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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래의 그림을 보았다.

 

 

NotVortex.gif

 

 

지구는 시속 11만 킬로미터의 속도로 태양을 중심으로 달리며 태양은 시속 7만 2천 킬로미터 속도로 달려가고 있다.

지구와 태양은 태양계가 속한 은하계의 중심으로부터 마치 지구가 태양을 향해 돌듯이 저렇게 빨리 달리며 공전하고 있다.

 

또 우주는 마치 고무풍선처럼 점점 더 커져서 은하들은 서로 멀어져 간다는 것이다.

 

태양은 앞으로 50억 년 뒤에 소멸할 것이니 태양이 없어질 것을 미리 염려하지 말라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얼마 전 산에 올랐는데 그 앞의 안내판에는 " 이 등산길 위의 바위들은 500만 년 전에 형성되었다." 고 적혀 있었다.

 

6000 그리고 500만 또 50억 이란 숫자는 세기에는 너무 길다.

 

지금도 우주에는 별들이 태어나기도 죽어 가기도 하고

기독교의 시간은 직선으로 나선형처럼 돌면서 뻗어 나간다고 오래전 들었던 것을 다시 저 그림을 보며 확인해 본다.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고

윤회처럼 새로 탄생하지도 않는다.

 

봄에 피는 저 꽃들은 작년에 피웠던 꽃들이 아니다.

꽃들도 모든 생물도 태어나서 사라지지만

분명 50억 년 보다 더 긴 눈에 보이는 저 태양보다 분명한 원인을 ( cause )

우리는 지금 보고 있다.

 

  • ?
    김균 2017.03.31 02:47
    지구 60000년 뻥입니다
  • ?
    성경지키미 2017.03.31 18:42
    http://www.ohkh.net/
    이 사이트를 참고해 보세요. 천주고 신자는 아닙니다.
  • ?
    가우뚱이 2017.04.01 21:55

    태양계, 은하계등 속도를 어땋게 측정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천문계학은 문외라서 그런지 몰라도...

  • ?
    무실 2017.04.02 02:10

    저도 문외입니다. 과학자가 은하계가 얼마나 멀리, 그리고 얼마나 빨리 확장하는지 간단한 그림과 함께 설명을 하는 동영상을 민초에 올린 적이 있는데 다시 올려 봅니다. 번역된 동영상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
    http://video.nationalgeographic.com/video/ng-live/riess-universe-lecture-ng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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