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질문을 던지면서 인용한 성경 구절을 다시 재인용하겠습니다.
특히, 빨간색에 유의하여 읽으시기 바랍니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고전 6:9-11)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갈 5:19-21)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계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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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세 성경절에서
여러 육체의 일들, 하늘의 유업을 받지 못할 일들 중에
유독 세 성경절에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반복된 죄가 바로
간음(음행, 음란, 호색, 행음)에 대한 죄입니다.
내가 '예수 믿고 거듭난 사람이 간음을 하여도 구원 받느냐?'고 질문했을 때
위 성경절들에서 간음과 행음, 음란의 문제를 반복하였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 얻느냐?'는 등식의 질문을 만들어 놓고는
'재림교회와 재림교인들이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 얻는다고 가르치니
율법주의자'라고 하는 잘못된 논리 전개 방식에
이 사람들이 사용한 똑같은 방식대로 질문을 하여
저들이 얼마나 잘못된 전제 하에 재림교회를 공박하고 있는지를
저들 스스로 알게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미 앞서의 여러 댓글들에서 내가 그렇게 질문을 던진 목적과 의도를
밝혔던 것처럼,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 얻느냐?"고 질문하는 것이나,
"간음해도 구원 받느냐?"고 질문하는 것이나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안식일은 십계 중 넷째 계명이요
간음하지 말라는 십계명 중 일곱번째 계명이며
십계 중 그 어느 하나의 계명만 범해도 율법을 모두 범한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약 2:10-12)
"오직 예수 믿음으로 구원 받았다고 공언하는 성도가 간음하면 구원 받는가?"라는 질문에
나는 "오직 성경으로" 답을 드렸습니다.
그 답이 위에 인용한 세 성경절 속에 명확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예수 믿는 성도가 간음하면 하늘에 못 들어갑니다.
예수 믿는 목사가 음란히 행하면 구원 받지 못합니다.
예수 믿는 장로가 행음하고 호색하면 영생 받지 못합니다.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간음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간음하지 말자”(고전 10:8)
일곱째 계명의 간음 문제가 아닌 다른 모든 계명을 대입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믿는 집사가 우상을 숭배하면 하늘에 못 들어 갑니다.
예수 믿는 권사가 우상을 만들고 그것들에게 절하면 구원 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 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한 것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저희 중에 어떤 이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고전 10:5-7)
이제 위에 언급한 간음(음행)과 우상 숭배 둘 다를 경고한 말씀을 살펴보면
성도가 음행하거나 우상 숭배하면 절대로 구원 받지 못함을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너무도 확실하게 경고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내가 너희에게 쓴 것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람하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후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토색하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고전 5:9-11)
이제 민초1님 등이 표적을 삼는 안식일을 대입해 보겠습니다.
예수 믿는 성도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지 않으면 구원 받지 못합니다
예수 믿는 장로, 집사가 안식일에 오락을 행하고 안식일을 더럽히면
하늘의 유업을 상속 받지 못하고 멸망합니다.
아닌가요?
간음하면, 우상을 숭배하면, 도적질하면 구원 받지 못하지만
안식일은 아닌가요?
안식일만은 예외인가요?
하나님께서 구약에서 안식일을 더럽히는 자들에게 어떤 형벌을 주셨는지
우리는 너무도 많은 경우를 통해 답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도 그 안식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당신이 오시는 재림의 징조를
말씀하시는 마24장에서 특별히 강조하셨습니다.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마 24:20)
환난의 때에도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그 안식일에 세상 끝날까지 지속 될 것이며
그 안식일은 여전히 거룩히 구별되어야 할 날임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안식일을 범해도 구원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것이 바로
사단의 속삭임이며 "선악과를 먹어도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는 미혹입니다.
특히 재림교회는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 등 예언을 통해서
이 안식일이 사단의 1차 공격 목표가 되어 때와 법을 변개하는 일을 통해
제칠일안식일 대신에 거짓 안식일인 일요일이 기독교 안에 들어 오고
결국 선악의 대쟁투가 하나님의 인(印)인 안식일과 짐승의 표인
거짓 안식일(일요일) 쟁투로 끝난다는 성경적 사실을 믿고 있기 때문에
십계명 중 안식일을 특히 더 강조하고 가르치고 온 세상에 전파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노아 홍수 때 '방주에 들어 오라'는 것이 당시 선악의 쟁투의 초점이었고
소돔과 고모라 성이 멸망할 때는 '그곳에서 나오라'는 것이 쟁투의 핵심이었던 것처럼,
역사의 마지막 때에는 '거짓 안식일로 혼잡한 바벨론에서 나와 짐승의 표를 받지 말고
제칠일 안식일을 깨달아 하나님의 인을 받으라'는 기별이 최후의 기별인 것입니다.
