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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회장 보고 전문

 

여호와께 성결입니다. 합회장 보고시간인데 동중한 합회 현실을 말씀드리고 그 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들입니다.기도제목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제일 먼저는 동중한 지역의 인구 감소입니다. 2010년과 2015년을 비교하면 23만 2천명이 감소되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에 전국의 인구는 2489000명이 증가했습니다. 결국 서울, 경기 지역중 동중한에 속한 지역에서 23만명이 감소한 것입니다. 구리시보다 더 큰 지역이 없어진 것입니다. 고령화 현상입니다. 이 도표는 14세 이하의 어린이들과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비교하여 흰색은 어르신들이 많은 것이고 진할수록 어른들이 많은 것입니다. 동중한 지역은 인구도 줄고 고령화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슬픈 일이지만 수침자도 계속해서 급속도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서서히 약화되고 있습니다. 목회 인력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도표는 목회연령의 분표입니다. 5년마다 움직임을 표시를 했습니다. 지금부터 10년 후에는 어떤 모양일까요? 그만큼 신규, 인사이동의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또 한가지는 목회 인력은 증가했지만 213명에서 253명이 교회를 맡고 있지만 교회는 여전히 성장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가장 큰 도전이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복합적 이유때문이기도 합니다. 합회와 교회, 목회자와 평신도, 세대간의 갈등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큰 도전들 앞에 서 있는 교회입니다. 동중한합회 헌장에 명시된 목적입니다.

 

복음을 전하고 재림을 전하게 하는 것, 그것이 동중한 합회의 사명이며 존재 이유이며 우리가 해야할 일입니다. 마지막 때라는 시대적 절박감이 있습니다. 지금 무언가 하지 않으면 어쩌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가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임시 총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총회만이 할 수 있는 일, 과거를 털고 미래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영적쇄신위원회와 미래발전 위원회를 더했습니다. 모두가 영적으로 쇄신하자는 것입니다. 마칠때는 선교 동력을 회복하여 미래의 방향을 회복하자는 것입니다. 사람선출로 끝나는 총회가 아니라 함께 문제를 내놓고 기도하자. 모든 교회와 합회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총회가 되자는 것입니다.

 

인구감소, 고령화, 선교동력 약화, 감당키 힘든 것들, 그러나 말씀을 보고 희망을 봅니다. 이사야 40장 1-5절입니다.

 

위로화 희망을 전합니다. 복역의 때가 끝났으니 서로 위로하라고 합니다. 동중한합회의 고통의 때가 이번 총회로 끝나기를 기도합니다. 40장 3절의 말씀처럼 여호와의 영광을 위한 대로가 되고 4절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고르고 평탄케되는 것입니다. 5절의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희망합니다. 

 

사실 지난 1년 표면적으로 그저 유지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침례자도 선전했고 십일금도 소폭 올랐습니다. 작은 문제들도 회복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신뢰를 깨어졌습니다. 기도해도 공존되는 것입니다. 아픈 상처를 지어짜고 서로가 놓아주지를 못합니다. 이제 용서를 구하고 여러 대표자들 앞에서 내어놓으려고 합니다. 

 

동중한합회에서 선거운동이 있었습니다. 각서도 썼습니다. 자리 생각했고 집단적으로 의견도 나누었습니다. 소송도 했고 고소고발도 하고 인터넷으로 글도 올리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서로 막지를 못했습니다. 원망도 했고 미워도 했습니다. 하나님이 안계신 것처럼 행동했습니다. 참으로 참담했습니다. 교회 앞에 부끄러웠습니다. 대표자들 앞에서 창피합니다. 젊은 세대에 미안합니다. 다시 반복하지 않으려고 결심합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내어놓습니다. 하나님 앞에 용서해 달라고, 십자가의 놀라운 은헤로 해결해 주시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동중한 합회가 기도하며 열심을 가졌던 선거 동력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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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대표자들이 우리 일이니 기도하는 마음으로 해결해 달라고, 총회로 시작된 문제이니 총회로 해결하여 동중한 합회가 새출발 해달라고, 동중한 합회가 모든 세대를 아울러 함께 이끌어 가자고 기도합니다. 죽어버리면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무슨 소용이겠습니다. 저부터 주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교회앞에 총회 대표자들 앞에 사죄합니다. 

