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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화잇은 레위기 11장을 언급하지 않았을까?

 

우리가 알듯이 화잇은 생전에

돼지고기에 대하여는 두드러기 날듯이 했지만

레위기 11장의 다른 짐승이나 날 것에 대하여는

지극히 조용하게 지나갔다

 

내가 여러 번 레위기 11장에 대하여 화잇이 언급한 일이 있는지 물어도

아무도 답을 하지 않는 것 보니

추측 건데

돼지고기는 그 시대 많은 건강기별자들을 따라서 이야기 한 것 같고

그 외의 날 것에 대하여는 하늘에서 받은 기별도 없고

그 자신도 먹었다는 기록에 의해서 그는 그것을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간과하고 지나갔든지 또는 레위기 11장 기별은 원래부터 없었던 것 같다

 

그 대수롭지 않은 것들을 가지고

오늘 우리는 교리가 발전했다고 떠들고 있다

레위기서를 읽어보면 자연스럽게 11장도 그 뒤의 15장까지 정결의 법이라는 것을

대번에 알 수 있는데

그것 먹으면 사하는 규례가 없으니 먹어서는 안 되는 것으로 간주한다그럼 그것 먹으면 영원히 가증하고 부정한 몸인가?

그런 엉터리 같은 교리를 왜 신주처럼 모시고 있을까?

 

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 라는 규정은 건강을 위해서 라면서

하늘가는 무리들의 밥상에 고기가 있어서야 되겠는가 하고 겁을 주면

그건 교리보다 더 우선적인 언사가 된다

그리고 후대가 그것을 교리화해도 무방한 하늘의 언어가 된다

 

레위기서는 제사법이 주종을 이룬다

내가 제사법이라 했더니 레위기서에는 다른 것도 있어서

제사법이 아니라고 항변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럼 모세 오경이 율법서냐? 율법이 아닌 것도 있는데 말이다

말하기 좋아하고 태클 걸기 좋아하면 이런 소리까지 해야 답을 쓸 수 있다

나는 그 주종을 이룬 제사법에서 레위기11장-15장은 대속죄일을 위시해서

제사에 관한 모든 깨끗게 하는 예식을 준비하는

이스라엘을 정결케 하는 외적 속죄예식이라 보는 사람이다

먹는 것 만지는 것 사는 집 흘리는 물을 통해서 정결을 요구하는 하나님은

제사제도의 순수성을 지도하셨다

그 제도는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 제사라는 원형이 없어지므로 사라졌다

먹고 마시는 것으로 판단하던 시대가 지나가고

믿음으로 구원 얻는 시대가 도래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고전6:19)

성령의 전이니 먹는 것 조심하라 한다

그러나 성경은 너희 몸은 성령의 전이니 “음행을 피하라”(6:18)라고 한다

즉 19절과 그 뒤의 20절은 18절을 설명하는 절인데 사람들은 먹는 것 마시는 것만으로

이 구절을 설명한다

물론 먹고 마시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게 주가 아니라 그것은 종일 따름이다

우리는 주객이 전도된 설명으로 성경을 푼다

 

왜 화잇은 레위기 11장 전체를 교리화 작업을 하지 않았을까?

하늘에서 온 기별 더 이상의 기별이 없다고 떠드는 무리들에게

제일 중요하다고 여기는 레위기 11장을 왜 선지자는 몰랐을까?

모른 것보다도 그녀는 그것을 먹기까지 했으니 그의 생각에서

레위기 11장은 뭐였을까?

 

나는 우리 교단의 지도자들이

채식문화만으로 교단을 이끌고 가려는 것에 반대한다

나 역시 특별한 것들 먹지 않으면서 이렇게 주류에 대하여 반대의견을 올리는 것은

레위기 11장은 폐한 법이라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로 제사와 관련된 먹는 것 마시는 것 씻는 것 깎는 것 모두

폐한 법률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만약 레위기 11장이 폐하지 않았다면 먹는 것 뒷부분인 죽음이나 부정한 것을 만지는

그 법은 어찌할 건가?

뒷부분 그것은 폐하고 앞부분의 먹는 것만 남았다고 할 것인가?

우린 영락없는 유대인들이다

왜 화잇은 돼지고기 이야기는 줄기차게 하면서

오늘 날 의학상식으로 먹어서 좋다는 식초는 너무도 나쁘다고 강조하고

그것 끊어지지 않으니 하나님 죽여주세요 기도했다는데

왜들 여러분들은 식초를 그리도 잘 마실까?

식초는 레위기 11장에 언급이 없어서 마실까?

그러면서 레위기 11장의 다른 것은 언급조차 안 했을까?

화잇이 울고 갈까 웃으면서 갈까?

화잇이라면 죽고 못 사는 무리들에게 물어보는 거다

 

추서:

릴케박사님이 언급하신 레위기 19장을 다시 읽었다

“너희는 재판에든지 도량형에든지 불의를 행치 말고

공평한 저울과 공평한 추와 공평한 에바와 공평한 힌을 사용하라

나는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 땅에서 나오게 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레 19:35, 36)

 

불의를 행치 말라

의롭지 못한 일을 하지 말라

너희가 의로워서 애굽에서 불러 낸 것 아니다

 

오늘 우리가 의라고 우기는 것들

하나님이 보실 적에는 공평한 추가 없이 자기 생각대로

그리고 자기편을 위해서만 잣대질 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여긴다

나 역시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자주 옛적 일을 기억하라

너희가 그곳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고 하신다

오늘 우리는 얼마나 자유스런 신앙을 하는지 아니면

옛날로 돌아가서 십자가를 헛일로 만드는 일을 자주 하고 있지 않는지 모르겠다

안 먹어서 가는 천국이라면서 천국가서도 또 먹을 궁리하는 분들 보면

왜들 이러실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만의 기우일까?

 

크기변환_P8291158.JPG

 

(이 사진은 3년 전 백두대간 종주 중 설악산 공릉능선입니다)

  • ?
    목동 2017.04.07 06:28
    실제로 다른 종교에서도 돼지고기 먹는 것에 대해서는 논란의 소지가 있어 왔습니다만
    구약성경이 써졌을 당시 지역인 고대 근동에는 돼지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었고 합니다.
    가만히 있다간 돼지가 씨가 말라버릴 수 있어 부정하다는 딱지를 붙혀 못먹게 한 것이다 라고 하는데
    그것이 종교적으로 중요한 계율이 되어 지켜져 온 것이다라는 글을 읽어 본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 근동지방도 아닌 다른 지역에서
    종교적 율법을 지키기 위해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것들이 사실이 아니라 해도
    같은 성경 안에 있는 글귀에도 해석하고 적용하는 차이가 큰것은 인정 하지만
    수없이 많은 성서의 글귀 중에 필요한 것만 골라 자신의 주장에 적용하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하는데 뭐라 할말 없어요
    한가지 기억해야할 사실은
    자신이 원하는 방식과 목적에 따라 종교를 써먹었을 때 인류는 불행해져 왔다는것 입니다
    종교의 이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죽임을 당한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 라는 규정은 건강을 위해서 라면서
    하늘가는 무리들의 밥상에 고기가 있어서야 되겠는가 하고 겁을 주면
    그건 교리보다 더 우선적인 언사가 되고
    그리고 후대가 그것을 교리화해도 무방한 하늘의 언어가 된다 " 는 지적은 정말 우려 스러운 일 입니다

    슬픈건 이러한 불행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사실이지요
  • ?
    눈장 2017.04.07 13:31
    돼지고기가 가장 보편적인 음식물의 하나로 간주되고 있으나 가장 인체에 해로운 음식물 중의 하나이다.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당신의 권위를 나타내 보이시기 위하여 히브리인들에게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고 금하신 것이 아니라, 사람이 먹어서는 안 될 온전치 못한 음식물이었기 때문이다.

    돼지고기는 온 몸을 선병(腺病)으로 가득 채울 것이며 특히 더운 기후에서는 문둥병을 발생시키고 기타 온갖 질병에 걸리게 한다. 추운 기후에서보다도 더운 기후에서 돼지고기로 인한 인체에 끼치는 영향이 더욱 부정하고 해롭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환경에서도 결코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는 음식물로 주시지 않으셨다.

