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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12:44

개 짖는 소리

조회 수 277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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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소리가 인기다

어떤 유력인사(?)가 한 마디 했더니

보잘 것 없는 상대(?)가 하는 말

개는 짖어도 행렬은 간다 라고 비꼬았다

그 아저씨 아마 열통 터져 밤잠도 못 잘거다

그러니 중국이 말로 싸우는 것은 이길 수 없으니

그 나라와 하지 말라고 말릴 적에 좀 참지 이게 뭐람

 

개가 짓지 않으면

개가 아니다

그래서 성경에도 짖지 않는 벙어리 개 라는 말도 있다

 

오늘 오랜만에 도봉산을 등산가서 점심을 먹는데

산고양이 한 마리가 밥 좀 나눠 먹자고 한다

김밥 한 개 사 갔는데 줄 게 어디 있어?

그냥 먹는데 옆 사람이 한 쪼가리 줬더니

소리 지어 날듯이 부리나케 가 버렸다

짖지 않는 벙어리 개보다 낫다야...

 

성경의 그 많은 비유를 예언으로 해석하다가

거기 맞추어서 천국을 논하다가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에 와서는 그건 비유란다 하고 얼버무린다

우리는 축자영감도 아닌 사상영감을 믿는다고

거기다가 역사적인 해석을 한다고 하지만

어떤 때는 축자영감하는 팀보다 더 하게 축자영감을 한다

그런데 2300주야니 1844년이니 하는 것들은 어디에 속할까?

거기서 나온 조사심판이 새로운 옷을 입고 거들먹거리고 있다

 

지금의 세계인구가 70억을 넘었단다

그 중에 144000명만 구원 얻는다고 떠들다가

우리들 하늘 생명책에 기록된 인간이 2000만명이 되니

이젠 144000 더하기 셀 수도 없는 무리로 탈바꿈한다

그런데 그 탈바꿈이 대총회 인간들의 공식적인 회의 결과도 아니다

그저 입맛 닫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가르치는 사람 따라서

실제 수에다가 상징 수로 교차대조표가 만들어진다.

왜 이런 헛소리 하는데는 이설이니 이단이니 하는 소리 안하는지

나도 이해가 안 된다

이건 조사삼판 믿느니 아니니 하는 것보다 더한 이단의 짓인데 말이다

 

그런데 말이다

70억 가운데 144000명만 구원 얻는다고 떠들면

이게 이단이니 이설이니 하는 무리와 다를 게 뭘까?

저들끼리 움막 짓고 울타리 치고 그러면 다윗지파와 뭐가 다를까?

그런 것 생각이나 하고 살아갈까?

그저 의심하지 말고 믿어라 조사삼판 한다고 그게 그냥 믿어지냐 말이다

 

요즘 우리 안식일마다 갈라디아서를 가지고 콩 나와라 팥 나와라 한다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갈3:1)

십자가가 구원의 완성이 아니요 죄의 도말인 대속죄일을 겪어야

구원이 완성된다고 가르치는 이 무리가 이단 아니면 뭘까?

눈앞에 밝히 보이는 십자가 보면서도 꼬임에 빠져서 다른 소리하는 우리는

그래도 의심하지 말고 믿어라 하는 소리 들으면

우리 처조카가 외쳐대던 이 장림의 휴거가 생각난다

그 때 맨 앞에 서서 외치던 그 여식이 생각난다

그들은 이단이지만 우리가 외치는 십자가의 구원 완성이 아니라며

죄의 도말을 기다리고 있는 이 죄인들을 누가 용서해 줄까?

나는 이런 십자가도 반쯤 믿는 무리들을

용서하지 않으실 거라는데 판돈을 걸고 싶은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개소리라고?

정말 그럴까?

 

 

  • ?
    꼬꼬까까 2017.09.21 16:16

    x

     

  • ?
    주객 2017.09.23 18:44

    제목이 맘에 들어 뚜껑 열어보니
    요리가 너무 담백하네

    개소리?
    개소리로도 능히 예언을 할수있는 능력자들에게
    나는 전 재산을 걸어봤다

    그리고
    이제
    십자가만 따라간다

  • profile
    fallbaram. 2017.09.23 22:16
    개도 여러 종류의 개가 있습니다.
    똥개 그리고 명견 사이에...

    4개월이 된 백색의 세파트 한마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이놈을 너무 사랑하다 보니 혼내는 일 (심판?) 도 쉽지 않고
    또 혼낸다 해도 다시 내 품으로 돌진해 들어 오는 이 놈을
    도데체 혼낼 길이 없습니다.
    내 아내는 혹시 내가 혼을 낼려고 하면 불쌍한데
    그냥 좀 봐 주자고 해서 그나마 혼도 못내고.

    왜 성경의 그 아버지는
    다 말아먹고 돼지 똥간에서 구르던 그 똥개 아들을
    끌어안고 좋아서 난리고
    아버지 집에서 아무런 잘못도 저지르지 않던 조신한
    아들 (명견) 을 나무랬을까요?

    삼포 영감님
    나도 판돈 걸고 싶은데
    얼마요?
  • ?
    김균 2017.09.24 08:58
    아무리 생각해도 난 개가 아닌 것 같아요
    그럼 누가 개까?
    요즘 돈이 별로 없어서 판돈 500원만 걸란다

    요즘 판돈 거는 곳에 간혹 가보면
    500원 이상 건 사람 하나도 없어요
    사람들이 약아빠졌나?
    아니면 판돈 걸 돈도 없나?

    오늘 김화까지 낚시 갔다가
    황 치고 왔어요
    요즘 왜 이러지??
    판돈 걸 돈도 없는데 낚시까지 이 모양이라니깐

    그런데 다 늦게 개 키운다고 개고생하요
    간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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