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738 추천 수 0 댓글 5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왜 화잇은 레위기 11장을 언급하지 않았을까?

 

우리가 알듯이 화잇은 생전에

돼지고기에 대하여는 두드러기 날듯이 했지만

레위기 11장의 다른 짐승이나 날 것에 대하여는

지극히 조용하게 지나갔다

 

내가 여러 번 레위기 11장에 대하여 화잇이 언급한 일이 있는지 물어도

아무도 답을 하지 않는 것 보니

추측 건데

돼지고기는 그 시대 많은 건강기별자들을 따라서 이야기 한 것 같고

그 외의 날 것에 대하여는 하늘에서 받은 기별도 없고

그 자신도 먹었다는 기록에 의해서 그는 그것을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간과하고 지나갔든지 또는 레위기 11장 기별은 원래부터 없었던 것 같다

 

그 대수롭지 않은 것들을 가지고

오늘 우리는 교리가 발전했다고 떠들고 있다

레위기서를 읽어보면 자연스럽게 11장도 그 뒤의 15장까지 정결의 법이라는 것을

대번에 알 수 있는데

그것 먹으면 사하는 규례가 없으니 먹어서는 안 되는 것으로 간주한다그럼 그것 먹으면 영원히 가증하고 부정한 몸인가?

그런 엉터리 같은 교리를 왜 신주처럼 모시고 있을까?

 

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 라는 규정은 건강을 위해서 라면서

하늘가는 무리들의 밥상에 고기가 있어서야 되겠는가 하고 겁을 주면

그건 교리보다 더 우선적인 언사가 된다

그리고 후대가 그것을 교리화해도 무방한 하늘의 언어가 된다

 

레위기서는 제사법이 주종을 이룬다

내가 제사법이라 했더니 레위기서에는 다른 것도 있어서

제사법이 아니라고 항변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럼 모세 오경이 율법서냐? 율법이 아닌 것도 있는데 말이다

말하기 좋아하고 태클 걸기 좋아하면 이런 소리까지 해야 답을 쓸 수 있다

나는 그 주종을 이룬 제사법에서 레위기11장-15장은 대속죄일을 위시해서

제사에 관한 모든 깨끗게 하는 예식을 준비하는

이스라엘을 정결케 하는 외적 속죄예식이라 보는 사람이다

먹는 것 만지는 것 사는 집 흘리는 물을 통해서 정결을 요구하는 하나님은

제사제도의 순수성을 지도하셨다

그 제도는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 제사라는 원형이 없어지므로 사라졌다

먹고 마시는 것으로 판단하던 시대가 지나가고

믿음으로 구원 얻는 시대가 도래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고전6:19)

성령의 전이니 먹는 것 조심하라 한다

그러나 성경은 너희 몸은 성령의 전이니 “음행을 피하라”(6:18)라고 한다

즉 19절과 그 뒤의 20절은 18절을 설명하는 절인데 사람들은 먹는 것 마시는 것만으로

이 구절을 설명한다

물론 먹고 마시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게 주가 아니라 그것은 종일 따름이다

우리는 주객이 전도된 설명으로 성경을 푼다

 

왜 화잇은 레위기 11장 전체를 교리화 작업을 하지 않았을까?

하늘에서 온 기별 더 이상의 기별이 없다고 떠드는 무리들에게

제일 중요하다고 여기는 레위기 11장을 왜 선지자는 몰랐을까?

모른 것보다도 그녀는 그것을 먹기까지 했으니 그의 생각에서

레위기 11장은 뭐였을까?

 

나는 우리 교단의 지도자들이

채식문화만으로 교단을 이끌고 가려는 것에 반대한다

나 역시 특별한 것들 먹지 않으면서 이렇게 주류에 대하여 반대의견을 올리는 것은

레위기 11장은 폐한 법이라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로 제사와 관련된 먹는 것 마시는 것 씻는 것 깎는 것 모두

폐한 법률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만약 레위기 11장이 폐하지 않았다면 먹는 것 뒷부분인 죽음이나 부정한 것을 만지는

그 법은 어찌할 건가?

뒷부분 그것은 폐하고 앞부분의 먹는 것만 남았다고 할 것인가?

우린 영락없는 유대인들이다

왜 화잇은 돼지고기 이야기는 줄기차게 하면서

오늘 날 의학상식으로 먹어서 좋다는 식초는 너무도 나쁘다고 강조하고

그것 끊어지지 않으니 하나님 죽여주세요 기도했다는데

왜들 여러분들은 식초를 그리도 잘 마실까?

