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23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 동네에 드나드는 웃기는 사람들 이야기들에서

 

예수 복음만 이야기하면 다들 한다는 소리가

먹고 싶어서

싸고 싶어서

엉큼한 짓 하고 싶어서라고 매도한다

 

그럼 계명 운운하는 사람은

먹지도 않고

싸지도 않고

엉큼한 짓 안 하냐?

 

그런 위대한 분들이 모여서

선거운동하고

저들끼리 마음 안 든다고 고소고발하고

이방인도 하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는 일을 예사로이 하나?

 

여기 예수 복음 운운하는 분들 중

그런 짓거리 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

그런데도 계명 지킨다는 사람들이

유별나게도 고소고발하고 자신을 나타내고

예수복음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정죄하거나 비난하거나

재나 뿌리는 소리 할 자격이나 있다고 보는가?

 

먹고 싶으면 먹는 거고

싸고 싶으면 싸는 거고

엉큼한 짓 하고 싶으면 하는 거다 그런 일에 계명이니 복음이니 하는 소리로

비난하거나 대변할 이유는 없다

 

난 먹고 싶은 것 먹고

먹는데 들어 있는 것 가려내면서 이상한 짓 하지 않는다

라면 한 그릇 먹으면서 그 속에 든 돼지 골분 가려내지 않으며

자장면 먹으면서 돼지기름 가려내지 않는다

그게 뭐 어때서? 내가 예수 믿으려 이 교회 다니지

이슬람을 믿으려고 다니지 않는다

 

아무리 자기 합리화에 능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자기만의 신앙을 남에게 강요하는 듯한 언사는 사절이다

당대에 예수 오신다던 그 믿음도 가정이고

오시지 않는다는 믿음도 가정이다

진리로서 포장된 모든 것은 하나님 앞에서 재만 남을 뿐이다

 

레위기 11장을 왜 화잇은 교리화 하지 않았을까?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 음식문화가

선지자의 지지 속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

난 참으로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다

그럼 교리 가운데 선지자가 나서서 총대를 맨 게 뭔지나 아는가?

그런 게 있단 말도 못 들어 봤다

그 유명한 넷째 계명이 왜 한 참 후에 빛난 돌비가 됐는가?

그 유명한 채식문화가 그 시대에 기라성 같은 사회 지도자들의 방법이었는지

그 유명한 조사심판이 1844년을 기다리던 어떤 사람으로부터 시작했는지를

그 유명한 지성소 교리까지 화잇의 손을 통해서 교리화 되지 않은 이유를

그 유명한 일요일 휴업령도 마찬가지고

어느 것 하나 이 교단의 교리를 계시 받은 적 없는 이유나 아는가?

혹자는 제임스의 불호령으로 교리 간섭을 안 해서 그렇다는데

그게 이유가 되는지 아니면 반항적인 문제인지?

 

실상은

난 굴을 먹던 화잇을 존경한다

아들이 총을 쏴서 잡은 사슴을 즐겨 먹던 화잇을 존경한다

하늘 가려는 사람들 식단에 고기가 있어서 되겠느냐 한다고

사람들 스님처럼 먹고 있을 때

정작 그녀는 서슴없이 먹던 고기

그래서 그 인간적인 선지자를 나는 좋아한다

어때 떫어?

 

이 교단은 먹는 것으로 시작해서 먹는 것으로 끝난다

그게 무슨 신앙이냐?

그건 이방인도 안 하는 짓이다

만약 예수께서 초림처럼 다시 오신다면

안식교 식단표 보고 놀라실 거다

믿음도 먹는 것으로

은혜도 먹는 것으로

암에 걸리면 그것 봐라 그래서 걸렸다 하고 손가락질이나 하는 분들

엔드류스 목사를 고기 먹는다고 욕하고 손가락질 하던 켈록 의사처럼

그래서 남은 게 뭔가?

그런 식으로 만들어서 이 교단의 발전에 이로움을 준 게 뭔가?

