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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컴퓨터 바이러스 랜섬웨어로 여러 곳에서 피해를 보았다.

미국의 한 병원에서는 컴퓨터가 마비되어 환자들이 수술을 받지 못했고

또 다른 곳에서는 환자들의 정보를 열지 못해 진료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금전적으로 큰 피해를 본 곳은 한국의 한 클라우드 인터넷 컴퓨터 회사였다.

그 회사는 해커들에게 돈을 13억이나 송금을 한 뒤 키를 받아 회사의 컴퓨터들을 열기는 했지만

그 회사 고객들의 사이트들의 복구는 물론 개별 파일들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는 소식을 보았다.

 

 이런 테러에 가까운 공격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앞으로 또 일어날 것이다.

컴퓨터의 성능이 더욱 나아지고 누가 방어를 하더라도 이런 피해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데는 여지가 없다.

누가 이런 일을 하는 지 누가 찾아서 처벌과 또 안전을 보장해 줄지 의문과 함께

그저 당했다는 소식만 뉴스를 통해 들을 뿐이며 그나마 소식들도 추측에 가까운 것들뿐이다. 

 

 지금까지 주로 공격을 당했던 컴퓨터들은 마이크로 소프트의 윈도 시스템들이었는데

이번에 한국에서 당한 시스템들은 모두 리눅스 계통의 시스템들이었다고 한다.

윈도는 년 전에 시스템을 10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보안을 더욱 철저히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의 수많은 관공서와 단체들이 윈도7로 바꾼지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수천 개가 넘는 컴퓨터 시스템을 개인들처럼 쉽게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쉽지 않다.

 

 최근 컴퓨터들이 점점 클라우드 컴퓨터들로 바뀌고 있다.

시스템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파일과 자료들을 클라우드 컴퓨터에 올려놓고 공유하고 있다. 

편리함과 안정성 때문이만 문제는 올려진 파일과 자료들 안전할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개인과 단체들의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파일과 자료들이 안전하게 보관되기를 원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터를 이용하면 자료들이 노출될 것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클라우드 회사들은 고객의 안전과 비밀을 보장해주고 또 책임을 진다고 하지만

국가의 기밀마저 서로 빼앗는 현실과 이윤을 추구하는 회사들에 맡긴 정보의 안전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랜섬 경우를 보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파일들과 자료들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다.

평소 이런 파일들을 잘 관리하고 보관해야 한다.

조선 시대 중요한 역사 자료들을 산속 깊은 곳에 그리고 같은 사본들을 세 곳에다 보관해 두어

전쟁이 나 그곳이 불에 타 사라져도 그중의 한 곳이 보존되어 후대에 역사를 볼 수 있도록 한 것처럼 

중요한 자료일수록 여러 곳에 보관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이다.

 

 수년 전 데이터베이스 사업을 하는 사람이 

누가 자료와 파일들을 훔쳐가거나 보는 것을 막지는 못하더라도

파일들을 잃어버리지만 않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는 것을 들었다.

이번의 사태는 파일들을 잃어버리게 된 경우이다.

누구나 이번 일로 인해 더욱

자신들의 파일들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함을 느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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