    이교도들은 돼지고기를 음식물로 사용하였으며 미국 사람들도 중요한 음식물의 일종으로 마음대로 사용하여 왔다. 돼지고기는 양념이 없이 요리할 때 전혀 비위에 맞지 않는 것이다. 다만 온갖 조미료로 양념을 할 때 비로소 식욕을 돋구는 음식물이 되나 실제에 있어서 강한 조미료는 몸에 더욱 해로운 것이다. 돼지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들은 병에 안걸릴래야 안걸릴 수 없게 되어 있다. 집 밖에서 대부분의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실내에서만 생활하며 앉아서 정신적인 노동을 하는 사람들에 비하여 돼지고기를 먹는 데서 오는 해로운 영향을 덜 입게 된다.------------------------

    돼지고기를 먹음으로 선병(腺病), 문둥병 및 암을 유발시키는 체액(體液)이 생기게 된다. 돼지고기를 음식으로 먹을 때 인류에게 가장 극렬한 고통을 가해 주는 병들이 생기게 된다. 타락한 인간의 식욕은 건강에 가장 해로운 것들을 갈망하게 한다. (가려뽑은 기별 2 .php p.417)
  • ?
    김균 2017.04.08 09:41

    오늘날
    돼지고기는 선병을 일으키지도 않지만
    문둥병도 일으키지 않습니다
    단지 돼지 뿐만 아니라 소나 닭이나 오리도
    불결하게 키우면 모든 병의 원인이 되지요
    인간도 불결한 환경에서 살면 온갖 병에 걸리듯이 말입니다

    화잇은 강한 조미료가 몸에 해롭다는데
    우리는 어떤 것을 강한 조미료라 통칭하나요?
    마늘 후추 등을 말하는 것인가요?
    눈장님은 이렇게 남의 책 나열하지 말고 이런 종류가 어디가 안 좋다
    얼마만큼 먹으면 강한 조미료가 된다 하는 것을 가르쳐야 하지 않나요?
    남의 책 퍼 와서 그 책이 시사하는 바는 알지도 못하고 눈대중으로 남을 강요하듯 교육키려는 태도는
    완전히 아니올시다 입니다

    오늘 대한민국에 골목마다 돼지고기 식당인데
    왜 문둥병이 사라집니까?
    그 이유나 아시나요?????

  • ?
    답답해요 2017.04.07 10:16
    사도 바울은 유대인이었고 레위기에 관해서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보다 구약성경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있다고 나설 사람은 나서 보세요. 하지만 이런 사도 바울이 성경에 먹는 것을 가려먹지 말라고 분명히 써놓았습니다. 성경을 잘 보지 않는 것일까요? 왜 아직도 먹는 거 가지고 집착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성경에 반하는 행동을 서슴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혹시 왜 이 사람들이 이러는지 이유를 아세요?
  • ?
    눈장 2017.04.07 13:25
    보자기와 그 속에 담긴 것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계시를 통해 베드로는 이방 사람에게 대한 편견이 없어졌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방 민족들도 유대인들의 축복과 특권에 참여하게 된 것과 유대인과 마찬가지로 은혜를 받을 수 있게 되었음을 깨달았다. 어떤 사람은 이 계시가 하나님께서 전에 부정하다고 말씀하신 짐승의 고기를 먹지 말라는 금령을 폐지하셨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먹어도 된다고 역설한다. 이것은 매우 편협하고 전체적으로 그릇된 해석이요, 그 계시와 계시의 결과에 관한 성경 내용에 분명히 배치되는 것이다.

    보자기에 담겨 있던 여러 가지 살아 있는 짐승과 베드로에게 그것을 잡아먹으라고 한 명령과 하나님께서 정결하게 하신 것을 부정하다고 하지 말라고 한 것들은 단지 이방인들의 진정한 입장을 베드로에게 깨우친 것이었으며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이방 사람들도 하나님의 이스라엘과 함께 후사가 된 것을 알리는 예증이었다. 그 계시는 베드로에게 책망과 교훈을 주었다. 이 때까지 베드로의 사업은 전적으로 유대인에게만 국한되어 있었고 이방 사람은 부정한 족속으로 보았으며 하나님의 약속에서 제외된 자들로 알고 있었다.
  • ?
    김균 2017.04.07 13:00
    우리가 몸을 거룩하게 하는 것은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성경은 누누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고전 6:18)
    음식이 거룩하게 하거나 불결하게 하는 것 아니라 음행이 그렇게 한답니다
    144000명에 들어간 사람들도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바울은 누누히 하는 말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롬1:26-27)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계22:15)

    먹는 것은 아무리 정한 것을 먹어도 우리를 깨끗하게 못합니다
    정한 것 먹어서 깨끗해 진다는 성경절 가져와 보십시오
    먹는 것은 모두 똥으로 나옵니다
    정신이 옳바르지 않으면 아무 것도 소용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먹는 것이 건전한 정신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고기 먹으면 안 된다 가르칩니다
    그런 화잇이 왜 고기는 먹었나요?
    기별을 받고 30년간 교인들은 겁이 나서 먹지 않았는데
    정작 기별 받은 그녀는 30년간 먹고 있었다는 아이러니
    그녀는 먹는 것으로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거라 나는 생각합니다
    어떤 이는 먹는 것으로 지성소에 들어가고 조사심판을 받고 그런답니다
    아이쿠 왜들 이럴까요?
  • ?
    눈장 2017.04.07 13:14
    정말 모르시는건지, 일부러 모른다고 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변명하지 못하시도록 찾아드립니다.

    교회에 보내는 권면 .phpA p.228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시조에게 식물을 주셔서 인류가 이를 먹도록 계획하셨다. 어떤 피조물이든지 그 생명을 잃어버리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에 반대되는 것이었다. 에덴동산에는 죽음이 없을 것이었다. 동산 안에 있는 나무의 열매가 사람의 필요로 요구한 식물이었다. 하나님께서는 홍수의 때까지 사람에게 육식을 허락하시지 않으셨다. 사람이 의존해서 먹고 살 수 있는 모든 것이 파멸되었으므로 주께서는 부득이 노아가 방주 안으로 데리고 들어간 짐승들 가운데서 정결한 짐승을 먹어도 좋다는 허락을 노아에게 주셨던 것이다. 그러나 육식은 사람을 위하여 가장 위생적인 식료는 아니었다.

    홍수 후에 사람들은 육식을 널리 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하는 짓이 부패하여 저가 그 창조주에 대항하여 자신을 교만하게 높이고 저희 마음의 경향대로 좇고자 함을 보셨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그 오래 살던 인류가 육식을 하고 저희 죄된 생애를 단축시키도록 허용하셨다. 홍수가 있은 후 오래잖아서 인간은 그 몸집과 수명이 급속히 감퇴하기 시작하였다. ― CD, 373.

    에덴동산에서 인간의 음식물을 선택하실 때에 하나님께서는 무엇이 가장 좋은 식물인가를 보여 주셨는데 이스라엘을 위하여 식물을 선택하실 때에도 같은 교훈을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친히 당신의 소유로 삼으시기 위하여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또한 그들의 훈련을 담당하셨다.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축복하시고 교훈하고자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 목적에 가장 적합한 식물을 공급하셨는데 그것은 육식이 아니요, 만나, 곧 “하늘의 양식”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육식이 허락된 것은 그들이 애굽의 고기 가마를 사모하여 불만과 불평을 터뜨렸기 때문이었으나 그것은 다만 잠깐 동안 뿐이었다. 그 결과 수많은 사람들에게 질병과 죽음이 초래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기 없는 식사로 제한하는 것이 전혀 달갑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 육식의 제한이 음으로 양으로 불만과 불평의 원인이 되어 그것은 영구적인 규례가 되지 못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였을 때에 육식의 허락을 받았다. 그러나 그것은 해로운 결과를 감소시키기 위한 신중한 제한 아래 허락되었다. 돼지고기의 사용이 금지되고 또한 그 밖의 부정하다고 선언된 짐승과 새와 물고기를 먹는 것이 금지되었다. 먹도록 허락된 고기에 대해서도 기름과 피를 먹는 것은 엄금되었다. 다만 동물이 건강한 상태에 있었던 것만이 음식물로 사용될 수 있었다. 찢겨 죽은 동물이나 혹은 그 몸에서 피를 잘 뽑아 버리지 아니한 것은 어떤 동물이든지 음식물로 사용할 수 없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식물로 제정하여 주신 그 계획을 저버림으로 말미암아 큰 손실을 보았다. 그들은 육식을 열망하고 그 결과를 스스로 거두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이상적인 성품에 이르지 못하였다.
    -------------------------------------------------------------------------------------

    고기를 먹으면 얼마 동안 이 현기증이 제거되었다. 그래서 나는 내 경우에 있어서는 고기가 빼놓을 수 없는 것이라고 단정하였다.
    그러나 주님께서 1863년 6월에 건강 개혁에 관련된 육식 문제를 나의 앞에 제시해 주신 이 후로 나는 고기의 사용을 끊었다.
    (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phpAA p.482 )
  • ?
    김균 2017.04.08 04:05
    눈장님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군요
    1863년 6월 이후로 화잇이 끊었다구요?
    그건 그 후 1년간 끊었다는 말입니다
    그 이후 그녀는 사슴고기 오리 닭 굴 등등 다 먹었습니다
    님이 인용한 책 부록을 읽어보세요
    그가 호주의 브라이스톤 장막집회까지 먹은 기록이 있습니다
    왜 사시로 증언을 읽으시나요?
    다 읽으시고 답글 다세요
    식초도 빙초산이란 소리 이젠 그만하세요
    이런 소리로 교인들 교육시킨 것 회개하세요
  • ?
    눈장 2017.04.09 01:29

    다시 확인해 보았습니다.
    김균님의 말씀이 일부 맞습니다. 절대적으로 판단한다면요..
    화잇이 고기를 끊었다고 할때 , 습관적으로 먹던 것을 끊었다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화잇은 원래 고기를 주식으로 먹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고기를 끊는데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1년간은 고기없이 지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절대적으로 고기를 끊은게 아니었습니다.