 

전부다 제 탓입니다.솔직하지 못했습니다. 최선이었다면서 제 책임이 아닌 것처럼 말했습니다. 여론을 방패막이로 이용하려 했습니다. 저의 알량한 자존심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더 나은 방법이 있었을 텐데 그 일을 위해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미련, 저의 부족함, 연약함 때문에 이렇게 되었습니다. 용서하여 주십시오, 합회를 대신하여 개인의 자격으로 깊이 사죄드립니다.총회로 시작된 아픔, 총회로 치유되고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나가는 총회가 되어 동중한 합회의 내일을 바라보기 바랍니다. 우리는 내일을 살것이기 때문입니다. 

 

내일을 살 길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기도를 통하여 길을 만들어주시길 ㅂ라바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기도하면서 간략한 보고와 기도를 드립니다. 다시 한번 사죄드립니다. 이제 영적 쇄신 위원회에서 준비한 목회자들 결의문을 읽겠습니다. 

 

 

합회장 보고 1.JPG

 

 

 

 

■ 동중한합회 임시총회를 앞둔 목회자들의 결의문 

 

동중한합회 목회자인 우리 모두는 하나님과 총회, 그리고 온 교회 앞에, 동중한합회 임시총회를 개최하도록 만든 우리 모두의 죄악을 하나님과 총회 앞에 내려놓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하나, 우리는 임시총회를 영적 각성과 연합으로 나아가기 위한 재헌신의 기회로 삼는다.

 

하나, 우리는 어떠한 형태의 선거운동이라도 배격하며, 건강하고 투명한 총회문화를 수립한다.

 

하나, 우리는 총회의 모든 결과를 철저히 하나님의 명령으로 간주하고 순복한다.

 

하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된 조직으로서 합회와 교회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는다.

 

하나, 영적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우리는 개인의 권익 옹호를 위하여 세상 법정에 호소하지 않는다.

 

하나, 우리는 어떠한 형태로든지 상호 간에 험담이나 비방으로 교회에 혼란을 야기하지 않는다.

 

하나, 우리는 목회자 윤리강령을 철저히 준수한다.

 

하나, 우리는 남은교회의 순수성과 정체성을 지키고 주님의 대사명의 원칙을 따라 선교열정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하나, 우리는 세상을 향한 사랑과 이기심, 욕심을 버리고, 참 목자이신 예수님의 모본을 따라 겸손으로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는데 최선을 다한다.

 

이제 우리 동중한합회 목회자들은 총회와 행정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진 교회의 결정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존귀하게 하며, 주님의 피로 사신 교회가 부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하나님과 총회 앞에 결의합니다. 

 

 

2017년 1월 9일

동중한합회 목회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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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심한목사들하구는 2017.01.09 12:18
    <898호> 취임 25일만의 사퇴… 동중한합회에 무슨 일이 있었나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16-03-10 (목) 11:27 본문 페이지만 인쇄
    취임 25일만의 사퇴… 동중한합회에 무슨 일이 있었나

    [심층분석] 총회 앞두고 각서 작성… 동중한은 자정능력 입증



    취임 25일 만에 합회장과 총무, 복지부장이 교체된 동중한합회 사태는 그동안 많은 이들이 알면서도 쉬쉬해온 한국재림교회 총회 선거문화의 고질적인 폐해를 드러냈다는 분석이다.
    총회를 앞두고 물망에 오르는 주요 후보들에게 접근해 지지를 약속하며 자신이 원하는 바를 요청하는 ‘거래’는 총회 선거문화의 오랜 병폐였다. 이렇게 당선된 기관장은 영적 지도자로서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고, 영적 권위를 상실한 지도부는 일선 교회의 추락을 가속시켰다.
    기관의 장(長)이 되기 위한 ‘거래’의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났고,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공문 위조와 합회 내 전 교회로의 발송이 이뤄졌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밝히기 위한 후속조치가 늦춰졌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여전히 풀어야할 숙제를 남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의 원로 지도자들이 처음부터 이런 상황에 대해 경고했고, 동중한합회 구성원이 강한 자정의지로 각성을 주도한 점은 상당히 평가할만한 일이었다. 결국 교단 구성원의 철저한 회개와 더불어 총회 선거문화 등의 대대적인 개혁이 불가피해 보인다.

