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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분 께서

쓰신 글을  읽을때 마다

나는  지식인 의  분노 가 뭔지를 

어름푸시  께닭곤  합니다

이해관계  때문이 아니라

마음  어느 한쪽

갱물같이   시린삶 에 따가운  고통 이 있어

그렇게  부르는  분노 일겁니다 

 

나는   이런  어르신 의

분노 가

때로는   약간 의  사치스런

시골장터  빽구두 로  보일때 도 있지만

 

물명태  두엇마리  묶어 들고

점포 마다  기웃거리는  모습에서

또 안부 묻는  그 모습에서

이 교회 의  해탈스런  덕석 이자 

물 바가지 에 뜬  버들잎  을 봅니다

 

그래서

예수 바위에  두팔벌려 놓고

이 시대  분노의 지식인 을

이렇게  달아 봅니다.

 

 

 

 

 

 

20170112_113502_002 (1).jpg

 

 

 

 

20170112_113629_001.jpg

야산  돌맹이 ~ 합금

 

 

 

 

 

  • ?
    지성 2017.01.12 09:17
    박 장로님, 솟구치는 분노를 조각품으로
    표출 하시니 얼마나 대견 스러운 지요
    아주 잘 하신 것 입니다
    모든 믿는 자들의 귀감이 됩니다

    발생하는 분노를 글로 표현 하기 보다는
    대상을 톨해 발산하는 것이 훨씬
    모양새가 뛰어 납니다
  • ?
    박성술 2017.01.12 10:11
    지성님 감사 합니다

    그런데 그런 뜻 으로 쓴 글 이 아닙니다
    한 고향 후배가
    선배를 그리워 하며 또 한 이땅 의 지식인 들의 고뇌 를
    감사 하면서
    예수님 을 의지하고 위로 받으시라 는
    한해 의 인사 입니다

    지성님 도 새로운 한해
    축복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
    김균 2017.01.12 10:07
    지난 주
    등산을 갔다가 와서 저녁을 먹고
    밤낚시를 갔지요
    얼마나 추운지 고기 3마리 낚고 철수-안 철수 아님-
    그리고나서 며칠을 몸살을 앓았지요
    그래도 죽어도 준치라고 밤마다 앓으면서 낚시를 갔어요
    안식일 지나고 일요일 서울로 올라오는데
    얼마나 졸리는지
    그날 따라 낚은 고기를 거창의 동생네에게 준다고 들렸다가
    경부선을 타고 올라오는데 금강 유원지 휴게소로 들어 갔어요
    잠깐 잤는데
    차를 빼내다가 앞 차를 박았지요-내 운전 역사에 처음이요-
    물어달라고 폼을 잡길래 지갑에서 거금 10만원을 꺼내 알아서 수리하소 했더니
    고맙다고 가네요 내 차도 수리해야지요

    미국의 이목사님이 전에 산삼으로 5뿌리 보냈는데
    그것 꼬리도 못 먹어보고 필요한 사람에게 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한 뿌리라도 먹어 볼 껄 하는 후회가 되네요
    인생은 언제나 후회하고 어떤 일을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하고 해 볼껄 하고도 후회하지요

    나를 매달아
    장대에 세워봤자 어느 누구도 안 쳐다 볼 겁니다
    약이 빠진 세상이 날 봐야 구원이 생기지 않는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언제 2030년을 외쳤습니까?
    아니 1844년을 외쳤습니까?
    2000년 6000년을 외친 무리는 지금 입도 방긋하지 않는데
    외치는 자 많건마는 생명수는 말랐습니다-찬미가-

    좋은 조각을 보여 주셔서 고마워요
    십자가에 달린 그분은 언제봐도 정답군요
    우리 박 화백에게 박수 한 번 칩시다
    대영박물관 간 것 보다 더 온화하게 우리에게 다가 오잖아요

    이 영감 갈수록 실력이 는단말이여 ㅋㅋ
  • ?
    지성 2017.01.12 10:41

    장로님, 그렇습니까
    제가 너무 앞서 비약 시켰나요
    믿음의 선구자로서 한해를 축복하는
    인사를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강건 하시고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 profile
    fallbaram. 2017.01.12 13:20

    Happy New Year!

    잘 보고 갑니다.
    믿는 일에 너무 힘을 주면 동중한 합회의 꼴이 되겠지요?

    조사심판 같은 것 아예 안중에도 없어 보이는...
    이렇게 재미있게 살아가는 장노님이 정말 부럽네요.
    나도 요즘에 그런일에 둘러 빠졌지만...

    조각만큼이나 또 다른 언어의 조각
    "께닭곤" 도 일품입니다.
    누님께도 새해의 인사 부탁합니다.

  • ?
    박성술 2017.01.12 14:05
    겷국 찾아내시고 맙니다 그려 ㅋㅋ
    "닭"머리 와 함"께" 하면 여러 사람들이 너무 피"곤" 하실거라 는 뜻으로
    제 머리 를 탓하면서 이 닭해, 드린다 고 해석 은 그렇게 해 보지만
    실은 무식하면 어쩔수 없습니다

    목사님
    새해 건강 하시소
  • ?
    김주영 2017.01.14 17:00
    박어르신의 작품을 보니
    예술가는 과연 타고나는 것이라는 절망감 ^^ 이 몰려 옵니다.
    산길의 바위에서 저런 모양을 만들어 내는 것

    아름다움을 사랑한다고는 하지만
    창조하지는 못한는
    저같은 중생들은
    그저 감탄하고 박수할 뿐
  • ?
    박성술 2017.01.15 09:49
    내가 그렇게 하고 싶은일 을 하시는 장노님 께서
    이 쟁이 일을 부러워 하시니 참 기분이 좋습니다

    이름 만 말해도 알만한 어느분 이 오래 전에 나 보고
    안식교 교파 에 목숨걸지 말고 넘어와서 성모 상 만들면
    먹고 사는것 걱정 없이 해 준다 고 합디다

    그때만 해도 목숨보다 더 귀한 안식교 를 어찌 버립니까 ?
  • ?
    김주영 2017.01.18 11:51
    성모상을 만드는 것이 신앙 양심에 걸려서 안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안식교 밖에서 일하는 것 자체가 금기로 여겨졌다면
    서글픈 일입니다.

    안식교라는 것이 교회를 넘어
    우리 삶의 필요충분한 우주가 되어 버린 것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교인들이 교단 밖에서 일하고 먹고 살아야 정상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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