    [ 30여 년 전에 나는 자주 대단히 허약한 가운데 있었다. 나를 위하여 많은 기도들이 올려졌다.
    고기가 나에게 활력을 주는 줄로 생각하였으므로 이것이 나의 주식이 되었다. 그러나 힘을 얻는 대신에 점점 쇠약해졌다.
    나는 종종 극도의 피로로 쓰러졌다. 육류를 사용함으로 남녀들이 정신 기능과 도덕기능 및 육체적인 기능에 끼치고 있는
    해로움을 보여주는 빛이 나에게 왔다. 나는 인간의 전신이 이것으로 말미암아 영향을 받아 사람이 동물적인 성질과
    술에 대한 욕구를 강화시키고 있음을 보았다. ](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phpAA p.487)

    나는 즉시로 나의 식단에서 고기를 제거하였다. 그후 나는 때때로 약간의 고기를 어쩔 수 없이 먹게 되는 경우가 있었다.
    [때때로 다른 음식을 이용할 수 없을 때에 어쩔 수 없이 약간의 고기를 먹게 되었음 ― 699]

    위 내용을 보면 주식으로 먹던 습관을 바꾸었지만 어쩔수 없는 경우에 때때로 약간의 고기를 먹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완전히 끊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브라이톤에서 있었던 장막 집회 이래로(1894년 1월) 나의 식탁에서 고기를 완전히 추방하여 버렸다. (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phpAA p.488 )

    처음에 습관적으로 먹던 주식인 고기를 끊었지만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했던것 같습니다.
    그 기간중에 고기를 때때로 먹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김균님이 주장하는 것처럼
    <그녀는 사슴고기 오리 닭 굴 등등 다 먹었습니다.> 라는 주장은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오리, 굴은 성경에서 먹지말라는 고기인데
    화잇이 레 11장의 빛을 받은 후에 그런 것을 먹었다는 것은 인정하기 힘듭니다.
    그에 대한 증언을 제시해 보세요. 김균님이 곡해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화잇은 사람들에게 무턱대고 고기를 끊으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모든 사람이 고기를 끊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고자 하지 않는다. 소화 기관이 연약한 사람들이
    채소와 과실 또는 오우트밀 죽을 먹을 수 없다면, 가끔 고기를 사용할 수 있다."(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phpAA p.395 )

    "고기 없는 합당한 식사를 할 수 없을 때에 육식하는 것을 정죄하지 말 것임" ― 796]

    위와 같이 어쩔 수 없는 환경에 처한 사람들이나 특정한 경우에 한해서 육식을 금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고기는 건강한 환경에서 길러진 것을 먹어야 하며 성경에서 먹지 말라한 고기는 안됩니다.

  • ?
    김균 2017.04.10 01:58
    왜 이러실까?
    난 이제야 눈장님이 누군지 어럼푸시 알겠네요

    다시 확인해 보았습니다.
    김균님의 말씀이 일부 맞습니다.
    -----------------------------------
    일부만 맞는 게 아닙니다
    내 말은 전적으로 다 맞습니다 ㅋㅋㅋㅋ

    화잇은 원래 고기를 주식으로 먹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고기를 끊는데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
    나도 고기를 주식으로 먹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단번에 끊어지지요?
    그건 의지 문제입니다 의지만 강하다면 그보다 더한 것도 단번에 해결됩니다
    나는 어려서부터 수산업을 하는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매일 먹는 게 고기 생선 거기다가 몸에 좋다는 전복죽은 달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지금껏 건강하게 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것 끊는데 하루도 안 걸렸습니다
    시간이 필요하다구요? 그건 괜히 변명하는 겁니다

    그리고 드디어, 완전히 끊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브라이톤에서 있었던 장막 집회 이래로(1894년 1월) 나의 식탁에서 고기를 완전히 추방하여 버렸다.
    -------------------------------------------------
    이게 무슨 위대한 선언이나 되는 것처럼 전가의보도처럼 휘두르는데
    완전히 놀라 자빠졌습니다
    1863년 건강기별을 받고 고기를 끊었는데 1894년 이후로 완전히 끊었다니
    그 가운데 30년간 먹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이야기 가운데는 사슴 굴 오리 닭 버터 등등 많이도 먹었더군요
    그런데 님은 나를 거짓말 장이로 몰아가더군요
    아직도 이해 안 되지요? 아마 영원히 이해 못하고 죽을 팔자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

    그럼 1894년 이후로 다 끊었는가?
    아니요 생선은 먹었습니다 고기-flash-만 끊었습니다
    이해 안 되면 대총회 도서실 가서 검색해 보세요 대번에 답 나옵니다
  • ?
    김균 2017.04.08 10:00

    읽기가 힘들다는 분이 있어서 고칩니다

     

    인간은 에덴이후 죽게된 몸을 타고 태어납니다
    그 죽게 된 몸은 몸을 깨끗하게 해서 변화되는 게 아니라
    마음을 새롭게 해서 변화됩니다
    바울은 이것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마음 그렇습니다 육체가 새로워서 변화 되는 게 아니라 마음이 새롭게 되어야 변화된다고 가르칩니다
    님 같은 사람들은 먹는 것으로 마음이 변화된다고 가르칩니다
    이 얼마나 아이러니한 이야기인가요?


    님이 인용한 화잇의 글을 봅시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였을 때에 육식의 허락을 받았다. "

    답변
    -가나안 땅 이전에 육식은 허락 받은 겁니다
    정착하기 전 광야생활에서 벌써 제사장을 위시하여 모든 국민이 육식으로 제사를 드렸고 그 남은 고기를
    나누어 먹었습니다
    이건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해로운 결과를 감소시키기 위한 신중한 제한 아래 허락되었다.
    돼지고기의 사용이 금지되고 또한 그 밖의 부정하다고 선언된 짐승과 새와 물고기를 먹는 것이 금지되었다."

    답변
    -해로운 결과를 감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제사 음식과 비 제사음식을 구분하는 겁니다
    잡식을 하는 짐승으로 제사하지 말라 또한 그것들 먹지 말라입니다


    "먹도록 허락된 고기에 대해서도 기름과 피를 먹는 것은 엄금되었다."

    답변
    -기름과 피는 여호와의 것이라고 구분했습니다
    왜들 이런 구절은 읽지 않고 헛소리들 하는 지모르겠습니다
    "그는 그 화목제의 희생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그 기름 곧 미려골에서 벤바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힌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근방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취할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단 위에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식물이니라"(레3:9-11)
    왜 인간이 기름을 먹어서는 안 되는가 그 이유를 왜 아무도 설명하지 않습니까?
    "오직 크게 삼가서 그 피는 먹지 말라 피는 그 생명인즉 네가 그 생명을 고기와 아울러 먹지 못하리니"(신12:23)
    기름과 내장과 피는 생명이며 여호와의 것입니다 그래서 못 먹으라는 거지 그게 몸에 나빠서 못 먹으라 하신 것 아닙니다
    "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 희생의 기름을 취한 것 같이 취하여 단 위에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롭게 할지니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레4:31)
    기름 타는 냄새를 향기롭다 하신 그분께 억지 쓰지 맙시다
    이 문제는 다음에 다시 쓰지요


    "다만 동물이 건강한 상태에 있었던 것만이 음식물로 사용될 수 있었다. 찢겨 죽은 동물이나 혹은 그 몸에서 피를 잘 뽑아 버리지 아니한 것은
    어떤 동물이든지 음식물로 사용할 수 없었다."