 

그런데도 지치지도 않는지

먹는 것으로 신앙하고

먹는 것으로 판단하고

싸고 싶어서 엉큼한 짓 하고싶어서라고 매도한다

그러고 살 동안 세상을 흘러가고

우리는 고립무원으로 남는다

그래서 남은 자가 아니길 바란다

 

  • ?
    먹고싸는건생리적현상 2016.09.12 05:20
    아따 통쾌하네 그려~~~
  • ?
    fallbaram 2016.09.12 11:44
    술님과 균님의 티각태각이 어찌보면 절대로 만날 수 없는
    방향에서 글싸움하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디즈니 만화의
    Tom and Jerry 처럼 서로를 곤란케 하면서도 서로를 즐기는
    해학적 관계로 보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또디기?
    ㅋㅋㅋ
  • ?
    눈뜬장님 2016.09.14 19:51
    자기합리화를 위해 다른 사람의 잘못을 끌어대는 모양새네요.
    그거 심판때 정당한 행동으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이야 어떻든 율법과 계명은
    나의 행위를 율법과 계명의 거울에 비추어 판단합니다.
    다른 사람이 어떻다고 해서 내가 한 잘못이 어디 안 갑니다.
  • ?
    김균 2016.09.14 21:45
    님은 자기합리화 안하나요?
    온통 남의 글로 자기 합리화나 해 대면서요?

    심판이란 조사심판입니까?
    아니면 일반 심판입니까?
    님들 아무거나 섞어서 사용하니 헷갈려서요

    심판의 주제는 하나님이십니다
    님이 나서서 심판 때 정당한 행동이 어쩌구 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도전입니다

    율법은 뭐며 계명은 뭔가요?
    그 두개가 우리의 판단이라면
    십자가는 어디에 처 박으셨나요?

  1.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Date2014.12.01 By김원일 Views8540
    read more
  2.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Date2013.04.07 Byadmin Views38586
    read more
  3.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Date2013.04.07 Byadmin Views54348
    read more
  4. 필명에 관한 안내

    Date2010.12.05 Byadmin Views86208
    read more
  5. 여기가 기독교 사이트 맞냐고 묻는 그대에게

    Date2016.09.04 By김원일 Views971
    Read More
  6. “조선일보 반성하고 달라져야” 방상훈 사장이 입을 열었다

    Date2016.09.05 By글쎄 Views100
    Read More
  7. 바울 똥 에서 민초1, 끄집어 내기

    Date2016.09.05 By박성술. Views535
    Read More
  8. '자유'님 자유롭게 사십시오

    Date2016.09.06 By대고산 Views141
    Read More
  9. 인삼과 산삼의 차이

    Date2016.09.06 By장 도경 Views613
    Read More
  10. 살리에리의 양심만 같아도 1

    Date2016.09.06 By장 도경 Views148
    Read More
  11. 살리에리의 양심만 같아도 2

    Date2016.09.06 By장 도경 Views126
    Read More
  12.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하지 말고 믿으시면 어떨까요?

    Date2016.09.06 By청지기 Views223
    Read More
  13. 제 20회 미주 재림연수회 강의 내용

    Date2016.09.06 By새벽별 Views211
    Read More
  14. 언행으로 드러나지 않은 .......마음속 죄로 인하여....... 처벌받지는 않는다.

    Date2016.09.07 By2032(순) Views130
    Read More
  15. 민초 업데이트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Date2016.09.07 By기술담당자 Views240
    Read More
  16. youtube.com에서 동영상 가져와서 minchosda.com에 붙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Date2016.09.07 By진주 Views309
    Read More
  17. 제안

    Date2016.09.07 Byfallbaram. Views270
    Read More
  18. 개 사료 전달식...

