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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12:07

나의 구원 너의 구원

조회 수 272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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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구원 너의 구원

 

전에 주고받았던 글들 중 내가 몇 개만 저장을 해놓고 깜빡 잊었는데

오늘 심심해서 USB를 열었더니 이런 글이 나옵니다

이 쪽지는 내가 아는 어떤 분의 형이 보내 온 것인데

참 기똥 차는 예언서입니다

어쩌면 이렇게도 닮았는지

쌍둥이도 생각이 다르다는데 형제가 이렇게 같은 생각을

나에게 가졌는지 나는 이해를 못할 지경입니다

 

첫 쪽지입니다

 

전략

 

님 머리 속에 상대를 이기려는 오직 한 가지 생각으로]

님 혼자 소설을 쓰시면서

마치 정말 그런 일이 있었던 것처럼

글 읽는 사람들에게 사실처럼 보이기 위해

그런 짓 한 두 번 아닙니다

이것은 정말 개인적인 말인데

님은 정말 나쁜 사람입니다

성령이 떠난 분입니다

성령이 파괴되었고 파쇄된 분입니다

 

모든 것을 말로 이기려고 하는

저 북한 정권이 연상되는 분입니다

생떼와 어거지 전문가지요

 

님이 하루라도 회개하여

지금의 길에서 회개하지 않는다면

님은 영원히 늦게 될 것입니다

 

님은 내가 목회자로서 한 영혼을 불쌍히 여겨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을 흘러 듣지 마시기 바랍니다

 

님의 자중과 회개를 바랍니다

 

 

 

둘째 쪽지

 

전략

 

남은여생 얼마 안 남았는데

주의 깊이 인생을 정리하십시오

과거 님이 여기서 엉뚱한 말씀 많이 하실 때

어떤 분이 꿈에 님이 당한 이야기를 하시면서

조언한 것 나는 기억합니다

 

님이 작년에 그토록 디게 아픔을 경함하고도

아직 이렇게 거짓말을 일삼고

이직 모든 것을 말싸움과 말장난으로 상대를 이기려 하는 것

정말 볼썽사납습니다

 

내가 님에게서 성령이 떠난 것을 봤냐고요?

예 영의 눈으로 확실히 봤습니다

 

내가 서울 등지에서 만나는 목사 장로님들

님에 대하여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충격 받으실까봐 참아 말 못 전합니다

한 마디로 상대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아직 그러나 님에게도 나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른 길로 다시 돌아서게 되기를 바랍니다

너무 멀리 가셨습니다

진실로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저주는 다 퍼부어 놓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개개인으로 저주하지 않으신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왜 사람들은 자기와 다르면 생각도 다르다는 것을 이해 못할까요?

자기는 잘 믿는 것처럼 포장하고

상대는 거짓으로 믿는 척 한다고 할까요?

율법을 폐한 사람들로 치부하고 믿음으로 구원얻으려는 사람들

제대로 된 사람 있는가 하는 식으로 매도하는 신앙으로 퇴보할까요?

 

작년에 우리 집 가정 선교 100주년 했습니다

재림교회에서 잔뼈가 굵은지가 80평생입니다

그리고 못났지만 신학을 정통으로 공부했습니다

목회도 했고 평생 교회를 섬기면서 살고 있습니다

단지 저들과 같이 바땀풍 안한다는 이유로 위와 같은 쪽지도 받습니다

이게 재림교회의 제수잇 아니고 뭐겠습니까?

꼭 화형을 시키고 칼로 목을 자르고 마녀사냥을 해서 교권을 수호해야 합니까?

그런데 이 사람들 중 어떤 이는 교회 밖에서 교회를 정화한다고들 합니다

이런 이율배반이 일어나는 이유는 저들이 화잇에 대한 정통이라 여기기 때문입니다

 

형제들에게 성령이 떠나는 것을 봤다고 담대하게 이야기하는 신앙

이건 신앙이 아니라 재림교회식 KKK입니다

참 대단한 분들끼리 모였습니다

천국 가기 위해서 저들끼리만 조사심판 받아야겠다는 강박관념이 만든

이상한 주류들이요 교리입니다

1830년대 후반에 시작된 이상한 조사심판이 오늘날 이런 지경까지 왔습니다

 

우스개소리 하나 합니다

지난 주 내 자동차가 하도 많이 받혀서 보기 싫어서 완전 도색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한 주일 만에 스타벅스 주차장에 넣고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고 나오니

어떤 녀석이 박치기를 하고 말없이 사라졌습니다.

