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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08:41

정중히 요청합니다^^

조회 수 367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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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물결님의 글

그렇다면 나는 곽정환 목사를 비롯하여 곽목사와 견해를 같이하며

안식일 교회의 조사심판 교리를 신랄하게 비평한 이상구 박사와

반상순 장로 등에게 공식적으로 그리고 정중히 요청합니다.

 

2300주야에 대한 해석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안식일 교회는 2300주야 해석이 무너지면 

조사심판은 말할 것도 없고

안식일 교회의 태동 역사 자체가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안식일 교회를 사이비 이단으로 몰아 아예 뿌리까지 없애려면,

조사심판이 아닌 2300주야 해석의 거짓과 오류를 밝혀내면 됩니다.

그럼으로 이미 안식일 교회의 2300주야 해석을 오류로 단정한

곽정환 목사는 물론 이상구 박사, 반상순 장로 등도 본인들이

알고 믿고 해석한 2300주야를 이곳에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반상순의 답변:

"정중히 요청합니다 라고 말했다"고 하여 정중한 것이 아니라

본인의 신원부터 밝혀야 정중한 것입니다.

 

자신은 필명 뒤에 숨어서 정중히 요청한다고 말하면

그것을 정중한 요청으로 받아들일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비단물결님은

몇가지 오해하고 있습니다.

 

1. 2300주야 해석이 무너진다고 하여

안식일 교화의 태동 역사 자체가 무너지지 않습니다.

 

2. 저는 안식일 교회를 뿌리까지 없앨 의사가 전혀 없습니다.

   단지 변화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3. 2300주야 예언 해석 전체가 잘못되었다고 믿지 않습니다.

   연대적 해석은 정교하다고 생각합니다.

 

4. 제가 문제 삼은 것은

2016년 7월 7일 한국 연합회 성경 연구소에서 발행한

<성소 재림전 심판 예언의신에 관한 질문과 답변> 18쪽 상단에

 

제목: 재림 교회의 2대 중추 교리의 내용

 

‘재림 교회는 1980년 4월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개최된 대총회에서,

재림 교회가 100년 이상 고수해왔던 교리적 입장을 공식적으로 재확인 했다. 

1) 조사심판 2) 엘렌 화잇 글이 지니는 권위

 

우리 교회의 문제는 여기에서 출발합니다.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 교회의 2대 중추 교리라면

당연히 '재림'과 '안식일'이 되어야 하지만

왜 그것이 '조사심판'과 '화잇의 글이 지니는 권위'로 바뀌었을까요?

 

1870년 바티칸 공회의에서 가톨릭은 ‘로마 교황이 권위를 가지고 말할 때... 

그는 복된 베드로 안에서 약속하신 하나님의 도우심 때문에 무오하며 

결과적으로 로마 교황이 내린 정의들은 변경할 수 없다’는 교황 무오설(Papal infallibility)을 교리로 채택했습니다.

가톨릭에서 교황의 권위를 교리로 채택하는데 1500년 이상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재림 교회가 화잇 여사 글의 권위를 교리로 채택하는데는 150년 남짓 걸렸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재림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막상 거기에 몸담고 있는 구성원들은 이 일에 전혀 무감각한 상태입니다.

 

왜 안식일 교회가 조사심판을 교단의 중추 교리로 정할 수밖에 없었으며

화잇의 글의 권위를 중추 교리로 삼아 화잇 무오설의 기반을 세울 수밖에 없었을까요?

 

왜 안식일 교회가 가톨릭의 전철을 밟을 수 밖에 없었는지

정말로 알고 싶으시다면 .

제가 시간을 투자할 가치를 깨닫도록

좀 더 정중하고도 진지한 태도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공개적으로 말하기가 어려우시면

thyface@daum.net으로 이메일 주셔도 좋습니다.

 

 

 

 

 

 

 

 

 

 

 

 

 

 

 

  • ?
    김균 2017.09.28 12:13
    이 두 교리를 전도회장에서 설교할 수있을까요?
    그런 용기 없다면 이런 교리는 죽은 교리요
    저들끼리만 돌려가면서 읽는 금서입니다
    왜 재림교회가 재림과 안식일에서 그런 하찮은 것으로 바꿨을까요?
    바로 죽으려고 용쓰고 자뻑하는 겁니다
    이단 소리 못들어서 환장하는 겁니다

    우리 교회는 이런 소리 절대로 안 합니다
    이단 소리 듣기 싫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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