    Date2016.09.07 By일갈 Views225
    Read More
  19. youtube 동영상을 파워포인트에 삽입하는 방법

    Date2016.09.07 By백향목 Views187
    Read More
  20. 6.25 한국전쟁 당시 대통령(이승만)은 일본에 망명 요청

    Date2016.09.07 By니뽕 Views121
    Read More
  21. KBS이승만정부망명 조작보도 규탄, 변희재 발언

    Date2016.09.08 By조장 Views88
    Read More
  22. 인생의 고난

    Date2016.09.08 By의문 Views134
    Read More
  23. 진주님에게

    Date2016.09.08 Byfallbaram Views199
    Read More
  24. 정부는 왜 자연요법을 탄압했는가?

    Date2016.09.08 By백향목 Views170
    Read More
  25. 민초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Date2016.09.08 By기술담당자 Views297
    Read More
  26. 감사

    Date2016.09.08 Byfallbaram Views219
    Read More
  27. 민초1 님, 율법주의가 어때서 - 네번째 방 재림교회 구원론

    Date2016.09.09 By계명을 Views265
    Read More
  28. 신학교 출신 이신 삼천포 어르신께 질문 드립니다

    Date2016.09.09 BySULA Views296
    Read More
  29. [2016년 9월 10일(토)] ■ 평화의 연찬(3:00~4:30). 일본, 일본인, 그들은 누구인가 - 21세기 신(新)『국화와 칼』

    Date2016.09.09 By(사)평화교류협의회[CPC] Views162
    Read More
  30. 민초에 제안합니다

    Date2016.09.09 By김주영 Views363
    Read More
  31. 관리자님께

    Date2016.09.09 By김운혁 Views266
    Read More
  32. 민초1 님, 도대체 님은 어디서 무엇을 구원 받았다는 것인가?

    Date2016.09.10 By계명을 Views172
    Read More
  33. 집창촌의 특징

    Date2016.09.10 By김균 Views301
    Read More
  34. 민초1 님, 님의 재림교회에 대한 혐오는 도가 지나치다! - 댓글 옮김

    Date2016.09.10 By계명을 Views206
    Read More
  35. 율법속에서도 일곱째 날보다 더 크던 여덟째의 날

    Date2016.09.10 By장 도경 Views139
    Read More
  36.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어머니 가르쳐 주신 노래 Songs My Mother Taught Me ' 드보르작 Dvozak

    Date2016.09.10 By전용근 Views95
    Read More
  37.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 아리아 <브라질풍의 바하 5번> Bachianas Brasileiras No.5 ' 빌라 로보스 Heitor Villa-Lobos

    Date2016.09.10 By전용근 Views77
    Read More
  38. 신고식- 새로개편된 민초스타에 주민등록

    Date2016.09.10 Byfm2 Views200
    Read More
  39. 그것이 알고싶다_행복한 부부관계의 노란 신호, 섹스리스

    Date2016.09.10 By그런 거 Views331
    Read More
  40.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천국 과연 행복한 나라일까?) - 율법에 알러지 반응이 계신분들 ...

    Date2016.09.10 By청지기 Views183
    Read More
  41. (우리를 둘러싼 국내외 주요 이슈 & 촌평)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9월 9일)

    Date2016.09.10 By뉴스촌평 Views267
    Read More
  42. “민초의 탈을 쓰고, 정말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Date2016.09.10 By김균 Views236
    Read More
  43. 성령은 또 다른 개체로 존재하시는가?

    Date2016.09.10 By청지기 Views65
    Read More
  44. <WSJ> "북한, 멀지않아 시카고 공격할 수 있을 것"

    Date2016.09.11 By뷰스뉴스 Views98
    Read More
  45. <NYT> "북한, 미치기는커녕 너무 이성적"

    Date2016.09.11 By뷰스뉴스 Views108
    Read More
  46. 나의 때와 너희들의 때

    Date2016.09.11 By장 도경 Views201
    Read More
  47. 김운혁님, 제발!

    Date2016.09.11 By김원일 Views265
    Read More
  48. 자네 이 마음을 아능가

    Date2016.09.11 By돌쇠 Views165
    Read More
  49. 임시게시판 삭제 공지!