CCTV가 있냐니까 없다는 겁니다

아하 큰 사고가 날 징조로구나 라고 생각하고 블랙박스를 하나 사서 달았습니다

이젠 사고 안 날 겁니다

난 그걸 압니다

내가 운전 습관이 별로 좋지 않아서 그저께 의정부에서 집으로 오는 370KM를

3시간 40분으로 달렸습니다

잠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 그래서 잔뜩 달렸습니다

아마 스티커 두어 장 날라 올 겁니다

그럴 때마다 나는 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는 거다 싶으면 절대로 그러지 않습니다

이런 작은 일에서도 나는 나에게 말씀하시는 그분의 음성을 듣습니다

듣고도 못 들은 척 하기도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서는 자복합니다

내가 이렇게 앙물하는 소리 들으면서도 오래 사는 것은

바로 그 음성을 순종하기 때문입니다

내 나름대로의 믿음이요 내 나름대로의 순종입니다

보통 사람은 사용하지 않는 내 특유의 방식입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내가 지나온 세월을 복기해 보면

굽이굽이마다 그분의 인도하심이 넘쳐흘렀습니다.

여러분들이 아무리 욕을 해도 나의 하나님은 내가 믿는 하나님입니다

여러분들의 하나님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니 날 욕하고서 일신상으로나 사업적으로나 손해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뒷 책임은 내가 질 것 아닙니다

댓글로 욕을 해도 좋은데 그 책임은 지셔야 합니다

나도 내 글에 대하여 선악 간에 심판 받을 줄은 압니다

그런다고 조사심판 같은 개도 안 물어 갈 것은 받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은 의사가 수술하자고 나를 꼬시는 내 척추 사진입니다.ㅋㅋㅋ)

크기변환_DSC_1679.JPG

 

 

 

  • profile
    fallbaram. 2017.09.28 12:58
    삼포 영감님
    내가 처음 기억하는 장노님은
    나를 담임하지 않았지만
    초등학교 시절 잠간 선생으로 오신 날의 기억입니다. (오십년이 넘은 기억)
    그리고 두번째의 기억은
    영문과 나와서 소공동 어디메서 직장생활 할 때
    막연히 삼육도 싫고 교회도 싫었던 망나니 시절에
    목회를 하는 신학과 친구들이 장노님을 위에 올려 놓으신
    그런 내용의 망가진 안식교인으로 욕을 먹던 기억입니다.
    앞뒤를 모르는 나는 행정위원이시던 장노님이 좀 별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만 했지 진위를 알 수 없는 그런 기억만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민초에서 만나는 지금의 기억들입니다.

    90을 넘긴 김형석 교수가
    꼭 돌아가도 싶은 시절은 젊은 시절이 아니라
    육십대 이후라고 하였듯이 다소 연세가 더 드셨지만
    지금의 모습과 필력이 매우 좋아 보입니다.

    후배의 소견으로는
    "이 점은 좀 아닌데" 하는 그런 점도 별로 없고
    오히려 장노님 나름의 직설적 표현은
    고기가 클수록 맛이 땡기는 언어들입니다.

    피래미와 송사리의 입으로는 결코 물수도 없는
    큰 낚시 바늘이지요.

    피래미들이 아니 송사리들이 아프다 해도
    지금의 이 기억이 우리가 함께 가야 할
    그 나라의 기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그런 척추로 산을 오르시다니
  • ?
    김균 2017.09.28 13:49

    그래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성경이
    누가복음 15장입니다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인간은 모두가 잃어버린바되었던 둘째 아들 아닌가요ㅕ?
    여기서 떠들어대는 무리들
    큰 아들 되고자바서 환장하나 봅니다
    아니라고 도망 가겠지요??

     

    화잇이 틀렸다 하면

    기를 쓰고 달려드는 것 보니

    화잇 무오설이 맞는 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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