    이건 설명이 필요없네요

    "고기를 먹으면 얼마 동안 이 현기증이 제거되었다. 그래서 나는 내 경우에 있어서는 고기가 빼놓을 수 없는 것이라고 단정하였다.
    그러나 주님께서 1863년 6월에 건강 개혁에 관련된 육식 문제를 나의 앞에 제시해 주신 이 후로 나는 고기의 사용을 끊었다. "
    (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phpAA p.482 )

    답변
    -화잇이 그 후 영원히 고기를 끊지 않았음을 알라고 써 준 글 읽으셨나요?
    그는 계속해서 먹었습니다 아니면 아니라고 다시 거론하세요
    고기를 먹으면 현기증이 가신다고요?
    애궁 나는 고기 안 먹어도 현기증 안 나던데요?
    왜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현대의학이 시사하는 바와 대체의학이 시사하는 바가 다릅니다
    누구든지 좋은 것을 선택하면 되는 것이지 그걸 종교가 잣대로 만든 것을 나는 반대합니다

  • ?
    눈장 2017.04.09 01:51
    가나안 이전에 육식을 허락했다구요? 곡해하지 마십시요.
    홍수때까지 육식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그때에도 육식을 했습니다.
    대홍수로 먹을 것이 없어서 첫번째로 육식을 허락하셨고
    두번째는 육식을 하므로 인간의 수명이 단축되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죄를 지으며 오래사는 것은 불행의 시간이 길므로 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양식으로 주신 것은 곡식과 같은 만나였습니다.
    그들이 애굽에서 고기를 먹는 습관을 식물로 바꾸시기 위해서 만나를 주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육식에 인이 박힌 이스라엘 백성들은 식물을 싫어하고
    애굽에서 먹던 고기를 생각하며 불평했습니다. 결국 채식으로 돌아가는 것이 실패했지요.
    최선에 실패했음으로 하나님께서는 차선의 방법으로 정결한 짐승의 고기를 먹도록 허락하신 것입니다.

    자꾸 제사와 결부시켜 딴데로 빠지지 마세요.
    광야에서 만나를 먹은 것은 뭡니까? 일부 제사장들에게 허락된 것을 마치 전백성에게 허락한 것처럼 왜곡하시는군요.
    육식에 인박힌 것을 채식으로 돌리기 위해서 만나를 내렸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고기를 주식으로 먹던 사람이 고기를 끊으면 채식에 적응이 안되어 일시적으로 그런 현상이 생깁니다.
    화잇이 계속해서 고기를 먹었다는 김균님 주장은 거짓입니다.
    적응의 시간이 필요했지만 화잇은 나중에 완전히 끊었다고 분명히 선언했습니다.
  • ?
    김균 2017.04.10 01:48
    그냥 지나가려 했더니 억지가 많아서 몇 자 적습니다

    가나안 이전에 육식을 허락했다구요? 곡해하지 마십시요.
    홍수때까지 육식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
    눈장님은 뭔가 크게 오해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40년 광야 생활 이후에 가나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가나안 이전에 즉 광야생활 때 고기를 허락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런데 그 전에는 고기 허락을 안 했나요?
    유월절에서 양을 잡아서 구워 먹는 행사는 고기 먹는 게 아니고 뭐란 말이요?
    광야에서 제사하고 남은 고기 제사장들 나눠 가졌지요?
    안 먹고 버릴려고 나눴나요?
    무슨 생각이 이래요?
    여기서 홍수 때까지란 단어는 왜 나와요?
    뭔가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군요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양식으로 주신 것은 곡식과 같은 만나였습니다.
    ----------------------------------------------------------------------
    이건 전적으로 거짓말입니다
    그럼 제사장들은 만나만 먹었나요? 고기는 안 먹고요?
    왜 섞어 나온 무리들이 고기 타령했을까요?
    제사장 그룹이 먹는 것 보고 그런 것은 아닐까요?
    우린 그 시대 환경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해석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편협되게 성경을 풀이하는 사람 참 보기 드물지요

    광야에서 만나를 먹은 것은 뭡니까? 일부 제사장들에게 허락된 것을 마치 전백성에게 허락한 것처럼 왜곡하시는군요.
    --------------------------------------------------------------------------------
    고기를 일부 제사장들에게만 허용했다고요?
    ㅋㅋㅋ
    그저 웃음이 나옵니다
    그들이 만나가 내린다고 만나만 먹었다고 하는데
    저들이 유목민으로 광야에서 할 일은 뭘까 생각이나 해 봤나요?
    그들이 포로생활에서도 고센에 살았어요 양 키우면서요
    왜 이런 엉뚱한 소리만 해 댈까요?

    화잇이 계속해서 고기를 먹었다는 김균님 주장은 거짓입니다.
    ---------------------------------------------------------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그토록 자주 올려 줘도 못 알아 먹으니
    눈은 있으나 보지 못하고 입은 있으나 말도 못하는
    에궁이다
  • ?
    눈장 2017.04.10 02:33
    그냥 지나가시지 뭘 자꾸 우기시나요..
    양을 기른 것은 제사가 주 목적이었지 먹는게 주목적이 아니었습니다.
    그럴것 같으면 뭐하러 만나를 내려 주시나요?
    그냥 양잡아서 고기 먹으라 하고 하늘에서 메추라기나 내려주시면 될 것을요...
    왜 맛도 없다는 만나를 주시냐구요..

    부분적으로 제사장들에게 허락한 것과
    유월절 예식을 위해 일시적으로 먹었던 것을
    마치 전체적으로 항상 먹도록 허락한 것처럼 과장하는건 아니지요.

    그리고 지금 원글에서 논하고자 했던 욧점은
    부정한 짐승의 고기를 먹는것에 관한 것입니다.

    논점을 흐려 옆으로 빠지지 마세요.
    부정한 짐승의 고기를 언제부터 먹도록 허락했는지 근거를 대세요.
  • ?
    김균 2017.04.10 06:08
    답답한 양반이군요
    양을 기른 것이 제사가 주 목적이면
    아벨은 뭘 먹고 살았을까?
    이스라엘이 유목민이라고 그리 말해도 못 알아듣는 이 멍청이는 어디서 나타났을까?
    미국대륙의 새끼양일까?

    유월절에 한시적으로 먹으라 했다네요
    기절초풀하겠네
    그 유월절이 해마다 돌아오는데
    그 유월절에는 한 가정 당 한마리 먹을 식구가 적으면 이웃과 함께 한 마리인데
    일년에 한 두마리 사용하려고 유목민 생활을 한다구요? 애라이

    논점을 빠지는 짓은 혼자 다 하면서......
  • ?
    눈장 2017.04.10 11:15
    아벨시대는 먹을 것이 천지였는데 뭘 먹고 살다뇨?
    참 단순하게 생각하시네요.
    유목인이라 고기 먹는 것이 일상화됐다면
    왜 만나를 주셨냐구요? 메일 메추라기를 보내시면 될 것을요.
    일년에 한 두마리가 필요한데 왜 양을 길렀냐구요?
    제사지낼때 필요한 양은 어쩌구요?
    제사를 일년에 한 두번 지냈습니까?

    다 아시면서 모르는 사람 겨냥해서 엉뚱한 소리나 해대시니...
    모르는 사람이 보면 진짜인줄 알겠습니다.
  • ?
    김균 2017.04.10 12:57
    왜 만나를 주셨는지 몰라요?
    사람은 많고 저들이 게속 이동을 하니
    먹을 것이 모자란 광야에서 살아남기 어려우니 주셧지요
    그들 광야에서 빈부귀천에 따라 먹고 마셨지요
    돈 많은 가정은 만나가 부식으로 잘 먹었고 없는 가정은 만나가 주식으로 먹었겠지요
    그런 유추도 못하면서...
    아벨시대에 양을 치면서 마음대로 먹었다면 가인은 왜 농사를 지었나요?
    물물교환하려고 한 것이지요
    아이쿠 머리야
  • ?
    답답해요 2017.04.07 13:54
    갈라디아서
    2:1 십사 년 후에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나니
    2:2 계시를 따라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그들에게 제시하되 유력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한 것은 내가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2:3 그러나 나와 함께 있는 헬라인 디도까지도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하지 아니하였으니
    2:4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이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2:5 그들에게 우리가 한시도 복종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복음의 진리가 항상 너희 가운데 있게 하려 함이라
    2:6 유력하다는 이들 중에 (본래 어떤 이들이든지 내게 상관이 없으며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나니) 저 유력한 이들은 내게 의무를 더하여 준 것이 없고
    2:7 도리어 그들은 내가 무할례자에게 복음 전함을 맡은 것이 베드로가 할례자에게 맡음과 같은 것을 보았고
    2:8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2:9 또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나와 바나바에게 친교의 악수를 하였으니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그들은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
    2:10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을 기억하도록 부탁하였으니 이것은 나도 본래부터 힘써 행하여 왔노라
    2:11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 받을 일이 있기로 내가 그를 대면하여 책망하였노라
    2:12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그들이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2:13 남은 유대인들도 그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그들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
    2:14 그러므로 나는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따르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하였노라
    2:15 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로되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2: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2:18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2: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성경을 눈으로 봐도 이해가 안 된다면 그건 성령님이 함께 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연세들도 웬만큼 다 드시고 배울만큼 배우신 분들이 성경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제가 해드릴 일이 별로 없습니다.
    미안합니다.
  • ?
    눈장 2017.04.07 14:08
    롬 3:19~30절까지 읽어 보십시요. 한 쪽으로 치우쳐서 성경을 해석하는 것은 정로에 이를 수 없습니다.

