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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3 04:40

포도원과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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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이야기 하나 해보려 합니다.

이야기는 1816년 경에 실제 있었던 귀족가문"보드로"가의 몰락에대한 이야기 입니다.


18세기 이탈리아의 변두리에 살았던 보드로가는 귀족이였지만 수도 로마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고

지형적으로도 여느 귀족들과 교류를 활발히 나눌수 없었던 귀족이지만 귀족이 아닌....

귀족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부(돈)였던 당시, 보르도가는 돈도 없었고, 노예수도 너무 초라하게 작았습니다.

그러나 사치가 심했던 아버지가 엄청난 빛만  남기고 죽었습니다.

 

대를 이은 보르드가의 아들은  얼마간의 미천 재산을 남기고,

전재산을 빚쟁이에게 넘김 후에, 다시 귀족다운 귀족이 되기 위해 ,

가문의 재건을 결심하게 됩니다.

 

새로운 보르드가의 후게자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아주 험악한 산을 구입해서,

남은 노예들과 포도농원을 만들었습니다.

수없이 많은 고난을 걱으면서 10여년동안 산을 일궈 포도나무를 심고,

가꾸워 지방에서 가장 좋고 큰 포도원을 만들어 와인을 생산했습니다.

포도원을 얼마나 멋있고, 잘 만들었는지, 그 지역에서 아주 유명한 포도원을 만들었습니다.

 

넓고,아름답고, 풍성한 포도원을 천심만고 끝에 만들었지만, 포도원에서 생산한 와인이

잘 팔리지 않았서 돈을 벌수가 없었습니다.

왜냐 하면 포도원을 만들며 그 지역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포도나무가 적포도 였고,

적포도로는 레드와인만 만들수 있는데,

 

포도원 건설 10년 동안  유행이 변해서,

돈이 되는 와인은 화트 와인이였기 때문에,

적포도 나무만 많았던 보르드가의 단 하나의 후계자는  중대한 결심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였습니다.

 

중대한 결심은.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청포도 나무로 수종변경을 하거나,

천심만고 끝에 만들어낸 포도원을 팔고, 귀족의 명예를 버리고 평민처럼 살것인가?

 

보르드가의 후계자는 귀족으로 살지 못할바에 죽음을 선택 하는것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그래서, 청포도 나무 묘목이 있는 오스탈리아로 여행을 가기로 결정을 하고,

10여년동안 충실하게 열심히 일해온 노예 몃명에게 포도원을 맛깁니다.

 

아내와 아들을 동반하여 보르드가 일가족은 긴 여행을 시작하여 포도원을 떠나자.

이야기 본론의 사건이 시작됩니다.

 

포도원을 맞게 된 노예들은 환호하며, 자기들의 서열을 정하였고,

노예들이 또 그중에 노예를 정합니다.

그리고 몃몃 대장급 노예가 마치 주인처럼 노예들을  가혹한 폭력과 일을 강요하였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정도가 깊어져.

이제는 노예가 주인이 된 상황에 처하였고, 급기야 소문에 소문이 퍼져

 

오스트리아에 있는 보르드가의 주인에게 알려졋습니다.

그래서 종(노예)한명을 포도원으로 보냅니다.

그러나 포도원에 도착한 종은 도착하여 그날 밤 살해되였고, 그 다음 또 종을 보냈지만

또 그날밤 살해됩니다.

 

그래서 보르드가의 아들이자 단하나의 후계자인 그의 아들을 종 4명을 붙여서 보냈습다.

포도원에 도착한날, 주인행새를 한 노예들은 회의를 합니다.

"엇떻할까? 저 아들은 후계자이니,"

"저 후계자를 죽이면, 이 포도원은 이제 우리것이 되지 않겠어?"

 

노얘들은 후계자인 아들을 죽이기로 하고, 그와 함께온 종들 까지 모두 살해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전해 들은 보르드가 귀족은

그길로 이탈리아로 돌아오면서 군대를 데려와 포도원에 남아 있던 모든 노예를

죽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내와 함께 고급스럽게 잘 지여진 저택에 들어가 문을 잠고,

불을질러 보르드가의 문명을 마감하였습니다.

 

이것을 안타갑게 여긴 이탈리아 왕이 보르드가의 레드와인의 이름을 보르드 라 이름하였고

이 슬픈 사연을 숨긴 레드와인 보르드는 아직도 유명한 이름을 연명하고 있습니다.

 

노예가 역할이 주인이라 할지라도 결코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교회에서 헌신과 봉사를 많이 하고 헌금을 많이 하고 설교를 아무리 잘해도

주인 역할을 하면 그 끝은 불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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