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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시작하는 또 다른 말세와 조사심판

 

내 구도자 비스무레한 사람과 요즘 조사심판을 논합니다

누가 이기냐구요?

물론 백전백패하지요

왜냐구요?

성경으로만 하니까 내가 감당을 못해요

어디서 배웠는지는 몰라도 여간내기가 아닙니다

이건 교인된 다음 선서에 의해서 증언을 모조건 믿을 때나 가르치는 조사심판을

성경만으로는 내가 이길 길이 없으니까 지는 겁니다

혹시 여기 이 글 읽으신 분이 성경으로만 이길 수 있는 조사심판논리 있으시다면

여기다가 장황하게 써 보시기를 바래요

그래야 나도 이길 것 아닌가요?

 

요즘 교회들에서는 말세론은 거의 언급하지 않지만

이번 사경교재 보니

조사심판론이 무너지면 이 교단 쑥대밭 된다고 여기는 것 같아요

그러니 죽은 저자의 책이라도 써 먹을 일이 있다 여기지요

 

조사심판 없어도 잘 굴러가던 교단에 새로운 채찍 하나 더 추가합니다

잘 굴러간단 말이 어패 있다면 미안합니다만

그것 있어도 별로 나아지는 것 없을 겁니다

이건 한국의 시대 정황입니다

한국이 말세라고 세계가 말세 되는 것도 아닌데

우리는 한국의 말세 같은 현실을 세계화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보다 더 한 말세를 겪는 나라가 있어도

우리가 피부로 느끼지 못하면 절대로 말세가 아니란 말입니다

 

만약 이 상구박사가 조사심판에 대한 책을 저술하지 않았다면

연합회는 절대로 사경교재 안 만들었을 겁니다

수년간 떠들어도 나는 책을 만들지 않으니 그냥 지나쳤습니다.

이 친구 오래두면 안 되겠다 싶으니 게시판 출입만 한 두 번씩 금했습니다

그러다가 화잇을 선지자로 인정하면서 조사심판을 칭의로 바꿨다 하는 논리에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하고 칼질을 하는 겁니다

아참 내가 잘 아는 장로도 내 말은 안 믿더니 상구박사의 조사심판은 진짜라나 뭐라나

여기에서 화잇의 무오설을 반박하는 김 운혁님도 아빕월 안식일을 책으로 내면

또 놀래서 사경집회용 책 만들지도 모릅니다

 

말세

이 말세론은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반복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모라트리움이 생길 때마다 놀란 토끼마냥 달려들었습니다

옛날에는 흉년이 들어도 말세였습니다

그건 오늘처럼 저장 기술이 미비할 때입니다

요즘은 수년간 흉년이 들어도 곡식의 최소단위는 저장이 되니

말세라 하지 않습니다

요즘 A1으로 전국의 계란파동이 나도 계란 한 개가 300원이 넘어도

말세가 안 되는 것은 다른 나라에서 수입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A1파동이 전 세계적으로 났다면 또 어떤 이는 말세라 하겠지요

그런데 한국교인들 중에는 이런 역병을 말세론의 징조로 본단 말입니다

 

내가 누누이 말했듯이 내가 죽으면 그날이 말세입니다

내 도모가 소멸되고 그 날이 와서도 내가 부활하지 못하면 나의 심판은 그날로 종결합니다

따라서 그날에 내가 일어선다면 죽는 날이 말세였다고 비로소 알게 될 거란 말입니다

 

조사심판

내가 빈정대듯이 하는 말

개도 안 물어간다고 했습니다

뼈 따귀로 울어 날 국물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저들끼리 조사받고

또 조사받는다고 여기는

그래서 나 같이 믿지 않는 사람은 조사받을 길도 없고 또 그 심판을 내가 빈정대는 이유는

신의 영역에 속한 심판을 우리 스스로가 조사한다는 명목을 걸고

일정부분의 인간들에게 선택된 희망을 심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 땅에 태어 난 모든 사람은 한 번 죽고 심판을 받는다는데

조사라는 글자를 만들고 저들끼리 속닥속닥 새로운 심판을 만들어서

하늘 갈 사람들은 따로 받는 게 있다고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이것 자체가 신의 능력과 신의 권위와 신의 섭리를 거스린다는 것을 간과한 것인데도

그것이 제일의 심판 규정이라고 새로운 학설을 만들었습니다

나는 이런 논리가 싫습니다

아무리 옳다고 떠들어도 우리만의 게임은 거절입니다

2000년 전 이스라엘이 메시아의 강림을 기다리는 선택된 백성들이었지만

정작 그가 왔을 때는 아무도 못 알아봤습니다

그 이유는 저들의 선택되었다는 그 논리는 논리로만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 중의 어떤 이들이 우리들 만의 게임에 능숙할지는 몰라도

세상을 안을 마음은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조사심판의 논리가 처음보다 많이 변질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무엇을 믿는지조차 잘 모르겠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다들 자기 나름대로의 조사심판을 믿을 겁니다만

170년 전에 믿던 분들하고 지금 믿는 분들하고 하늘가면 다른 것 믿었다고

또 싸울지도 모릅니다

 

이번 사경회 기간 동안 열심히 배우고

그리고 열심을 내서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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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운혁 2017.01.23 11:07

    베드로전서 4:17에서 " 하나님의 집에 심판을 하실때에 우리에게 먼저하고 그후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에게 한다" 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모두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하셨구요.

    계 9:15에서 이땅 사람의 3분의 1일 한날 모두 죽임을 당합니다.( 24억명?)

    이것은 재림사건 3년 반 전에 있는 사건으로서 재림전 심판이죠.

    그리고 일곱 나팔이 부는동안, 일곱인이 떼어지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대해 무관심 하므로 인을 받지 못해 죽임을 당할 것입니다.

    성경은 " 가라지는 먼저 불로 태우기 위하여 단으로 묶고 알곡은 창고에 들이라" 하셨습니다.

    믿는자중에서 "부족함을 보인"자들은 모두 "데려감을 당할"것입니다.

    "두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주검이 있는곳으로), 하나는 남겨지게 되리라". 눅 17:35.

    조사 심판을 다림줄이 쳐진다, 척량하다 등으로 성경은 표현 합니다.

    지극히 성경적입니다.

     

    눅 21:22 "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형벌의 날들이니라" 이 내용은 재림 사건 이전에 있을 하나님의 형벌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재림전 심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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