    롬 3: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는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롬 3: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 ?
    김균 2017.04.08 04:08
    눈장님이 말씀하는 율법이 뭔데요?
    건강의 법을 말하나요?
    아니면 성경절 잘못 인용했어요
  • ?
    눈장 2017.04.09 00:39
    그전에 먼저 질문 하나 드리지요.
    율법이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요?
    하나님을 위해 존재합니까? 아니면 사람을 위해 존재합니까?
    하나님이 자신을 위해서 율법을 지키라고 하나요? 아니면 사람 자신을 위해 율법을 지키라고 하시나요?
    이에 대한 답을 안다면 김균님처럼 굳이 그렇게 구분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그리고 건강의 정의에 대해서 알아보십시요.
    정말로 큰 것은 건강법입니다. 율법도 넓은 의미의 건강법안에 들어가 있는 겁니다.
    건강법이 하위법이 아니에요..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간음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등 이런 것들은 정신과 마음의 건강 그리고 나아가
    영적건강에 관계된 높은 수준의 건강법과 다름 아닙니다.
  • ?
    김균 2017.04.10 06:25
    이런 사람하고 대화하는 내가 이상하다
    토라도 건강법 안에 있고 십계명도 건강법 안에 있고
    그럼 하나님께서 건강법을 법궤 안에 넣으시지 왜 밖에다 방치했을까
  • ?
    눈장 2017.04.10 11:30
    십계명은 영적인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위한 율법이라는 뜻에서
    넓은 의미로 건강법과 다름 아니란 뜻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그렇다고 육체적인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할 수도 없지요.

    식욕을 절제 못하는 것은 탐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탐심은 우상숭배라 했으니 우상숭배하지 말라는 계명에 포함되어 있는 겁니다.
    마음과 정신이 올바르면 식욕을 절제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 ?
    눈장 2017.04.07 13:57
    식초에 대한 부분입니다. 그 당시 식초를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식초에 대한 갈망때문에 끊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빙초산을 희석해서 만든 식초가 아니었나 추측해 봅니다. 빙초산은 화학물질인데 이걸로 만든 식초는 당기는 맛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화잇은 끊기가 어려웠나 봅니다. 자연상태로 만들어진 것을 먹었을때 중독현상을 일으키는 것은 몇가지 안됩니다.
    술, 담배, 커피 등이 있는데 중독을 일으키는 것은 다 해로운 것들이지요. 사람을 건강하게 만드는 음식은 중독성이 없습니다.

    샐러드는 기름과 식초로 조리되는 데 위장 안에서 발효가 일어난다. 그러므로 음식이 소화되지 않으며 오히려 부패한다. 다시 말하면 썩는다. 그 결과로 피는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며 오히려 불결한 것들로 가득 채워져 간장과 신장에 고장이 생긴다. (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p.345 )
    ------------------------------------------------------------------------------------------------------------------------------------------------

    극복하는 일에 그대를 방해하는 모든 방종을 내어 버리라. 그대가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의 기도를 요청하라.

    나는 어떤 면에 그대와 비슷한 처지에 처한 때가 있었다. 나는 식초에 대한 갈망에 방종하여 왔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결심하고 이 식욕을 극복하였다. 나는 이 습관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하여 결심하였으며 유흑과 싸웠다.

    여러 주일 동안 나는 대단히 아팠다. 그러나 나는 몇 번이고 되풀이하여 주님께서 이것에 대하여 모두 다 아신다고 계속 말하였다. 만일 내가 죽으면 죽으리라. 그러나 나는 이 욕망에 양보하지 않겠다. 투쟁은 계속되었다. 그러나 나는 여러 주일 동안 고통을 당하였다. 나는 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대는 우리가 아주 열렬하게 주님을 찾았던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나의 회복을 위하여 가장 열렬한 기도들이 드려졌다. 나는 식초에 대한 욕망을 계속 제지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나는 정복하였다. 이제 나는 그러한 유의 어떤 것이라도 맛보고 싶은 의향이 없다. 이 경험은 여러 모로 나에게 큰 가치가 있었다. 나는 완전히 승리를 거두었다.

    나는 그대에게 도움과 격려가 되게 하기 위하여 이 경험을 말한다. 나의 자매여, 나는 그대가 이 시련을 견딜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며 필요한 경우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에게 도움이 되어 주심을 드러내고자 한다. 만일 그대가 이 습관을 정복할 결심을 하며 끈기 있게 그것과 투쟁한다면 그대는 가장 가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대가 이 방종을 끊어버리고자 결심하고 뜻을 세울 때에 그대는 하나님께로부터 필요한 도움을 받을 것이다. 나의 자매여, 시도해 보라. (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phpAA p.485)
  • ?
    답답해요 2017.04.07 14:02
    식초? ㅉㅉㅉ
  • ?
    눈장 2017.04.07 14:19

    그래요..빙초산은 석유에서 뽑은 화학물질로써 아주 해롭습니다.

    지금은 식초도 여러 종류가 많지만 초장기에 나오는 식초는 거의가 빙초산을 희석해서 만든 식초입니다.

    지금도 중국집에 가면 거의가 빙초산을 가지고 만든 식초가 나옵니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지요.
    빙초산은 석유를 여러 차례 가열, 분해한 후 여기서 만들어지는 일산화탄소를 에탄올과 합성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빙초산은 석유 정제과정에서 나온 화합물입니다.

  • ?
    김균 2017.04.08 00:20

    식초가 언제부터 빙초산이었다고 유권해석이 됐나요? 누가 그래요?
    빙초산의 역사가 80ㅡ90년입니다 석유화학공업이 발달해서 만들어진 겁니다
    화잇당시에는 빙초산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빙초산을 식용으로 사용하는 공식적인 나라는 한국이 유일합니다
    회잇이 빙초산 마셨다구요? 시장에 나오지도 않은 미개발품을 화잇이 마셨다구요?
    미치겠네
    어쩜 이렇게 무식한 양반도 있냐?
    너무 아는 척 마세요

  • ?
    눈장 2017.04.09 00:33
    제가 알아보니 당시에는 석유화학공업이 아직 발전하지 않은때라
    석유에서 추출한 빙초산은 안 나온게 맞더군요.
    그러나 화학적으로 빙초산을 추출하는 방법은 있었고
    당시 시중에서 판매되는 식초는 그 빙초산을 가지고 만든 식초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해서 새로 글을 올려서 답변드리겠습니다.
  • ?
    눈장님은 2017.04.09 05:58

    예전에도 육식동물은 육식동물 안 먹는다구
    빡빡-- 우기다
    무시기 탈로 난 적 있지요.

  • ?
    김균 2017.04.08 12:10
    빙초산을 쉽게 이해하기

    빙초산의 편파방송에 대한 비판
    작성자 이태호 작성일 2013.05.27 08:50:09 | 조회 4340 | 추천 0
    아래 글은 이번 방송이 아닌 작년 2012년 3월말인가 4월초인가에 방송된 내용에 대한 필자의 견해를 적은 글이다. 그런데 며칠 전에도 같은 주제로 방송이 있었던 모양이다. 필자는 방송을 보지 않아 정확한 내용을 알지 못하나 대개는 빙초산을 비판하고 인체에 아주 해로운 물질로 취급한듯 하다. 그래서 필자가 지난번 본 시청자 게시판에 올렸던 비판글을 다소 손질하여 재 게재한다.


    “빙초산은 식초가 아니다”의 괴담(?)

