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초등학교 졸업식
허리굽은 할머니와 작은꽃다발을든 손녀가
짜장면 집에 들어 왔습니다
할머니 주인에게 짜장면 한그릇 주문합니다
주인이 왜 두그릇을 시키지 그러냐고 묻습니다
할머니.. "돈이 모자라요 "
작은 소리로 말을 합니다
잠시후
그런데 짜장면 두그릇이 나왔습니다
"한그릇만 시켰는데~!" 할머니 난처하신 목소립니다
할머니~!
짜장면 두그릇 값을 계산 했어요
조금전에 나가신 젊은 아저씨가
그 아저씨가 할머니 말씀 들었던 모양이랍니다
주인 아주머니 말씀에 할머니 눈시울이 뜨거워 집니다
아니 저런~!
짜장면 두그릇 값 으로
기쁨과 행복 그리고 감동을 줄수 있지요
할머니 손녀 그리고 주인 아줌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