    ‘목회자청빙제’ 담은 위조 공문 등장
    이번 사태는 총회 선거 이후 후유증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 19일 우편으로 발송된 합회공문 위조문서가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인사관련 행정요청’과 ‘합회장 인사’ 등의 내용이 담긴 문서가 ‘동중한합회장 박낙용’이라는 명의와 동중한합회 직인이 찍힌 채 배달됐고, 공문은 최근 교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목회자청빙제’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었다.
    이 공문은 오타와 띄어쓰기 오류가 있었고, 공문에 어울리지 않는 속된 표현과 문법적으로 어색한 부분들이 많은 조잡한 문서로 기존 공문과 다른 양식을 취하고 있었다. 동중한합회는 22일 목회자들에게 “최근 합회장의 직인이 찍힌 인사에 관한 문서를 받은 목사, 장로들께서는 문서를 파기처분하거나 합회로 보내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동중한합회는 이어 “최근 받은 합회장 이름으로 발송된 인사에 관한 내용은 동중한합회장이 보낸 문서가 아니다”며 “받은 문서는 합회의 공문형식도 아니며 사용된 봉투는 합회용 봉투가 아니다”고 지적하고, “합회에서 발송하는 우편은 오른쪽 상단에 우표나 스티커가 붙지 않고 ‘중랑우체국 요금후납’이라고 찍혀 있다”며 “오해 없기를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각서 서명 사실 공개되며 일파만파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따로 있었다. 박낙용 목사가 25일 합회 부장회의에서 지난해 10월 청빙제를 수용하는 내용의 각서에 서명한 사실을 시인하면서 사태가 급속히 악화된 것이다. 박 목사는 “정책적 판단에 의한 약속”이라고 표현했으며 합회장 취임 이후 ‘잘못된 약속’이라는 판단 하에 내용을 공개하지 말라고 요청했다가 상대에게 거절당한 상황을 설명했다.
    총회를 앞두고 작성된 각서의 핵심은 ‘일선목사와 직원회로 인사권한을 이전시켜 일선교회를 강화한다’는 내용이었고, 26일 지선협 임원모임과 27일 임시 행정위 등에서 각서의 존재를 시인하고 공식사과 했다. 임시 행정위가 열린 장소에서는 자성을 요청하는 1인 피켓시위도 있었다.
    박 목사는 부장회의에서 합회장 명의로 공문을 보낸 목회자에게 공개사과와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에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했다. 박 목사는 행정위에서 부장들과 함께 사표를 제출했고 이후 황춘광 한국연합회장의 주재로 행정위가 진행됐다. 이날 행정위에서는 조사위원회 구성을 결의했고, 조사위는 다음날부터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동중한합회는 연합회 선거문화개선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접수했고, 다음날인 29일 선개위의 조사가 시작됐다. 동중한 안수식이 있었던 31일 오후 5시 합회에서 열린 임시행정위에서 관련 내용들이 보고됐고, 알려진 것처럼 합회장과 총무, 복지부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이어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진 회의에서 박광수 연합회 총무가 신임 합회장으로 보선됐다.

    동중한 자정능력 작동… 제도보완 필요
    우선 동중한합회는 자정능력을 입증했다. 남은 것은 위조문서 작성자를 찾아내는 일이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박 목사가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각서에 서명한데서 시작됐고, 상대가 합회장 명의와 직인을 도용해 합회 목회자들에게 위조문서를 발송하면서 확산됐으며, 박 목사가 법적 조치를 약속했다는 점에서 작성자 색출과 각서의 내용 파악이 필요해 보인다.
    우체국 CCTV의 보관기간은 60일이며 이를 열람하기 위해서는 사법기관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신고를 접수해야 한다. 문제는 명의와 직인을 도용당한 피해자가 명의도용으로 손해 본 사실을 신고해야 하는데 이는 당사자인 박낙용 목사와 박광수 현 합회장의 의지와 관련된 문제로 이들 외에 제3자가 신고할 수 없는 사안이라는데 있다.
    일단 이번에 발송된 공문은 공무원이 관리하는 공문서는 아니다. 따라서 사문서위조에 해당하며 형법 제231조(사문서 등의 위조·변조)는 “행사할 목적으로 권리·의무 또는 사실증명에 관한 타인의 문서 또는 도화를 위조 또는 변조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적시하고 있다. 인장이나 서면을 사용할 경우 사안은 더 위중해진다.
    더불어 오랜 기간 암암리에 존재하던 교단의 총회선거문화의 어두운 단면이 공개적으로 드러난 만큼 차제에 교단의 정체성과 도덕성을 회복하고 총회의 본래 의미를 되살릴 수 있는 자정운동과 제도적 보완장치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결국 터질게 터졌다”는 식의 반응을 보인다는 것 자체가 교회에 반성할 여지를 준다는 지적이다.