    TV 채널A에서 금요일마다 방송하는 “먹거리 X파일”은 필자가 관심 있게 시청하는 인기 프로 중의 하나다. 그런데 지난주에 방영된 두 주제 “빙초산은 식초가 아니다”와 “전자레인지의 괴담‘에 대해서는 필자가 그냥 보아 넘길 수 없어 몇 자 딴지를 걸어볼까 한다.
    타이틀을 좀 자극적으로 뽑은 것은 두 번째 이슈인 “전자레인지의 괴담‘을 빗대서 붙여봤다.
    자격 운운할까봐 밝혀두지만 필자는 평생을 식품미생물을 공부했고 작년까지만 해도 해당분야에서 30여년간 근무한 사람이다.
    그럼 빙초산(氷醋酸)이 뭔지 부터 알아보자.
    초산을 영어로 acetic acid(분자식; CH3COOH)라 한다. 희석하지 않은 초산은 실온에서 액체가 아니라 얼음의 형태로 있다. 얼음같이 생겼다 해서 빙(氷)이라는 이름이 붙었지 차갑지도 않으며 얼음과는 성질이 영 다르다. 물론 온도를 높이면 녹아서 액체로 된다. 물에 잘 녹는 성질이 있어 보통 희석해서 사용한다.
    산에는 강산이 있고 약산이 있다. 강산은 염산, 황산 등이고 약산은 초산, 구연산, 아미노산 등 종류가 많다. 강산에도 더욱 강하고 약한 게 있듯이 약산에도 마찬가지다. 강산도 물로 희석하면 인체에 무해하고 약산도 농도가 높으면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 진한(농) 강산은 살도 태우고 옷에도 구멍을 낸다. 약산도 농도가 높으면 강산 정도는 아니지만 피부에 화상을 입힐 정도로 위험한 물질이다.
    빙초산의 제조 ; 화학적으로 합성한다. 방송에서는 빙초산을 석유에서 뽑았다고 이야기 했다. 정확하게는 초산의 합성원료가 석유에서 나온 물질이라고 말해주는 게 옳다. 석유에서 나왔다고 해서 다 나쁜 게 아니다. 그게 어떤 물질이냐가 중요하고 재료의 순도(다른 물질이 혼입되지 않은 것)가 문제지 다 싸잡아 나쁘다고 말하면 그건 무식의 소치다. 석유성분으로 만들어 우리가 먹는 물질은 이 외에도 수없이 많다.
    필자는 화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공정을 거쳐 초산이 합성되는지 정확히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A라고 하는 재료물질로 부터 초산이 만들어 졌다고 치자. 만약 A라는 재료에 불순물이 섞이지 않고 또 만들어진 빙초산의 순도가 100%에 가깝다고 하면 이는 인체에 해로울리가 전혀 없다는 거다. 단 희석하여 사용해야 한다는 단서가 붙긴 하지만. 
    빙초산을 그냥 먹거나 피부에 바르면 물론 해가 된다. 그 유해성은 농도가 높아서이지 물질 그 자체가 해로워서가 아니다. 빙초산을 물로 희석하면 이미 그것은 빙이 아닌 그냥의 초산용액이 된다. 초산은 우리 몸에 중요한 에너지원으로도 작용한다. 한 분자가 대사되면 포도당의 약 1/2, 에타놀(술의 에틸알코올) 한 분자와 거의 맞먹은 열량을 낸다. 물질이 화학적으로 합성했다고 해서 반드시 나쁜 것이 아니다. 우리가 먹는 약품의 대부분은 석유제품을 재료로 해서 합성한 것들이기도 하다.
    식초(食醋)란 ; 먹는 초산, 즉 우리가 먹을 수 있게 만든 초산을 말한다. 순도가 높은 합성빙초산을 희석하여 농도를 낮게 해 주면 우리가 먹지 못할 이유가 없다. 빙초산을 물로 희석하여 3-5%로 만들어 유통한 것이 방송에서 문제로 삼은 바로 그 빙초산이라는 식초다.
    중국집이나 냉면집의 식탁위에 놓여있는 투명 무색인 식초가 바로 그것이다. 그것을 왜 나쁘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단 위생적으로 합성하고 불순물이 섞이지 않는 빙초산을 사용했다면 전혀 문제될 게 없다는 뜻이다. 누군가가 초산의 안정성을 지금시대에 와서 새삼 문제 삼는다면 이는 억지주장에 다름없으며 마치 포도당의 안정성을 시비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양조(釀造)식초란 ; 미생물발효에 의해 만들어진 초산용액, 즉 식초를 말한다. 대개는 초산농도가 3-5%정도 되도록 조정한다. 농도가 높은 식초는 물로 희석하여 먹는다(몇배 식초라는 게 시판되고 있다).
    초산을 만드는 미생물을 통털어 초산균이라 한다. 초산을 만드는 세균(박테리아)에는 몇 종류가 있으나 보통 Acetobacter aceti라는 균을 많이 사용한다. 초산균이 초산을 만들 경우 재료로 사용하는 출발물질은 반드시 에타놀(에틸알코올 ; C2H5OH)이어야 한다. 시중에는 사과식초, 현미식초 등 별별 식초가 다 나온다. 만약 식초를 사과로 부터 혹은 현미로 부터 직접 만들었다고 주장하면 그건 무식쟁이거나 사기꾼에 가깝다. 왜냐하면 사과나 현미에는 초산발효의 재료가 되는 에타놀이 전혀 들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로 부터 식초를 만들려면 우선 알코올발효라는 과정을 그쳐야 한다. 즉 전분질이 재료일 경우에는 먼저 전분을 당화하고(누룩곰팡이 사용) 생성된 당(포도당)을 알코올로 전환시키는 발효공정을(효모를 사용) 거쳐야 한다는 뜻이다. 이렇게 하여 생성된 알코올에 초산균을 넣어 발효시키면 비로소 초산이 만들어진다. 그렇게 만들어진 식초의 신맛은 위의 빙초산성분과 똑같은 바로 그 초산이다.
    다르다고 하면 원재료에 섞여있던 성분과 초산균이 자라면서 내놓은 물질의 차이라고 보면된다. 원재료에 인간에게 유익한 물질이 있어, 또 발효 중 미생물이 유익한 물질을 만들어 내서 좋다고 주장하면 할말은 없다. 하지만 그게 그렇게 중요하다고는 보지 않는다. 인체에 유익한 물질이 조금 섞였다 해서 반드시 먹여야 할 이유가 없다는 뜻이다. 이러한 유익 물질은 보통의 식사성분에도 충분히 들어있어 그것을 공급해 주기위해 반드시 양조식조를 고집 할 필요성은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식초의 주된용도는 신맛을 내기 위함이지 인체에 영양성분을 공급하기 위함은 아닐테니까.
    꼭 빙초산식초의 나쁜점을 주장하고 싶다면 '인체에 유해한 불순물이 들어있고 피부에 화상을 입힐 정도로 농도가 높아서다(실제는 3-5%로 높지 않다)' 라고 이야기 한다면 그 주장의 근거는 얼핏 있어보인다.
    TV에서는 빙초산을 희석하지 않고 거의 100%의 것을 가지고, 묽은 양조식초(3-5%)와 직접 비교하는 오류를 범했다. 진한 빙초산(100%)이 살에 닿아 화상을 입은 사례를 보여주고 빙초산식초(3-5%)의 위험성을 강조한다. 이 지적이 잘못되었다는 증거를 아래의 "주정은 술이 아니다" 등에 빗대서 제시해 보자.
    재료가 전분이 아닌 포도당이나 설탕의 경우에는 당화공정이 필요 없는 것은 당연하다(알코올 발효에 대해서는 필자의 블로그 http://pnu2010.blog.me를 참조하기 바람). 양조식초를 만들 때는 반드시 재료가 이들 천연식품이 아니라도 상관은 없다. 시중의 발효술(막걸리나 정종)을 적당히 희석하여 초산균을 넣어주기만 해도 식초는 만들어 진다.
    소주나 위스키 같은 희석주나 증류주의 경우는 미생물이 자랄 수 있는 영양성분이 충분하지 않아 초산 발효가 일어나지 않는다. 물론 그기다 초산균이 자랄 수 있는 영양성분을 첨가하면 발효가 일어난다. 
    술을 재료로 사용할 시는 반드시 희석하여 알코올농도를 낮추어 줘야 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알코올은 살균력이 강하기 때문에 농도가 높으면 미생물이 자라지 못하기 때문이다. 양조식초에는 초산뿐만 아니라 발효시 재료로 부터 녹아나온 여러 성분과 미생물이 생산한 물질들이 혼존 해 있다. 그래서 이 물질들이 양조식초의 맛과 색깔을 다르게 하고 빙초산식초과 구별되는 대목이다.
    아래 내용은 재미삼아 “빙초산은 식초가 아니다”라는 말에 빗대서 딴지를 걸어 보지만 적당한 비유인지는 모르겠다.
    만약 “주정(酒精)은 술이 아니다”라고 하면 말이 되는가? 말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안 될 것 같기도 하다. 주정이란 발효술에 들어있는 에틸알코올(에타놀)을 증류,농축하여 거의 순도 100%로 만든 것을 말한다. 알코올발효는 아무리 잘해도 에타놀 농도가 20%를 넘지 못한다(블로그의 다른 주제 참조). 술을 가열하여 에타놀만 선택적으로 증류하여 농도를 높이면 진한 술을 만들 수가 있다. 위스키가 그렇고 전통소주(안동소주 등), 고량주가 다 그렇다. 증류를 조심스럽게 하면 100%에 가까운 술도 만들 수가 있다. 이런 술은 술이라 하지 않고 주정이라 한다. 주정을 사다가 물로 희석한 게 우리가 즐겨 먹는 바로 그 소주이다. 물을 타는 량에 따라 소주의 도수가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이 에타놀이라는 게 무지 살균력이 강하고 우리인체에 해롭다면 해롭다. 주정을 그냥 마시면 죽을 수도 있다. 살균력이 강해서(70% 정도의 에타놀) 주사 맞을 때 피부를 소독하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농도가 50%(도)이상 되는 술을 마시면 위에 출혈을 일으킬 정도로 강력하다. 이렇게 인체에 유해한 것도 희석하면 문제가 없어진다. 우리가 늘상 먹는 소주의 재료가 바로 주정이다. 비유가 잘 되었는지 모르겠다. 그럼 또 하나 더 들어 볼까?
    “염산은 위산이 아니다” 염산하면 앞에서도 말했듯이 무지한 강산이고 극약에 가깝운 물질이다. 바로 염산테러에 사용하는 그 물질이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우리 위속에서 음식의 소화를 돕고 음식에 묻어 들어온 유해균을 죽이기 위해서 분비되는 것이 바로 이 염산이라는 사실이다. pH가 2이하로 내려갈 정도로 위속의 산도는 대단히 강해진다. 속이 안 좋아 트림을 할 때 신맛이 나는 것이 바로 이 염산의 신맛이다.
    농도가 높으면 극약이 되고 농도가 낮으면 무해하다는 한 예로서 이 경우가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다.
    “전자레인지의 괴담‘을 설명할 때는 여러 명의 전문가가 인터뷰어로 나왔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빙초산은 식초가 아니다”부분에서는 이들의 코멘트가 별로 없었다. 단지 빙초산과 양조식초를 구별하는 같잖은 방법을 보여주는 친절함만은 보였다. 일부러 그 먼 대구의 계명대학까지 가서 모 교수가 시연하는 시덥잖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내용인 즉, 양조식초와 빙초산식초를 다른 시험관에 넣고 세게 흔든 후 거품이 금방사라지는 것을 빙초산, 오래 남아있는 것을 양조식초 라고 했다. 왜 그런지 아는가? 양조식초에는 재료로부터, 혹은 미생물로부터 나온 미량이나마(재료에 따라 함량이 다름) 단백질이 조금 녹아 있다. 단백질은 액체의 표면장력을 증가시키는 성질이 있어 한번 생긴 거품을 잘 없어지지 않게 하는 성질이 있다. 이건 전문가가 아니라도 다 아는 상식에 해당된다. 계란 흰자를 세게 저어 거품을 내게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대신 필자가 더 기발한(?) 구별법 하나 제안하지. 식초의 색깔이 무색투명하면 빙초산, 색깔이 노리끼리하면 양조식초라는 것을 말이다. 만약 이 구별법이 일반인에게 통용되면 악덕업자도 빙초산에 물을 덜여 노리끼리하게 만들 테니까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닐 수는 있겠다.
    자 그러면 마지막으로 TV에서 시연하는 방송진행자의 실험을 한번보자. 전문가에 맡기지 않고 왜 비전문가가 시연을 하는지 모르겠다. 두 개의 샤레(petri dish-유리 접시)에 깻잎과 고기살점을 각각 넣고 한 쪽에는 양조식초(초산농도 3-5%)를, 또 한 쪽에는 고농도의 빙초산을 (100%의 빙초산 원액인 듯-농도는 이야기 안하니 알 수는 없지만) 빨대로 주입하여 일정 시간이 지난 다음 변색과 변형 정도를 보여주는 기발한 실험(?)이었다. 문제는 그렇게 나온 결과가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고 충격 받을 만한 내용이 아니라는데 있다. 두 실험구의 산도(산의 농도)가 같지 않는데 결과가 똑 같이 나오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하니까 말이다. 장난치는가 묻고싶다. 이것은 실헙의 ABC도 모르는 기본적인 오류다. 위에서 예로 들은 주정과 소주를 가지고 그렇게 실험해도 아마 같은 결과가 나왔을 게다.
    또 TV에서는 친절하게도 멀고도 먼 캐나다까지 가서 얼음같이 생긴 빙초산의 뚜껑을 열고 지나가는 행인들의 코에다 들이대는 추태까지 벌였다. 냄새가 어떠냐고?, 이게 식초 같냐고? 하면서.
    TV 채널A가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을 많이 하는 것은 인정한다. 특히 X파일, 쾌도난마 등은 우리 시청자들을 통쾌하고 시원하게 해준다. 유독 이 주제만이 필자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고 인정하고 싶다. 한편으로는 외주사가 전문가의 자문을 제대로 받지 않고 졸속으로 제작한 실패작이기를 바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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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장 2017.04.09 00:24
    괘변을 퍼오셨네요..
    빙초산이 그렇게 해로운 물질이 아니면
    선진국에선 왜 식용을 금합니까?
    그 사람들이 우리보다 생각이 못해서 모자라서 그렇군요?
    도움이 되는 글을 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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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균 2017.04.09 01:17
    나 역시 빙초산 먹는 것 옳다고 보는 사람 아닙니다
    세상은 이런 사람도 있다는 말입니다
    님은 빙초산을 화잇이 먹지 말라는 식으로 글을 썼더군요
    그래서 빙초산에 대하여 이런 견해를 가진 사람도 있다고 올린 겁니다

