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2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래 빌 게이츠 글에서,

 

이박사 님 마저 over reading 하시니,

아무래도 내가 글을 잘못 쓴 것 같다.

 

다시 한 번 요점만 간단하게 정리 하여 보겠다.

 

1) 중세기 때 천주교는 돈으로 면죄부를 팔았다.

   면죄부를 산 신도는 분명 구원 받았다는 믿음에 마음의 기쁨이 있었을 것이다.

 

2) 칼뱅주의자를 위시한 개혁교회들은 돈을 받지 않고 면죄부를 나누어 주어 왔다.

   면죄부를 얻은 신도는 분명 구원 받았다는 믿음에 마음의 기쁨이 있을 것이다.

 

이곳에 1)의 행위를 옳다고 할 자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곳에 민초1 님 을 위시해서 많은 분들이 2) 번을 지지할 것이다.

 

그러나 나의 argument 는 1) 과 2) 사이에 무슨 다른 차이가 있느냐 이것이다.

 

왜 그런가?

 

구원은 오직 믿음이다. 아멘이다.

구원은 율법의 행위에서 오지 않는다. 아멘이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계명을에게 율법주의자라고 제발 반복하지 마시라.

 

그러면, 구원은 무엇인가?

죄에서의 구원이다.

 

아무리 미사여구를 늘어 놓아도

구원이란 "죄에서의 용서"다.

아니 "죄에서의 완전 해방"이다.

 

이것이 구원이다.

 

다른 것은 다 우수마발일 뿐이다.

 

"법" 없이 죄를 논할 수가 있는가?

바울이 말한대로 "율법이 없으면 죄도 죽는다" (로 7:8)

다시 말하면 율법이 없이 죄를 논할 수 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위의 2) 번 개혁교회와 칼뱅주의자 들이 주장하는 은혜는 율법을 무시하고 얻은 구원이기 때문에

1)과 같은 면죄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나의 논리다.

 

돈을 주었느냐 안 주었느냐에 면죄부의 옳고 그름을 판가름할 것이 아니라.

율법 앞에서 정당하게 용서를 받았느냐? 면죄를 받았느냐? 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1) 은 돈을 받고 면죄부를 파는 행위요.

2) 는 직접 돈을 받지않고 사람들을 교회에 모이게 해서

   면죄부를 나누어 주어 사업을 키우는 행위라는 것이다.

 

이번에는 내 말의 뜻이 바로 이해가 되었기를 바래본다.

 

 

 

 

 

 

  • ?
    leesangkoo 2016.09.14 06:02

    님이 쓰신 위의 글은
    민초1님의 반박에 대한 답변으로도 좀 문제가 있지만.

