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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리도 계속하면 교리가 된다

 

비단물결wrote:

 

새우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왜 나는 새우를 안 먹느냐하면 아래 하나님이 말씀 때문입니다.


(레 11:10-12)

 

위 말씀에서 "무릇 물에 동하는 것과 무릇 물에서 사는 것"

"무릇 강과 바다에 있는 것으로"라는 전제 하에

"지느러미와 비늘 없는 것"은

하나님이 "너희에게 가증한 것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새우나 오징어나 뱀장어나

기타 해물 종류는 먹지 않는 것입니다.

 

무슨 새우는 갑각류니 뭐니하고 따질 것도 없습니다.

그냥 "물에서 동하는 것과 물에서 나는 것" 중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것"이기에 안 먹는 것입니다.

 

"수중 생물"에 "지느러미와 비늘 없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따라

안 먹으면 그만인 것입니다.

크기변환_DSC_1681.JPG

 

위의 첨부 파일은 연합회가 발간한 성경으로 돌아가자의 98쪽이다

레위기 11장에 언급되지 않은 수중생물을 여기열거했다

패각류 연체동물 극피동물 강장동물 절지동물 등이다

그런데 저자도 이것들 보니 못 먹으라고 했던 것들이 수두룩하니

레위기11장에서 언급하지 않은 동물이라도 부정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적었다

 

왜 레위기 11장에 해당 안 되는 동물을 부정하다고 할 수 있는가?

레위기 11장은 부정과 정결을 정하는 것인데 레위기 11장에 해당 안 되는 것을 부정하다고 간주할 권한이

이 교단 누구에게 있는가? 하는 거다

결국 못 먹게 했는데 교인들에게 문제가 생길 것 같으니 임시 방편으로 적은 것이다

 

그런데 비단물결님도 레위기 11장에서 새우 먹지 말라고 했으니 먹으면 안 된다고 강변한다

어딘가 통하는 구석이 있는데

먹지 말라는데 방점 찍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럼 레위기 11장에서 먹지 말라고 했다치자

거기에 속하지 않는다는 새우를 왜 11장에 포함시켜서

하나님의 벌을 받을 것처럼 포장하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가?

베드로처럼 내가 어려서부터 안 먹었으니 못 먹겠습니다 하는 이야기하고 다를 게 뭔가?

 

새우가 레위기 11장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알았으면 정직하게 말해야 하는 게

목사들의 도리 아닌가?

내가 안 먹었으니 앞으로도 못 먹겠습니다 하는 것은

무지로소이다 하는 말과 다를 바가 없다

 

잘난 사람들이 억지 부리면 볼만 하다

안다는 사람들이 억지 부리면 더 볼만 하다

지도자연 하는 사람들이 억지 부리면 더 볼만하다

공공연히 떠들면서 억지 부리면 더더욱 볼만 하다

 

모르면 무식해서라고 하지만 배운 사람들이 억지 부리면 참 안타깝다

그러고도 교인들 앞에서는 차는 경문을 넓히고 존경받겠지

알았으면 가만 있으면 될 일을 아는 척 하는 것도 별쪼다

제발 이러지 말자

 

그러고도 7개에 불과한 조사심판 관련 성구로 교리 만들거라고

심판에 대한 글과 합쳐서 도리뱅뱅이 치는 모습도 웃긴다

 

날씨도 좋은데 지리산 꼭대기 단풍 구경이나 갈런다

내가 왜 이러고 있지?

 

 

  • ?
    단심가 2017.09.29 06:27
    비단물결님이 말한 그대로와
    한국연합회가 책으로 발간한 내용은
    똑같은 이야기입니다
    한 마디로 수중 동물중에
    성경에 종류를 언급 하지는 않았지만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것은
    먹지 말라는 것인데
    사람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비늘과 지느러미가 없는 해물류 등을
    상세히 알게 해 준 것입니다
    무엇이 문제 있나요?
  • ?
    김균 2017.09.29 09:15
    성경을 그렇게 해석하니
    위대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그래도 입이 안 삐뚤어졌다면
    말은 바로 합시다
    이게 뭐요?
    창피하지는 않소?
    비실명이기 만번 다행이요
  • ?
    김균 2017.09.30 12:06
    지느러미와 비늘 없는 것은 성경이 금해서 먹지 말라 했다는 이야기에
    성질이 나더니
    자세히 읽어보니 합당하네요
    그렇게 자신에게만 합당하게 인용하면 이단의 굴레는 절대로 못 벗습니다

    우리는 어디까지나 지금 레위기 11장에 해당 되는 것을 연구하고 대결하고 있는데
    레위기 11장에 해당되지 않는 것을 비늘이 어떠니 지느러미가 어떠니 하는 것은
    정신나간 사람들 아니면 함부로 할 수 없는 단어들이란 것을 알려 드립니다

    그럼 수서 생물 가운데 비늘 없는 것이 그것 뿐인가요?
    미역 김 파래 다시마
    이런 것도 비늘 없어요 ㅋㅋㅋ
    이건 해조류라고요?
    그럼요 해조류지요
    마찬가지로 새우 오징어도 어류가 아니라 갑각류 연체류랍니다

    이젠 이해 되셨나요?
    아직도 안 됐고요?
    정말 머리 둔하시군요

    차라리 베드로처럼 어릴 때부터 먹지 않아서 못 먹겠습니다 라고 하는 편이
    훨신 양심적인 대답이거든요
    성경연구하는 사람이 어디서 이런 소리 함부로 지꺼려요?
    도둑보다도 더 대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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