    고질적인 총회선거문화가 만든 사태
    이 대목에서 또 한 가지 쟁점이 등장한다. 바로 이번 사건의 배경에 86명의 목회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특정 사안을 관철시키기 위한 집단행동을 삼갈 것”을 명시한 목회자 윤리강령을 근거로 “탄핵을 주도한 사람과 86인의 사건은 어떤 형태든 박낙용 목사의 일과 동등하게 처리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언론에 공개하겠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모임 외에 목회윤리강령 13번의 “[행정질서] 재림교회 행정은 정당한 회의체를 통해 이뤄지는 것이므로, 목회자는 특정사안을 관철시키기 위한 집단행동을 삼갈 것이며, 불특정 혹은 특정 대상들에게 투서성 편지를 발송하거나 행정질서를 해치는 글을 공공매체에 올리지 않는다”는 내용에 저촉될만한 구체적이고 공개적인 ‘집단행동’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이번 사태로 되돌아보고 반성해야 할 점은 젊은 목회자들이 고질적인 악순환의 고리를 끊겠다고 자성하고 나설 정도로 심각해진 우리 교단의 선거문화다. 앞서 지난해 12월 열린 한국연합회 제35회 총회에서 김대성 당시 연합회장은 세상의 선거행태를 닮아가는 교회 내의 총회선거문화에 대해 분명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지난 6년간 한국재림교회를 이끈 김 전 연합회장은 “이런 상황들이 반복됐지만 공식석상에서 논의되지 못한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일”이라며 세상에서나 볼 수 있는 ‘정치행위’를 지적하고, 총회를 앞두고 마치 특정 후보가 ‘입후보’라도 한 것처럼 진행된 선거운동을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연합회는 총회선거문화개선위원회(위원장 정용만)를 운영하기도 했다.

    엄보석 전 합회장 “선거운동, 생각조차 말라”
    동중한합회장을 역임한 엄보석 은퇴 목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안타까운 일”이라며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모르겠다”고 개탄한 뒤 “제대로 돼가고 있는지 걱정”이라면서도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참다 참다가 결국 못 참은 것 아니겠느냐”며 “그런 방법으로 합회 지도자가 세워지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일갈했다.
    “어떻게 보면 긍정적인 면이 더 많다”고 말한 엄 목사는 총회의 어긋난 선거운동과 관련해 “그런 생각 자체가 미숙하고 잘못된 것”이라며 “앞으로 다시는 후배 목회자들이 그런 인간적인 방법에 의지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고, “마찬가지로 다른 합회나 기관도 선거운동을 해서 당선된다는 생각을 아예 초장부터 하면 안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재림마을, 동중한합회 게시판에도 “이런 초유의 사태를 어찌 바라봐야 하는가” “굽은 것을 수습하려 애쓴 분들이나, 사퇴의 용단을 내린 분들 모두 마음의 상심이 클 것” “성령님 임재하셔서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길 바란다” “한국선교 11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인데 총회문화 전반적인 검토와 개혁이 필요한 시기가 된 것 같다”는 등의 안타까운 반응들이 이어졌다.
    또 “새 행정부를 맡은 분들이 나머지 불미하고 얼룩진 부분까지 바로잡고, 행정부는 불편한 일이 세상에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 말고 바로잡길 바란다” “사람이 사람을 감시해서는 해결되지 않고 성령의 임재에 더욱 민감해져야 한다” “내부고발을 보호해 자정능력을 확보하자” “다시 총회를 개최하자” “진행절차의 공정성과 합법성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의견도 있었다.


    사건개요: 이하 2016년 1월
    5, 6일 - 제37회 동중한합회 총회에서 박낙용 목사 피선. 김형렬 목사 총무 선임
    11일 - 행정위에서 이재균 목사를 임명직인 청지기/신탁부 장으로 임명
    12일 - 삼육중앙교회에서 목회자 10인 회동. 사전선거운동 근절 위한 자정운동 추진 합의
    17일 - 서울삼육고에서 목회자 40여명이 모여 합회 자정운동에 초점 맞춘 성명서 작성 합의
    19일 - ‘동중한합회장 박낙용 드림’과 합회장 직인 찍힌 문서 발송
    22일 - 합회에서 목회자들에게 해당 문서는 위조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 발송
    25일 - 박낙용 목사, 부장회의에서 각서 존재 시인
    26일 - 박낙용 목사, 지선협 임원모임에서 각서 존재 시인
    27일 - 임시행정위원회 직전 합회장-부장 전원 사표제출 후 황춘광 연합회장 주재로 회의 진행. 조사위원회 구성 결의
    28일 - 조사위원회 조사활동 및 연합회 선거문화개선위원회에 신고접수
    29일 - 연합회 선거문화개선위원회 조사 착수
    31일 - 임시 행정위원회에서 보고내용 공개 및 사표수리, 보선 단행. 박광수 합회장 피택