    저의 글에 대한 답변은 될 수는 없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냥 저의 독해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하고 끝맺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김원일 2014.12.01 8633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7 38688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7 54487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6312
1675 10세 소녀때 Jackie Evancho의 넬라판타지아, 9세 소녀 Amira Willighagen의 O mio babbino caro 1 눈장 2017.07.27 4727
1674 COVID-19에 관한 음모론적 글 금지합니다. 김원일 2020.05.19 3203
1673 생애의 빛 강병국 목사님이 돌아가셨다네요. 10 안개 2016.11.21 3171
1672 곽건용의 책 이야기-성서의 뜨락을 거닐다 4 God's Phallus: And Other Problems for Men and Monotheism (하나님의 성기: 그리고 남성과 유일신론의 또 다른 문제점들) 김원일 2021.02.20 3053
1671 곽건용의 책 이야기-성서의 뜨락을 거닐다 5 James Barr "The Garden of Eden and the Hope of Immortality"(에덴동산과 영생의 희망) 김원일 2021.02.20 1409
1670 조사심판 4 못난쟁이 2021.11.25 1305
1669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4 file 김균 2018.08.09 1284
1668 내가 왜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으로 남아 있는가? 13 file 김균 2016.11.27 1047
1667 재림마을 어플과 새 찬미가 3 file 김균 2018.02.11 999
1666 최재영목사의 김일성과 안식교 1 지경야인 2018.02.26 993
1665 여기가 기독교 사이트 맞냐고 묻는 그대에게 5 김원일 2016.09.04 988
1664 간단한 HTML소스 배워보기 3 백향목 2016.09.24 878
1663 내가 속한 교단이 이 정도뿐이었다니 한심하다 못해 두심하다 11 김균 2018.10.22 863
1662 김균 장로님 가정 선교 100주년 기념 예배 (1916-2016년) 1 천성교회 2017.02.19 853
1661 박근혜의 4월 전쟁설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ㅡ지금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가의 안위를 위해서 기도할 때입니다. 2 눈뜬장님 2016.11.12 828
1660 자유 게시판 이니까 1 화잇포로 2016.10.29 805
1659 [ 100℃ 인터뷰 ] “북한 수재민 돕는 건 민족 자존심 문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6.10.10 802
1658 계란 후라이 맛있게 만드는 법 2 file 김균 2017.10.18 801
1657 하나님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서 고소를 한다는 일 2 김균 2017.01.13 800
1656 왜 화잇은 레위기 11장을 언급하지 않았을까? 53 file 김균 2017.04.07 798
1655 막장 살아가는 우리들 3 file 김균 2017.04.06 793
1654 스탈린의 명언 <투표는 인민이 하지만 개표는 권력자가 한다. 투표하는 자는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고 개표하는 자가 모든것을 결정한다> 눈뜬장님 2016.11.11 784
1653 엘렌 화잇의 표절에 대한 대총회 연구-Rilke 4 김균 2017.09.29 762
1652 3월 1일부로 이 누리의 이름을 바꾸려 합니다. 23 김원일 2017.02.02 760
1651 Rilke, 접장님, 그리고 나 (접장님 독사진하나 추가***) 38 file 김주영 2016.09.18 718
1650 재림교회 현직장로 사형확정 3 들꽃 2019.05.16 709
1649 박진하 님의 "이상구..." 글을 삭제한 이유 김원일 2018.10.22 701
1648 민초를 다시 생각한다 2 김주영 2018.01.20 698
1647 박진하 님의 아이피를 차단한다. (댓글, 덧글, 엮인 글 등을 쓰고 싶은 누리꾼은 이 글 내용을 먼저 읽기) 6 김원일 2016.09.27 693
1646 처녀 죽다 2 김균 2016.11.16 686
1645 그래 내가 뭐라 합디까? 교리에 목매지 말라고 안 하던가요? 2 file 김균 2018.11.29 680
1644 이 목사의 설교 4 김주영 2017.02.04 680
1643 엘리사의 기도와 오병이어의 기적 9 아기자기 2017.02.16 673
1642 난 뉴스타트 안 한다 6 file 김균 2019.01.01 671
1641 세월호 잃어버린 대통령의 7시간 그시각 청와대 안에선 최태민 천도제? 2 file 천도제 2016.10.30 664
1640 GMO 식품 7 knl 2017.10.10 650
1639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내가 역사를 쓰려고 하는 한, 역사는 나에게 호의적일 것이다."라고 말한 2천만 명을 학살한 위대한 전쟁광 윈스턴 처칠의 진실...히틀러의 육백만 유태인 학살은 마르고 닳도록 우려먹으면서 처칠의 만행은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은 승자세력의 힘이다. 4 눈뜬장님 2016.11.05 649
1638 오늘도 감사 2 file 다알리아 2023.05.05 643
1637 모든 것이 은혜였소 1 file 다알리아 2022.08.17 643
1636 인삼과 산삼의 차이 8 장 도경 2016.09.06 643
1635 요즘 내가 왜 이리 됐을까? 1 김균 2022.04.30 633
1634 이상구의사는 왜 성경을 안믿으시나요?--김원일이 삭제했음. 1 예언 2018.11.03 631
1633 정규재 주필 “연평해전 DJ 축구 관람” 발언 명백한 거짓말 논란 2017.01.08 627
1632 안내의 말씀 2 안내문 2017.10.18 620
1631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김균 2018.01.25 608
1630 1980년 재림교단 총회에서 무엇을 조사했을까요. 2 옆집사람 2017.09.29 606
1629 언제나 시작하는 또 다른 말세와 조사심판 1 file 김균 2017.01.23 603
1628 조사심판 그리고 재림 전 심판 2 김균 2019.03.08 599
1627 밤새 안녕들 하십니까? 7 김주영 2017.12.17 594
1626 삼나무 뿌리의 지혜 1 다알리아 2023.06.27 590
1625 반상순 장로님! 2 비단물결 2017.09.28 584
1624 요즘 3 김균 2021.04.28 568
1623 상식 하나=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4 file 김균 2018.07.30 566
1622 소설가 김진명 "박근혜 대통령, 장관의 대면보고 안 받는 정신병자" 기도 2016.11.17 566
1621 독일 안식교 연합회장들과 한국 안식교 연합회장 1 김원일 2017.10.28 550
1620 안식교를 떠나거나 아니면 적어도 잠시 좀 멀리 벗어나보고 싶은 그대에게--수정 (조회수 22 이후) 김원일 2017.10.24 548
1619 minchotheo 9 반상순 2017.02.09 547
1618 삶의 고통 18 김균 2016.09.27 546
1617 커피 한 잔을 시켜 놓고 3 file 김균 2016.11.25 544
1616 요즈음 그리고 오늘 10 file 김균 2017.02.14 543
1615 바울 똥 에서 민초1, 끄집어 내기 20 박성술. 2016.09.05 542
1614 제 22회 미주 재림 연수회 (동부) file 새벽별 2017.07.09 541
1613 삼육대학 심포지엄 비판 8 개혁 2017.01.13 541
1612 집안이 콤콤한 냄새로 진동을 한다. 24 file soeelee 2016.09.25 540
1611 이박사, 도대체 왜 그런 말을 하는 것일까? 10 김주영 2016.12.23 534
1610 오늘(미국시간 2월 1일)부터 설명 없이 삭제되는 글들은 대부분 그 이유가 이러합니다. (2.1 성명^^) 18 김원일 2017.02.02 533
1609 호남합회 임원교체이유 1 예언 2017.03.07 531
1608 선한 능력으로 1 무실 2020.06.19 527
1607 "내가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고 영혼이 참 맑다" 영혼이 맑아서 참 좋았겠다 2 김균 2017.02.04 527
1606 우리들의 세계 9 file 김주영 2017.01.26 526
1605 화잇 일병 구하기 11 김균 2017.03.26 525
1604 찌 이야기 2 file 김균 2018.06.13 515
1603 화잇 여사의 비서 Fanny Bolton의 양심선언 2 옆집사람 2017.09.29 511
1602 이 누리 이름 바꾸기: minchosda.com-->minchoquest.org 1 김원일 2017.10.04 511
1601 동중한합회 임시총회는 왜 했는지 궁금합니다....궁금하세요?? 그게 이렇지요. 1 한심한목사들하구는 2017.01.09 51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