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토픽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음 책들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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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We Be Good Without God?: Biology, Behavior, and the Need to BelieveNov 1 2002, by Robert Buckman
Good Without God: What a Billion Nonreligious People Do Believe Paperback – Oct 26 2010, by Greg Epstein
Beyond Religion: Ethics for a Whole World, Oct 8 2012, by Dalai Lama (우리말 번역, <종교를 넘어>)
Society Without God: What the Least Religious Nations Can Tell Us about Contentment, Jun 7 2010, by Professor of Sociology Phil Zuckerman (우리말 번역, <신없는 사회>) 이 저자의 책은 이 외에도 여럿이 있다.
이런 저자들은 결국 ‘Humanism’이 해답이라고 주장한다.
감사합니다, Humanism 님.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성이 결여된 종교/신앙 (religion/faith without rationality)이나
신앙이 결여된 이성이나 (rationality without faith/religion)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시발점인 전제가 어디냐에 따라 흐름은 결정되는 것이겠고,
그 시발점은 결국 각자의 intuition이라고 미쓈다!!! ^^
휴머니즘이냐, 신앙/종교냐 보다
당신의 휴머니즘, 당신의 신앙/종교가 창출해내는 결과가 무엇이냐가 더 중요한 질문일지도 모릅니다.
What does your humanism do?
What does your faith/religion do?
이참에,
불교는 종교가 아니라 과학이라고 한 달리 라마의 말도 한 번 음미해 봄 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