식초는 레위기 11장에 언급이 없어서 마실까?

그러면서 레위기 11장의 다른 것은 언급조차 안 했을까?

화잇이 울고 갈까 웃으면서 갈까?

화잇이라면 죽고 못 사는 무리들에게 물어보는 거다

 

추서:

릴케박사님이 언급하신 레위기 19장을 다시 읽었다

“너희는 재판에든지 도량형에든지 불의를 행치 말고

공평한 저울과 공평한 추와 공평한 에바와 공평한 힌을 사용하라

나는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 땅에서 나오게 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레 19:35, 36)

 

불의를 행치 말라

의롭지 못한 일을 하지 말라

너희가 의로워서 애굽에서 불러 낸 것 아니다

 

오늘 우리가 의라고 우기는 것들

하나님이 보실 적에는 공평한 추가 없이 자기 생각대로

그리고 자기편을 위해서만 잣대질 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여긴다

나 역시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자주 옛적 일을 기억하라

너희가 그곳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고 하신다

오늘 우리는 얼마나 자유스런 신앙을 하는지 아니면

옛날로 돌아가서 십자가를 헛일로 만드는 일을 자주 하고 있지 않는지 모르겠다

안 먹어서 가는 천국이라면서 천국가서도 또 먹을 궁리하는 분들 보면

왜들 이러실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만의 기우일까?

 

크기변환_P8291158.JPG

 

(이 사진은 3년 전 백두대간 종주 중 설악산 공릉능선입니다)

  • ?
    눈장 2017.04.09 12:57
    김균님은 음식의 가림이 제사법과 관련된 것으로만 보고
    제사가 없어졌으니 음식가림도 같이 없어지는게 맞다 그런 논리입니다.

    제사때 부정한 짐승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무속인들도 제사를 위해서 목욕재계를 하지 않습니까? 부정타지 말라고요..

    만약, 제사와만 관련이 있는 율례였다면
    너희가 보통때는 아무거나 먹고 제사때만 정결한 짐승을 써라..이렇게 하시지 않았을까요?

    지금 김균님이 펼치는 논리가 이거 아닙니까? 먹는 것으로는 몸이 더러워지지 않는다...
    그런 논리라면 이스라엘 백성 당시에도 먹는 것으로는 몸이 더러워지지 않으니
    보통때는 아무거나 먹고 제사드릴때만 정결한 짐승을 잡아서 제사드려라 했어야죠..
  • ?
    김균 2017.04.09 14:10
    이렇게 동문서답하는 사람하고는
    대화 끊어야겠다
    잠이나 자자
    그게 남는 거다
    화잇교도들하고 만나면
    언제나 이리밖에 안 되는구나
  • ?
    눈장 2017.04.10 02:36
    그렇게 하세요. 할 수만 있으면 어떻게 하든지
    곡해나 할려고 하는 분과 무슨 대화가 되겠어요.
    잠이나 푹 주무세요..

  1.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Date2014.12.01 By김원일 Views8525
    read more
  2.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Date2013.04.07 Byadmin Views38566
    read more
  3.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Date2013.04.07 Byadmin Views54336
    read more
  4. 필명에 관한 안내

    Date2010.12.05 Byadmin Views86198
    read more
  5. 10세 소녀때 Jackie Evancho의 넬라판타지아, 9세 소녀 Amira Willighagen의 O mio babbino caro

    Date2017.07.27 By눈장 Views4715
    Read More
  6. COVID-19에 관한 음모론적 글 금지합니다.

    Date2020.05.19 By김원일 Views3187
    Read More
  7. 생애의 빛 강병국 목사님이 돌아가셨다네요.

    Date2016.11.21 By안개 Views3164
    Read More
  8. 곽건용의 책 이야기-성서의 뜨락을 거닐다 4 God's Phallus: And Other Problems for Men and Monotheism (하나님의 성기: 그리고 남성과 유일신론의 또 다른 문제점들)

    Date2021.02.20 By김원일 Views3050
    Read More
  9. 곽건용의 책 이야기-성서의 뜨락을 거닐다 5 James Barr "The Garden of Eden and the Hope of Immortality"(에덴동산과 영생의 희망)

    Date2021.02.20 By김원일 Views1322
    Read More
  10. 조사심판

    Date2021.11.25 By못난쟁이 Views1274
    Read More
  11.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Date2018.08.09 By김균 Views1259
    Read More
  12. 내가 왜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으로 남아 있는가?