    Date2016.09.11 By기술담당자 Views160
    Read More
  50. 국립대 교수가 SNS에 대통령·더민주 대표 향한 욕설 댓글

    Date2016.09.11 By부경 Views137
    Read More
  51. 평양을 불바다로 만들잔다 미친 소리 하고 있네

    Date2016.09.11 By시사인 Views143
    Read More
  52. 청지기님도 드디어 쫒겨나다

    Date2016.09.11 By김균 Views361
    Read More
  53. 진실 논쟁

    Date2016.09.11 By김균 Views264
    Read More
  54. 시험삼아서

    Date2016.09.12 By바다 Views149
    Read More
  55. 이 동네에 드나드는 웃기는 사람들 이야기들에서

    Date2016.09.12 By김균 Views323
    Read More
  56. 오늘 그리고 오늘 밤

    Date2016.09.12 By장 도경 Views220
    Read More
  57. 빌 게이츠가 CEO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왜 눈물을 흘렸을까?

    Date2016.09.12 By계명을 Views198
    Read More
  58. 한번은 겪어봐야 될 일입니다.

    Date2016.09.12 By환멸2 Views289
    Read More
  59. 댓글 숫자 표시 해주세요.

    Date2016.09.12 By부탁 Views85
    Read More
  60. 지진에도 가만히 있으라, 학생들 분노

    Date2016.09.12 By생 사 Views125
    Read More
  61. 로그인이 안되는데?

    Date2016.09.12 By지경야인 Views134
    Read More
  62. 민초 스마트 폰과 사이트 점검 안내입니다.

    Date2016.09.12 By기술담당자 Views143
    Read More
  63. 고기 이야기 나도 좀 해볼란다

    Date2016.09.13 By박성술 Views350
    Read More
  64. 민초 사이트 로그인을 회원 아이디로 하도록 고쳤습니다.

    Date2016.09.13 By기술담당자 Views117
    Read More
  65. 거룩한 우상

    Date2016.09.13 By김주영 Views442
    Read More
  66. 바울을 울게하는 계명을님의 글, "빌게이츠의 눈물"

    Date2016.09.13 By이박사 Views285
    Read More
  67. 이런 사고를 가진 우리 장로님은 어떤 신앙을 하고 계실까? 

    Date2016.09.13 By이젠 Views198
    Read More
  68. 이박사 님, 민초1 님, 아무래도 제가 잘못 쓴 것 같습니다.

    Date2016.09.14 By계명을 Views201
    Read More
  69. 사마리아 인

    Date2016.09.14 By마시아 Views97
    Read More
  70. 北, 엘리트급 간첩 ‘선생’ 남한 각계 각층에 침투

    Date2016.09.14 By타타타 Views125
    Read More
  71. 민초1님- 제4번 건강법에 대하여

    Date2016.09.14 By김균 Views387
    Read More
  72. 민족 반역자 노덕술 - 최고의 악질 친일파 고문경찰

    Date2016.09.14 By비극 Views130
    Read More
  73. 민초1 님, 님도 결국 네째 방이네요.

    Date2016.09.14 By계명을 Views195
    Read More
  74. 기술담당자님, 질문 있습니다.

    Date2016.09.15 By궁금 Views105
    Read More
  75. 만화: 천사와 악마의 슬픈 이야기 , 노래: 모두가 천사라면

    Date2016.09.15 By눈뜬장님 Views217
    Read More
  76. 폭풍 공감

    Date2016.09.15 By깨알 Views126
    Read More
  77.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중급 - 46강 근현대사란 무엇인가?_#001

    Date2016.09.15 By설빔 Views44
    Read More
  78. 예수가 지켰단다

    Date2016.09.15 By김균 Views293
    Read More
  79. 추석 특별 톡 쇼 : ----- 게스트/김균, 계명을------ 제목/율법의 실체 (2년전 글에서 재구성)

    Date2016.09.15 By계명을 Views24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Copyright @ 2010 - 2024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