    이기호 actsk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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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내가 역사를 쓰려고 하는 한, 역사는 나에게 호의적일 것이다."라고 말한 2천만 명을 학살한 위대한 전쟁광 윈스턴 처칠의 진실...히틀러의 육백만 유태인 학살은 마르고 닳도록 우려먹으면서 처칠의 만행은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은 승자세력의 힘이다. 4 눈뜬장님 2016.11.05 630
1635 GMO 식품 7 knl 2017.10.10 626
1634 인삼과 산삼의 차이 8 장 도경 2016.09.06 612
1633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김균 2018.01.25 601
1632 이상구의사는 왜 성경을 안믿으시나요?--김원일이 삭제했음. 1 예언 2018.11.03 588
1631 정규재 주필 “연평해전 DJ 축구 관람” 발언 명백한 거짓말 논란 2017.01.08 578
1630 안내의 말씀 2 안내문 2017.10.18 576
1629 반상순 장로님! 2 비단물결 2017.09.28 569
1628 1980년 재림교단 총회에서 무엇을 조사했을까요. 2 옆집사람 2017.09.29 563
1627 언제나 시작하는 또 다른 말세와 조사심판 1 file 김균 2017.01.23 558
1626 민초를 다시 생각한다 2 김주영 2018.01.20 551
1625 요즘 3 김균 2021.04.28 543
1624 minchotheo 9 반상순 2017.02.09 543
1623 상식 하나=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4 file 김균 2018.07.30 541
1622 요즈음 그리고 오늘 10 file 김균 2017.02.14 541
1621 삼육대학 심포지엄 비판 8 개혁 2017.01.13 535
1620 조사심판 그리고 재림 전 심판 2 김균 2019.03.08 533
1619 바울 똥 에서 민초1, 끄집어 내기 20 박성술. 2016.09.05 530
1618 호남합회 임원교체이유 1 예언 2017.03.07 529
1617 소설가 김진명 "박근혜 대통령, 장관의 대면보고 안 받는 정신병자" 기도 2016.11.17 526
1616 커피 한 잔을 시켜 놓고 3 file 김균 2016.11.25 523
1615 이박사, 도대체 왜 그런 말을 하는 것일까? 10 김주영 2016.12.23 522
1614 집안이 콤콤한 냄새로 진동을 한다. 24 file soeelee 2016.09.25 522
1613 독일 안식교 연합회장들과 한국 안식교 연합회장 1 김원일 2017.10.28 517
1612 제 22회 미주 재림 연수회 (동부) file 새벽별 2017.07.09 517
1611 삶의 고통 18 김균 2016.09.27 517
1610 오늘(미국시간 2월 1일)부터 설명 없이 삭제되는 글들은 대부분 그 이유가 이러합니다. (2.1 성명^^) 18 김원일 2017.02.02 514
1609 "내가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고 영혼이 참 맑다" 영혼이 맑아서 참 좋았겠다 2 김균 2017.02.04 514
1608 밤새 안녕들 하십니까? 7 김주영 2017.12.17 512
» 동중한합회 임시총회는 왜 했는지 궁금합니다....궁금하세요?? 그게 이렇지요. 1 한심한목사들하구는 2017.01.09 509
1606 화잇 일병 구하기 11 김균 2017.03.26 504
1605 모든 것이 은혜였소 1 file 다알리아 2022.08.17 501
1604 안식교를 떠나거나 아니면 적어도 잠시 좀 멀리 벗어나보고 싶은 그대에게--수정 (조회수 22 이후) 김원일 2017.10.24 501
1603 우리들의 세계 9 file 김주영 2017.01.26 495
1602 이 목사의 설교 4 김주영 2017.02.04 493
1601 찌 이야기 2 file 김균 2018.06.13 490
1600 선한 능력으로 1 무실 2020.06.19 487
1599 한국인 고문하는 법 1 file 김균 2017.07.04 485
1598 김운혁 님, 기본 예의 좀 지켜주세요. 2 김원일 2019.05.12 481
1597 왜 꼭 그렇게 끝냈어야 했나? 2 김주영 2017.12.21 481
1596 화잇 여사의 비서 Fanny Bolton의 양심선언 2 옆집사람 2017.09.29 478
1595 안식일(5) 나의 종교 그리고 너의 종교 7 file 김균 2018.12.30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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