    Date2016.11.27 By김균 Views1031
    Read More
  13. 재림마을 어플과 새 찬미가

    Date2018.02.11 By김균 Views970
    Read More
  14. 여기가 기독교 사이트 맞냐고 묻는 그대에게

    Date2016.09.04 By김원일 Views970
    Read More
  15. 최재영목사의 김일성과 안식교

    Date2018.02.26 By지경야인 Views963
    Read More
  16. 간단한 HTML소스 배워보기

    Date2016.09.24 By백향목 Views875
    Read More
  17. 내가 속한 교단이 이 정도뿐이었다니 한심하다 못해 두심하다

    Date2018.10.22 By김균 Views852
    Read More
  18. 김균 장로님 가정 선교 100주년 기념 예배 (1916-2016년)

    Date2017.02.19 By천성교회 Views839
    Read More
  19. 박근혜의 4월 전쟁설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ㅡ지금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가의 안위를 위해서 기도할 때입니다.

    Date2016.11.12 By눈뜬장님 Views822
    Read More
  20. 계란 후라이 맛있게 만드는 법

    Date2017.10.18 By김균 Views795
    Read More
  21. [ 100℃ 인터뷰 ] “북한 수재민 돕는 건 민족 자존심 문제”

    Date2016.10.10 By(사)평화교류협의회[CPC] Views795
    Read More
  22. 자유 게시판 이니까

    Date2016.10.29 By화잇포로 Views794
    Read More
  23. 하나님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서 고소를 한다는 일

    Date2017.01.13 By김균 Views792
    Read More
  24. 막장 살아가는 우리들

    Date2017.04.06 By김균 Views761
    Read More
  25. 스탈린의 명언 <투표는 인민이 하지만 개표는 권력자가 한다. 투표하는 자는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고 개표하는 자가 모든것을 결정한다>

    Date2016.11.11 By눈뜬장님 Views755
    Read More
  26. 엘렌 화잇의 표절에 대한 대총회 연구-Rilke

    Date2017.09.29 By김균 Views754
    Read More
  27. 왜 화잇은 레위기 11장을 언급하지 않았을까?

    Date2017.04.07 By김균 Views738
    Read More
  28. 3월 1일부로 이 누리의 이름을 바꾸려 합니다.

    Date2017.02.02 By김원일 Views725
    Read More
  29. Rilke, 접장님, 그리고 나 (접장님 독사진하나 추가***)

    Date2016.09.18 By김주영 Views704
    Read More
  30. 재림교회 현직장로 사형확정

    Date2019.05.16 By들꽃 Views697
    Read More
  31. 박진하 님의 "이상구..." 글을 삭제한 이유

    Date2018.10.22 By김원일 Views695
    Read More
  32. 박진하 님의 아이피를 차단한다. (댓글, 덧글, 엮인 글 등을 쓰고 싶은 누리꾼은 이 글 내용을 먼저 읽기)

    Date2016.09.27 By김원일 Views681
    Read More
  33. 처녀 죽다

    Date2016.11.16 By김균 Views668
    Read More
  34. 그래 내가 뭐라 합디까? 교리에 목매지 말라고 안 하던가요?

    Date2018.11.29 By김균 Views657
    Read More
  35. 세월호 잃어버린 대통령의 7시간 그시각 청와대 안에선 최태민 천도제?

    Date2016.10.30 By천도제 Views653
    Read More
  36. 엘리사의 기도와 오병이어의 기적

    Date2017.02.16 By아기자기 Views645
    Read More
  37. 난 뉴스타트 안 한다

    Date2019.01.01 By김균 Views636
    Read More
  38.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내가 역사를 쓰려고 하는 한, 역사는 나에게 호의적일 것이다."라고 말한 2천만 명을 학살한 위대한 전쟁광 윈스턴 처칠의 진실...히틀러의 육백만 유태인 학살은 마르고 닳도록 우려먹으면서 처칠의 만행은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은 승자세력의 힘이다.

    Date2016.11.05 By눈뜬장님 Views633
    Read More
  39. GMO 식품

    Date2017.10.10 Byknl Views628
    Read More
  40. 인삼과 산삼의 차이

    Date2016.09.06 By장 도경 Views613
    Read More
  41. 모든 것이 은혜였소

    Date2022.08.17 By다알리아 Views609
    Read More
  42.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Date2018.01.25 By김균 Views603
    Read More
  43. 이상구의사는 왜 성경을 안믿으시나요?--김원일이 삭제했음.