    그런데 후진국도 빙초산 법적으로 못 먹게 하는데요?
    그건 필요에 따라서 그러지요
    염색에 사용하니 우리 몸에 있는 검은 죄악의 그늘을 희게 염색하라고 먹으라하는지 누가 알겠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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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해요 2017.04.07 16:05
    유대인의 율법을 유대인도 아닌 당신이 지켜서 세운다고 착각하는 거라고 생각하니 참 슬퍼지네요. 성경을 봐도 이해가 안 되니 어쩌겠어요.
    성령님이 함께 하지 않으면 눈뜬 장님이죠. ㅉㅉㅉ 그러니 매일 식초나 생각하고 있지. 에혀~
  • ?
    최서원 2017.04.09 06:17
    그래도 하늘로 부터 어떤 기별을 받고 깨닫음이 왔는지
    눈뜬장님에서
    눈장님으로
    개명 하셨네요
  • ?
    답답해요 2017.04.07 16:07
    어차피 늦은 사람들인 듯 보여요. 공연히 쓸데없는 이야기로 번민하다가 가지 말고 그냥 살던대로 쭉~ 그렇게들 살다 가세요.
    말한다고 들을 사람들이 아닌걸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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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균 2017.04.08 04:35

    눈장님
    화잇이 레11장을 언급한 글 찾았으면
    여기 올려봐요
    구경 좀 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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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균 2017.04.08 14:22

    눈장님의 나쁜 버릇

     

    언제나이지만

    입장 곤란한 질문은 쌩까고 도망(?)간다는 것

     

    그래서 글쓰기의 기본이 안 되어 있다는 것

  • ?
    눈장 2017.04.09 00:18
    도망가는게 아닙니다.
    관리자가 글을 못 올리게 막아놨기 때문이지요.
    자기네 사람 유리하게 편파적으로 운영해서 그렇습니다.
  • ?
    김균 2017.04.09 01:47
    못 올리게 막아 놨다면서 글 올리는 것은 뭔가요?
    나도 간혹 가다가 글을 올리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럼 기술담당자에게 연락하지요
    그래도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님은 나처럼 안 되면 그걸 내가 아웃 먹었구나 하고 지례짐작으로 편파적이라 하는군요
  • ?
    눈장 2017.04.09 02:00
    김균님 왜이러세요. 누굴 바보로 아시나 보네요.
    막아 놓으면 글을 쓰는 이 공간에 권한이 없다고 표시됩니다.
    지금은 그 표시가 없기때문에 글을 올리는게 가능한 거구요.
  • ?
    눈장 2017.04.09 00:29

    위에 올린 교회에 보내는 권면 내용을 보면 레11장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꼭 '레11장' 이라고 문자적으로 표시를 해야 레위기를 언급한 글인가요? 너무 고지식하시네요.

    "돼지고기의 사용이 금지되고 또한 그 밖의 부정하다고 선언된 짐승과 새와 물고기를 먹는 것이 금지되었다."

