 248
1654 "가난한 백성을 너의 중에 남겨 두리니" (스바냐 3:12) = 평화교류협의회가 북한 수해를 말하다 (첨부파일: 아래아한글, MS Word) 3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10.11 134
1653 "고난 받는 민중이 예수다" ? 들꽃 2019.08.06 195
1652 "국민 마음·영혼에 들러붙은 '박근혜 귀신' 나가라" 베지테리언 2016.11.15 90
1651 "나쁜 대통령은 자기 위한 개헌한다" 노무현의 무서운 예언? 유산균 2016.10.25 89
1650 "낡은 정치, 부패 정치하는 정부는 볼 것없이 무등한 정부가 될 수 밖에 없다... 옛날엔 왕이 똑똑해야 나라가 편했습니다. 지금은 주권자(국민)가 똑똑해야 나라가 편하지 않겠습니까 " 참예언 2016.12.24 69
1649 "내가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고 영혼이 참 맑다" 영혼이 맑아서 참 좋았겠다 2 김균 2017.02.04 514
1648 "노무현은 연설문 하나하나 고쳐... 유권자들이 기억해야" 골고다 2016.11.02 178
1647 "대통령이 검찰총장 자르라 지시했으나 안 먹혔다" 만만 2016.11.27 136
1646 "명복"에 관한 글을 왜 자꾸 지우느냐고 묻는 'ekf수' 그대에게 13 김원일 2016.11.25 274
1645 "박근혜 김정일 4시간 밀담 규명하자" 1 file wlstlf 2016.10.17 98
1644 "버티고 있는 그분을 계속 대통령이라고 생각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법륜 스님의 답변 지혜자 2016.11.24 178
1643 "삼성, 노동자 피 빨아 박근혜-최순실에게 토했다" 프레시 2016.11.05 66
1642 "새로운 신학 위해 '전통과 개혁' 필요" 전통과개혁 2016.12.02 99
1641 "생명의 성령의 법"은 다른 것이 아니라 , 성령의 소욕을 통하여 지켜지게 되는 계명과 율법을 가리킨다. 눈뜬장님 2016.09.16 71
1640 "성령께 찬미하고, 성부와 또 성자" 9 file 김주영 2017.02.28 223
1639 "아베에게 10억 엔 돌려주자" 주장 확산 1 국채보상운동 2017.01.09 56
1638 "안 그런 교회도 있다는 소리 듣고 싶다" 교회 2016.12.13 154
1637 "안민석 의원, '공백의 7시간' 의혹 파헤치러 미군 기지 들어갔다가 퇴거당해"...일본 신문 보도 태평양을건너 2016.12.02 108
1636 "옛 지계표" 들을 어찌할까? 4 file 김주영 2017.03.08 314
1635 "이 정권의 보복 견디기 힘들 것", "이 정권은 종교도 건드린다", "이 정권은 대학도 건드린다", "반대하는 것들은 다 쓸어 버린다, 겁 먹게" 안다 2017.01.12 81
1634 "이러려고 정치인 됐나 자괴감 들어" 광장으로 2016.11.11 193
1633 "자백" 시사회...민초가족들 꼭 보시길.... 3 file 조작 2016.10.07 180
1632 "진리는 거리에" 서울대 교수들, 5차 촛불집회 참여 광장 2016.11.23 116
1631 "최순실 사태로 대한민국이 혼돈에 빠졌어요. 이제 어떡하죠?" 법륜스님의 답변 줄기 2016.10.28 174
1630 "최순실게이트 다음은 김정은게이트가 온다" 이 동영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짐승에 올라 탄 음녀" 우상 2016.10.30 154
1629 "최순실이 박대통령에 이래라저래라 시키는 구조" 1 닭양 2016.10.25 52
1628 "큰일 났다. 미국 가만 안 있을 것" ICBM 2017.07.05 161
1627 "탄핵 음모" 서울디지텍고 교장, 교내 사이트에도 우파논리 '도배'. 이기범 기자. 1 어리석은자 2017.02.13 108
1626 "트럼프, 사드배치 지연에 격노. 심한 욕설도" 정상회담 2017.06.19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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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1 '노무현 탄핵' vs '박근혜 탄핵'...어떤 차이점 있나 하늘 2016.12.08 55
1620 '독단과 불통'이 문제로다, 오뚜기 2016.10.18 106
1619 '박근혜 대통령 퇴진' 플래카드 내건 교회 1 씨앗 2016.11.30 177
1618 '박근혜는 이런 사람'...전여옥이 말하는 박근혜 7 친일청산 2016.10.25 221
1617 '보수 신학' 아니면 교회 성장 꿈꾸지 말라 2016.11.26 134
1616 '사이다' 발언 학생 "퇴진은 시작, 사회구조 바꿔야" 사회구조 2016.12.13 46
1615 '수사대상' 청와대가 법치 무력화...... canon 2016.10.29 85
1614 '쓰까요정' 김경진, 조윤선에게 "왜 사냐"고 묻다 묻다 2017.01.10 94
1613 '엄마'가 된 '남자 출산 2017.08.03 117
1612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황교안 총리 대국민 담화 (황교안 국무총리) "올바른 역사관 갖게 역사교과서 국정화 되어야" 시대의징조 2017.01.04 70
1611 '온전(穩全)'과 '완전(完全)' 의문 2016.09.24 410
1610 '위에 있는 권세'라는 번역이 교인 식물인간 만들어 1 진리 2016.11.28 120
1609 '이번엔 200만'… 1 광장 2016.11.17 121
1608 '자유'님 자유롭게 사십시오 3 대고산 2016.09.06 140
1607 '주사거배'(酒肆擧盃) 1 산울림 2016.10.19 193
1606 '진리'는 Jtbc(www.jtbc.co.kr)에 있다. 8시 뉴스에 덴마크에서 체포된 정유라 체포 장면 jtbc 단독 현장 취재 코펜하겐 2017.01.02 127
1605 '최순실 게이트' 닮은 영화 차단한 '박정희' 아부지 2016.11.23 140
1604 (눈장님 보십시요)....5·18 영웅 故 안병하 2 범어사 2017.08.27 124
1603 (눈장님 보십시요)....TNT·클레이모어·수류탄까지..계엄군, 광주서 '전쟁'을 했나 2 범어사 2017.08.28 99
1602 (다큐 영상8편)단군이래 최대 사기....MB가 나라를 말아 먹은 방법......4대강,자원외교.정치공작 에르미 2017.06.21 82
1601 (박성술과 가톨릭 신부 두 사람의 사상과 성경 해석을 비교한다) '빨갱이' 말한 신부님, 성당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12 술술 2016.12.10 252
1600 (부고) 고 김태곤 장로님 주안에서 잠드셨솝니다, 장례일정 1.5세 2018.09.22 228
1599 (사)평화교류협의회[CPC]. <그리스도의 생명과 평화> 시각의 장년 안교교과 해설 (첨부파일) file 녹색세상 2018.03.19 219
1598 (우리를 둘러싼 국내외 주요 이슈 & 촌평)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9월 9일) 1 뉴스촌평 2016.09.10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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