    Date2018.11.03 By예언 Views588
    Read More
  44. 요즘 내가 왜 이리 됐을까?

    Date2022.04.30 By김균 Views582
    Read More
  45. 정규재 주필 “연평해전 DJ 축구 관람” 발언 명백한 거짓말

    Date2017.01.08 By논란 Views579
    Read More
  46. 안내의 말씀

    Date2017.10.18 By안내문 Views578
    Read More
  47. 반상순 장로님!

    Date2017.09.28 By비단물결 Views570
    Read More
  48. 1980년 재림교단 총회에서 무엇을 조사했을까요.

    Date2017.09.29 By옆집사람 Views565
    Read More
  49. 언제나 시작하는 또 다른 말세와 조사심판

    Date2017.01.23 By김균 Views559
    Read More
  50. 민초를 다시 생각한다

    Date2018.01.20 By김주영 Views552
    Read More
  51. 상식 하나=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Date2018.07.30 By김균 Views545
    Read More
  52. 요즘

    Date2021.04.28 By김균 Views544
    Read More
  53. minchotheo

    Date2017.02.09 By반상순 Views544
    Read More
  54. 요즈음 그리고 오늘

    Date2017.02.14 By김균 Views541
    Read More
  55. 삼육대학 심포지엄 비판

    Date2017.01.13 By개혁 Views537
    Read More
  56. 바울 똥 에서 민초1, 끄집어 내기

    Date2016.09.05 By박성술. Views535
    Read More
  57. 조사심판 그리고 재림 전 심판

    Date2019.03.08 By김균 Views533
    Read More
  58. 호남합회 임원교체이유

    Date2017.03.07 By예언 Views531
    Read More
  59. 소설가 김진명 "박근혜 대통령, 장관의 대면보고 안 받는 정신병자"

    Date2016.11.17 By기도 Views528
    Read More
  60. 집안이 콤콤한 냄새로 진동을 한다.

    Date2016.09.25 Bysoeelee Views525
    Read More
  61. 커피 한 잔을 시켜 놓고

    Date2016.11.25 By김균 Views524
    Read More
  62. 이박사, 도대체 왜 그런 말을 하는 것일까?

    Date2016.12.23 By김주영 Views522
    Read More
  63. 독일 안식교 연합회장들과 한국 안식교 연합회장

    Date2017.10.28 By김원일 Views520
    Read More
  64. 삶의 고통

    Date2016.09.27 By김균 Views520
    Read More
  65. 제 22회 미주 재림 연수회 (동부)

    Date2017.07.09 By새벽별 Views518
    Read More
  66. 오늘(미국시간 2월 1일)부터 설명 없이 삭제되는 글들은 대부분 그 이유가 이러합니다. (2.1 성명^^)

    Date2017.02.02 By김원일 Views515
    Read More
  67. 밤새 안녕들 하십니까?

    Date2017.12.17 By김주영 Views514
    Read More
  68. "내가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고 영혼이 참 맑다" 영혼이 맑아서 참 좋았겠다

    Date2017.02.04 By김균 Views514
    Read More
  69. 동중한합회 임시총회는 왜 했는지 궁금합니다....궁금하세요?? 그게 이렇지요.

    Date2017.01.09 By한심한목사들하구는 Views511
    Read More
  70. 화잇 일병 구하기

    Date2017.03.26 By김균 Views505
    Read More
  71. 안식교를 떠나거나 아니면 적어도 잠시 좀 멀리 벗어나보고 싶은 그대에게--수정 (조회수 22 이후)

    Date2017.10.24 By김원일 Views503
    Read More
  72. 우리들의 세계

    Date2017.01.26 By김주영 Views496
    Read More
  73. 선한 능력으로

    Date2020.06.19 By무실 Views494
    Read More
  74. 이 목사의 설교

    Date2017.02.04 By김주영 Views494
    Read More
  75. 찌 이야기

    Date2018.06.13 By김균 Views492
    Read More
  76. 화잇 여사의 비서 Fanny Bolton의 양심선언

    Date2017.09.29 By옆집사람 Views492
    Read More
  77. 한국인 고문하는 법

    Date2017.07.04 By김균 Views488
    Read More
  78. 왜 꼭 그렇게 끝냈어야 했나?

    Date2017.12.21 By김주영 Views483
    Read More
  79. 김운혁 님, 기본 예의 좀 지켜주세요.

    Date2019.05.12 By김원일 Views48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