    위 내용이 레위기 11장의 내용이 아니면 어디 있는 내용인가요?

  • ?
    김균 2017.04.09 01:18

    맞아요
    금지되었다
    그건 구약 시대 이야기 즉 레위기를 서술한 거지

    그걸 금지한 구절이 아니잖아요

    레위기 11장은 오늘날도 금지되어야 한다 라고 말한 부분은 없잖아요
    그런데 왜 그는 그걸 먹었을까요?
    폐했다고 여겨서 먹은 걸까요?

    자기는 먹으면서 다른 이는 못 먹게 하지는 않을 거 아닌가요?

  • ?
    눈장 2017.04.09 01:58
    고기를 먹는 자체가 금지된게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정결하고 부정한 짐승의 고기를 먹는 것에 관한 것이 요점입니다.
    정결하고 부정한 기준이 폐했다는 근거가 어디있나요?

    화잇이 빛을 받기 전에는 돼지고기를 먹었는지 몰라도
    빛을 받은 후에는 주식으로 먹던 고기를 끊었고
    적응과정을 거쳐서 결국 완전히 고기를 끊었습니다.

    모본을 보일 사람이 모본을 보이지 못하면서 말로만 한다면 선지자 자격이 없지요.
  • ?
    김균 2017.04.09 02:57
    건강기별은 1863년에 받고
    고기는 1893년까지 먹었고
    굴을 먹은 것은 1882년경까지 입니다
    적응과정이 30년이나 걸려요?
    빌어먹을.... 욕 나온다 편들 걸 들어요
    난 하루 만에 적응되던데??????

    님이 선지자 자격 없다고 단정 지으니 가르쳐 주는 겁니다

    그놈의 빛 빛 하는데
    돼지고기 먹지 말라는 게 새로운 빛이요?
    그건 성경에 있는 건데요?

    그리고
    레위기 11장 폐했다고 내가 여러 번-재림마을, 카스다, 민초 등등- 올렸는데
    한 번도 안 봤나요?
    무척 게으런 사람이군요
    그럼 이메일 가르쳐 줘요 내가 개인적으로 보내드릴께요
  • ?
    눈장 2017.04.09 03:16
    그렇게 빨리 적응이 가능하면 왜 진작 끊으시지 않고
    아직도 미련을 못 버리시고 이렇게 합리화시킬려고 난리를 치세요?
    육식끊으면 건강도 좋아질 것이고 정신도 맑아질 것이고 조급한 성질도 줄어들텐데요.

    레 11장에서 부정한 것과 정결한 것을 가려주신 이유는 거룩함의 구별됨을 위해서라고
    레 11:44,45에 분명히 기록했는데 김균님은 제사와 함께 폐했다고 우기시는 거죠.

    혼과 영은 거룩해야 되는 것은 맞는데 몸은 아무렇게나 취급해도 괜찮다는 논리는 잘못된 겁니다.
    옛말에도 있잖아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요.
  • ?
    김균 2017.04.09 07:05

    나는 적응을 못 해서 먹는 거 아니요
    적응해서 안 먹고 잘 살다가 이거 먹어도 천국 가는데 지장 없다 여기자
    다시 먹기 시작했소
    님들 말처럼 천국가면 절대로 못 먹는다는데 여기서부터 못 먹고 살 게 뭐요
    육식 끊으면 조급한 성질 준다고요? 개똥이다 ㅋㅋㅋ
    더 성질머리 나빠져서 싸움질만 해대더니????
    문둥병이 돼지고기때문이라고 떠들더니 요즘 거리마다 돼지고기 고깃집 즐비한데
    왜 문둥병이 사라지지요?
    그 답이나 알고 있나요???

  • ?
    에궁 2017.04.09 07:44
    1. 레11장을 교리화한 것이 화잇부인의 건강기별이다.
    2. 몇년전 장막회에서 남대극목사님께서 오리 문제 다루셨다. (전 참여는 안해서 상세한 내용은 모르겠으나 ) 그 장막회 다녀온 분들은 기별전파는 안하고 남대극 목사님이 오리고기 먹어도 된다고 했다는 소리만 열심히 전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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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균 2017.04.09 12:07

    1. 레11장을 교리화한 것은 화잇이 죽고 난 후의 일입니다
    대총회 밥 먹고 할 일없는 녀석들이 자기 의를 위해서 만든거지요
    그들은 화잇이 뭐라고 했다고해서 레1`1장을 교리화 한 것 아닙니다
    이 일에 화잇하고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2. 한 30년 전에는 한국교회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오리를 안 먹었습니다
    레11장 지킨다고요
    나도 그랬지요
    그런데 어느 날 어느 장로가 오리는 새다 하는 겁니다
    그길로 동래 온천장에 가서 오리탕백숙을 사 먹었어요
    내가 왜 오리를 짐승으로 구분했지?
    그런데 그 장로가 전 세계에서 오리 안 먹는 교회는 한국교회가 유일하다 하는 겁니다
    젠장
    지금도 안 먹는 것으로 생각하는 교인들 제법 됩니다
    대만 교인들은 돼지고기 먹으니 더러워서 천국 못 갈 겁니다(혹시 이리 생각하십니까?)
    우린 신앙의 교만이 하늘 찌르니 그 찌름으로 천국행 티켓도 찔러 거둘겁니다 ㅋㅋ
    1863년 건강기별을 듣고 1년간 뼈를 깎는 고생끝에 고기를 끊었는데 왜 그 후 30년간
    심심하면 먹고 레위기 11장에서 말하는 부정한 것도 먹어서 그녀의 말이라면
    성경보다 더한 토라로 여기는 분들 허파를 뒤짚어 놓았을까요?
    내 생각에 화잇은 레11장을 교리화할 생각이 없었다고 봅니다
    돼지고기만 빼고 다른 것은 건드릴 마음이 없었는데
    대총회 정신빠진 녀석들이 그의 사후 교리화 작업을 했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나는 선지자가 언급하지 않은 것을 교리화한 것은 무효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네 눈장 님께 물어도 답이 없는데
    오늘날 돼지고기 먹는 사람들 선병에 걸리고 문둥병에 걸리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의 유명식당 검색하면 거의가 돼지고기 가게인데요
    왜 선병 걸린 사람도 없고 문둥병은 자취를 감추지요?
    왜 답을 못하는지 아니면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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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장 2017.04.09 12:44
    돼지고기는 더운지방에서 특히 해롭다고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돼지고기는 잘 먹어야 본전이다 라는 말이 있어요.

    문둥병이 자취를 아주 감춘것은 아니지요.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24개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연간 1만 명당 1건 미만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과학의 발달로 나균이 원인이라는 것을 밝혀내었고
    의학의 발달로 약물치료가 되니 없어진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현대의학의 공이라고 봐야지요.

    나병은 빈곤상태에서 잘 발병된다는 점으로 미루어, 열대지방에서
    영양부족으로 면역력이 약해졌을때 걸리기 쉬운 질병인것 같습니다.

    옛날 흑사병이란 전염병으로 엄청난 사람이 죽은 것을 두고
    바이러스가 주 원인이라고 하지만 그보다도 기아때문에 못 먹어서
    질병에 취약해진게 더 큰 원인이었습니다.
    치료제 부작용으로 많이 죽었다는 소리도 있더군요.

    현대의학으로 나병은 극복했지만 대신
    지금은 현대의학으로 극복을 못하는 현대판 나병이라 불리는
    에이즈가 있지요.

    현대의학 덕분에 문둥병에 안걸린다고 좋아할게 아닙니다.
    돼지고기를 먹으면 질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 했으니
    옛날의 문둥병은 안 걸릴지 몰라도
    현대판 질병인 암은 잘 걸릴 겁니다.

    시대에 따라 병의 양상이 바뀐것 뿐이지요.
    돼지고기 먹었는데 옛날처럼 왜 문둥병이 안걸리느냐고
    고지식한 질문에 대한 답이나 해달라고 떼나 쓰시고...에구..
    척하면 아셔야죠..눈치가 조금만 있어도 상황판단은 가능할텐데..ㅜㅜ
  • ?
    김균 2017.04.09 12:13

    눈장왈

    레 11장에서 부정한 것과 정결한 것을 가려주신 이유는 거룩함의 구별됨을 위해서라고 
    레 11:44,45에 분명히 기록했는데 김균님은 제사와 함께 폐했다고 우기시는 거죠. 

    --------------------------------------------------------------------

    신약시대에 와서 거룩함의 구별은 레위기11장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피로 씻음을 받았는가 입니다

    왜 구약의 토라에 갇혀서 움직이지도 못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히9장을 읽어보세요

    그 가운데 한 구절 드리지요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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