사단이 로마 교황권을 통해 슬며시 변개해 버린 십계명 곧 하나님의 율법을
회복하고 수보하는 자들이 나타나야 하고 사단에 의해 잃어 버린 안식일이
회복되어야 하는 것이 성경 예언의 핵심이며 마지막 남은 교회의 사명인 것입니다.
민초1님의 주장처럼, 안식일 교회가 깔대기 논리에 빠진 것도 아니고
안식일을 분재로 만든 것도 아니며 율법을 총체적으로 보지 못해서도 아닙니다.
십계명 중 하나님의 직위(창조주)와 이름(여호와)와 통치영역(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을
유일하게 넣어 놓은 하나님의 인(印)인 제칠일 안식일의 그 중대성과 더불어
그 안식일을 교묘하게 사람이 바꿔치기하여 수 없는 기독교인들이 거짓 안식일에
예배하고 경배하는 상황속에서 무너진 곳을 수보하는 그 사명이 재림교회에 주어졌고
사단 마귀가 광분하여 십계명의 주인이 누군지조차 알지 못하게 만들어 놓은
거짓과 오류를 경고하고 하나님께서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명령하신
바른 복음과 진리를 전파하여야 하기 때문에 재림교회는 안식일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경적 이유, 예언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를 무시한채로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 얻느냐?"는 잘못된 전제를 정해 놓고
"안식일 교인들은 안식일 지켜야 구원 얻는다고 주장하는 율법주의자들,
바리새중의로 염색된 분자들"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결론을 스스로 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혼자 북치고 장구친다고 하는 것입니다.
전혀 잘못된 전제를 해 놓고 그 후 아무리 그 어떤 논리를 전개해도
절대로 거기에는 바른 정답이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민초1님의 그런 잘못된 전제하에 그 후 전개한 유충 이야기니
뭐니 하는 그 모든 것들은 본말을 호도하여 결국은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사단의 분노, 안식일 계명을 충실히 지키는 자들에 대한 마귀의 분노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 아니고 그 무엇이겠습니까?
그래서 나는 민초1님의 잘못된 전제 하의 그 논리의 허구를 알려 주기 위해
민초1님과 같은 똑같은 전제하에 질문을 던졌던 것입니다.
[질문] 오직 믿음으로 구원 얻은 성도가 간음을 해도 구원 받습니까?
나의 이 질문에 민초1님을 적극 지지하는 몇 분들이 '쓰잘데 없는 질문'이라고.
'질문 자체가 잘 못 되었다'는 반응들을 보이면서 나를 공박했습니다.
바로 그것입니다!!!
내가 그 질문을 통해 얻고자 했던 정답이 바로 그것이었던 것입니다.
민초1님의 그야말로 쓰잘데 없는 질문, 질문 자체가 잘못된 질문을 던져 놓고
그것을 미끼로 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고 제칠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는 자들을 마치 오직 믿음, 오직 예수, 오직 십자가, 오직 은혜가 아닌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 얻는다고 믿고 가르치는 율법주의자들, 바리새주의로
염색된 분자들"이라는 결론을 얻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민초1님의 긍극적 목적은 절대로 안식일을 충실히 지키는
재림교인들을 율법주의자로 낙인 찍는데 있지 않습니다.
결국 앞으로 더 전개되면서 본색이 드러나겠지만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도전과 제칠일안식일 분쇄가 그의 긍극적 목적일 것입니다.
이미 민초1님의 재림교회의 화잇 선지자와 예언의 선물에 대한 그의 견해를
통해 그의 숨겨진 발톱을 나는 확실하게 보았으며,
머지 않아 나의 이러한 예견은 명확하게 백일하에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다음에 또 쓰겠습니다..... ^^
안식일 교인이 거짓말하면 지옥갑니까?
안식일 교인이 게으르면 지옥가나요?
안식일 교인이 안식일에 나무하면 지옥가나요?
안식일 교인이 기도 잘 안하면 지옥가나요?
욕을 해도 지옥 가나요?
이런 식이면
수없이 많은 죄인만 탄생하지요
사소한 것부터
아니 나는 무서운 것으로 여기지만
남들은 사소한 것이 되는 거치는 일도 지옥 가지요?
하나에 잘못이면 다른 것에 거치는 것이니까
거치는 것도 죄악인가요?
이러다가 율법주의가 되것다
로맨스 놀이 좀 그만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